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강아지도 좋아했는데.. 요즘 길냥이가 너무 이쁘네요.
며칠전 재활용하러 아파트 화단길을 지나가는데.. 길냥이가 저를 빤히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웃어주면서 냐옹냐옹~~ 하면서 다가가니까 ..조금 경계하다가. 다리를 접어서 앉아 절 계속 보네요.
저를 보고 안심하는것 맞나요? 내일 캔들고 나갈려구요,,
원래 강아지도 좋아했는데.. 요즘 길냥이가 너무 이쁘네요.
며칠전 재활용하러 아파트 화단길을 지나가는데.. 길냥이가 저를 빤히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웃어주면서 냐옹냐옹~~ 하면서 다가가니까 ..조금 경계하다가. 다리를 접어서 앉아 절 계속 보네요.
저를 보고 안심하는것 맞나요? 내일 캔들고 나갈려구요,,
맞아요
원글님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길냥이들은 사람만 보면 도망가는데...
냥이들은 진정 사랑입니다
간택할까말까 썸타는중
여건되시면 캔부탁드려요 그아이들 하루한끼도 먹기힘든아잍ㄹ이 태반에요 길냥이를 이쁜 눈으롲바라보는 원글님 마음도 너무 이쁘세요~^^
감사합니다.
사람 캔 말고
고양이용 캔으로 부탁드려요.
네네~~ 펫샵에서 좋은걸로 몇개 사올께요~~ ^^ 그곳에서 냥이가 마중나와주면 좋을텐데.. 빨리 보고싶네요. 얼굴에 얼룩이 있고.. 조금 초췌한 모습이라서 더욱 맘이 쓰려요.ㅠ
냥이 좋아하시는 분들 대답이 더 재밌어요. ㅎㅎ
다시 그곳에 가서 캔을 막~~흔들면 쭈뼛쭈뼛 나타나지 않을까...
캔을 슬쩍 따면 다가올 듯요...
가장에 캔 넣고 다니다가 길냥이 보면 캔 보여줘요...
그럼 동공지진이 나면서 눈을 못떼요...
캔 따주면 결국엔 와서 먹어요...
다시 그곳에 가서 캔을 막~~흔들면 쭈뼛쭈뼛 나타나지 않을까...
캔을 슬쩍 따면 다가올 듯요...
가방에 캔 넣고 다니다가 길냥이 보면 캔 보여줘요...
그럼 동공지진이 나면서 눈을 못떼요...
캔 따주면 결국엔 와서 먹어요...
저희 신랑은 제가 결혼전에 키웠던 고양이 때문에 고양이에 푹 빠졌어요. 그 전에는 고양이 무서워했다던데... 요즘은 길고양이만 보면 직립보행 모드 해지하고는 4발인척하면서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네요. 그럼... 고양이가 개한심하게 보고 가요..
가족도 밥 챙겨주는데
다른 가족들한테는 흥 하고 밥만 먹고가버리는 도도냥인데
유독 저한테는 가까이 다가오고 애옹거려서
너무 이뻐요ㅎㅎ
어제는 30cm 앞에까지 다가가도 가만히 있길래
손 뻗어 쓰다듬어주려다 냥냥펀치 당했어요.
그것도 너무 귀엽고
가족들은 부러워하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