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도 사위대접 받고싶으면
저 딸만둘인 엄마이고
절대 시엄마될 일이 없는데요
사위대접안해준다
사위는 설거지 안한다
등등 불만인분들
간단해요
집해오고 그집아들 평생 먹여살리면
사위대접 받아요
왜 달랑 혼수만 해가고 친정 돈주고오고
벌이도 남자의 반도 못벌고 하면서
사위와 동등한 대우를 받으려하나요
남의 귀한집 딸이라고
맞죠
근데 시부모의 피땀으로 번 돈으로
그래도 일부분 편하게 사는건 당연한건
지
아들준거지 나준거냐 이상한 논리로
무장이나 하면서요
인간적인 존중은 당연히 받아야하고
하녀대접은 당연히 노해야하지만
받을건 다 받고
나 남의 귀한 딸이니 사위와 같은 대우
받길 바라는건 넘 이기의 끝판왕아닌가요
아는 지인은
시가가 집도해줘 애기 키워줘도
(본인이 일하고 싶어서 부탁함)
멀리떨어져서 애도 못봐주고
아무 지워도못한 친정에
무조건 시가하고 동등하게 해준단
애기듣고 넘이기적으로 보이던데
제발 우리 여자들도
남자들만큼 경제적인 부분도
해가면서 사위같은 대우도
바라자고요
1. ...
'20.6.27 10:13 PM (1.233.xxx.68)원글님 말이 맞죠.
그런데 인정 안하는 사람들이 많죠.2. ..
'20.6.27 10:15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맞는 말이에요.
며느리가 집해오고 좋은 직장 다녀서 전업인 아들 먹여살리면 웬간한 시어머니들 다 며느리 모십니다.
열등감에 더 못되게 군다구요?
그건 50~60년대 얘기고요, 요즘 애들이 어떤 애들인데 시엄마 눈치를 봐요.
시어머니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습니다.
재벌딸들이 일반인한테 시집 가서 시집살이 하던가요?3. bb
'20.6.27 10:15 PM (122.32.xxx.75) - 삭제된댓글시원하네~~ 부들부들 몰려들오겠네요^^
4. ..
'20.6.27 10:17 PM (137.220.xxx.117)꼭 그렇지도 않아요ㅎㅎ
저 전문직 맞벌이.
학벌도 남편보다 제가 좋고
벌이도 많고 부모님한테 받은
재산도 많지만
시집 가면 ‘며느리’에요
아들들은 이런거 해 본 적 없다며
앉아있어라 하고 며느리
설거지랑 청소 시키시구요
며느리는 안부전화 꼬박꼬박 해야하고
집안 대소사 다 챙겨야 한다네요
친정에선 항상 사위 고맙네 하지만
시부모님은 항상 내 아들 고맙네 하시죠5. ㅇㅇ
'20.6.27 10:17 PM (175.223.xxx.51)갈궈 보시던가
6. 돈의 논리
'20.6.27 10:18 PM (121.135.xxx.24)만이 아니에요
우리나라에 만연해 있는 며느리에 대한 고질적인 인식이죠
며느리가 경재적으로 아들만큼 한다고 해서 여지껏 며느리에게 암묵적으로 요구해오던 것들로부터 완잔히 자유로워질 수 있나요?
사위들한테는 안 그러잖아요.
사위도 처가집 제사든 명절이든 뭐든 암것도 안하잖아요
지금까지야 못 배운 시엄님들이 며느리 대접 그랗게 했다처요.
요즘 예비 시엄니들 그런 인식 여전해요.
돈의 문제가 아니에요. 여자들이 바껴야 해요.7. ㅡㅡ
'20.6.27 10:19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맞아요ㅎ
아들준거지 나준거냐 그거 진짜 최고 어이없음ㅎ8. 그냥
'20.6.27 10:21 PM (210.220.xxx.96)처가나 시댁이나 본인집일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심됩니다
며느리나 사위시키지마시고 각자 집안일 각자하세요9. ..
'20.6.27 10:23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선택적 평등외치는 여자들보면 같은 여자지만 한심하고 이기적으로보여요. 전 원글에 동의해요. 여자의 경제적위상이 높아지면 시댁에서 절대 함부러 못해요.
10. 내 말이..
'20.6.27 10:26 PM (14.52.xxx.225)그래놓고 웃기는 게 집 사주면 자기 아들 사줬지 나한테 사줬냐고.
11. ㅇㅇ
'20.6.27 10:27 PM (175.118.xxx.80)전업며느리는 백수 사위 정도로 대접하고
집사오거나 돈잘버는 며느리느 또 그런사위 대접하면 되죠.
어느쪽이건 며느리 대접 말고 사위대접하면 됨12. 요즘
'20.6.27 10:28 PM (58.231.xxx.192)며느리 공무원만 되도 시가에서 찍소리도 안하던데요
13. ??
'20.6.27 10:30 PM (211.36.xxx.239)그럼 아들준거지 며느리준거에요???
집을주건 돈을주건 아들명의로 줬을거아니에요
이혼해도 분할대상도안되는데??
며느리한테 생색낼거면 며느리명의로 주고 내던지ㅉㅉ
집이라도 없었음 여자가 그집아들이랑 결혼안해줬나보죠...ㅋㅋㅋ
같이사는게 그리 꼬우면 월세 받는 계약하고 결혼하라고
아들교육시키면되잖아요
결혼할수나있음 다행이겠지만.14. ㅇㅇ
'20.6.27 10:33 PM (211.210.xxx.137)동감이에요. 남자만큼만 해가도 경우있는 시댁이라면 고마워하더군요. 아는 집이 딸이 직업이 아들만큼 좋고 아들만큼 해가서 턱하니.집을 사니.시어머니가 며느리 애 알아서ㅜ봐주고 엄청 잘하더군요.
저도 딸 시집갈때 사위가 하는 만큼 해줄거에요. 서울 집사오는 사위라면 어느정도 딸도 김수해야된다고 보고요 이정도는 못해주니15. 금금
'20.6.27 10:33 PM (223.62.xxx.29)아들기죽인다고 ㅂㄷㅂㄷ함
16. 윗님
'20.6.27 10:34 PM (14.52.xxx.225)아들 준 거면 며느리는 자기가 돈 벌어서 자기 돈으로 시가에 월세 내고 살아요?
분할대상요? 미쳤어요? 어디 그런 생각을 감히...?
님같으면 딸한테 사준 거 사위한테 분할해주겠어요?17. ??
'20.6.27 10:37 PM (211.36.xxx.239)ㅋㅋ그니까 분할도안되는 재산가지구 무슨
달랑혼수만해왔냐는둥 하냐구요ㅋㅋㅋ
아들명의로된집이면 아들준거니까
아들준거지 며느리준거아니라는소리자나요ㅋㅋ
아들집에 며느리사는게 고까우면 아들교육을 시키라구요
결혼식 주례끝나고 월세지급하기로 맹세합니까? 네 ㅡ이거 시키세요ㅋㅋㅋ ㄲ18. ...
'20.6.27 10:39 PM (211.36.xxx.227)전 공무원이고 ..전 반반집값넘겨 1.5배집값 했는데 저희시어머니는 왜..
쩜쩜쩜...
아주그냥 전통적이시죠^^
제가 그냥 빙*인가봅니다.
공무원만되도 찍소리 못하는지 하는지는 그 집안에 들어가서 본거아니면 남들이 봐선 모를수도 있어요
제 친구들 죄다 공무원이고 동기들 다결혼했지만 며느리를 어려워한다는 시모얘기는 한번도 못들었는데요?
아들이랑 직업똑같고 아들하고 집값 반반해왔다고 며느리에게 설설기는 시어머니들만 있는게 아니니까 며느리들 입장선 문제죠19. Spring99
'20.6.27 10:39 PM (118.217.xxx.52)시원하게 동감합니다!!!
부들부들 달려오겠어요 ^^
애낳은유세. 결혼해준유세~~
대접받고싶으면 돈도벌고 집도 해오길.
사위도 집도 안해오고 백수면 사위대법 못받아요.20. ㅠ
'20.6.27 10:40 PM (210.99.xxx.244)요즘도 먹여살리고 이런얘기하는분이 있네요 직장다니고 육아에 집안일까지는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21. ...
'20.6.27 10:4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선택적 평등외치는 여자들보면 같은 여자지만 한심하고 이기적으로보여요. 전 원글에 동의해요. 여자의 경제적위상이 높아지면 시댁에서 절대 함부러 못해요.22222 그리고 경제적으로여유있는 여자들이 부당한 대우 받으면서 가만히 있겠어요 ...저 이런 케이스 주변에 여러명 있는데 ... 그냥 시댁에서도 조심하는 분위기이던데요 .
22. ...
'20.6.27 10:41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그래서 딸들이 결혼 안한대요
아들맘님들 진정하소서
결혼우로 그리 서로 억울하니 안하면 간단.
요즘애들 똑똑합니다23. ---
'20.6.27 10:42 PM (223.39.xxx.91)그래도 옛날 사람 인식은 안바뀌어요. 찢어지게 가난한 집 아들 장가보내며 며느리가 집값 해오고 맞벌이해도 아들이 설거지 하면 큰일 나는 집 아직 있어요.
24. ...
'20.6.27 10:42 PM (1.231.xxx.157)그래서 딸들이 결혼 안한대요
아들맘님들 진정하소서
결혼으로 그리 서로 억울하니 안하면 간단.
요즘애들 참 똑똑합니다 ㅎㅎ25. ...
'20.6.27 10:42 PM (211.34.xxx.29)아무리 며느리가 능력있고 결혼시 바리 바리 해가도
시부모 인품이 뭣같으면 다 소용없음..
좋은 시부모 만나는것도 다 자기 복임요..26. 그냥
'20.6.27 10:42 PM (1.231.xxx.157)혼자 살게 냅둬요~~~
27. ㅡㅡㅡ
'20.6.27 10:43 PM (70.106.xxx.240)어차피 끼리끼리 만나요
자기보다 쳐지는 자리 데려오는 것도 자기 팔자요28. ---
'20.6.27 10:43 PM (39.115.xxx.200) - 삭제된댓글본인들이 어디 친정서 재산 크게 받아오고 맞벌이로 고연봉 벌어와 보세요. 시댁서 상전 대접 해주나. 며느리는 그냥 며느리예요.
29. 그냥
'20.6.27 10:45 PM (1.231.xxx.157)결혼하지 말라고 하고 끼고들 사세요~
30. 아 지겨워
'20.6.27 10:47 PM (220.120.xxx.216)맨날 딸 팔아서 똑같은글 쓰는데
남자가 일하는건 가치가 있고
여자가 애낳고 가정건사하는건 가치가 없곸ㅋ
딸도 님 이런거 알아요? 정떨어질듯
그리고 반반하고 더벌어도 세대인식은 변하지 않아요.
그럼 ㅋㅋㅋ싸우라고 하겠죠?
내가왜 싸우기까지 해야하냐고요.ㅜㅜ
피곤하게시리.
대접 안바래요~
나도 힘들여 대접안한다는게 요즘사람들이라는 거에요.31. 원글님
'20.6.27 10:50 PM (180.226.xxx.59) - 삭제된댓글마이 빼딱하시네요
인생이 그렇게 좌우청백으로 구분되면 인간사 갈등이 있을리가요
세상사가 간단치 않아요
원글님 시각은 지극히 단순하시고요32. ...
'20.6.27 10:55 PM (58.238.xxx.19)아뇨..
저 나름 명문여고 나와서 친구들 다 비슷비슷하게 사는데요...
다 지금 처절하게 살아요 ㅎㅎ
직업 좋으니.... 다들 직업 끈 안놓고 살려고 아둥바둥 사는데..
남편이란 xx들은 다 남의 일인양 한발짝씩 떨어져있고요..
나름 남부럽지않은 대기업.. 병원.. 공직 등등 좋은 직업 갖고있지만..
다들 워킹맘으로써 처절하게 살아요 . 거기다 며느리노릇은 플러스고요.
그렇다고 남편직업이 월등하지도 않고 다 비슷비슷하거든요.
저도 같은 직업. 결혼할때 내가 99프로 해갔지만...
임신 만삭이어도..애낳고 100일도 안되도 밥상차리는건 제 몫이던데요^^
그리고 명절때 당직서는데... 결혼한 여자들은 그날 명절전날 당직서려고 얼마나 난리들인줄 아실까요?? 좋은 직업이어도 그날 부엌일하는건 다 똑같아요. 그놈의 며느리도리는 정말 ㅡㅡ33. 풋
'20.6.27 10:56 PM (14.52.xxx.225)집 해준 게 아들 준거지 며느리 준 거 아니라면서
왜 시가에서 보태준 거 하나 없다고 부들거려요?
아들 안 준 거지, 며느리 안 준 거예요?
그리고 왜 집은 남자가 준비한대요?
여자가 준비하면 되겠네요 그럼?34. 으아
'20.6.27 10:59 PM (124.49.xxx.156) - 삭제된댓글단순하네요. 오로지 경제로만 계산하면 모둔 게 해결되나요? 서로 존중해주는 세상을 만들어야지 뭔 그런 수준 낮은 계산만 하나요. 그리고 요즘 집해주는 부모가 흔한가요? 대부분 모은돈에 대출 받아서 집구해요. 애도 거의 안 낳구요.
무엇보다 여자가 시중들던 시대는 애저녁에 지났어요. 아니 키우는 건 부부가 같이해야 하는 것이고 주양육자에 대해서도 밖에서 일하는 가장과 같이 존중해야 하는겁니다.
인권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예요. 깊이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서로 인정해줘야 하는거지요. 그래야 아이들이 다시 태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식으로 여성의 지위를 비하하면 결국 각자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기 위해 아이는 기피하게 되어요. 그래서 국가가 위태해 지는 겁니다. 님 따님은 꼭 집 해줘서 보내시든지 존중안받아도 돈도 못버니 참으라 하세요 그럼35. ...
'20.6.27 11:00 PM (1.231.xxx.157)사위대접 다 귀찮고 인간대접이라도 하던지..
어떤땐 개보다 서열이 낮아~36. 웃기는게
'20.6.27 11:03 PM (223.38.xxx.145)그렇게 평등 외치면서 가장은 남편이고 책임감 있는 가장이어야 한대. 그렇게 중요한 책임자인데 어떻게 그런 사위와 며느리가 같음?
37. ᆞᆞ
'20.6.27 11:03 PM (223.39.xxx.16)전문직 며느리도 시댁 하녀는 못 벗어나는게 현실이에요. 이건 며느리는 하녀고 종이라는 썩어빠진 정신 상태들의 문제이지 돈이랑 별개입니다.
38. ㅡㅡ
'20.6.27 11:09 PM (39.115.xxx.200)요즘은 남녀 다들 경제적 부담 같이 짊어지고 살아요. 안그러면 생활이 안돼요. 글고 어떤 시부모가 집을 턱턱해주나요? 노인 빈곤율이 최상인 나라에서요. 근데 아직도 며느리 대접은 어떤가요? 젊은 엄마들 맘카페 가보세요. 지금이 21세기가 맞나 싶은 조선시대 마인드 시부모 욕 많아요.
39. 아는지인은
'20.6.27 11:13 PM (223.62.xxx.245)뭡니까..ㅠㅠ
저희나라 수준인가요?40. ...
'20.6.27 11:14 PM (211.34.xxx.29)그 놈의 도리가 문제임.
며느리에게만 있는 도리!!
언제나 좀 바뀌려나~41. 근데
'20.6.27 11:18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사위는 다 경제적으로 우월하기만 한가?
논리가 참 빈약...
친구 사이에도 경제적으로 우월하면 바굴허게 굴어야하나봄. ㅎㅎ
원글은 그러슈?42. 이효리
'20.6.27 11:18 PM (121.145.xxx.125)그 이효리도 며느리라고 명절에 전 부치던데요.
남편이 큰소리치는 날이라고 했던가. 뭐라하던데
부당하다,억울하다 이런 걸 말하는게 아니고
우리나라는 이효리도 며느리다 이거에요.
근데 아마 그 집 사위는 안 그럴걸요.
사위는 소파가고 이효리는 주방으로 갈걸요. 당연하게.
이런게 언제쯤 없어질까요. 우리 딸때는 없어질까요43. 근데
'20.6.27 11:19 PM (1.231.xxx.157)사위는 다 경제적으로 우월하기만 한가?
논리가 참 빈약...
친구 사이에도 경제적으로 우월하면 비굴허게 굴어야하나봄. ㅎㅎ
원글은 그러슈?44. ..
'20.6.27 11:19 PM (180.226.xxx.59) - 삭제된댓글똥기저귀 아들이 치우면 죽는줄 알아
만삭며늘 씽크대 세워놓고 하하호호 과일 처먹고들 있어
직장 아들 아이 보면 죽는줄 알아
회사며늘은 엎어져도 자식 끼고 죽으면 그만
새며늘 또 볼까 기대만땅
그런 인성 가진 부모 되지 맙시다요45. 그러니
'20.6.27 11:23 PM (1.231.xxx.157)요즘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 하는 거임
득될게 없으니.46. 왜
'20.6.27 11:27 PM (223.62.xxx.222)모든 걸 경제적인 걸로 따지냐는 사람들은 그럼 뭘로 따져요? 설거지로 따져요? ㅎㅎ
47. 수준이...
'20.6.27 11:30 PM (1.231.xxx.157)참...
모든 걸 경제적인걸로만 따지면서 사는게 자랑인가?48. ..
'20.6.27 11:36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반박불가. 팩트폭행입니다.
49. 동감백퍼
'20.6.27 11:36 PM (223.33.xxx.85)반박불가. 팩트폭행입니다...
50. 바보
'20.6.27 11:43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남편보다 잘나고 친정도 잘살고 집도 해갔는데 시어머니 눈치 보고 남편 수발 드는 처절한 워킹맘들은 등신이라 그래요.
그렇게 잘났는데 왜 그러고 살아요?
안 그럼 이혼 당해요?
소박 맞을까봐 겁나요?
남자가 집 해오고 돈도 잘 버는데도 마누라 눈치 보고 사는 남편들도 많은데 그런 여자들보다도 더 못한 셈이네요.
뼛속까지 시녀 유전자 아니라면 요즘 누가 그러고 살아요.
제 주변은 다들 공주대접 받고 살아요.
절대 시댁에서도 함부로 못함.51. 바보
'20.6.27 11:45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82에도 수두룩하게 올라오는 글들이 맨몸으로 시집 가서 남편 휘어잡고 시댁 쌩깐다는 여자들 이야기인데 능력 있음 제발 기 펴고 당당하게 좀 사세요.
쎄게 나가도 남편이나 시엄마가 절대 함부로 못해요.
그래봤자 결국 자기네들이 아쉬워지니52. 위에
'20.6.27 11:56 PM (211.36.xxx.239)풋님~
그니까 님아들은 집해오는여자랑 결혼하라구 교육시커요
잘생기고 피지컬좋은 연하남자는 여자가 다 집해주고 결혼해줘요
그게안되면 집이라도 사가야 결혼하는거죠
못생기고 늙은남자가 집도없으면 결혼은 언감생심 아니겠나요?^^
다 능력껏 결혼하는거에요....ㅋㅋㅋ53. ...
'20.6.27 11: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솔직히 61님 의견처럼 내가 잘났는데 왜 시댁에 그렇게 잡혀 살아요..?? 뭐가 무서워서..??? 친정부자이고 본인도 잘났는데 그렇게까지 시댁에 완전 눈치보고 사는 사람.. 적어도 제주변에는 없는데요 ...
54. ..
'20.6.27 11:5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솔직히 61님 의견처럼 내가 잘났는데 왜 시댁에 그렇게 잡혀 살아요..?? 뭐가 무서워서..??? 친정부자이고 본인도 잘났는데 그렇게까지 시댁에 완전 눈치보고 사는 사람.. 적어도 제주변에는 없는데요 ...
55. ...
'20.6.27 11:58 PM (183.99.xxx.81)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 며느리인데요. 시댁에서 받은 것 받을 것도 없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 결혼시킬때 저희집에서 뭐 받아야되는데 섭섭하다는 입장이시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저희집 잘 살아서 아들 결혼할때 이런거 저런거 받을 수 있다 부추겼나보더라구요. 제가 남자라면 예전 같음 오히려 저희집에 열쇠몇개 주셔야하는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요. 저희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얼마 요구해서 어머니가 해드렸는데 그거 생각하면 지금도 짜증나네요. 경우 바르고 좋으신 분이라 여겼는데 저희 어머니한텐 뭐 당연히 받을 거 있는 양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셨더라구요.
근데 어머니는 저랑은 또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세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이러면서 친하게 지내자고 할수 있을까요. 사위대접이 아니라 그냥 사회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고받는 예의만큼이라도 하시지, 소탐대실하신거죠. 전 편히 소위며느리 의무에 얽매이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56. ..
'20.6.28 12:01 AM (180.226.xxx.59) - 삭제된댓글능력, 경제력 참 중요하죠
근데 그 능력, 경제력이란 걸로 우시장에서 등급도장 찍힌 소 마냥 사위, 며늘 취급하지 말고
내 자식들이 잘 살아가도록 가족이 된 사위 며늘 품어주고
인생선배로서 부모답게 처신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것 아닌가요
그래야 자식들도 힘을 얻고 살죠57. ...
'20.6.28 12:02 A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하하하 제가 그런입장인데 사위대접..받긴합니다.
어머님이 혹시 잊으신거 같으면 일깨워드리죠.
시이모가 뭐라고 잔소리하려해서 (너는 뭐 왜 안해왔니) 제가 빽 소리지르며 뭐라시는거에요. 제가 해드리는게 아니고 엄청 받고 시집왔어야되는거잖아요 하니까 암말도 못하더군요58. ㅡㅡ
'20.6.28 12:13 AM (39.115.xxx.200)원글 논리대로면 여자가 집해가고 돈벌어 가장 노릇하면 집도 못해준 시부모 개무시하고 돈많이 못벌어 가장 역할 못하는 남편 머슴처럼 부리면 되겠네요
59. 꼰대 등장
'20.6.28 12:18 AM (211.248.xxx.19)그 논리면 연봉 더 높고 자산 더 많은 쪽이
손님대접 받으면 되겠네요? 며느리가 돈 더 잘벌고
능력있으면 사위가 처가가서 음식하고 설겆이하고
제사지내고 안부전화하고
며느리는 시집에 가서 tv나 보구요
근데 현실이 그런가요?
경제력과 상관없이 여자에게 부당하게 주어지는
역할에 대한 사회인식 문제에요60. ...
'20.6.28 12:37 AM (39.7.xxx.108)저도 사위대접 받고 있어요. 반박불가에요.
61. ㅇㅇ
'20.6.28 1:24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자식 친구가 우리집에 왔는데 설거지시키나요? 사사건건 꼬투리잡고 야단치나요?
며느리나 사위를 남의 귀한 자식으로 대하면 되는데... 그걸 못하는 거잖아요.
고부관계를 시어머니가 수평한 인간관계로 보는 게 아니라 상하관계로 보기 때문이죠.
시어머니가 회사 사장처럼 월급 주는 것도 아니면서 갑질하니까 며느리들이 싫어하는 겁니다.
반반 결혼하려면 남녀임금 차별부터 해결해야 하고요.
그저 반반 외치는 시어머니들은 아들 끼고 평생 사세요.
딸 둘 엄마라는 원글님은 계모이신가요? 원글이 아들 엄마라는 거에 맹박이 모가지를 겁니다62. 00
'20.6.28 2:50 AM (67.183.xxx.253) - 삭제된댓글아이고 여긴 아들가진 노친네들이 많나보네....ㅋㅋ 다들 시어머니에.감정이입해서 부들부들. 원글이같은 분들때문에 요즘 여자들 결혼 안해요. 그러니 괜히 부들부들하지 마세요
63. 00
'20.6.28 2:56 AM (67.183.xxx.253)우리나라의 시집갑질문화는 묘느리의 집 반반, 경제력, 이런게 뿌리가 아니예요.우리나라 시집갑질문화의 근원은 조선시대 500년동안 뿌리깊게 내려온 남존여비사상이 그 근원이예요. 여자가 전업이고 직장인이고 집을 몇대몇으로 해왔건이 이게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잘난 여자여도 시집귀신이 되야한다는 남존여비사상이 그 근원입니다.
64. 00
'20.6.28 3:00 AM (67.183.xxx.253)ㄴ 이어서 경제력있고 직장나가고 돈 잘버는 잘마가는 잘난 며느리들도 시집에서 설거지하는게 당연하단 시어머니(여자)들 천지삐까리예요 ㅋㅋㅋ 시집살이 당한 사람이 시집살이 시키고 갑질당한 사람이 갑질하는거거든요..본인들이 시집살이 당하고 그걸 또 다른 여자에게 되물림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죠. 자기가 당한만큼 남에게 또 푸는거죠. 며느리하대문화은 조선시대 남존여비에 뿌리를 둔 문화예요.
65. ㅇㅇ
'20.6.28 5:17 AM (75.156.xxx.152)사위가 백수면 장모가 딸은 티비 보게 내버려 두고 사위한테 부엌일 시키나요? 돈으로 모든 걸 이해하는 단순한 사고네요.
66. 윗님
'20.6.28 7:06 AM (14.52.xxx.225)사위가 백수면 장모가 사위 미워 죽으려고 해요.
차마 부엌일은 못시키죠. 왜냐 하면 원래 백수도 아니었고
앞으로도 계속 백수는 아닐테니까요.
그게 며느리와의 차이죠.67. 어이없네
'20.6.28 8:00 AM (125.184.xxx.90)맞벌이. 결혼초 저는 대기업 남편은 학생. 15년차인데요. 양가에서 똑같이 돈 안 받고 저희가 돈모아서 집 샀고 친정엄마만 둘째 키울때 조금 도와주셨어요
이렇게 반반이면 사위같이 모신다고요???
아니요. 제가 보기에 며느리가 이정도면 이럴꺼야 하는 마인드 가진 노인네는 늘 핑계가 많아요.
저희 시모도 못된 시모짓 많이 했구요. 그래서 솔직히는 꼴보기 싫어요.
며느리 중에 염치없는 사람도 많겠죠. 그러 애초에 결혼할 때 반대해야 해요. 결혼 후에는 서로 어른답게 사이 좋은 관계되려면 아래 글처럼 아들 친구로 대하는게 맞다 생각되어요
원글님 딸만 있다하셨는데 꼭 원글같은 생각 가진 시어머니 그 딸들 만나길 바래요. 내가 저 상황이면 착해질꺼야는 착각이라 봅니다.68. ㅇ
'20.6.28 8:23 AM (175.116.xxx.158)집안해오고 반반하는결ᄒᆢㄴ이 대세라던데
반반만 해가면 되죠
그리구
대출 잔뜩 받아 집사도
돈한푼잆이 장가가도
사위대접 받던데요
그냥 남자만 사위대접 받았야한다하세요69. ᆢ
'20.6.28 8:45 AM (58.140.xxx.181)님좀 짱인듯
구구절절 옳은말씀만 하시니 .70. 유리
'20.6.28 9:50 AM (175.223.xxx.28)저희 시댁이 그런 이유로 사위 막 부려먹는데 꼴보기 싫어요.
집해주고 딸 전문직 사위 중소기업
저럴 거면 그냥 결혼시키지 말지 그러냐 싶어요.
그냥 결혼 안 시키고 싶은 거 시켜서 부려먹고 괴롭히고 혼내고
자기들 분풀이 평생하는 거 같아서 그냥 나이만 많았지 싸이코같아요.
저는 같은 직업 같은 환경이니 내비두고요.
갈굼 태움 차별에 이유를 만드는 것 자체가 비인간적인 일입니다.
원글은 교양이라곤 없는 것 같아요. 차별은 정서적 학대예요.71. 사과
'20.6.28 10:08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아들 명의로 결혼할때 준 집.
살다가 분양받거나 다른집으로 이사할때
그집 팔아서 보태고 대출받고 할때
두번째집은 부부공동명의로 할겁니다
여자가 그러자할걸요? 전업이어도72. 경제적인 면도
'20.6.28 10:36 AM (110.70.xxx.82)분명히 있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예요.
제 생각엔, 여자는 남편 집안 사람이라는 인식 때문도 큰 것 같아요.
사극이나, 거기까지 안 가더라도 전원일기 보세요. 며느리는 완전 그 집에 시집와서 애 낳고 시부모 봉양하고 그 집 사람으로 죽는 삶이잖아요. 시부모 허락 받아야 겨우 몇 년에 한번 친정가고 시부모 밥 해주느라 엄마 임종도 못보고.
며느리가 당연히 해야한다고 여겨지던 일들로 부터 아직 인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또 자기집안 아랫사람이라는 서열이
머리 속에 남아 있나봐요. 내꺼니 내 맘대로.73. 그놈의
'20.6.28 11:25 AM (110.70.xxx.82)망할 유교사상이 문제.
74. dddd
'20.6.28 12:01 PM (175.125.xxx.251)며느리들이 시모 씹는 소리 반은 깍아 들어야 돼요.
여기서 내가 잘해도 시모짓 하더라~ 믿을 수 없어요. 못 믿어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가, 가 아니라
1만 당해도 10, 100 당했다고 빼엑 거리는 거니까요.75. ㅇㅇ
'20.6.28 2:01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뭔 1만 당해도 빼액 거린다구요?
시어머니들이 이렇게 반성을 못하니
며느리들이 치를 떠는 거예요.
때린 놈은 그냥 한 대 툭 쳤는데 맞은 사람이 오바한다고 하지요. 맞은 사람이 당한 모멸감과 치욕스러움을 모를 테니까.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들 욕받이 되려고 결혼한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