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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쓰는 직업은 팔자가 드세다는 말

ㅇㅇ 조회수 : 9,130
작성일 : 2020-06-24 16:32:28

이런 얘기는 미신일까요?

가만 보면.. 육계, 정육 다루는 사람들은

칼로 힘을 줘서 내리치면서 고기를 썰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칼 쓰임을 보면 확실히 거칠어 보이더라구요.

(직업적 귀천이나 차별을 논하자는 의도는 아닙니다..)
IP : 110.70.xxx.2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4 4:34 PM (39.7.xxx.134)

    차별은 아니라 하지만 좋은 의도로 쓴 글은 아닌것 같네요

  • 2. ..
    '20.6.24 4:3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열심히 일하는 직업이고 그 분들 덕에 흉한 꼴 안 보고 예쁘게 잘 잘라진 고시 먹는데 무슨 팔자까지...그 것을 직업으로 안 쓰고 다른 쪽으로 칼 휘두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참고로 사주공부하는 중.
    미신입니다.

  • 3.
    '20.6.24 4:36 PM (61.74.xxx.175)

    의사도 칼 쓰는 직업이라고 치던데요
    요리사도 칼 쓸거고
    정육 계육업 크게 하는 사람들은 돈만 많이 벌고 잘먹고 잘살던데 무슨...

  • 4. ..
    '20.6.24 4: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열심히 일하는 직업이고 그 분들 덕에 흉한 꼴 안 보고 예쁘게 잘 잘라진 고기 먹는데 무슨 팔자까지...그 것을 직업으로 안 쓰고 다른 쪽으로 칼 휘두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참고로 사주공부하는 중.
    미신입니다.

  • 5.
    '20.6.24 4:3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미용사도 칼쓰는 직업에 넣든데요
    요즘은 손발톱 관리하는곳도 칼쓰는 직업 이네요
    편견이예요

  • 6. 우리
    '20.6.24 4:38 PM (203.226.xxx.45)

    나라가 그런거 천하게 생각했잖아요. 글이나 읽어야 고상하게 보고

  • 7. ...
    '20.6.24 4:3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미신이예요 .. 우리 친가 큰댁 몇십년 닭장사 도매 했는데 ..그러니 칼을 얼마나 오랫동안 많이 썼겠어요...그돈 벌어서 상가 건물 사고 그 건물이 90년대에는 저렴하게 샀는데 올라서 몇십억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70대라서 이젠 더이상 일도 하기도 버겁고 해서 거기에서 나오는 월세 받고 살아요 ..
    그리고 칼로 먹고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

  • 8. ...
    '20.6.24 4:45 PM (175.113.xxx.252)

    미신이예요 .. 우리 친가 큰댁 몇십년 닭장사 도매 했는데 ..그러니 칼을 얼마나 오랫동안 많이 썼겠어요...그돈 벌어서 상가 건물 사고 그 건물이 90년대에는 저렴하게 샀는데 올라서 몇십억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70대라서 이젠 더이상 일도 하기도 버겁고 해서 거기에서 나오는 월세 받고 살아요 ..
    그리고 정육. 육계 크게 하는 사람들은 정말 돈 잘벌더라구요 .. 저희 친가도 그걸로 쭉 돈 잘벌었거든요 ..
    그리고 칼로 먹고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 그리고 의사들도 칼 쓰는 직업으로 치구요 ..
    의사들도 잘되고 유명한곳은 본인들이 돈벌어서 건물도 올리잖아요 ..

  • 9. ㅇㅇㅇ
    '20.6.24 4:47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칼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관절이나 뼈쪽이 부실해진다는 속설은 있습니다
    울동네 정육점아자씨도 젊은데 이빨이 다
    흔들린다고 하더군요
    미용사도 남편복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고요

  • 10. ㅇㅇㅇ
    '20.6.24 4:47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네. 사주 공부하는 분도 미신이라 생각하시는군요.
    사주상에서는 보면 미용사나 초밥 쉐프들 뿐 아니라 검.경찰도
    칼을 쓰는 쎈 직업(교정보호직. 군인 포함) 이라 구분짓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그런 비슷한 일을 하고 있으니, 차별적인 의도는 아니구요,
    조심할껀 조심하자 싶어서 올리는 글이예요.
    그리고 가족이 그런 일을 할때 고기를 토막내면서 쾅쾅
    칼질을 하곤 하는데....심약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분도 화들짝 놀래는 눈치더라구요. 사실 그런 일이 썩히 기분좋은직업은 아니긴 하잖아요.

    그리고 한국사람들 남자중에 감정적인 사람이 많으니..
    유사시를 생각하면 직업적으로 칼쓰는 사람을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다 싶어요.(실제로 그쪽 일하는 남자에게 위협감을 느낀 적이 있음)
    여성에 대한 남성 폭력 비율만 생각해보세요.

  • 11. ㅇㅇㅇ
    '20.6.24 4:49 PM (110.70.xxx.240)

    사주 공부하는 분도 미신이라 생각하시는군요.
    사주상에서는 보면 미용사나 초밥 쉐프들 뿐 아니라 검.경찰도 
    칼을 쓰는 쎈 직업(교정보호직. 군인 포함) 이라 구분짓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그런 비슷한 일을 하고 있으니, 차별적인 의도는 아니구요, 
    조심할껀 조심하자 싶어서 올리는 글이예요.
    그리고 이런 말은 뭐하지만 고기 해체 작업을 할때 고기를
    토막내면서 칼질을 쾅쾅 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심약한 저 뿐만 아니라 남자손님도 화들짝 놀래는 눈치더라구요.
    (사실 그 일이 썩히 기분좋은직업은 아니긴 하잖아요..그런뜻에서 말해봤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요. 한국사람들 남자중에 감정적인 사람이 많으니까.. 
    유사시를 생각하면 직업적으로 칼쓰는 사람을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다 싶어요.(실제로 그쪽 일하는 남자에게 위협감을 느낀 적이 있음)
    걱정이 지나치다 할지 모르지만, 여성에 대한 남성 폭력 비율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 12. ........
    '20.6.24 4:49 PM (203.251.xxx.221)

    의사
    조각가
    일식 횟집
    수산시장 횟집
    재단사
    목재 가공자
    가죽 가공자
    듸자이너
    한복기술자
    수선집
    옷 수선집
    구두 수선집

    이런 얘기 화 난다.

  • 13.
    '20.6.24 4:53 PM (61.74.xxx.175)

    남을 해치는 조폭이나 범죄자만 아니면 먹고 살려고 쓰는 칼이 왜 나빠요?

  • 14. 미신이면 어쩌고
    '20.6.24 4:55 PM (112.161.xxx.166)

    아니면 어쩔건데요?
    도.대.체
    이런걸 물어보는 정신상태가 요상할뿐...

  • 15. ...
    '20.6.24 4: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말이 안되는게 칼쓰는 직업을 가졌다고 그럼 그 칼로 화나면 찔르기라도 한다는이야기인가요 .???
    남들 다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직업에 무슨 그런 편견을 가지고 보세요 ..???

  • 16. ㅇㅇㅇ
    '20.6.24 4:56 PM (110.70.xxx.240)

    맞아요. 도매로 정육. 육계사업을 하는건 돈을 잘 벌죠.
    요 즘같은 불경기에도 그 사업으로 새로 건물 올리는
    사업주도 있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도 건물주 한분 있어요..
    그리고 동네의 작은 삼겹살 가게만 해도 판매요령과 음식에
    특색이 있으면 잘되더라구요.

    제가 생고기를 다룬다는 자체를 문제시 하는게 아닙니다.
    칼을 쓰다보면 이런 말하기는 거북하지만, 성미가 거칠고
    강약약강의 동물적으로 변한다 해야할지?
    고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걸 얘기하는 거예요.,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닐걸요,,??

    그것과는 별개로 칼을 자주 쓰다보면 관절과 뼈가 약해지는건 사실인거 같구요..

  • 17. **
    '20.6.24 4:57 PM (125.130.xxx.219)

    실제 칼쓰거나 피 보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좋은 사주가 있어요.
    형살, 백호살, 현침살 같은거지요.
    직업으로 안 삼으면 큰 수술수나 다치거나 하기 쉽구요.
    사주 격이 좋으면 생사여탈직, 의사 판검사 경찰 군인 등등
    격이 살짝 떨어지면 조폭이나 어두운쪽일 정육업 등등


    그리고 팔자가 세다는 건, 사주에 내 에너지나 여덟 글자가
    힘이 강하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면 내가 물의 기운으로 태어난 사람인데, 팔자 중에
    같은 물기운이 많다는거지요.

    세다는건 사주(팔자)가 나쁘다 운이 없다는 뜻이 아니고
    내 에너지가 강하니까 누구한테 보호 받으며 편히 사는게 아닌
    좋게 말하면 개척정신으로 불굴의 의지로 자수성가 하는
    삶이기 쉽다는 뜻이에요.
    물론 직업 재물도 없이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팔자가 약해도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팔자 센 사람만 이렇게 사는건 아님)
    각 분야의 탑들은 팔자가 센 사람들이 더 많아요.
    사고방식이나 인생 모토가 모 아니면 도 이런식이라ㅎㅎ

    현대에서는 여자들도 어느 정도는 사주(팔자)가 좀 셀 필요는 있어요.
    전업주부들은 상관 없겠지만
    직장 생활하는 여자들은 사회생활 하는데 팔자가 너무 약하면
    버텨내기가 힘들거든요.
    아님 약한 멘탈과 체력으로 죽어라 참으며 다니는거죠ㅠㅠ

    그래서 이제는 팔자가 세다=사주가 안좋다, 힘들게 산다
    고 생각하지 마시길요.

    팔자가 세다= 여덟 글자의 힘이 세기에 체력 정신력이 강하고
    독립적이며 지기 싫어한다
    팔자가 약하다= 여덟 글자의 힘이 약해서 체력 정신력이 약하고
    의지하려는 마음이 강하고 수동적이다.

  • 18. 응?
    '20.6.24 4:58 PM (210.179.xxx.134)

    직업이 전업주부인 분도 칼 쓰잖아요
    가위도 쓰고
    직업이라고까지는 하기 뭐하지만
    학생들도 다 쓰는거고
    어쨌거나 구닥다리 말로 참 답답한 생각이네요
    ㅋ내자식이 칼쓰는 직업이래봐요 어떤가

  • 19. ㅇㅇ
    '20.6.24 5:01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제가 실제로 위협감을 느꼈다고 하지 않았던나요.
    참..그렇게 편견없고 깨인 분들이시면 정육. 육계 다루는
    분들한테 여기에서 하듯이 비난을 가하고 하고싶은대로 반론에 비아냥 거려보세요.
    상대들이 어떻게 나오나 좋은 실험대상군이 되겠네요^^
    말과 행동이 같고, 꺼리낄게 없다면 내 말도 개의치않겠죠 물론.

    앞에선 원글자를 욕하면서 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 굴고,
    뒤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대놓고 겁내고 조심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지 않길 바랍니다. 부디.

  • 20. ㅇㅇ
    '20.6.24 5:03 PM (110.70.xxx.240)

    없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제가 위협감을 느꼈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참..그렇게 편견없고 깨인 분들이시면 정육. 육계 다루는
    분들한테 여기에서 하듯이 비난을 가하고 하고싶은대로 반론에 비아냥 거려보세요. 
    상대들이 어떻게 나오나 좋은 실험대상군이 되겠네요^^
    말과 행동이 같고, 꺼리낄게 없다면 내 말도 개의치않겠죠 물론.

    앞에선 원글자를 욕하면서 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 굴고,
    뒤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대놓고 겁내고 조심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지 않길 바랍니다. 부디.

  • 21. ㅇㅇ
    '20.6.24 5:05 PM (110.70.xxx.240)

    윗윗님 댓글이나 가정주부가 칼과 가위를 쓴다는것도
    틀린 말은 아니고 일리가 있어보여요.
    요즘은 팔자가 세다 = 사주가 안좋다, 힘들게 산다,,
    가 아니라는 것을 새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말씀보태주셔서 고맙습니다~

  • 22. **
    '20.6.24 5:35 P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

    한 마디 더 보태면
    가정주부나 학생이 칼 가위 쓰는것과
    직업적으로 꼭 칼 가위 침을 잡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비교하면 안되지요.

    사주에 좀 위험한 기운을 칼 가위 침으로 물상대체(흔한 말로 액땜)
    해서 직업으로 쓰는걸 말하는건데
    그럼 주부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칼 가위 안 잡아본 사람이 어디 있나요??
    너무 뭉뚱그려 미신이니 얼토당토 않은 일로 치부할게 아니지요.

    사주에서는 분명히 칼 가위 침을 잡아야 더 좋게 풀리는 팔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염려하신 일이 있었군요.
    저도 직업 비하는 절대 아니고
    정육업등으로 칼 쓰고 피 보시는 분들은 그렇게 칼을 휘둘러
    사주의 위험하고 안 좋은 기운을 도리어 없애는 작용을 하고 있는거라
    그 일을 함으로써 더 좋은 평판을 받거나 재물을 모으거나 하는 거예요.

    그 에너지를 그렇게 직업으로 안쓰면 몸이 아프거나 성격이 난폭해지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하기 쉽거든요.
    그리고 사주가 완전 깨져 격이 나쁘면 동물대신 사람을 찌르기도 하니

    그러니 그런 칼 쓰는 직업 가진 분들을 위험하게 보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원글님께 위협을 가했던 그 사람이 나쁜거였다고 생각하세요^^

  • 23. **
    '20.6.24 5:41 PM (125.130.xxx.219)

    한 마디 더 보태면
    가정주부나 학생이 칼 가위 쓰는것과
    직업적으로 꼭 칼 가위 침을 잡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비교하면 안되지요.

    사주에 좀 위험한 기운을 칼 가위 침으로 물상대체(흔한 말로 액땜)
    해서 직업으로 쓰는걸 말하는건데
    그럼 주부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칼 가위 안 잡아본 사람이 어디 있나요??
    너무 뭉뚱그려 미신이니 얼토당토 않은 일로 치부할게 아니지요.

    사주에서는 분명히 칼 가위 침을 잡아야 더 좋게 풀리는 팔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염려하신 일이 있었군요.
    저도 직업 비하는 절대 아니고
    정육업등으로 칼 쓰고 피 보시는 분들은 그렇게 칼을 휘둘러
    사주의 위험하고 안 좋은 기운을 도리어 없애는 작용을 하고 있는거라
    그 일을 함으로써 더 좋은 평판을 받거나 재물을 모으거나 하는 거예요.

    그 에너지를 그렇게 직업으로 안쓰면 몸이 아프거나 성격이 난폭해지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하기 쉽거든요.
    그리고 사주가 완전 깨져 격이 나쁘 사람이면 동물 대신 사람을 찌르기도 하니ㅠㅠ

    정육업 하시는 분들은 사주에 나와 있는 기운을 직업으로 좋게
    사용하시는 거라고 봐야해요.
    그러니 칼 쓰는 직업 가진 분들을 위험하게 보지 마시고,
    그냥 원글님께 위협을 가했던 그 사람이 나쁜거였다고 생각하세요^^

  • 24. 이런글
    '20.6.24 5:50 PM (211.179.xxx.239)

    흥미롭기도 하고 댓글 읽다보니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고
    왜 그렇게들 사주얘기만 나오면 나쁘게만 보시는지...

  • 25. ㅇㅇㅇ
    '20.6.24 5:52 PM (110.70.xxx.240)

    네 말씀 감사합니다.
    삶에서 이해가 가지 않고 납득이 되지않는
    일들이 많은데 미신이라고들 해도 사주팔자 덕에 이해가 되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네요^^
    긍정적으로 좋게좋게 생각하도록, 다시 노력해봐야겠습니다.

  • 26. ...
    '20.6.24 6:05 PM (220.75.xxx.108)

    사람을 살리는 칼, 사람을 돕는 칼과 사람을 해하는 칼을 달리 봐야할 거 같아요.

  • 27. **
    '20.6.24 6:15 PM (125.130.xxx.219)

    사주가 많이 흥미로운 학문이긴 하지요.
    공부하기가 어려워 그렇지, 해두면 꼭 상담을 안 하더라도
    여러모로 삶에 대한 지혜와 타인에 대한 이해가 되는
    아주 훌륭한 학문이에요.

    사주를 미신 취급하는 사람들에겐 이런 말을 해줍니다.
    사서 삼경의 역경이 주역인데
    예전에는 논어 맹자처럼 왕들도 공부한 학문의 한 분야다.
    주역과 명리학(사주명리학)은 분명히 다른 학문이지만
    뿌리는 같거든요.
    그러니 사주를 미신이라고 하는 사람은 고전을 무시하는
    무식한 사람이라구요.

    또 사주는 안 맞는다면서 팔자가 좋니 나쁘니 타령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사주(네기둥)=팔자(여덟글자)인데
    이건 진짜 대놓고 바보라고 해주고 싶네요ㅋㅋㅋ

    다들 많이 아는 도화살, 역마살, 궁합, 인성(좋다 할때의), 관운,
    삼재니등등
    은근히 우리 실생활에 사주명리학인데 많이 녹아들어 있는데
    미신이라고만 치부할 때에는 많이 답답해요ㅎㅎ

    학문적으로 정립이 안되어 있는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일들이 미신인거지
    사주명리학 기초 책이라도 한 번 보게 되면
    미신이니 소리 쏙 들어갈정도로 논리적이과 과학적입니다!

  • 28. ..
    '20.6.24 7:25 PM (125.178.xxx.141) - 삭제된댓글

    사주도 잘보는데서 돈주고 제대로 봐야지
    제 주변에도 사위가 칼 제대로 쓰면 큰돈 번다고 하니까 장모가
    돈 빌려줘서 정육점 오픈했는데 (사위가 원래 마트 정육점에서 오래일했나봐요)
    상황이 안좋아지다보니 가족관계도 틀어지고
    성격이 좋아서 장모와도 잘 지냈던것 같은데
    돈 때문에 힘들어지니 사람이 변하더래요
    그 장모라는 분도 고기장사가 돈 번다는 말을 평소에
    맘속으로 생각은 하고 있었나봐요.
    그러다 사주보고 혹 해서 먼저 빌려준다고 해서 오픈했으니 말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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