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이거나 자녀 없는 분들 병들면...
특히 암환자들이요
우리 나라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는데.
이게 한달만에도 죽을수도 있고 몇달만에 크게 악화돼서 말도 못하시는 분도 많아요..
나이 들고 병걸렸을때 자녀는 꼭있어야 겠더라구요.
돈이 많고 적고 문제가 아니고 ...
간병이 문제가 아니예요
입퇴원이나 수납등등 가족이 해야할 일이 많아요.
특히 갑자기 악화돼서 거동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은 어찌하나 싶어요..
간병인은 어찌 구하고 병원비 계산은요..
이거 간단치 않은 문제예요.
1. 그래서
'20.6.24 11:03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자식은 꼭 낳아야죠.
하나는 불안하니 둘이나 셋.
아들만 있으면 안되니 꼭 딸을 한두 명 낳아야
엄마 간병시킬 수 있어요.
딩크는 젊어서만 좋아요.2. ㅡㅡㅡ
'20.6.24 11:04 PM (70.106.xxx.240)주변 딩크나 싱글로 늙은 분들 보니
유산 얼마정도 걸어놓고 친인척이나 조카 등에게 부탁해요3. 글쎄요
'20.6.24 11:0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그런 일 하는 병원도우미가 생기지 않을까요??
전 애가 있고. 시누는 애가 없고. 또 한 시누는 싱글이고.
사는게 다양하잖아요.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겠죠.4. 000
'20.6.24 11:05 PM (124.50.xxx.211)현재를 기준으로 미래에 대한 방안을 내놓으면 어떡하나요? 1월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수업에 온 생활에서 마스크 착용해야할지 누가 예견했어요? 현재 개인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3-40년 뒤를 얘기하면 안돼죠.
5. ㅡㅡ
'20.6.24 11:05 PM (125.176.xxx.131)으~~ 저는 간병해보니,
제 자식에게는 제 간병 시키기 싫어요.
너무힘들고 자식들의 삶도 없어질 듯.
전 늙으면 실버타운 들어갈 생각입니다.6. 억울한자식
'20.6.24 11:06 PM (218.237.xxx.254)ㄴ 왜 딸이 간병하는 데 좋으니 낳아야 한다 말씀하시나요
저희 부모님 아들만 지원.유학보내고 유학보내놓고도 집사주고 차사주고,
이제와 해외동포 된 아들 대신 저만 믿는다시네요.정말 부담됩니다.7. 헐 첫 댓글
'20.6.24 11:07 PM (219.241.xxx.133)딸을 꼭 낳아야 간병 시킬 수 있다구요???
8. ㅇㅇㅇ
'20.6.24 11:07 PM (117.111.xxx.246)딸 낳아 간병시킨다니...
이런 요상한 댓글 좀 안봤으면9. 원래
'20.6.24 11:08 PM (70.106.xxx.240)돈 유산 지원상관없고
근처사는 자식이 독박쓰게 되있어요10. 제가
'20.6.24 11:09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엄마 간병 오래 했는데(뇌경색, 신부전, 협심증)
딸 아니면 전문 간병인이 간병하더라구요.
심지어 아빠 간병도 딸이 목욕시키고 다하는 거 봤어요.11. mmm
'20.6.24 11:10 PM (70.106.xxx.240)그쵸 아들은 직접 간병안해요
딸이나 며느리 차지12. 첫 댓글
'20.6.24 11:11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그래서 자식을 낳으란 거냐? 고 비꼬는 것 같은데요.
딩크나 미혼 입장에선 "어쩌라고?" 싶은 마음에서.13. ㅎㅎㅎ
'20.6.24 11:11 PM (14.39.xxx.149)간병이 준제가 아니라 거동하고 의식없을때 누군가 거취를 결정해주고 병원비를 결제해줄 사람이 필요하단 얘기잖아요 간병이야 돈으로 시키면 되지만 아무 연고없는 사람은 어쩌냐구요 결국 조카나 누군가가 필요하단 얘기죠 그 사람에겐 불공평한 일이겠지만
미리 돈으로 계약해놔야 겠지만 돈만ㅓ받고 그냥 버릴수도 있고요
국가에서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요14. ㅇㅇ
'20.6.24 11:12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자식 없는거 알아본 간병인의 학대 받아가면서 피눈물 삼키며 숨떨어져 죽겠지요. 얼마 전 딩크들 대책없다고 글 쓰니 비아냥 살벌했어요. 그들이 몰려올테니
15. 원글
'20.6.24 11:12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간병이 준제가 아니라 거동하고 의식없을때 누군가 거취를 결정해주고 병원비를 결제해줄 사람이 필요하단 얘기잖아요 간병이야 돈으로 시키면 되지만 아무 연고없는 사람은 어쩌냐구요 결국 조카나 누군가가 필요하단 얘기죠 그 사람에겐 불공평한 일이겠지만
미리 돈으로 계약해놔야 겠지만 돈만ㅓ받고 그냥 버릴수도 있고요
국가에서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22222222222222216. ㅇㅇ
'20.6.24 11:13 PM (122.34.xxx.5)자식 없는거 알아본 간병인의 학대 받아가면서 피눈물 삼키며 숨떨어져 죽겠지요. 얼마 전 딩크들 대책없다고 글 쓰니 비아냥 살벌했어요. 그들이 몰려올테니 멘탈 꽉 붙드세요.
17. 아이고
'20.6.24 11:13 PM (222.101.xxx.249)알겠습니다. 이제는 별별 오지랖들을 다;;;;
알아서 잘 할게요~18. ...
'20.6.24 11:13 PM (211.202.xxx.242)사회복지사가 알아서 도와줄 거예요
병원 가보니 그분들이 노인분들 모시고 와서 진료받게 하더라구요
아마 가족 없는 분들도 도와줄 거예요19. 저도
'20.6.24 11:14 PM (119.149.xxx.122) - 삭제된댓글첫댓글은 역으로 얘기한거 같은데요ㅎ
20. 원글
'20.6.24 11:14 PM (175.223.xxx.237)간병이 문제가 아니라 거동하고 의식없을때 누군가 거취를 결정해주고 병원비를 결제해줄 사람이 필요하단 얘기잖아요.
간병이야 돈으로 시키면 되지만 아무 연고없는 사람은 어쩌냐구요. 결국 조카나 누군가가 필요하단 얘기죠.
그 사람에겐 불공평한 일이겠지만
미리 돈으로 계약해놔야 겠지만 돈만받고 그냥 버릴수도 있고요
국가에서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22222222222222221. 그래서
'20.6.24 11:16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자식은 꼭 있어야 되요.
82 아줌마들 맨날 자식핑계 대면서 이혼 못한다 하잖아요.
능력 없는 여자가 살 길은 임신공격뿐이어요.
하나는 불안하니 꼭 둘 이상 낳으세요.
청약 당첨도 애 하나로는 어림 없어요.22. 아이스
'20.6.24 11:17 PM (122.35.xxx.26) - 삭제된댓글이래서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요?
아이가 외국 나가사는 경우도 많은데...
정말 시스템이 필요한 거 같아요.23. 헐
'20.6.24 11:18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저 50인데 지금이라도 아이 하나 낳아야 하나요?
간병인 학대 받아가면서 피눈물 흘리고 싶지는 않아요 ㅠㅠ24. ㅇㅇ
'20.6.24 11:18 PM (223.62.xxx.10)아우 알았어요
25. ...
'20.6.24 11:19 PM (211.202.xxx.242)보험 상조회사
이런 거처럼
그런 걸 대행하는 업체도 생기겠죠
미리 돈 넣어두고 내가 무슨 일 생기면 처리해달라고26. 00
'20.6.24 11:20 PM (175.223.xxx.139)무연고자 문제는 이미 국가에 시스템 있어요 왜 없다고 생각하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원글이 보기에 자녀없는 싱글이 늙으면 무연고자?
이미 무연고자 젊은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27. 휴
'20.6.24 11:22 PM (222.112.xxx.81)40대 중반 시집못간 여자인데요
이런 거 얘기 나올 때마다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결혼하고 싶지 않아서 안 한 것도 아니고 형편이 안 되서 시집 못 갔고요
나중에 죽을 때 불편하고 힘들 거 생각하면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휴..28. 오지랖 오버
'20.6.24 11:23 PM (223.38.xxx.63)그래서
자식들이 있음에도 나이들고 나몰라는 분들 무슨 대비 하며시는지?
심지어 며느리들 시댁 발길뚝은 당연한 관례람써요?
딩크들 알아서 노후대비 자식하나 믿고 사는 사람들보다
더 잘챙기니 신경끄세요.
최소한 자식믿고 뒷통수 맞는것보단 천배는 낫아요.
다 안그런다는데 그 자식이 원글 같은 오지랖 아줌마네
댁 자녀일수도29. 00
'20.6.24 11:23 PM (175.223.xxx.139)자녀가 해외이민가면 어쩌시게요?
공부를 너무 잘해서 외국에 좋은 조건으로 취업해서 살면?
나 아프니 간병하러 귀국해라, 하는건가요?30. 냅둬요
'20.6.24 11:24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애 암 생각없이 키우다 돈없어 빡친 여자의
정신승리 미래예견 가치없네요31. 냅둬요
'20.6.24 11:25 PM (175.112.xxx.243)암 생각없이 애 낳고 키우다 돈없어 빡친 여자의
정신승리 미래 예견글 가치없네요
지 자식 앞길도 모르면서 피씩32. ㅡㅡㅡ
'20.6.24 11:26 PM (70.106.xxx.240)실제로 나아프니 귀국해라 내지는 나 늙었으니 이제 돌아와라 하는 노부모 많아요
옆동네 미씨 유에스에이에 단골로 올라오는 주제에요.33. ...
'20.6.24 11:29 PM (39.7.xxx.82)더이상 딸들도 일 안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간병인 쓰시고 수납 서비스 대행인 생길겁니다.
34. ...
'20.6.24 11:30 PM (39.7.xxx.82)딸이나 며느리를 본인 간병 시키겠다고 직장 그만두게 하겠어요? 그건 그런 직업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할 일입니다.
35. ..
'20.6.24 11:31 PM (221.146.xxx.236)자식없지만 걱정안해요
시간흐르면 그런사람들위한 지원사업 나오게되있어요
사업아이템은 세태를 따르게되죠
미래는 가족단위가아니고 딩크 비혼자들 위주의 세상일듯
그리고 현재에 늙어서의 혹시모를일 걱정하며 살기도 싫으네요
앞일을 어찌안다고36. .....
'20.6.24 11:34 PM (38.75.xxx.68)요양병원에 가면 안되나요?
37. ..
'20.6.24 11:35 PM (39.7.xxx.93)간병직접한다니 인생 피폐하겠어요
이런 부정적인 글 써대지말고 님도 간병인좀 쓰시고 쉬어요.38. wisdomH
'20.6.24 11:50 PM (116.40.xxx.43)그냥 자살 가능하면 좋겠어요.
39. ..
'20.6.24 11:52 PM (124.111.xxx.91)고작 간병인 시켜야해서 자식이 있어야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기네요.. 그 자식들은 뭔 죄?
의식없을 정도면 깔끔하게 죽으면 되죠~
그리고 반드시 시스템은 바뀌게 되어있고 미래에는 로봇이 간병 수발드는 시대가 올거라 생각됩니다.
설사 아니라고 해도 전혀 걱정 안합니다.
자식을 고작 이런 이유로 낳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애잔합니다..진심으로.
그리고 그런 이기적인 부모에 의해 부모를 위해(간병이든 부모됨의 기쁨이든) 태어남을 당하는 자식분들께도 애도의 말의 전합니다..40. 흠
'20.6.24 11:54 PM (97.70.xxx.21)엄마가 늙고 아프니 자식이 많아 좋다는 말이 전 참 듣기싫던대요.자기만 알고 자식입장은 생각도 없이.
없는집에 줄줄이 흙수저 낳아놓고 늙으니 자식많아 좋다니..41. 어휴
'20.6.24 11:58 PM (223.39.xxx.177)고작 간병인 시켜야해서 자식이 있어야하다니... 222222222
42. ,,,
'20.6.25 12:05 AM (112.157.xxx.244)치매 걸렸을 경우에 특히 누군가가 해줘야 할일이 있죠
머지 않아 시스템이 구축되리라 봅니다
수요가 워낙 많을테니 공적이던 사적이던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공신력 있는 시스템이 생길거에요43. 간병
'20.6.25 12:11 AM (211.243.xxx.97)자식도 간병하다 도망가거나 병들어 죽쟎어요..
유명 아이돌 아버지도 본인 부모 간병하다 결국 스스로 목숨 끊었어요.44. 아
'20.6.25 12:23 AM (61.74.xxx.64)싱글이나 딩크부부 위한 노년통원진료 도우미 시스템 도입된다고? 아니면 관련 직업 자격증? 도입 예정이라 들은 것 같네요. 간과해서는 안 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문제인 듯합니다
45. ㅎㅎㅎ
'20.6.25 12:26 AM (14.39.xxx.149)공신력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윗님 말이 맞아요
가령 사설업체나 개인이 결제를 대행해 준다면 아무도 통제할 이 없는 상황에서 오직 그들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 거잖아요
기분나쁘게만 생각마시고 싱글이나 딩크, 자식이 와주지 못할 사람들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죠
치매나 암으로 누워있다가 재산 다 도둑맞을 수도 있잖아요
치료도 못받고 방치되어 죽거나요
아직까진 시스템이 없으니까 조카쪽으로 기대하는 분들도 계시는 거구요
싱글 동생있어서 걱정되긴해요 외롭고 억울하게 말년보낼까봐요
제가 먼저 죽고나서요46. 지금도있어
'20.6.25 12:26 AM (218.154.xxx.140)근데.. 지금 이십대 반 이상은 아마 평생 미혼일텐데..젊어도 병 걸리기도 하구요. 이들 수납 못해서 설마 죽을까요??
47. 별걱정을다
'20.6.25 12:34 AM (223.62.xxx.77)병원에서 악착같이 수납받는 시스템 만들겠죠
돈벌려면 머리써야 됩니다
그리고 간병 시키고 부려 먹으려고 자식 낳고 딸이
필요 하다니 그런 마인드 이면 자식을 얼마나 달달
볶아먹고 살지 자식들이 도망가는 부모는 다 이유가
있나봐요48. ..
'20.6.25 12:36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몇 년 전에도 동거커플, 비혼인이 사인할 사람 없어서 수술 못한다는 말 많았어요.
근데 여태까지 해결책이 안 나왔죠.
해결책은 우리 다 죽고 난 다음에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암에 안 걸릴 수도 있고, 늙어서 결혼할 수도 있고, 사람 일은 모르는데 너무 골치 썩이지 말고 살아요.49. 솔직히
'20.6.25 12:39 AM (223.62.xxx.116)재산이 어지간히 있으면 조카가 재산 뺏길가봐 알아서 나설걸요 솔직히 저도 재산 남겨줄 고모 이모 삼촌 있다면 너무 고마울것 같은데요
50. ㅋㅋㅋ
'20.6.25 12:42 AM (1.11.xxx.145)그들이 몰려온대ㅋㅋ
딩크 아닌 나도 이렇게 황당한데 딩크들은 얼마나 어이없을까ㅋ
애 낳고 사는 인생 너무 힘들어서 딩크 질투하는거예요? 진짜찌질해 보여요ㅎㅎ
늙어 죽을 때 딩크보다 뭔가 훨씬 나을 거라 생각하는 게 정신승리예요 ㅋ51. ᆢ
'20.6.25 12:48 AM (223.62.xxx.164)며칠전 부터 딩크 못 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들 왜
이렇게 많나요 자식 키우기 너무 힘들고 코로나 시국이라 스트레스가 심해서 편해 보이는 딩크 괴롭혀서
정신승리 하고 싶은건지 짠해요52. ㅎㅎㅎ
'20.6.25 12:53 AM (14.39.xxx.149)원글이 꺼내지도 않은 간병얘기로 싸우질 않나(간병은 돈모아서 시키면 된다니까 참내!!)무작정 기분나쁘다고 참견말라 하질않나 참 대단들하네요 앞으로 20-30년뒤엔 이런 문제가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될거에요 국가 시스템 안으로 안전하게 들어가도록 설계를 시작해야 한다는 거에요
53. 삐뚤
'20.6.25 12:57 AM (103.53.xxx.128)말귀를 못알아듣는지 삐뚤어진건지 간병해야되서 자식이 필요하냐고 비꼬는댓글 참.. 보호자가 수술동의하거나 간병인 구한다거나 나이들어 의사소통힘든 부모위해 그정도해주려면 보호자가 있어야된단게 원글내용인데 비꼬는사람들은 대체 얼마나 매사에 꼬인건지 놀러고갑니다
54. 헐
'20.6.25 12:58 AM (223.33.xxx.213)키오스로 대체되고 벌써 호텔에 로봇 직원이 돌아 다니는데 세상이 얼마나 빨리 변하는데 삐삐 시대에서
스마트폰 시대로 바뀌는데 백년이 걸렸나요
수요가 생기면 돈벌려고 업체 병원에서 나설 거에요
남의 돈 먹기가 쉬운줄 아시나요55. 음
'20.6.25 1:00 AM (223.62.xxx.22)비서 로봇 나올것 같은데요 세상 무섭게 바뀝니다
56. 자식은
'20.6.25 1:13 AM (58.226.xxx.155)노부모를 간병해달라고 낳는건 아니죠.
그저 인간이란 명칭을 가진 동물의 한 종의
종족번식 기본적 욕구에서 탄생되는거죠.
자식이 병수발을 해주면 더할 나위없이 고맙게지만, 애들이 부모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부모로서 상당히 괴로울 것 같아요.
그냥 자식은 부모를 케어할 수 있는 시스템 안에서
감시 보호 해주는 역할이면 충분합니다.
딩크나 씽글이신 분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스템이
생겨날걸로 봅니다. 실버인구를 위한 사업아이템도 다양해질거구요.57. 우유좋아
'20.6.25 1:21 AM (125.187.xxx.230) - 삭제된댓글그런 케어는 의료나 복지문제의 범위에 두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엄한 희생없는 인간다움과 가족의 관계가 유지 되겠어요.
자녀와 노인케어에 관한 부담을
며느리와 딸들의 희생으로 때워가던 여태까지의 방식이, 비효율적 비 인간적 방법이었다는 생각을 해보는게 긍적적인 미래를 위한 시작 입니다.
더이상 집안의 여성들을 착취하지 마십시다 좀.58. 우유좋아
'20.6.25 1:22 AM (125.187.xxx.230)자녀와 노인케어에 관한 부담을
며느리와 딸들의 희생으로 때워가던 여태까지의 방식이, 비효율적 비 인간적 방법이었다는 생각을 해보는게 긍적적인 미래를 위한 시작 입니다.
더이상 집안의 여성들을 착취하지 마십시다 좀.59. ㅋㅋ
'20.6.25 1:52 AM (125.130.xxx.219)암 생각없이 애 낳고 키우다 돈없어 빡친 여자의
정신승리 미래 예견글 가치없네요
지 자식 앞길도 모르면서 피씩222222222222222222260. ㅇ
'20.6.25 3:36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자식 있다고 다르지 않습니다.
https://v.kakao.com/v/20200615060110098?from=tgt61. 어디든
'20.6.25 3:46 AM (211.206.xxx.180)자식 있다고 다르지 않습니다.
http://v.kakao.com/v/20200615060110098?from=tgt
인생 모르는 거니 모두가 대비해야죠.62. ᆢ
'20.6.25 3:52 AM (121.147.xxx.170)참말귀를 못알아듣는 사람많네
누가 자식한한테 간병시킨다고 그랬나
원글님은 병원 드나들며 실제 느낀점을 말하는건데
윗분 링크는 특별한 사람 이나 그렇지
일반적인 것은 아닌데 최악의 몇사람을 일반화
시키나요
살인하는 뉴스가나오면
온국민이 살인자가 되나요?
무슨말하면
저런최악의글 가져오느사람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
공감능력 1도없는사람63. 간병인 중에
'20.6.25 5:36 AM (61.78.xxx.8) - 삭제된댓글유능하고 알 잘하는 간병인에게 자기 잘 간호해주면
죽은 후 2억 준다고 공증해 놓으니
그 간병인이 돌아가실 때까지 극진히 모시고
재산관계는 조카들에게 배분해놓고 아주
잘 돌아가신 분 있었어요64. ..
'20.6.25 5:43 AM (39.7.xxx.17)이걸 질투로 받아들이거나 막연히 국가 시스템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지 현실 인식이 없는 거죠.
치매 시어머님이 와병 중이라 간병인 두고 생활하신지 15년이 되갑니다. 입퇴원 반복하며 자택에서 요양중이신데, 그동안 별별 간병인을 다 겪었죠. 또한 개인 정보 보호란 미명하에 자식이라도 제한적 접근만 가능해서 일처리하면서 모순도 경험했죠.
정확히 말해서 양심적인 간병인은 없다 보심 됩니다. 국가의 의료 복지 혜택을 받으려고 해도 제출 서류도 많고 누군가는 알아보고 신청해야 합니다. 솔직히 자식도 하기 힘든 일이에요. 이걸 막연히 누군가가 대신 해줄거라 생각하는 건 정말 나이브한 일이죠.
앞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거라 봅니다.65. 간병인 중에
'20.6.25 5:50 AM (61.78.xxx.8)믿음성있고 일 잘하는 간병인에게 자기 잘 간호해주면
죽은 후 2억 준다고 공증해 놓으니
그 간병인이 돌아가실 때까지 극진히 모시고
재산은 조카들에게 공평하게 잘 배분해놓고
아주 잘 돌아가신 분 있었어요66. 2love
'20.6.25 6:43 AM (220.94.xxx.14)수많은 환자를 보셨다구요
병원을 하니 그보다 더 정말 많은 다양한 환자를 만나왔는데 자녀가 있어도 모시고 다니고 간병하는 자식 별로없어요
혼자오시거나 간병인이죠
자식도 나름이라 제살길 때문에 부모 나몰라라하는거 정말 여럿 봤어요
누구에게 의탁할 생각 접고 내몸은 내가 미리미리 준비해야합니당67. 나만 진리인가
'20.6.25 8:04 AM (203.90.xxx.185)이런 사고 방식을 갖은 본인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편협하다 못해 싸이코같은 아집으로 뭉친게 아닌가 싶네요
진심 또라이68. ㅡㅡㅡㅡ
'20.6.25 8:05 AM (27.177.xxx.242) - 삭제된댓글싱글 외삼촌 암투병할 때
울엄마랑 이모 두분이
돌아가며 돌봐 드렸어요.
장례식도 그렇고요.
형제들이 서로 돌봐 주기도 해요.69. ㅎ
'20.6.25 8:06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자식한테 욕처먹고싶으세요?
와..내 부모가 저런생각갖고 낳았다면 오만정 다떨어질듯. 자식이 볼모에요?
긍정댓글도 몇 있어서 놀랍네요.
대체 그런생각 가진 사람들 나이 연령대가 어떻게되세요? 할머니인가. .70. 아니요
'20.6.25 8:14 AM (1.225.xxx.246)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모시고 3년간 항암치료 같이 다녔어요.
대기실에서 혼자 오신 분은 노인들 중에서는 손꼽을만큼이에요.
자식이든 며느리든 누군가가 같이 오죠.
며느리는 대기실에서도 환자랑 대화가 별로 없고(저도...)
친자식들은 그래도 말을 계속 붙이고 밀착해서 앉고
딱 봐도 티가 나요.
저희는 항암치료 중에 이런저런 검사도 많이 했는데
보호자는 늘 대기상태로 문 밖에 있어야 했어요.
병원에 지속적으로 다녀보면 원글님이 뭘 이야기하려고 하는 건지 아마 아실거예요.71. 댓글중
'20.6.25 8:50 AM (223.38.xxx.204)무슨이유에서인지 화만 내고 난독증 댓글이 많네요.
72. ㅇㅎㅇ
'20.6.25 9:30 AM (61.37.xxx.68)병들때까지 이혼같은 건 없다는 보장은 있나요?
73. ...
'20.6.25 9:31 AM (175.193.xxx.126)80넘은 시부 자식 돌아가며 수발들게 하는거
완전 이기적
심지어 손자까지(이혼 아빠랑 살고있음)
자식을 도구로 여기는. 사람들
너무 싫습니다
첫댓글같은 사람 싫다74. . . .
'20.6.25 10:00 AM (121.145.xxx.169)더 낳고 싶어도 못낳고 자식 하늘 나라 보낸 사람인데, 자식이 자신보다 반드시 늦게 죽을꺼란 그 확신과 오만에 웃음조차 나오질 않는군요.
75. ᆞ
'20.6.25 10:00 AM (175.118.xxx.47)어쩌라구요 님이 자식낳아 하나주세요 싱글들한테
76. ..
'20.6.25 10:15 AM (125.186.xxx.181)좀 더 디테일한 의료 서비스들이 준비되야 하겠어요. 아이 하나 또는 없는 분들도 많으니 그러라고 청원 넣어야죠. 이번 코로나 때 보니 입원하신 분들을 위해 간호통합동병들을 보니 정말 잘 되어 있더라구요. 너무 친절하고 부지런하고 소변량 밤새 체크 하고 하시는 거 보니 참많이 좋아졌다했어요. 저 아는 분도 큰 수술 자기 혼자 가서 다 하고 퇴원까지 하고 나오시더라구요. 병원에서 누구 보일 것도 아니고 임종을 앞둔 게 아니면 보호자보호자 타령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77. 사례
'20.6.25 10:2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믿음성있고 일 잘하는 간병인에게 자기 잘 간호해주면
죽은 후 2억 준다고 공증해 놓으니
그 간병인이 돌아가실 때까지 극진히 모시고
재산은 조카들에게 공평하게 잘 배분해놓고
아주 잘 돌아가신 분 있었어요
______> 저 이거 하고 싶네요. 진짜 에프엠이고 잘 돌봐드릴 자신 있는데..78. 사례
'20.6.25 10:2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믿음성있고 일 잘하는 간병인에게 자기 잘 간호해주면
죽은 후 2억 준다고 공증해 놓으니
그 간병인이 돌아가실 때까지 극진히 모시고
재산은 조카들에게 공평하게 잘 배분해놓고
아주 잘 돌아가신 분 있었어요
______> 저 이거 하고 싶네요. 진짜 에프엠이고 잘 돌봐드릴 자신 있는데..
친부모나 시부모간병은 못하겠고
남편이나 돈받고하는 간병은 할수있어요. 진짜 잘.79. 돈받고
'20.6.25 10:36 AM (218.237.xxx.254)프랑스에선 워낙 싱글이 많다보니 노인네와 싱글 여자를 연결해서 정기적으로 집을 들락거리며
관리?해주고 챙겨주다가 그 분 돌아가시면 그 분 살던 아파트를 물려받는 경우가 많다 들었어요
참 신기하다 싶었는데 그게 맞을수도요80. ᆢ
'20.6.25 12:47 PM (223.62.xxx.122)젊은 여자들 간병 시켜가며 유지해 온걸 이제는 수명이 길어지니 중년여자 노년여자 자기보다 나이 적다며갈아 넣어가며 오래 살려고 발버둥 이네요
81. 자식도
'20.6.25 3:38 PM (203.142.xxx.241)이민하거나 학업으로 외국나가있거나, 아니면 부모랑 사이가 나쁘거나,,전혀 도움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그냥 형제들끼리 해주거나, 유산주는대신 조카한테 해달라거나,, 그러면 될것 같고, 국가시스템이 생기겠죠. 이제 ..노령화사회이니
82. 치매
'20.6.25 3:40 PM (112.151.xxx.122)치매 아니고선요
암 할아버지라도
정신만 말짱하면
본인 혼자 핸드폰 하나로 돈 다 이체할수 있어요
간병비도 이체하고
간병인 돈좀 더 주면 심부름도 다 시킬수 있어요
자식은 자식일 하고 손주들 키워야지
늙은부모 간병인 하라고 키워요?83. .........
'20.6.25 3:41 PM (222.106.xxx.12)좋아 내가 이사업을 해야겠어
84. 아
'20.6.25 3:54 PM (119.196.xxx.130)진짜 간병 오래해보신분 맞으세요?
제 아버지 장기 입원 하셨는데.
아버지 얼굴도 안보는 제 형제 병원근처 한번도 안와보더군요.
저희집 뿐 아니라 그런집 많았구요.
원무과나 사회지원보장팀?그런곳 가면... 도와줄사람 차고 넘쳤습니다.
자식된 도리의 마지노선으로서 최소한..
병원의 원무과 정산은 해주겠지... 입퇴원은 밟아주고.. 간병인쯤은 구해주겠지...하는건 크나큰 착각이고요..
윗글의 어느분 말씀처럼..
우리가 1년전 비대면세상을 상상이나 했나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단지 암투병으로 싱글이나 딩크를 하면 안된다니..
너어무 논리적 비약 ㅎ85. ...
'20.6.25 3:55 PM (27.100.xxx.120)간병 오래해봤는데요
자식들 의외로 안와요
심지어 퇴원때도 안 오고 택시타고 오라고 합디다86. 상조회처럼
'20.6.25 3:56 PM (203.142.xxx.241)개개인을 케어하는 시스템이 생길거라 봅니다.
국가에서 맡을수도 있고요
지금 40대들 비혼도 많고 딩크도 많으니
10년안에는 방법이 나오겠죠.87. ..
'20.6.25 4:04 PM (223.38.xxx.165)인간은 참 본능적이고 이기적이고 오지라퍼들 천지네요
딸을 지네 보필하게 한다니..
전 싱글인데 부모의 삶과 별개입니다
부모님 아프면 일주일에 한 번 가볼까 신경 안 쓸 거에요
인간은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것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유학생활 할 때 혼자 응급실 몇 번 가 본 사람 저구요
본인 걱정이나 하세요
한 세상 편히 즐기다 가렵니다88. 누리심쿵
'20.6.25 4:12 PM (106.250.xxx.49)자식있다고 죄다 간병하진 않죠
케이스바이케이스이고...
나 늙어 노후 대비책으로 자식을 낳아야 한다는 발상자체가 뜨악입니다
전 아이 안낳을거예요
저만 잘 먹고 잘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 아이가 과연 행복할수 있을까 싶어서 자신없어 안낳으렵니다
이 세상이 또 살아볼만하게 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태어날땐 내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지만
태어나게 하는건 제 의지대로 할수 있으니 안낳으렵니다89. 난난
'20.6.25 4:41 PM (14.35.xxx.110)82 사이트 깨어있다고 생각한 거 취소요
아 웃겨 이런 글.
좋아 내가 이 사업을 해보겠어 222290. 에구
'20.6.25 4:46 PM (211.177.xxx.12)자녀둘이에요. 부모의 아픈 모습을 자식에게 보여주는것만큼 싫은것도 없어요. 나 늙어서 수발 들라고 자식낳은거 아닙니다. 내리사랑과 희생이지요. 원글님처럼 따지면 솔직히 무자식이 건강 장수 비결이에요.
91. ㅇㅇ
'20.6.25 4:48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싱글이면 물려줄사람도 없으니 남은여생 간병해줄 간병인에게 다물려주고 부탁하면 되지않을까요 치매걸려 그조차도 치매걸리면 또어떻하나 이래저래 노후는 힘드네요
92. ㅇㅇ
'20.6.25 4:48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싱글이면 물려줄사람도 없으니 남은여생 간병해줄 간병인에게 다물려주고 부탁하면 되지않을까요 그조차도 치매걸리면 또어떻하나 이래저래 노후는 힘드네요
93. 원글
'20.6.25 4:49 PM (119.192.xxx.34)또 시작인가요
자식 있다고 다 간병하지도 않는 세상인데
무슨 간병때문에 자식 타령
극도의 이기심과 잘못된 가르침을 인터넷에 살포
소름끼칩니다94. ‥
'20.6.25 4:51 PM (39.7.xxx.232)긴병에 효자 없단 말이 그냥 나온 말 아니죠
돈이나 많이 저축해 두세요 간병비부터
병원비까지 해결하고 부수적으로 자식들이
한번씩와서 관리 해 줘도 힘드네 마네 하는
세상이에요
요즘 20~30대들 결혼하면 생활비 반반하고
사는데 일하러 다니기 바빠서 신경써줄 틈 없어요
전업 많던 시절이면 몰라도 세상 바꼈어요
글고 정부에서 독거노인 관리해 주는 생활지도사
있어요95. ...
'20.6.25 4:59 PM (59.6.xxx.55)에휴... 늙어 노후 도구로 자식 낳나요?
96. ...
'20.6.25 5:00 PM (59.6.xxx.55)돈 없는 사람들이나 자식한테 의지하지. ㅉㅉ
97. ...
'20.6.25 5:01 PM (59.6.xxx.55)노후 때문에 자식 낳아야 한다는 원글이나, 이번 개훌륭에 자기들 위안 거리로 개 입양하는 모녀나 뭐가 다른가요? 다른 생명을 자기 도구 취급하는데.
98. ㅇㅇ
'20.6.25 5:0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자식을 간병시킨단게아니라
정신 흐려지고 거동 힘들면
함부로 대할까 걱정된단거말하는듯.
시설에 가도 보호자(자식 또는 형제 등이겠죠) 있는거랑
아닌경우 걱정될수있죠.99. 어째
'20.6.25 5:09 PM (223.39.xxx.58)그렇게 간병에 고생이 많으셨으면서
사고방식이 도와줄 사람없다->자녀출산해야한다는
일차원적 논리로 밖에 생각안하는지..
늙은 부모 돌보려고 자식이 태어난 도구 입니까?
자식인생은 따로 있는거예요.
이미 노인 인구 20프로 가까이 되고 돌봄이 후견인 제도, 국가 간병인등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노인들끼리 알아서 자발적으로 하는곳 도 많습니다
노인인구 상당부분 육박하면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마련될수밖에 없습니다..100. 걱정뚝
'20.6.25 5:20 PM (223.33.xxx.87)양로원이나 실버타운들어가면 다 해결될 얘기예요
101. 에고
'20.6.25 5:28 PM (175.199.xxx.69)난독증 많으시네
간병이 문제가 아니라
늙어서 인지능력이 약해지면 생기는 문제
병원 입퇴원 관련 서류
간병인 구하기 등등
자잘한 것들도 자식이나 친족이 있어야겠단 말인데
참..
당연히 지금도 무연고자 국가가 알아서 챙기지만
그틈이 있는거니 원글이 말하는거 아닌가요?
정신 온전할때 전부 맡겨도 문제 생길수도 있는거고..
곧 시스템이 정착되겠지요..102. 도구
'20.6.25 5:32 PM (175.199.xxx.69) - 삭제된댓글그리고 당연히 자식이 도구는 아니죠.
그런데 부모 늙어서
간병이 아니라
이런저럭 자잘한 부탁은 할수있잖아요?
그러니 가족이고 인간 아닌가요??
너무 웃겨요
자식이 성인되면 연 끊는게 자식인생 내인생인가요..
인터넷 보면 여튼 넘 극단적임103. 123
'20.6.25 5:33 PM (211.189.xxx.250)돈 많이 벌어 비서 써야지
104. ㄱㄱ
'20.6.25 5:33 PM (59.11.xxx.160)전 딩크도 아니고 애 낳고 싶어서 낳았지만
나중에 노인돼서 아플 거 생각해서 애를 꼭 낳아야한다는 말 소름끼치네요.
자기 간병 시키려고 낳아야합니까
그런 목적으로 으 싫어요.105. 답답
'20.6.25 5:33 PM (106.101.xxx.147)저도 너무답답하네요 자식간병시키겠단게 아니라 수술 입원 요양소 입소등 중요한사항을 결정해주는게 보호자니까 보호자 한명없으면 간병인은 막대할수도 있으니까
보호자역을 자식아닌 믿을만한 다른사람이 해주면 되는건데 그게 쉽지않으니 그렇죠106. ㅇㅇ
'20.6.25 5:38 PM (211.251.xxx.250)자식이 먼저 죽으면요?
107. ㅇㅇ
'20.6.25 5:41 PM (117.111.xxx.188)스콧니어링처럼 단식해서 죽을랍니다
108. ㅡㅡ
'20.6.25 5:42 PM (202.136.xxx.83)평생 남에게 빨대 꼽거나 의지하며 살 온 인생이니
얼마나 무섭겠어요
남편 먼저가고 자식 나몰라라하면 죽는다 할 인생이네요
후회는 본인이 가장 먼저할거네요109. ㅡㅡ
'20.6.25 5:42 PM (223.38.xxx.121)치매라도 오면 최악이죠
나라에서 시스템이 잘 되어야는게 맞아요110. 그런이유라면
'20.6.25 5:43 PM (39.7.xxx.24) - 삭제된댓글더 안낳을듯요 자식이 부모 치닥거리 할려고 이세상에 태어나는줄아세요 정말 자식을 사랑한다면 이런글 절대 절대못적어요 사랑하고 아끼는사람에겐 걱정꺼리 주기싫거든요
좋은거만 주고싶거든요111. ..
'20.6.25 5:44 PM (221.167.xxx.247)앞으로 노인인구가 많아질거기 때문에 제도나 시스템이 생기고 좋아질거에요. 넘 걱정하지 말기요 ㅎㅎ
112. 쩝
'20.6.25 5:45 PM (39.119.xxx.54)간병이 문제가 아니라 보호자가 해줘야 하는 일들이 있죠
저도 싱글인데 그게 걱정이긴 해요
나중에 보호자가 필요할 때....
근데 30년 후면 싱글도 많고 자식없는 사람도 많아질텐데 그만큼 보완되지 않을까요
20년 전에는 요양시설이 없었는데 지금은 요양시설을 많이 이용하듯 20~30년 후면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보장제도가 발전되겠죠113. 저도
'20.6.25 5:47 PM (221.140.xxx.245)아빠가 갑자기 수술하게 되셔서 이런저런 일 보면서 생각했네요. 자식 없음 누가 하나...
그런데 지금은 이래도 나중엔 그런 서비스가 나올거에요.
저희 아빠 보니 건강한 70세이신데도
의사 말 잘 못알아듣고 결정 못하고 그러시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이 도와줘야 하더라고요. 돈 주고 서비스 받으면 되는 세상 올겁니다114. ㅇㅇㅇ
'20.6.25 6:06 P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수술시 보호자 없어서 도장 못찍으면
그냥 저세상 가면 되잖아요
그게 운명인걸 뭐하러 안달복달거리며
조카 찾고 시스템 찾고 골머리를 쓰고 있는거죠?
우리 친정부모님이 오빠랑저 남매만 낳으니까
친인척 어른들이 환갑때 쓸쓸해서 어쩌냐는둥
장례식때 어쩌냐는둥 더 낳으라고 잔소리들을
하셨었는데 지금 어떤가요?
환갑잔치 애저녁에 없어지고 장례식도
보람상조에서 다 해주잖아요
오히려 자식 많이 낳은집들은
바람잘날 없다고 자식걱정을 평생 하시더만요115. kirkir
'20.6.25 6:10 PM (121.134.xxx.77)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323
점차 다양한 형태의 가족 과 복지가 자리를 잡게 될겁니다
생활동반자법116. ....
'20.6.25 6:11 PM (220.69.xxx.7)병들고 힘들때 누군가에게 의지할 생각을 안하면 되요
나를 단단히 해야죠
완전 건강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어떻게 되는 경우는 가족이 있어도 별수 없구요
그런경우 아니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죠
내 상황에 맞게 조카나 친척중에 찾던가 공공기관을 찾을 수도있고..
내가 모를뿐이지 방법은 있으니까요.
미리 준비해두면 됩니다.117. 헐
'20.6.25 6:20 PM (223.62.xxx.67)치매만 아니면 병원비 핸폰으로 이체하면 끝이지
뭐가 걱정 이래요 어이없어
딸은 간병 시킬거라니 그런 마인드면 며느리는 종으로
알겠네 소름 끼쳐요
여기 정말 할머니 많나봐요118. 헐
'20.6.25 6:26 PM (223.62.xxx.26)그리고 지금 할머니 들이야 자식한테 애기처럼 징징대고 자기 수발들기 바라고 스마트폰 이체 할줄 모르고
모르는것 투성 이지만 30~40년뒤 할머니들이 지금
과 같아요 더군다나 평생 싱글로 딩크로 몇십년 직장생활한 사람들 뇌가 같겠나요
몇십년 전에는 없었던 스마트폰 요양시설 보급화
노인장기요양보험 얼마나 세상이 빨리 변하는 데요119. 실제
'20.6.25 6:29 PM (211.36.xxx.46)남편 가게있는 건물주 할머니 치매 그냥 나와서 돌아다니시고 방치
그러다가 돌아가심 그건물 30억은 할텐데 세만해도 어마어마
자식없어 동네 딸같이 봐주던 아줌마가 양녀로 들어가서 다 받음
치매인데 돈도많은데 그냥 방치 되다 돌아가심120. 실제ㅇㅇ
'20.6.25 6:29 PM (211.36.xxx.46)아예 무연고자가 차라리 나을듯
121. ᆢ
'20.6.25 6:30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키오스가 보편화된 세상에 갈수록 비대면인데 병원
수납 접수등도 스마트폰으로 하겠죠
아님 몸에 칩이라도 심어 스캔 하던가 무슨 미래사회에 자식 없으면 병원도 못간데ㅋㅋ
아이쿠 할머님들 왜이러셔ㅋㅋ122. ᆢ
'20.6.25 6:32 PM (27.179.xxx.201)키오스가 보편화된 세상에 갈수록 비대면인데 병원
수납 접수등도 스마트폰으로 하겠죠
아님 몸에 칩이라도 심어 스캔 하던가 무슨 미래사회에 자식 없으면 병원도 못간데ㅋㅋ
아이쿠 할머님들 왜이러셔ㅋㅋ123. ᆢ
'20.6.25 6:40 PM (223.56.xxx.64) - 삭제된댓글수명이 길어지니 다늙은 자식들이 남은 여생 더늙은 부모 한테 받치고 살아야 하는 시대네요
124. 음
'20.6.25 7:03 PM (223.39.xxx.245)그정도로 망가질 나이면 거의 80대후반 90대인 경우가 많아요 자식들도 이미 노인이라 자식 있어도 자식들도 힘들어서 본심은 이제 그만좀 가시지 합니다
125. ....
'20.6.25 7:21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어휴 요즘같은시대에 걱정도팔자ㅋㅋㅋㅋㅋ
126. 음
'20.6.25 8:18 PM (14.32.xxx.215)제가 암환자에 실버타운에서 치매 앓으시는 부모님 계세요
자식이면 돈 떼어먹어도 덜 억울한데 조카도 못믿을 세상이구요
복지사요??윤미향같을걸요
실버타운은 건강해야 들어가요 치매로 문제 생기면 요양병원 옮겨야해요 그리고 비용도 어머어마해요
돈이 있어도 내가 은행에서 못빼는 일이 노인에게는 바로 닥친 현실이에요
나라가 어떻게 해줘야해요
이거 정말 큰일이 될거에요127. ...
'20.6.25 8:20 PM (125.187.xxx.25)병원 오래 다니면 알아요.. 수납하는 거 검사 찾아가는 거 되게 복잡해요. 항암도 혼자 하는 분 있는데 5시간 넘게 약넣어서 밥이 와도 밥이 온지도 모르고 자요.. 진짜 섬세하게 다 챙기고 신경 써야 되요. 얼마전 대학병원에서 본스캔이랑 영상검사하는데 복잡하니까 어디 가서 찍는지 모르는 분이 혼자 와서 수납도 안하고 과정 이해 못해서 화내고 그러는 거 봤네요.
다 혼자 다닌다 이러는데 보호자있는 사람들 많아요.. 자식이 외국 가있거나 바빠서 못 오면 칠순 팔순 어르신들 손 서로 꼭 잡고 서로 부축하고 다니십니다.
돈이면 된다 간병인 쓰면 된다 이러는데 그럼 이건희 회장 처음 암수술할 때 며느리가 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까지 따라가서 수발들었을까요. 지금은 이혼한 그 이재용 전 부인 대상 따님이요.
그리고 모든 자식이 살가운 건 아니죠. 자식 있어도 자식에게 부탁하기 그래서 아님 외국 나가있거나 진짜 못 오는 경우 혼자 다니는 분들도 많아요.128. ᆢ
'20.6.25 8:24 PM (223.62.xxx.245)중증치매 오면 가야죠
자식 피말려가며 오래 살아 뭐하게요129. ....
'20.6.25 8:27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요새는 70대 초반이면 체력 좋은 사람이 많아서
확률적으로 팔순 구순 정도에 그런경우 많고 그나이면 자식도 노인 이에요 자식도 노인인데 힘들어 미쳐요130. 글쎄요
'20.6.25 8:28 PM (223.38.xxx.140)30~40년뒤의 대책을 말하는데 왜 요즘 노인과
요즘 시스템을 말하죠131. ...
'20.6.25 8:29 PM (125.187.xxx.25)그리고 키오스크 앞에서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머뭇대는데요... 저 처음에 대학병원으로 옮기고 영상씨디를 키오스크로 올리라는데 저도 당황했는데 나이가 그래도 어리고 눈치껏 빠릿하게 했는데 제 앞뒤의 중년의 환자 두 분....너무 당황해서 굳어계셨어요.. 제가 환자번호 다 찍고 씨디넣고 몇분 걸려서 다 해드렸어요. 그 두분 척 봐도 학력 수준이나 삶의 수준 높고 똑똑한 분들이었어요.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분들 어디 가서 남 도와주면 도와줬지 절대로 평소에 도움받을 분들 아닌 느낌인데.
그래서 초진인데 혼자 오신건데 병원 시스템은 너무 복잡하고 과마다 다 다르고 진짜 행정이 극도로 복잡해요.
시스템이 생길 거다 이러시는데 이게 개인정보랑 연관되서 오히려 함부러 생기기 어려울 것 같아요. 자식도 요즘엔 보호자 의료정보 함부러 못 떼고 가족관계증명서 대리양식 등등등 복잡해요.132. ***
'20.6.25 8:32 PM (121.166.xxx.5)원글이 간병 힘드니까 자식 낳으라는 얘기가 아니죠.
부모님 중병 걸리셨을 때 간병해보고 병원일 직접 처리하고
돌아가시고 장례 치르고 뒷감당까지 해본 분은 원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 거예요.
한 사람이 태어나는 것도 큰 일이지만 죽어가는 것도 엄청난 일이에요.
지금은 은행일 처리, 병원일 처리 우습게 보이지만
부모님들 병들고 인지 능력 떨어지면 간단한 일도 처리가 힘들고
의사가 하는 말이 뭔지도 못 알아들으세요.
노후대비용으로 자식을 낳으라는 얘기도 아니고 자식만이 해결책이라는 얘기도 아니지만
친구 노인과 같이 병원 가더라는 댓글님 말처럼 가족 아니라도 사람에게 어떤 최소한의 공동체는 꼭 필요하다는 거죠.
제도와 시스템이 감당 못하는 부분이 많아요.133. .......
'20.6.25 8:33 PM (223.62.xxx.246)요새는 70대 초반이면 체력 좋은 사람이 많아서
확률적으로 팔순 구순 정도에 그런경우 많고 그나이면 자식도 노인 이에요 자식도 노인인데 힘들어 미쳐요134. 쩝
'20.6.25 8:40 PM (223.38.xxx.71)싱글 딩크가 40~60대 정도에 중병 걸린다면
부모 형제 남편등 남아 있어서 도움 줄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확률적으로 70~80이상 그런 경우가 대다수고
그나이면 솔직히 가도 될 나이 아닌가요
자식 희생으로 수명 연장 하는게 솔직히 징글 한데요135. 댓글들
'20.6.25 9:04 PM (220.87.xxx.206)읽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136. 세상만사
'20.6.25 9:17 PM (223.38.xxx.34) - 삭제된댓글친구 시할머니 90대인데 병원 간병 하러온 70대 며느리인 친구 시모한테 젊은ㄴ이 느리다고 욕을 바가지로 하신데요 시모가 먼저 갈듯 해요
137. 세상만사
'20.6.25 9:19 PM (223.62.xxx.102)친구 시할머니 90대인데 병원 간병 하러온 70대 며느리인 친구 시모한테 젊은ㄴ이 느리다고 욕을 바가지로 하신데요 그집 시모가 먼저 갈듯 합니다
138. 저도
'20.6.25 9:30 PM (222.103.xxx.218)이런저런 일로 병원 오래 다녔는데 다니면서 별 사람들 다 보긴 했죠 자식이 셋이나 된다는데 한달넘게 가족 코빼기도 못 보던 할머니 자식이 있긴 있었다는데 본인보다 먼저 가고 남편도 몇년전에 죽어서 가족 아무도 없다는 할머니 진짜 눈물없이 못 듣는 스토리들 너무 많은데....
그래도 뭐 구르면 굴러가는게 사람인생이고 멈추면 멈추는게 사람인생이죠 뭐
위에 할머니들도 돌아가시니 코빼기도 안비추던 자식들이 와서 최종수속 다 마치고 갔다고 하고
혼자 어디 툭 떨어져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가족없는 할머니는 친척이라도 찾고
없으면 무연고자로 들어가게되는데 참 쓸쓸한 결말이긴해도 어쩌겠나 싶은 생각이네요
가족이 서로 살뜰하게 보살피고 애틋해하면 참 좋겠지만
무연고자인줄 알았는데 가족 찾아서 시신인계할거냐 연락하면 필요없으니 알아서하라 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세상이고/....
낙관주의라고해도 고령화시대니 국가적차원에서 노인복지가 더 늘어나길 기대해야죠 뭐..139. ..
'20.6.25 10:12 PM (1.251.xxx.130)늙어 인지 떨어지면 어제일 깜빡하는것도 치매로 판명되고 말년은 요양병원 행이고.
조카가 돈관리 하고 찾아오는이 없고 생마감하시더라구요. 병원 간호사 일하며 목격했어요. 이화여대나오고 도쿄대 나와도 재산 아무 쓸모 없어요.140. ,,
'20.6.25 10:36 PM (203.175.xxx.236)요즘 며느리가 누가 간병해요 ㅎㅎ 아들하고 똑같음 옛날 며느리나 시부모 간병하지 딸이 하거나 전문 간병사가 해요 아들 며느리 면회도 잘 안옴
141. abcdef
'20.6.25 10:57 PM (115.139.xxx.31)아우 알아서 할게요.
뭘 본인들도 안하는 걱정을 걱정도 팔자네요.
내비둬유.142. 지능이
'20.6.25 11:26 PM (183.98.xxx.33)입,퇴원 수속이 어려울 정도면,얼마나 지능이 떨어지세요?
늙은이인지
요즘 40~50이 하는걸 자식에게 그걸 못해서 그게 어려워 시켜요?
치매라쳐도 무연고 나라에서 관리해요
오히려 사회생활 일도 안해보고 빈둥거리면 늙으면
뇌도 퇴화되니
나가서 일이나 좀 하시길 그런 나이 엄청 많아도 총기 또렷한 노인들
얼마나 부지런한데 뇌가 벌써 늙어서 방구석 망상만 하네요143. 그러게요
'20.6.25 11:33 PM (223.62.xxx.229)치매가 아니고서야 입퇴원 수속 못하고 키오스 못해서
곤란할수가 있나요 그정도 지능이면 회사일 못해요
회사생활 십년이상 해봐요 정년 앞둔 언니늘도 얼마나
말 또렷하게 잘하고 척척 일하는데 어이 없네요
병원가면 얼마나 복잡하고 일이 많은지 아냐니 그정도도 못해서 벌벌떨고 참 무쓸모 네요144. 사야
'20.6.25 11:45 PM (223.38.xxx.47)올해 환갑인 저희 엄마, 오래 투병하셔서 근 5년간은 주마다 병원 같이 다녔습니다. 젊으시고, 사업 오래하신 분인데도... 아프시니까, 힘드셔서 제정신으로 뭔가 일처리하시기 어려워하세요. 보험청구도 그렇고요. 복지지원 제도를 찾아 신청하고 서류준비하는 것도 삼십대 후반인 제게도 쉽지 않을 때가 있어요.아빠도 암 확진 받으셔서 수술 앞두고 계신데, 부모님 두 분의 보호자로 있으면서 나중에 내가 나이 들어 아플 땐 어떨지...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요. 딩크와 비혼이 늘어나는 추세인만큼 사회시스템이 잘 정비되길 바랄 뿐입니다. 저는 자식 하나인데 이런 마음고생과 매순간 결정의 고통을 주고싶지 않아요. 병원 다니다보면 보호자가 뭐든 결정해야 하고 의료진도 보호자를 먼저 찾고 보호자와 의논을 하니.. 보호자가 없을 때 환자가 겪는 어려움을 많이 보게 되네요. 병원도 시간이 지나면 좀 달라질까요. 내 건강 내가 잘 챙기고 대비도 열심히 해둘 생각이지만, 소용없을까봐 두렵네요. 사회제도가 잘 정비되길 바랄 뿐입니다.
145. 싱글 노후
'20.6.26 10:10 PM (173.66.xxx.196)1. 인생앞일 아무도 모른다
2. 과학은 무섭게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