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사람들이 이젠 너무 조심을 안하는거 같아요

ㅁㅁ 조회수 : 3,974
작성일 : 2020-06-27 22:07:02

동네 냉면집 차타고 가다가 포장이나 해서 갈까 싶어 들어갔더니 주차 할때도 없이 손님들이 꽉 찼고


밀폐된 공간에서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  . 떠드는 손님들 ..보고 기함해서 그냥 나왔어요 .종업원들도 턱스크 쓰고 .


마스크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꽤 보이고 ..나만 유별난가 싶고 ..


그래도 식당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어쩔수 없는데 칸막이 같은걸 하던지 테이블을 좀 떨어져 놓던지 ..사람들은 밥 먹으면서


꼭 그렇게 와글와글 떠들어야만 하는지 ..


집에 있는 할아버지는  손도 잘 안씻고 마스크도 입만 가리고 코는 내고 다니는데 일일이 이제 잔소리 하는것도 버겁고


정말 정신적으로 지치니까 이제 나도 모르겠다 싶네요 ..

IP : 220.81.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7 10:13 PM (223.62.xxx.157)

    트레이더스 장보러 갔는데 사람들 꽤나 조심하는 느낌 들었어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니까요
    내내 마스크에 들어가고 끝나고 손소독제 떡칠하고 집에와서 비누로 씻고

  • 2. 걸려도
    '20.6.27 10:1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국가가 꽁짜로 치료해 줘서 그래요.
    아모리 전염병 이래도 의료보험 적용해서 치료액의 일정액을 청구하면 많이들 조심 합니다.
    치료후 또 걸리면 누진제 적용.
    돈 없다고 치료 거부하면 평생 활부로 납부시키면 됨.

  • 3. ...
    '20.6.27 10:19 PM (61.72.xxx.212)

    요즘 일이있어서 돌아다니고있는데
    마스크 잘쓰고
    다들 조심하던데요

  • 4. 그쵸
    '20.6.27 10:21 PM (125.181.xxx.232)

    정말 치사율 낮다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보면 답답해요. 아직도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공짜치료부터 바뀌어야 될것 같아요.
    깜깜이 감염자때문에 저는 요즘이 더 불안하고 두렵고 그래요.

  • 5. ...
    '20.6.27 10:23 PM (59.15.xxx.61)

    음식점 주인 홀서빙 주방장들 좀 마스크 쓰세요.
    일단 음식점 가서 안내 데스크에서 마스크 안썼으면 그냥 나옵니다.

  • 6. ...
    '20.6.27 10:25 PM (203.142.xxx.31)

    제 가족들도 그러고 다니니 정말 할 말이 없네요 ...
    연세 많으신 부모님 아무리 조심하라고 말씀드려도
    답답해서 못견디겠다며 본인들이 돌아다니시는걸 어떻게 붙잡아 놓겠어요
    운이 좋아서 병에 안걸리기를 바랄뿐 답답할 노릇이예요

  • 7. ㅡㅡ읮
    '20.6.27 10:33 PM (70.106.xxx.240)

    이젠 치료비 받아야죠
    언제까지 무료치료 극진하게 해주나요
    그러니 다들 조심안하죠
    미국 보세요. 걍 죽던말던 냅둬도 조심안하는데 ..

  • 8. 00
    '20.6.27 10:54 PM (1.235.xxx.96)

    무슨 바이러스가 이리 오래가고 질긴지
    너무 슬퍼요ㅜㅜ

  • 9. 그리고
    '20.6.27 10:56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정부비판 해대죠

  • 10. 기본수칙
    '20.6.27 10:59 PM (1.231.xxx.157)

    어기고 감염된 사람은 치료비 내는 걸로 바꿔야해요

    마스크 안쓰거나 소모임 참석하거나..
    정부가 정한 기본수칙 위반자는 자기부담으로~

  • 11. 저도
    '20.6.27 11:01 PM (112.150.xxx.194)

    아직 대형마트.백화점.식당 안가고.있어요.
    애들이랑 다녀야하는데..
    근데 주변보면 저만 바보같아요.

  • 12.
    '20.6.27 11:31 PM (221.140.xxx.96)

    오늘 코스트코 다녀왔는데 애들 많이 오던데요
    저는 마스크는 꼭 쓰고 그냥 생활 다 합니다
    어디 놀러가진 않겠지만 일상 상활은 해야죠

  • 13. 밤산책
    '20.6.28 12:12 AM (211.203.xxx.202)

    지금 산책하고 들어왔는데 사람들 다 마스크 쓰고 운동하던데요.식당이라서 그런가 보네요 ㅜ

  • 14. 하도 푸석해서
    '20.6.28 2:12 AM (121.124.xxx.253)

    참다참다 코로나이후 간만에 얼굴맛사지 받으러 갔더니
    홈플직원들 모두 마스크끼고 있는데 입점한 이 업소는 주인부터 아무도 안끼고 일하네요.
    누워서 일어날 수도 없고 맛사지도중 직원끼리 얘기하는데 침튈까 조마조마 했는데 나중에 그 직원이
    기침을 자꾸해대서 정말 겁나고 여지껏 마스크끼고 다니고 잘 참았는데 후회 막심하네요.
    홈플러스안 미플 교육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 15.
    '20.6.28 8:26 AM (175.116.xxx.158)

    자리배치나 동선을 거리유지하게해야하는데
    줄설때 일미터간격. 식당 좌석도 다닥다닥 못붙게 해야죠. 한국은 마스크만 끼지
    실내에선 마스크벗는데 좌석배치가 다닥다닥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172 검찰청 자유게시판 행동합시다... 10:53:25 16
1693171 지금 민주당 지지 안하면 백퍼 수괴인거지 뭘? ㅂㅂ 10:53:20 10
1693170 구성작가 과정 방송 아카데미 질문 10:53:11 7
1693169 묵상한 말씀이에요, 우리 함께 기도해요. 평안 10:53:02 19
1693168 집을 사냐마냐 너무 고민이에요 .. 10:51:31 78
1693167 3월12일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한다는데 짜짜로닝 10:51:09 117
1693166 주택임대사업자이신 분 계신가요? 임대 10:49:01 51
1693165 관악산가려고 하는데 서울대 주차할수 있나요? . . 10:47:39 62
1693164 코트 사이즈) 하나 큰 사이즈 쇼핑 10:47:29 37
1693163 스킨누더(쿠션) 쓰다가 바꿔보려고요. 추천 부탁드려요 3 코코2014.. 10:45:44 46
1693162 아**스 운동화 샀는데 느무 맘에 들어요. 3 결혼기념일 10:45:23 346
1693161 어제 오른발에 운명을 잠시 맞겼었습니다. 2 .... 10:42:38 306
1693160 아기는 무조건 다 이쁘다? 12 @@ 10:42:02 376
1693159 다시 한번 보는 김현정 발언 2 10:41:27 328
1693158 아침겸공..-- 심우정이.. 왜 저럴까 싶었는데.. 다 이유가 10 less 10:41:19 770
1693157 저 82쿡만 보고 있어요 10 10:41:01 212
1693156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심우정 사퇴요구 글 많이 올려주세요 6 분노 10:40:08 290
1693155 이증상 뭘까요? 심각한 걸까요? 6 정말걱정 10:38:01 339
1693154 여름에 파리나 런던을 갈까 하는데 2 10:37:17 165
1693153 마은혁 헌재재판관 임명안해 2 방법없나요?.. 10:34:53 879
1693152 남산개화는 언제쯤 1 10:34:15 76
1693151 윤수괴 때문에 기운이 빠지고 분노심이 생기네요 3 ㅇㅇ 10:34:13 252
1693150 안국역4번출구7시 2 .. 10:32:45 171
1693149 심우정이 사퇴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9 ... 10:31:14 488
1693148 똑딱단추 달린 옷 싫어요 7 10:27:26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