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돌싱인데요
전부인이 이목구비 화려하게 생긴 미인이였나봐요
제가 원래 이야기 듣다가 감탄을 잘하는 편이라 -_-;
-오빠 전부인 진짜 예쁘겠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약간 짜증내면서
-너도 예뻐!-
이러는데 진심이 뭘까요?
그리고 저는 전부인 얘기하는거 듣는거 나름 잼있어
하는데 ㅋㅋㅋㅋ 남자친구는 얘기하는거 진짜
싫어하더라구요 왜 그런걸까요???
1. .....
'20.6.25 1:42 PM (211.35.xxx.133)아니 전부인 얘기가 왜 재밌으신지...
2. ...
'20.6.25 1:42 PM (211.226.xxx.162)전부인에 대해서 뭐가 좋겠어요.
원글님이 돌싱이면 몰라도 아니라면 약점이잖아요.3. 둘이만나
'20.6.25 1:42 PM (223.39.xxx.197)전부인 얘길 왜해요? 남친입에서 욕나오길 바라는 사람 처럼
4. ㅡㅡ
'20.6.25 1:43 PM (58.148.xxx.5)제정신이신지.....
5. 소망
'20.6.25 1:43 PM (117.111.xxx.98)보통 그런 부분은 이야기 안하는게 매너 아닌가요? 전여친 전부인 전남친 이야기 안하는거죠
6. 음음음
'20.6.25 1:43 PM (220.118.xxx.206)님이 남자친구를 가지고 노는 중이라 그런 것 같아요.
7. ...
'20.6.25 1:4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그이유를 진짜 몰라서 82쿡에 물어보시는건가요 ..???? 연애하다가 헤어진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살았던 사람인데 그런이야기 물어보는게 아무렇지 않나요 ..??? 철이 없는건지 생각이 짧으신건지... ㅠㅠㅠ보통은요 .. 친구들끼리나 제일 가까운 사람들도 그런이야기 안물어봐요 ..ㅠㅠ
8. ////
'20.6.25 1:46 PM (211.187.xxx.163)남친이 그런 얘기하면 기분 나빠야할텐데
오히려 그런 얘길 즐긴다니 ...
세상엔 정말 여러 부류 사람들이 있는게 맞군요9. ..
'20.6.25 1:46 PM (175.113.xxx.252)그이유를 진짜 몰라서 82쿡에 물어보시는건가요 ..???? 연애하다가 헤어진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살았던 사람인데 그런이야기 물어보는게 아무렇지 않나요 ..??? 철이 없는건지 생각이 짧으신건지... ㅠㅠㅠ보통은요 .. 친구들끼리나 제일 가까운 사람들도 그런이야기 안물어봐요 ..ㅠㅠ
그사람 가지고 노는거 아니고서는.. 설사 가지고 노는 사람이라고 해도 왜 제일 아픈 부분을 건드리세요 .. 그리고 정말 좋아한다면...그런이야기는 물어보지 마세요10. 너도
'20.6.25 1:4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너도 가 아니라
네가 더 예뻐. 가 정답이죠. 아직 남의 남자네요11. ,,
'20.6.25 1:48 PM (70.187.xxx.9)전부인에게 이혼 당했다면요. 내가 떠난 건 가슴에 스크레치가 안 나는데, 내가 버림 받고 딴놈 찾아 떠나가면 ㅋ
12. sstt
'20.6.25 1:48 PM (182.210.xxx.191)그러다 남친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전부인얘기하면 좋으시겠어요?
13. ㅇㅇㅇ
'20.6.25 1:49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재혼중75%가 이혼통계래요
75%에 들지 않도록 잘 살펴보세요14. 음
'20.6.25 1:49 PM (175.120.xxx.66)이혼한 남자들 대부분 전처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는경우에는 전처얘기 자주해요
그리고 미인이였더고 하는데 싷제 보면 평범한 경우가 많다더라고요15. ㅁㅁ
'20.6.25 1:50 P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원글 좀 푼수성격인듯
16. 참
'20.6.25 1:51 PM (141.223.xxx.32)예의도 없네요.
17. ...
'20.6.25 1:56 PM (223.39.xxx.156)원글님 이상함...
18. 정신
'20.6.25 1:56 PM (183.96.xxx.238)님이 정상이 아닌 듯해요
19. ‥
'20.6.25 1:58 PM (66.27.xxx.96)걱정마세요
곧 전남친 되겠네요20. ...
'20.6.25 1:59 PM (112.220.xxx.102)미친여자같음...
싸이코유??21. 헐
'20.6.25 2:02 PM (223.62.xxx.205)이렇게 욕먹을 행동이군요 ㅠㅠ
아직 만난지 별로 안됐어요
질투심 날만큼 감정이 아직 크지도 않아서요 ㅎㅎㅎ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악의가 있어서 물었던건 아녜요 ;;22. ..
'20.6.25 2:03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님 반응이 덜떨어지고 정상이 아니니까 짜증내는거겠죠
23. ...
'20.6.25 2:0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아무리 질투심이 안나는 사이라고 해도 .. 막말로 아무런 감정없는 사이라고 해도 정신인가요 ..??? 사람이 해야 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일이 있는데 ... 20살짜리 애들도 그런행동은 안할것 같네요 ..
24. ...
'20.6.25 2:0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아무리 질투심이 안나는 사이라고 해도 .. 막말로 아무런 감정없는 사이라고 해도 정신인가요 ..??? 사람이 할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말이 있는건데 ... 20살짜리 애들도 그런행동은 안할것 같네요 ..
님같으면 아픈 부분 계속 건드려가면서 님 약점을 계속해서 말하는 사람이 좋은가요 .. 아무리 악의가 없는 말이라고 해도..??25. ..
'20.6.25 2:09 PM (211.205.xxx.62)입장 바꿔서 님 전남편에 대해 잘 생겼느니 물어보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전남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마자 다 다르잖아요.26. 넵
'20.6.25 2:09 PM (223.62.xxx.205)죄송해요 ㅠㅠ 앞으로는 조심할게요 ㅠㅠ
27. ..
'20.6.25 2:09 PM (175.113.xxx.252)아무리 질투심이 안나는 사이라고 해도 .. 막말로 아무런 감정없는 사이라고 해도 제 정신인가요 ..??? 사람이 할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말이 있는건데 ... 20살짜리 애들도 그런행동은 안할것 같네요 ..
님같으면 아픈 부분 계속 건드려가면서 님 약점을 계속해서 말하는 사람이 좋은가요 .. 아무리 악의가 없는 말이라고 해도..??28. ..
'20.6.25 2:10 PM (39.7.xxx.87) - 삭제된댓글질문은 너무 푼수같고
대답도 이미 질문 의도를 간파하고 짜증 ㅋㅋ29. ...
'20.6.25 2:12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여자가 가볍고 푼수 같음.
뭐 좋은 이야기라고...30. ㅇㅇ
'20.6.25 2:16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답정너 같잖아요 ㅋㅋㅋ
31. ㅇ
'20.6.25 2:18 PM (211.36.xxx.128)남의 아픈곳을 파헤치면서 즐기시나봐요
그러지마세요
아름다운 이혼이 어디 있나요32. ㅋ
'20.6.25 2:29 PM (211.36.xxx.243)둘다 이상하네요ㆍ전 남자가 더 이상‥전부인 이야기 한다는거 자체가 이해 안가네요ㆍ이쁘니 뭐니. 미친ㄴ
33. 나쁜의도가
'20.6.25 2:34 PM (123.214.xxx.70)없으면 잘못된 행동도 다 용인되는건가요?
상대에 대한 예의도 없고 배려도 없는 행동이잖아요.
개념 좀 챙기시죠34. ....
'20.6.25 2:38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혹시 ...
그날에 모텔가고
남친에게 편의점가서 속옷 사오라고 했던 그 분이신가요?35. 원글
'20.6.25 2:51 PM (125.141.xxx.208) - 삭제된댓글원글 덜떨어진거 같아요
나를 만나기전 만났다는 여자가 예뻤고
그 예쁜여자랑 헤어지고 나를 선택한게 그저 기쁜가봐요36. 질투 문제 아니고
'20.6.25 3:00 PM (59.6.xxx.151)예의 문제에요
님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상대를 알기 위해서라고 해도 조심스러워야 할 질문입니다
이혼이 기분 좋은 기억이겠어요?
상대 언짢은 기억을 내 호기심 충족하려고 꺼내게 하다니
악의가 아니다 가 무슨 변명이 된37. ..
'20.6.25 3:02 PM (106.102.xxx.194) - 삭제된댓글전부인이랑 수없이 관계한 장면 안떠올라요? 진심 궁금해요
38. 아휴
'20.6.25 3:41 PM (112.165.xxx.120)철없네요
근데 그거 나중에 관계 깊어지면 생각납니다
눈치없이 묻지 좀 마세요~39. 세상에
'20.6.25 3:53 PM (1.230.xxx.27)푼수네요. 제대로 표현하면 푼수빠졌다고 하죠.
40. 나야나
'20.6.25 4:16 PM (119.193.xxx.176)진짜..철없다.............휴..
41. 음
'20.6.25 4:39 PM (220.123.xxx.111)남친이 끊임없이 전부인과 님을 비교하교있을수도 있어요.
잠자리나 외모나 성격이나..
그런 생각을 하면 전부인얘기조차 꺼내기싫어질거에요42. 네
'20.6.25 4:44 PM (223.62.xxx.205)절대 안그럴게요 ㅠㅠ 남자친구에게도 사과하겠습니다!
43. 어휴
'20.6.25 6:21 PM (218.236.xxx.93)자존감좀 챙기시길
44. 아휴..
'20.6.25 6:45 PM (110.8.xxx.60)혹시 그분과 앞날을 계획하실껀 아니시죠?
만난지.얼마 안되셨다는데..
그냥.가볍게 연애나하자면 지금처럼 하시구요~
앞날까지도 생각하신다면 상대와 자신을 좀더 존중해주세요.
님도 미인이실텐데 전부인 비교하시지 말고
당당하고 이쁜 연애, 두사람에게 집중된 만남 가지시길
응원드릴께요~45. ...
'20.6.25 10:57 PM (112.160.xxx.21) - 삭제된댓글원글님 몇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