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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님 오셔서는 밤 11시나 되서 가신다하니...

불편 조회수 : 5,386
작성일 : 2020-06-27 22:04:22
시부모 오시는게 왜 불편하냐면

날것 그대로 내모습으로 살다가 오시면 며느리의

모습이나 마인드를 해야 한다는것 땜에 그런것 같아요

좋은 분들에 속하지만 한번식 이동네 볼일있어 오면

낮에와서 오밤중까지 계시고 온다는 말도 대부분 당일아침에 전화줍니다. 뭘 차리게 하시는건 아니고 애들하고 놀아주시지만 밤늦게까지 그러시니 참 그러네요.

오셔서 도와주셔도 솔직히 도움 안되요. 씻기는거나 뭐나

제가 하는거랑 다르고요

할머니 오셔있으니 애들이 안자고 더힘들고.

참 그러네요....  뭔 계추? 있을때마다 그러시니..
큰아들네는 갔다가 오는건지 매번 애들많은 저희집에만
와서 그러고 에휴


IP : 182.216.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20.6.27 10:06 PM (211.218.xxx.241)

    매일오시는것도 아니고 한달한번정도네요
    그날은 효도의날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시어머니도 툭하면오시더니
    나이더드시니 기력딸려서 이젠
    안오세요

  • 2. ..
    '20.6.27 10:13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그정도도 싫다면;;;;

  • 3. ㅡㅡ
    '20.6.27 10:25 PM (116.37.xxx.94)

    11시면 늦긴하네요
    평소대로 애들 델고들어가서 재우면될듯요

  • 4. ㅇㅇ
    '20.6.27 10:2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자고 가는것도 아니고 참 너무하네

  • 5. ..
    '20.6.27 10:36 PM (211.205.xxx.62)

    한달에 한번이면 힘들어요
    차라리 가던가 남편이랑 애들을 보내세요
    너무한다는 댓글들 웃기네요
    해보고 하는소린지

  • 6. ..
    '20.6.27 10:36 PM (119.69.xxx.115)

    할머니 있어도 아이는 일찍 재우세요.

  • 7. 아니
    '20.6.27 10:41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힘이야 들죠 남도아니고 자고 가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세상을 나좋은것만 하고사나요?
    저도 젊은 며느리입니다마는 요즘 며느리들 참 너무 이기적이에요
    이상한시어머니도 아니라면서요

  • 8. 차라리
    '20.6.27 10:52 PM (58.120.xxx.107)

    저 이기적인 며느리 비판하는 쪽이지만
    자고 가시는게 낮지 11시는 좀 아니지 않나요?
    아들 부부도 씻고 잘준비 해야하고
    취침시간이 11시 이전일 수도 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 9. ........
    '20.6.27 10:53 PM (211.178.xxx.33)

    주무시고가시는것도이니고
    이정도는 괜찮지않나요
    애들보고파그러시는거같은데
    한달에한번 보여드리던가요

  • 10. ㅡㅡㅡ
    '20.6.27 11:03 PM (70.106.xxx.240)

    그냥 편하게 하세요
    어머니.애들 잘시간이에요
    너무 늦었어요

    할말 하세요. 어차피 볼 사이면
    아마 큰아들네는 불편해서 안가시나본데 거긴 할말 다 할걸요
    잘해주고 맞춰주면 좋아서 오는거죠

  • 11. .........
    '20.6.27 11:48 PM (108.41.xxx.160)

    그 정도도 싫은 사람이 왜 결혼해서 애는 낳고 사는지...

  • 12. ..
    '20.6.28 1:43 AM (118.235.xxx.237)

    참 무례하다 왜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사냐니
    댓글에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은 또 자기가 지적당하면 파르르하지

  • 13.
    '20.6.28 8:47 AM (58.140.xxx.181)

    친정엄마가 그랬어도 이딴글 썼겠냐고

  • 14.
    '20.6.28 9:41 A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
    고아하고 결혼하시지.
    그잠깐도 싫으면
    아예 안보고 살고 싶으신거잖아요

  • 15. ㅇㅇ
    '20.6.28 10:37 AM (110.12.xxx.21)

    편하게하세요
    애들 재워야하니 그만 가시라구요
    애들있는집에서 11시라니 너무하네요

  • 16. ,,,
    '20.6.28 12:41 PM (121.167.xxx.120)

    남편 있으면 거실에 같이 있게 하고 원글님은 애들 데리고 들어 가서
    재우세요. 시어머니 오셔도 바쁘고 쉬어야 하면 원글님 하던 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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