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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남편친구들이 어린친구들 같이모이자던가 소개시켜달라면 어떻게하시나요?

나이많은남편친구들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20-06-27 13:50:48

https://pann.nate.com/talk/352577855


네이트판보다가 글쓴이같은 입장이 된경우가 있을수있을것같아서


처세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요


글쓴이가 좀 모자라긴한데 저도 저상황에서 단호하게 대처를 할수있었을까..


 남편과 남편친구에게 싫은소리하기싫어서 저글쓴이랑 비슷한상황을 만들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이 들어서 ..


혹시나 분란을 일이킬 의도는 없고 대처를 어떻게 했느지 궁금해요


네이판같은경우는 노래방도우미취급하는경우인데 그런경우말고


술마시고 부르는거말고 나이많은 남편친구들이 어린아내친구들과 같이 모이자거나 소개시켜달라던가 그런경우에요

IP : 180.69.xxx.1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7 1:58 PM (1.233.xxx.68)

    남편 친구들에게
    친구들이 선약이 있거나바빠서 오기가 힘드니 우리끼리 마셔요.
    이렇게 말하면 되는건데 ...

  • 2. 아니요?
    '20.6.27 1:5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니 갑자기 누굴불러요
    걔들이 갑자기오라면 올수있는게 아니예요
    하고 내선에서 말할듯요
    저는 친구들에게 톡.전화 계속했다고 하는거보고
    이게 뭐야할듯요
    나라도 톡방에서 나갑니다

  • 3. 아니요
    '20.6.27 2:0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친구입장에서는 그냥개저씨 수준인데
    본인남편이지 내남편친구인가요
    진짜 저신부 친구들에게
    사과 해야죠

  • 4. 에휴..
    '20.6.27 2:13 PM (1.230.xxx.225)

    신부 서른하나.. 반대겪을 정도에 노인네 소리 나오는 것 보니 최소한 띠동갑 사십대 중반 유부남들일텐데
    불혹 중년들이 어린신부 친구들 룸녀들 취급하면서 술자리 나오란다고 친구들한테 오라 했다면 인연끊겨도 싸네요.

    평범하게 사회생활하는 사십대 중반 남자면 요즘 분위기가 여자들 함부로 술도우미 취급하면 안된다는 거 잘 알텐데
    자영업자들인가...

  • 5. 요즘누가
    '20.6.27 2:14 PM (58.231.xxx.192)

    저래요. 집들이도 안하던데

  • 6. 왜때문
    '20.6.27 2:21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예의없게 구는데
    무시를 하고 상종을 말아야지
    친구들한테 왜 전화를 하나요
    그걸 냅두는 남편도 무개념 유유상종

  • 7. 남편이 문제다
    '20.6.27 2:25 PM (211.36.xxx.18)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고, 처가살이는 와이프가 시킨다고 하죠
    저 상황에서 모지리인 신부만 탓할게 아니라요
    지 친구들 방임하고 입단속 못 시키는 남편이 원인 제공자네요
    와이프가 발 동동 구르며 친구들한테 10통 넘게 전화할동안
    남편은 친구들 뜯어 말리지 않고 도대체 뭐한 거래요?
    진짜로 와이프 어린 친구들이 달려와서 술시중 들길 바란 거잖아요

  • 8. ㅇㄴ
    '20.6.27 2:27 PM (223.39.xxx.101)

    그래도 친구들은 딱 부러지네요
    어떻게 저 자리에 부를 생각을 하지?
    서른 한살이면 어린나이도 아닌데 원글이가 좀 생각이 많이 없네요

  • 9. ...
    '20.6.27 2:36 PM (27.100.xxx.120)

    원글이 생각없네요

  • 10. ㅇㅇ
    '20.6.27 2:56 PM (223.39.xxx.141) - 삭제된댓글

    답변한 친구 말이 속 시원하네요
    본인이나 나이 많은 남자여도 눈맞아서 결혼한거고
    몇살차인지는 몰라도 친정에서 반대할 정도면 띠동갑 정도는 되는긋 싶은데 31살 젊은 여자들이 미쳤다고 마흔줄 되는 남자들보러 오겠어요. 두세살 오빠들 이면 몰라도
    대충 카톡좀 보내보다가 바쁜가보다 연락이 없다 얼버무려야지 끝까지 전화까지 하고 저 원글이도 좀;;;:::
    남편 남편 친구들 지칭하며 극존칭 쓰고 참나

  • 11. mmmmm
    '20.6.27 3:52 PM (117.111.xxx.156)

    본인이 알아서 잘라야죠
    왜 친구들을 불러요?
    보통 저런자리는 미혼대 미혼인 친구들 엮어주려고 하는건데요
    다 똑똑한 친구들이라 안가서 다행
    그 와중에 친구들이 못가서 미안하다 안해줬다고 서운하다니
    왜 친구들이 미안해야하는가...
    그자리 마무리해준 남편은 또 너무 고맙다니
    이 사건의 모든 원인이 남편인데요

    언젠가 남편이 조폭이라며
    그래도 돈도 잘벌고 잘해준다는 어떤여자가
    자기 이쁜친구들 자기때문에 남편친구들이랑 사귀어서
    같이 조폭이랑 결혼한 애들 많다고
    해사하게 웃던거 생각나네요

    미혼인 분들 조심하셔요

  • 12. ......
    '20.6.27 5:04 PM (182.229.xxx.26)

    그런 소릴 쳐한다고 친구들한테 전화는 왜 해요? 개저씨도 개저씨지만.. ㅎㅎ 저 글 올린 여자도 참.. 욕먹어 싸네요. 차라리
    신랑을 잡던가 하지. 나이많은 남자 돈에 팔려갔나.. 신랑 친구들까지 접대를 못해서 난리.

  • 13. 어이가 ㅎㅎ
    '20.6.27 5:06 PM (59.6.xxx.151)

    남녀 나이 차이 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쪽 아닙니다만
    친구를 술마시고 놀다 나와라
    부르면 가는 매춘녀 취급이네요
    이십대 초반 아이들이 그러면서 사람 알아가는 단계도 아니고
    서른 하나면 거절 못할 나이는 아니죠
    저 같으면 남편 그냥 안 둡니다.

  • 14. 어이가 ㅎㅎ
    '20.6.27 5:07 PM (59.6.xxx.151)

    아니 그리고 뭘 통화를 해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까
    저 보기엔 원글 이상
    저라도 두번 다시 안 봤을 거 같군요

  • 15. ..
    '20.6.27 5:57 PM (175.119.xxx.68)

    남자한테 설설기나봐요
    나이어리면 할말 다 하고 살거 같은데
    이 인간이 미쳤나라고 한마디 해줘야 할 판에 친구한테 섭섭한 마음이 들다니 미췬 친구네요

  • 16. 저같으면
    '20.6.27 6:04 PM (125.177.xxx.106)

    전화 바꿔주라해서 잘들 놀다 집에 가셔서 사모님한테나 관심가져주시라고 하겠어요.
    유부남들 주제에 신부 친구들을 찾다니 지들이 총각인 줄 착각하는 것도 아니고...
    글쓴이도 사실 친구들한테 말도 꺼내지 말았어야 하는데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듯.

  • 17. 신부가
    '20.6.27 8:08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생각이 너무 없네요.
    남편 친구들 나이가 유부남이거나 아님 여자들이 쳐다도 안볼 결혼하기 힘든 상황의 아자씨들일텐데 미쳤다고 거기다 내 친구를 불러주나요?
    분별력이나 판단력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저런 자리에 같이 노는건 미혼들, 혹은 내 친구에게 소개해도 괜찮은 사람들이 많을 때 친구들에게도 미리 허락받고 부르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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