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 쓰는 사투리중에 넘 싫은거 ㅠ

... 조회수 : 20,537
작성일 : 2020-06-24 23:36:06
사투리이긴한데 젊은사람이 쓰는건 한번도 못봤고 노인들만 쓰는말이던데요

지그럽다 (간지럽다)
몽은주사?몽환주사? (진통제 주사인듯)
~메로 (~처럼) ex. 벌레물린거메로(벌레물린거처럼)

이게 이상하게 너무너무 듣기싫고 들을때마다 소름돋아요
특히 ~메로 라는말 너무이상해요
티브만큼 싫어요..

IP : 218.55.xxx.253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0.6.24 11:37 PM (125.179.xxx.41)

    끄앗..,잘읽다가 티브에서 소름돋고갑니다...;;;;;

  • 2. ..
    '20.6.24 11:37 PM (211.215.xxx.107)

    티브와는 다르죠.
    방언은 언어유산이고
    티브는 그냥 귀찮아서 타이핑 안한 결과.

  • 3. ...
    '20.6.24 11:38 PM (222.112.xxx.59)

    티브는 연구대상

  • 4. ㅇㅇ
    '20.6.24 11:38 PM (61.72.xxx.229)

    아까 ㅋㅋㅋ 티브 댓글에서 하나 보고 눈을 질끈 감았어요 ㅋㅋ

  • 5. ..
    '20.6.24 11:42 PM (125.186.xxx.181)

    티브가 뭐죠?

  • 6.
    '20.6.24 11:44 PM (180.224.xxx.210)

    유사품'멩키로(처럼)'도 있어요.

    그런데 위 어느 님 말씀처럼 사투리는 어원 등등 언어연구에 굉장히 중요한 자료라 그랬어요.
    그러니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 7. ..
    '20.6.24 11:45 PM (124.50.xxx.16)

    전 본문에 내용 다 첨 들어요

  • 8. ..
    '20.6.24 11:45 PM (222.237.xxx.88)

    경상도 사투리네요.

  • 9. ..
    '20.6.24 11:47 PM (124.50.xxx.16)

    가까운 지인? 가족중에 누군가가...싫어서 쓰는 말까지 싫은건 아니시고요?

  • 10. ..
    '20.6.24 11:47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티브생각ㅋ
    티브는 도무지 이유를 몰겠다는요ㅋㅋㅋ

  • 11. ㅇㅇ
    '20.6.24 11:53 PM (68.172.xxx.216)

    다 님 글에서 처음 보네요
    티브는 82에서만 보이는 거

  • 12. ..
    '20.6.24 11:55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티브녀 예전에 댓글 단적 있어요
    뭐 그리 이상하다는지 다들 예민하다고 투덜투덜

  • 13. ......
    '20.6.25 12:08 AM (1.233.xxx.68)

    처음 들어봅니다.

  • 14. ㅇㅇ
    '20.6.25 12:13 AM (220.119.xxx.137)

    잘못된 언어와 방언은 구분하셨으면 합니다
    지역 방언을 그저 듣기싫다고 혐오발언처럼 게시판에 쓰는건
    왜 그러는건지요? 그야말로 개인 일기는 일기장에. 아닌가요?

  • 15. ㅇㅇ
    '20.6.25 12:14 AM (175.207.xxx.116)

    티브이 tv 티비 티브

    모양만 보면 티브가 안 이상하게 느껴져요ㅎㅎ

  • 16. 아우
    '20.6.25 12:18 AM (222.110.xxx.248)

    티브 또 나왔네.

  • 17. 그러게요
    '20.6.25 12:18 AM (211.187.xxx.172)

    사투리 쓰는거 아닌가요???

    노인 혐오가 이제 사투리혐오로 확장인가요.
    서울시는 제 주변 노인들 저런 단어 쓰시는 분들 없는데요

  • 18. 처음
    '20.6.25 12:24 A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저런말 읽어보네요
    그분들 사투리 아닌가요??

  • 19. ...
    '20.6.25 12:38 AM (122.38.xxx.110)

    난 지짜 티브 용서몬한다고

  • 20. ....
    '20.6.25 12:39 AM (221.157.xxx.127)

    시어머니들말투인가보죠

  • 21. @@
    '20.6.25 12:54 AM (122.36.xxx.20)

    전자렌즈는요?

  • 22. ..
    '20.6.25 1:24 AM (14.231.xxx.113)

    티브 전자렌즈 받고 가스렌즈도 얹어봅니다.. 제 지인은 벤치(긴의자)를 자꾸만 벤츠라고 하는데 그것도 너무 거슬려요

  • 23. ....
    '20.6.25 1:28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진짜로 소름 돋는 건 츤데레 이런 말이지요.

  • 24. ....
    '20.6.25 1:30 AM (108.41.xxx.160)

    츤데레
    식민지 영향도 안 받는 지금 이런 말을 쓰는 건 소름 안 돋는지?

  • 25. ...
    '20.6.25 1:32 AM (108.41.xxx.160)

    캐릭터 라는 영어를 가져다 캐릭 캐릭 이러고 쓰는 건 소름 안 돋나요?

  • 26. ㅇㅇ
    '20.6.25 1:37 AM (1.228.xxx.120)

    티브 정말 적응 안됨
    마치 소변을 보고도 계속 소변 마린 느낌의 찝찝하고 갑갑스러움 선사..
    싱기해 ㅠㅠ

  • 27. 이건어때여
    '20.6.25 1:43 AM (39.7.xxx.221)

    한개썩(한개씩)은 어때요.

  • 28. 몽은주사는
    '20.6.25 1:46 AM (1.249.xxx.207) - 삭제된댓글

    마취주사라는 말이에요.
    제고향 말은 아니지만 tv속 시골할머니들이 많이 쓰셔서 가끔
    들어봤는데 저는 또 괜찮았어요.

  • 29. ..
    '20.6.25 1:53 AM (116.39.xxx.162)

    메로....경상도에서 쓰는데
    젊은 사람들도 쓰는데요?

    부산에서 10년 넘게 살았어요.

  • 30. ....
    '20.6.25 1:53 AM (221.138.xxx.139)

    티브 렌즈 에스칼레이트 엘리베이트 샴퓨 (얘네 종종 세트)

    스컷, 와입/와잎, 리펀(refund) (얘네도 종종 세트)

  • 31. 자또
    '20.6.25 1:59 AM (58.123.xxx.199)

    아팟..
    세상 멍청해 보여요.

  • 32. ....
    '20.6.25 3:00 AM (211.178.xxx.192)

    방언은 죄가 없는 걸요.
    또 엄연한 우리말입니다. 티브와는 차원이 달라요.
    ~매로 보다는 ~매로, 라고 보통 생각하고요.
    맹이로, 맹키로, 매로
    모두 같은 쓰임.
    말에는 죄가 없는데 정말, 저런 말 쓰는 누굴 싫어하는 건지 정말 무의식을 뒤져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33. ...
    '20.6.25 3:18 AM (49.172.xxx.146)

    경상도 사투리중 마카..
    이것도 신기했어요.

  • 34. 경북
    '20.6.25 4:32 AM (121.100.xxx.184)

    경북쪽 단어같네요..경남 출신은 안써요

  • 35. 따뜻한시선
    '20.6.25 5:42 AM (223.38.xxx.89)

    저는 사투리 들으면 정겹고 좋던데
    싫을수도 있겠네요
    전 사투리는 아니지만 큰 소리가 거부감 생겨요
    막 싸우는거 같고 좀 무서워요

  • 36. ..
    '20.6.25 7:08 AM (211.248.xxx.88) - 삭제된댓글

    노인이 싫겠지요.ㅎㅎ

  • 37. 경상도출신
    '20.6.25 7:27 AM (221.143.xxx.25)

    주사이름 빼고 다 알아듣는거 보니 특정 경상도 노인이 싫은가 보네요.
    지그럽다는 간지럽다와는 다른 의미예요.
    요즘은 지방 젊은이들도 억양만 살짝 다를뿐 사투리를 많이 안쓰니 오랫동안 간직해온 언어를 쓰는건 노인들이겠지요.
    누군가 위에 본인맘 들여다 보라고 했는데 마음을 다스리고 미움을 버리길.더불어 창피한 글도.

  • 38. Lㅋㅋㅋㅋ
    '20.6.25 7:46 AM (121.152.xxx.127)

    세개 다 모르고요

    티브 전자렌즈...이거 쓰는사람 모아서 누가 분석 좀 해주실 연구원 없나요

  • 39. ???
    '20.6.25 8:00 AM (1.225.xxx.246)

    사투리가 뭔 잘못인가요?
    사투리보다 영유 얼집 이런 말 줄여쓰기가 더 듣기 싫어요.

  • 40. 그래도
    '20.6.25 8:20 AM (123.111.xxx.174)

    최고 역대급은 티브.
    이거 한 분이 계속 쓰는 건가요 아님 여러사람?
    댓글 좀 보시고 안 쓰셨음 좋겠어요

  • 41.
    '20.6.25 8:41 AM (223.38.xxx.204)

    사투리는 정감있고 좋은데요? 어르신이 하시면 더 자연스럽고
    애들이면 귀엽구요. 시끄럽게하면 어디 말이고 다 거슬리죠.
    서울토박이예요.

  • 42. .. .
    '20.6.25 9:04 AM (116.39.xxx.29)

    잘못된 언어와 방언은 구분하셨으면 합니다
    지역 방언을 그저 듣기싫다고 혐오발언처럼 게시판에 쓰는건 왜 그러는건지요? 222222

    자기가 안 들어본 말이 낯설고 이상한 걸 넘어서 소름끼치게 싫다고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건 그냥 혐오입니다. 원글님은 지금 특정 지역 말씨에 대한 혐오표현을 하신 거예요.

  • 43. ㅇㅇㅇ
    '20.6.25 9:06 AM (110.70.xxx.240)

    노인들보다 청장년층이 쓰는 경상방언 중에 이마이(이만큼) 라는 말이 있어요.
    회사 직원중에 막되고 껄렁한 사람 하나가 그 말을 자주 쓰는 통에 이미지가 아주 나빠졌어요.
    장동민 같은 스타일의 사람인데 걔가 별로라서 그런가,
    사투리가 하나도 정겹지 않고 무지막지하게 무식해보이더라구요

  • 44. ㅇㅇ
    '20.6.25 9:53 A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

    경상도에선 아이고 야~야아~
    전라도는 `염병`
    박막례 할매도 염병 소리 잘해서 싫음

  • 45. ㅇㅇㅇ
    '20.6.25 10:11 AM (1.235.xxx.10) - 삭제된댓글

    강한 사투리는 대부분 다 별로 ...
    아직도 쓰는지 모르겠는데

    문디 지랄안하나
    염병 잡것

    정말 싫어요

  • 46. 독특
    '20.6.25 2:12 PM (211.217.xxx.121)

    박경리의 토지 읽어보시면
    경상도 사투리의 결정판입니다
    저는 좋았습니다
    첨 보는 말이라도 읽다보면 맥락에 맞춰 이해되니까
    재미있었어요

  • 47. 경상도
    '20.6.25 2:16 PM (1.220.xxx.70)

    부산 사투리네요
    제가 다 듣고 자란말이네요

    지그럽다- 간지럽다 ( 모기 물렸을때 쓰네요 - 돌아가신 할머니까 자주 쓰던말)
    모음주사- 마취주사 ( 치과 갔다오셨을때 설명할때 쓰심)
    메로- ~ 처럼

    할머니가 97살에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부산에서도 할머니 말고는 잘 들어본적 없는 경상도 고대 사투리인데 어디서 그렇게 자주 들으셨는지,,,
    뭐가 그렇게 소름이 돋는지 싶네요

    할머니들은 그냥 어릴때부터 쓰시던말 그냥 쓰는거일뿐인데,,

    내가 할머니도 아닌데 소름돋고 싫다는 원글님 글 보니까 괜히 서럽고 슬프네요

    할머니 생각나네요,,,,,,,,

  • 48.
    '20.6.25 2:18 PM (61.73.xxx.152)

    꼬숩다란 말이요... 이상하게 저 말 보거나 들으면 갑자기 확 정이 떨어져요.

  • 49. ㅎㅎ
    '20.6.25 2:22 PM (211.206.xxx.52)

    그냥 그런 말투의 어느 노인이 싫은가봅니다.

  • 50. ......
    '20.6.25 2:28 PM (112.221.xxx.67)

    짜잔하게 생겨가지고...그것도 싫음

  • 51. 아...
    '20.6.25 2:35 PM (210.179.xxx.39)

    우리 할머니 생각나네요
    보고싶은 울할매...

  • 52. ...
    '20.6.25 2:54 PM (223.39.xxx.156)

    노인이 싫겠지요..22222

  • 53. ...
    '20.6.25 2:56 PM (211.216.xxx.227)

    사투리는 죄가 없습니다.

  • 54.
    '20.6.25 2:5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포도~시 란 말도 있고
    제가 싫어하는 말은 애리다라는 말이요
    애리고 시리고 하다고 하는데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어요

  • 55. 유별나네요
    '20.6.25 3:12 PM (115.140.xxx.66)

    사투리 가지고 왜그래요
    그 뜻이 이상망측한 것도 아닌데

  • 56. ...
    '20.6.25 3:18 PM (218.236.xxx.225)

    사투리는 죄가 없습니다.222

  • 57. 누리심쿵
    '20.6.25 3:39 PM (106.250.xxx.49)

    저는 얼집 샾쥐 같은 줄임말이 너무 듣기 싫어요

  • 58. ㅋㅋㅋ
    '20.6.25 3:47 PM (218.148.xxx.95)

    아..티브 나만 거슬려하는거고 그렇게 쓰는게 대세인줄 알았는데 알게모르게 다들 싫어하고 계셨군요.
    전 미세먼지를 미세라고 부르는 식으로 이상한 줄임말이 너어무 싫어요. 차라리 미먼이라고 하던가 미세라고하면 하면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왜들 저렇게 이상한 줄임말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 59. ㄹㄹ
    '20.6.25 4:15 PM (39.7.xxx.196)

    사투리는 죄가 없습니다333
    경상도 중에서도 옛날 조부모 세대에서 쓰던 사투리 같은데요
    모온주사 일어에서 파생된 단어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매로 맨치로 맨키로 (~처럼, ~만큼)
    마카(모두다, 모조리) 들어본 말이네욬ㅋ

  • 60. 참내
    '20.6.25 4:32 PM (119.70.xxx.47)

    소름 돋을 것도 많다

    노인혐오에 걸린 아줌마거나
    시부모가 저 사투리 쓰는 지역 분인 듯

  • 61. ..
    '20.6.25 5:49 PM (223.39.xxx.9)

    최소한의 인격은 갖춥시다.

  • 62. 요즘
    '20.6.25 5:57 PM (110.70.xxx.68)

    줄임말도 만만찮아요.
    생신선물을 생선이라고 하질 않나

  • 63. 또마띠또
    '20.6.25 6:22 PM (112.151.xxx.95)

    몽혼 주사입니다. 몽혼은 사투리는 아니고요. 요즘 잘 안쓰는 단어지요. 마취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쓸 뿐 사투리 아닙니다. 하지만 난 너무 싫다는거! 우리 엄마가 맨날 몽혼주사라고 하거든요 윽 시러!


    몽혼 (朦昏) [몽ː혼] 다른 뜻(1건)
    [명사] 독물이나 약물에 의하여 감각을 잃고 자극에 반응할 수 없게 됨.

    저는 사투리는 아니고 일본어 유래단어요. 마호병(마법병이라는 한자로 보온병을 뜻하는 제품명이었다고 해요)
    마호병 너무 싫음. 특히 젊은사람이 쓰면 (40대 이하) 미친 듯 촌스러워요

  • 64. 그리워라
    '20.6.25 7:16 PM (125.178.xxx.37)

    타지에서 거의 못듣는데요..
    사무치게 듣고파요...
    위 점 네 개 분 말씀처럼..
    방언이나 사투리 죄가없쥬...ㅠ
    전 다 정겹고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어릴때 생각도나고...

  • 65. Hh
    '20.6.25 7:21 PM (116.39.xxx.210)

    전 서울내긴데 어릴 때부터 낯선 사투리를 재밌어했어요. 토지, 태백산맥 이런 데 나오는 그 생경한 단어들이 귀한 유물같이 소중하고 애틋하고 .. 그러다가 갱상도 남자 목소리에 훅 가서 결혼을! 아, 사투리 취향... 반성합니다. 급 후회스럽네요!

  • 66. 갱상도
    '20.6.25 7:24 PM (220.94.xxx.77) - 삭제된댓글

    경기도 사람인 제 남편, 경상도 사투리에 반해서 저랑 결혼했다는데.... 끙....

  • 67. 갱상도
    '20.6.25 7:25 PM (220.94.xxx.77)

    경기도 사람인 제 남편, 경상도 사투리에 반해서 저랑 결혼했다는데.... 끙....
    남편아~~ 미안하다~~~

  • 68. ...
    '20.6.25 7:58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님이 쓴글 저도 처음들어요
    지방사투리인가봐요
    제주변에 사투리 심하게 쓰는사람들이없어서 생소하네요

  • 69. ...
    '20.6.25 8:07 PM (175.223.xxx.141)

    말이야 억양, 습관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는데 글에 굳이 사투리는 왜 쓸까요? 향토색을 나타내는 소설 쓰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도 아니고 무슨 자랑처럼 사투리 글에 쓰는 사람 웃겨요.

  • 70. 다좋은데
    '20.6.25 8:12 PM (175.223.xxx.208)

    다 좋은데,연예인들 유독 경상도 사투리 기어이 쓰면서 나오는거 싫어요. 본방에서 까지 그러는건 아니죠,
    그게 물어보니 자랑스러워 한다네요.자기에
    지역색을

  • 71.
    '20.6.25 8:42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전국 팔도 사투리 다 좋아요
    배우라 맡은 역할이 서울말을 써야하는 경우 아니면 자기출신지역 사투리 쓸때 더 정감있게 느껴져요
    표준어란 단어 더럽게 맘에 안들어요
    그런 표준을 정한거부터가 어이없어요
    우리나라에 그 표준을 안쓰는 사람들이 더 많고 지역도 더 넓어요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 왜 그런걸 따라야하는건지 이해할수도 없고 그래야한다는 사람들 보면 넘 폭력적으로 느껴져요
    방송에서 의미전달에 혹여 오해가 있으면안되는 앵커나 쓰는거지 다른사람들은 자유롭게 쓰는게 좋아요
    그리고 방송에서 사투리 쓰는 연예인들도 진짜 심한 사투리들은 안쓰던데요
    전 한번도 전국팔도의 사투리 못알아들은적이 없어서요
    제가 그지방서 산적도 없는데말이죠

  • 72.
    '20.6.25 8:55 PM (1.254.xxx.22)

    ~메로 는 서부경남 말입니다. 아까메로(아까처럼) ㅋㅋ--- 일본말과 비슷하지요. 구분이 잘 안됩니다.

  • 73. 저는
    '20.6.25 8:56 PM (125.184.xxx.67)

    문센, 얼집 같은 해괴한 줄임말 쓰는 여자들 보면 한대 때려주고 싶던데요.
    사투리는 지역에서 쓰는 말이니 역사적 가치라도 있지.

    그냥 원글 노인혐오, 지역비하, 하위문화 무시하는 거.
    부끄러운 줄 아세요.

  • 74. ..
    '20.6.25 9:12 PM (175.119.xxx.68)

    저는 즤집 처럼 저희를 즤 라고 쓰는거요
    서울사람들이 쓰는거 맞죠?
    댓글에서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 75. 어휴
    '20.6.25 10:03 PM (124.49.xxx.9)

    원글님이 시골에서 나고 살았다면 당연히 저런 사투리 쓰셨겠지요.
    사투리를 저리 혐오한다니 기가 막히네요

  • 76. @@
    '20.6.25 11:15 PM (14.53.xxx.155) - 삭제된댓글

    전부 처음 들어봐요 설명없으면 무슨 뜻인지 소통 불가능~~주변에서 연세드신 분들이 이런 단어 사용하는거 못들어 봤는데

  • 77. 핫쪼꼬
    '20.6.25 11:19 PM (211.193.xxx.99)

    너님은 안늙을줄 아세요? 어린 세대들이 님 말투 들으며 이런생각하면 님은 어떠실 거 같아요?

  • 78. ..
    '20.6.25 11:22 PM (112.198.xxx.252)

    얼집 5갤 6갤 제발 갤갤거리지 좀 말고
    아는 지인..이것도 좀 그만 씁시다.
    티브 전자렌즈 극혐 말해 뭐해

  • 79. 사투리
    '20.6.25 11:34 PM (223.62.xxx.107)

    전 구수한데요?
    전 에 노무현대통령 봉하마을서,
    정확친 않은데
    대통령 할땐 안좋다 하다가
    끝나니까 짜들어(ㅎㅎ)좋다 한다고 ㅎㅎ
    사투리 얼마나 구수해요.

    호남 사투리도 겁나 좋아불고!ㅎ
    충청도는 마찬가지지유~ㅎ

  • 80. 아이고.
    '20.6.25 11:49 PM (158.181.xxx.0) - 삭제된댓글

    텔레비전에 개그우먼 김신영이 나와서 경상도 사투리 쓰는데, 너무 싫더라구요... 그 분 너무 웃기고 재밌는데, 어느순간 그 말투가 너무 싫어서;;;;;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지난번에 코로나관련 신천지 교주가 나와서 쓰던 사투리랑 똑같더라구요..아.. 그래서 진짜 소름돋게 싫었구나.
    정말 너무 너무 싫었어요 ㅠㅠ (그 종교 가지신분들, 관련지역에 사시는분들과 상관없이...)
    그 사투리말투 너무 헐이었어요.....진짜 어휴..

  • 81. 백석
    '20.6.26 12:02 AM (114.202.xxx.112)

    이북사투리로 정감있게 토속적인 시를 세련되게 구사하셨죠 사투리도 지적인(교육수준을 떠나서 타고난 교양이 있는) 분들이 쓰시면 달리 들리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381 노원구 오십견 전문병원 1 ?? 2020/06/25 723
1088380 독일, 플라스틱 일회용품 판매 금지키로 8 .... 2020/06/25 1,769
1088379 현 정권은 격언 하나만 잘 기억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았을 듯 .. 23 ... 2020/06/25 2,159
1088378 미국이 계속 방위비 압박하자 한국정상이 던진 한마디 3 ㅇㅇㅇ 2020/06/25 2,104
1088377 비정규직은 김대중 정부에서 도입 43 .. 2020/06/25 3,492
1088376 이재용 생일날기사 ㅋ ㅋ 3 ㅂㄴ 2020/06/25 2,938
1088375 50대 이상 분들 돌사진 있으세요? 14 2020/06/25 2,135
1088374 잠못자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8 자고싶다 2020/06/25 2,524
1088373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25일(목)링크유 25 Tbs안내 2020/06/25 1,325
1088372 이 법안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3 일 안 하는.. 2020/06/25 1,997
1088371 미혼 20대인데요 노력하면 모래시계형 몸매 만들수 있을까요? 12 ... 2020/06/25 4,507
1088370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61 2020/06/25 20,896
1088369 유년의 기억 19 저같은 분 .. 2020/06/25 4,500
1088368 시원하게 울었어요 2 82땜에 2020/06/25 2,345
1088367 개훌륭 주인은 담비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15 .. 2020/06/25 7,028
1088366 남편들 1 여러분 2020/06/25 1,166
1088365 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화면에서 놀이기구 나올때 어떤느낌이예요 .. 9 ... 2020/06/25 1,385
1088364 유투버 일주어터 보시는분 5 kimmys.. 2020/06/25 2,204
1088363 복수의 순간은 항상 찾아옵니다. 19 아이린 2020/06/25 7,630
1088362 수십억 ~백억대 재산 날리는 경우는 11 .. 2020/06/25 5,858
1088361 안산 유치원에서 99명 햄버거병 의심 13 co 2020/06/25 6,572
1088360 탈북민들도 '대북전단' 반대 나서... 극우 탈북자들의 상업행위.. 8 .... 2020/06/25 1,330
1088359 아침이네요. 13 .... 2020/06/25 4,069
1088358 신지로이드, 잠자기전 공복에 복용해도 될까요? 7 신지로이드복.. 2020/06/25 4,430
1088357 22층 살다가 골목 도로옆 원룸 알아봤는데 차소리가 너무 큰데 .. 6 2020/06/25 4,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