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경험을 사고 추억을 사는건 값진거에요
나중에 추억으로 남는데 굳이 반대하는지..용돈모아서 아껴서 얼마나 고대하고 가고싶어했을찌
저는 중고딩때 뉴키즈언더블럭왔을때 한반에 한명정도 콘서트 구경갔고
소방차 방송쫒아다니던 애들도있었어요
저는 나이들어서 정말 워너원콘서트를 가고싶었는데 프리미엄이 50이라서 못갔어요
그뒤로 좋아할만한 가수 배우도 안생기네요
이제해체됐고 다시 못보네요
돈으로 경험을 사고 추억을 사는건 값진거에요
나중에 추억으로 남는데 굳이 반대하는지..용돈모아서 아껴서 얼마나 고대하고 가고싶어했을찌
저는 중고딩때 뉴키즈언더블럭왔을때 한반에 한명정도 콘서트 구경갔고
소방차 방송쫒아다니던 애들도있었어요
저는 나이들어서 정말 워너원콘서트를 가고싶었는데 프리미엄이 50이라서 못갔어요
그뒤로 좋아할만한 가수 배우도 안생기네요
이제해체됐고 다시 못보네요
올라가면 백이상 깨져서 그런듯해요. 보호자도 따라가던데
가난하면 못갈 것 같아요. 그 용돈이란 것도 꼭 필요한 물품만 살수있는 돈이라면, 그 돈으로 문화소비를 한다면 그 필수품을 못사게 되니까요.
예전에 위험한 행동이긴 했죠.
그런데를 쫒아 다니지 않아도 팬질은 할수 있는데..^^;;
저 어릴때도 뉴키즈, 서태지 쫒아다니는 무스바른 애들 있었어요.ㅎ
롯데월드에 서태지 온다고해서 친구 따라갔다가 깔릴뻔 하고..
엄마입장에서 그런데 다니는거 돈때문이 아니라도 걱정됩니다.
뉴키즈때도 사고 있었죠?
요샌 압사사고는 없지만 지방에서 혼자,친구들끼리 오는건
좀 걱정되네요.
제 자식이 콘서트 가고싶어 한다면 같이가거나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할거에요.
혼자나,삼삼오오는 안보내요.흥분상태의 사춘기 아이들..
그게 서울이면 티켓이랑 늦었을때 택시비정도지만 지방에서 오면 차비며 숙박비나 식비등이 서울보다는 엄청 깨지니 이해는가요.굿즈라도 사려면 더 올라가고
그래도 용돈 모아 헛짓도 아니고 콘서트 한번 다녀오면 또 몇달 에너지 얻는데 못가게 하는건 아니죠
그분도 이미2월에 같이 데리고 오신적이 있다고하네요.마냥 반대하는분은 아니셨어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게 정말 교육상 좋을까 싶네요. 제가 아는 언니는 대학원 학비로 일본가서 좋아하는 그룹 콘서트 봤다는데 아무리 좋더라도 자신의 위치와 상황에 맞게 일정선은 그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는 아니지만,
가난하니까 더 아이돌에 빠지는거고
그 부모영향도 있다고봅니다.
부모가 통제하고 긴축재정하는데
아이가 티브이나 공부외에 무슨 다른 즐거움이 있겠나요?
김연아 아이스쇼를 갔겠나요,
여행을 다녔겠나요,
음악회를 갔겠나요,
대형서점이나 작가 북콘서트를 갔겠나요,
유료강연회를 갔겠나요,
로봇 조립을 했겠나요,
가장 적은 비용으로 접근하기쉬운게 아이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