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투명막 설치전에 잔반재활용을 잡아야죠.

[급한거]

잔반을 몰래 재활용하는 식당들 너무 많은데 그걸 먼저 잡으세요.
침이 다 썪인걸 먹는게 더 위험해요
투명 컨막이를 또 세금에서 270억원 들여서 설치하는것 보다 이게더 시급해요.

[둘 다]

시급하네요.

[맞아요!]

저 백반집에서 겪었어요. 다른 반찬 섞인 거.
코로나 위긴데 반찬을 섞다니!
일행이 추천한 집이라 그앞에서 화는 못내고
외식 자제, 특히 밑반찬 많은 백반집 가지 않기로 했어요.

[기존의]

위험성부터 먼저 바로잡아야죠.
손님들 앞에서 버리는걸 보여주던지 (실제로 예전에 한참 재활용금지 운동할때는 그렇게 하는 식당들 있었어요)
벌금을 엄청 높게 하던지. 잔반 다시 쓰는건 이런 코로나 시기에 정말 위험합니다.

[복어]

복어요리집에서 복지리 후 콩나물 무침 가득 주는데

조금 먹은 콩나물무침 접시를 주인이 따로 챙겨 가네요.
가격이 싸지도 않은 집인데 ㅜ.ㅜ

[목격자]

행주산성 코다리찜으로 유명한집도
콩나물 재활용해요
다른반찬은 다 섞더니 콩나물만 안하길래
유심히 봤더니 주방으로 가져가더라고요

[복어]

각자가 식당 잔반들을 재활용 가능한 반찬들을 조금씩 섞어서 둬야겠어요.

[제가]

목격한거. 식탁위에 다대기? 있죠? 그거 조그만 스푼말고 자기가 먹던 숫가락으로 퍼먹는 사람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