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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공항 경비직 가족입니다.

인천공항 조회수 : 24,334
작성일 : 2020-06-24 19:32:59

이글도 수많은 욕과 비난을 받을 것을 감수하고 씁니다.

정말 각종 비하 비난들 너무나 속상합니다.
저도 현직에서 일하는 것 아니니 다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비난은 너무나 감정적으로 맹목적인 것 같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page=1&divpage=52&hotlist_f...

안천공항 경비직 17년차 급여계산서입니다.

애초에 대통령이 취임직후 인천공항에 방문했을때
당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던 비정규직들의 정규직을
약속한 것이지 정규직을 새로 만들어 그 자리를 두고 경쟁시키겠다
했던 것이 아닙니다.

공항은 최저의 임금으로 수시로 빠져나가는 인력을 용역회사를 통해
관리하는 편리함을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수많은 인력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이고
그중 경비직들은 공항과 3년계약을 통한 용역회사를 통해 공항에
들어가게 됩니다.
두달여간 교육을 받고 정기적으로 시험을 치며 자체 교육을 이어갑니다.

용역회사에 바로 취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 학원을 통해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동의 강도가 세고 보수는 적기 때문에 단기 이탈자가
많아 수시채용을 하고 취업 관문이 매우 낮은 편이죠.

하루에 14시간씩 근무하고 (집에서 새벽 4시에 나가 밤 10시에 퇴근하는 일정이 주1일) 일주일에 이틀은 야간 근무를 합니다. 건강을 담보로 하는 일입니다.
보수는 위에서 보듯 최저임금 수준이고 복지랄것은 없지요.
공항에서 열심히 일해 공항 성과평가가 높아도 고가의 성과급은 대부분
높디높은 문턱을 넘은 정규직들이 받게 되구요.

하지만 그런 열악한 여건속에서 수년씩 근무를 지속하는 이유는
워낙에 이탈자가 많기 때문에 그나마 짤리지는 않고 따박따박 최소한의
월급은 받기 때문입니다. 약속되지 않은 미래에도 많은 노동자들이
공항에서 박봉을 받으며 일한 이유입니다.
정말 알바처럼 경비일을 했던 이들은 수년씩 그 일을 지속하지 않았을 겁니다.
비정규직이라도 엄연식 직장이고 직업인이라는 생각으로 일한거죠.

대통령이 공항을 방문했을때 국민 건강과 관련한 직무에 관해서는
그 해안으로 직고용을 통한 정규직화를 공항 전 사장과 약속합니다.
당시의 여론은 지금처럼 온통 비난의 일색이 아닌..
찬반이 섞여있던것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통령의 공약실행을
응원하면서도 우려섞인 목소리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정규직화가 신속이 이루어질 줄 알았고 실제로
용역을 통한 공항 경비직 채용에도 경쟁률이 높았다고 들었습니다.
토익 900이 넘는 고스펙자도 입사했는데 업무 강도에서 얼마 못버티고
그만두었다고 들었습니다. 대통령 방문 이후에도 들어왔다 금방
그만두는 청년들이 많았고 때문에 꾸준히 상시 채용이 이루어졌습니다.

일부에서 말씀하시듯..
미리 정규직이 될 고급정보를 듣고 빽으로 들어올만한 자리는
애초에 아니었습니다. 이미 3년전에 정규직 공표를 했는데
무슨 특급 비밀인것처럼 여기는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처음 대통령이 방문했을때는 그해 안으로 정규직화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약속하였으나 용역업체와의 계약이 남은 것을 빌미로 미루어졌고
그 사이에 공항 사장이 바뀌고 노사간 협의는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자회사 말씀을 하시는데 공항은 자회사를 통한 채용의 의지가 강했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은 해고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혔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3년전 직고용으로 이야기가 되었고
여타의 공사에서 자회사를 통한 비정규직들의 정규직화에서
처음 사측과 합의한 부분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용역을 통한 근무조건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일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협의해 왔던 것이구요.

보안직원의 가족으로서 솔직한 말로 정말 기쁘고 눈물이 납니다.
운이 좋았던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나아가야할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많이 접해왔던 비정규직의 불합리함을 담은 수많은 미디어들은
그 비정규직들의 자리를 없애고 고스펙의 고소득자로 이루어진
정규직으로만 채우자라고 얘기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자기 자리에서 맡은바 일을 성실히 해왔던 사람들이 본인의 직업이 인정받고
정규직이 되는 것이 좋은 일이지 하루아침에 일자리에서 내쫒기는 일이
되는 것이 정당한 것일까요? 적어도 비정규직으로 수년의 세월을
노동해온 가치는 인정해주는 것이 그렇게 부당한 것일까요?
그들은 고학력, 고스펙, 바늘구멍 취업을
통과한 고소득자들의 급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고되게 육체노동한 만큼의 보수와 복지를 원하는 거죠.

많은 고학력자 고스펙자들이 분노한다고 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감정이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공항 경비직이 정규직이 된다 하여도 과연 그들이 공항 경비직에
지원하는 비율이 실제로 과연 얼마나 될까요..

많은 비난댓글이 달릴것임을 압니다.
하지만 너무 속상한 마음에 혹시라도 제글을 읽고 누구 한분이라도
비난에서 이해로 바꿔주시지 않을까 하여 긴글을 씁니다

IP : 119.69.xxx.216
1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나르
    '20.6.24 7:37 PM (1.102.xxx.30)

    그러게요 고스펙자들이 왜 경비직 정규화에 화내는거죠
    당신들이 원하던 곳이 아니잖아요

  • 2. ...
    '20.6.24 7:37 PM (223.38.xxx.79)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왜 쫓겨나요?
    경력 가점 받고 공개채용 응시하라고요~
    컴활 1급 5퍼 기사 5퍼인데
    경력을 장애나 유공자처럼 7~10퍼 달라고 하세요. 그나마 이해가 가요.
    그런데 시험도 안 보겠다 무조건 정규직 시켜달라 매점 운영 경력 인정받아 차장 된 아줌마처럼 하면 어떻게 인정합니까?

  • 3.
    '20.6.24 7:37 PM (211.36.xxx.27)

    이미알고있었어요 응원합니다 웃긴건 기자들도 다 아는데 속사정보도는 안하고 자극적인 내용만 보도중 진짜 웃겨

  • 4. 테나르님
    '20.6.24 7:39 PM (223.38.xxx.212)

    환경미화원 경쟁율 얼마인지 알아요?
    대졸 고학력도 미화원 응시하는 거 알아요?
    청소가 적성에 맞고 너무 좋아서 하나요?
    이렇게 고용불안이 심한데 그게 공무원이고 정년보장 돼서 하는 거예요.
    감성팔이 떼법은 민식이법 하나로 족해요.

  • 5. 2번째님
    '20.6.24 7:39 PM (182.215.xxx.201)

    다른 직종으로 바꿔달랬나요?

  • 6. 서교공
    '20.6.24 7:41 PM (223.62.xxx.200)

    노조협상 테이블에서 이미 사례가 나왔습니다. 제발 뉴스라도 읽으세요.

  • 7. 허땡
    '20.6.24 7:42 PM (223.39.xxx.110)

    사람들이 비난하는건 정규직화 되든 분들이 아니라.절차의 공정성이 저해된 채 진행되는 절차라서이지요.. 고용 안정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통령 뜻이란 이유만으로 다 따라야 하는건가요??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이 중요해요

  • 8. 펌글
    '20.6.24 7:43 PM (110.70.xxx.244)

    도공 서교공

    매점 아줌마 7급 30호봉 연봉 7천(대졸과 동급)
    청소부 아쥼마 30호봉 연봉 9천인게
    이미 일어난 현실이죠.

    저분들 전환할때도 인국공이랑 반응은 같았죠
    물론 지금만 보고 인국공의 미래가 100프로 저거다
    라고는 말 못하지만 저럴 확률이 높으니 다들 걱정하는거구요.

    저렇게 안되도 이미 정규직 수당은 컷팅되고 복지는 나누ㅏ 먹어야 하구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6230044219981&select=...

  • 9. 4번째님
    '20.6.24 7:43 PM (182.215.xxx.201)

    적성에도 맞고 정년보장도 되는 직업을 주시오...
    이것도 떼쓰는 거 아닌가요?
    물론 다 그러면 좋지요.
    그런데 자리가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점처 정규직화시켜서 고용을 안정시키겠다는데
    안정되는 자리엔 고학력자부타 뽑아라?
    오래 버틸 수 있으셔요?
    원글님이 그러잖아요...버티지 못하는 힘든 자리라고.

  • 10. 4번째님님
    '20.6.24 7:48 PM (223.62.xxx.35)

    요즘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이에요. 그게 뭔지알아요? 이력서에 사진도 없고 학력 성별 다 못써요. 자소서와 토익 자격증으로 뽑고 ncs 봐요. 가점 몇퍼 더 따려고 노량진에서 애들 밤새워요. 그렇게 공개채용 과정 정당하게 거치라고요.
    문해력 떨어지는 걸 붙잡고 얘기해봐야 소용없지만 노오력하는 애들이 불쌍해서 그래요.
    버티지 못하는 힘든 자리? 서교공 근무시간에 pc방 간 직원들 근무태만한 직원들 사례가 어디서 나왔는지 좀 찾아보세요.
    무지는 죄악입니다.

  • 11. ...
    '20.6.24 7:49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감성팔이 하지마세요.
    노력은 누구나 합니다.

  • 12. ...
    '20.6.24 7:50 PM (1.241.xxx.220)

    감성팔이 하지마세요.
    노력은 누구나 합니다.

  • 13. ..
    '20.6.24 7:51 PM (223.33.xxx.84)

    그정도 안힘든 사람있나요?
    감성팔이 지겹네.

  • 14. 감정호소금함
    '20.6.24 7:51 PM (212.129.xxx.170) - 삭제된댓글

    딱한 사정은 알겠지만,
    "원칙과 절차"란 것이 있어요.
    서울교통공사에 케이스 보세요.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 온 사람들과
    알바로 들어갔다가, 채용된 사람들과

    업무에 임하는 태도와 멘탈이 다르죠.
    억울하시면 죄송한데, 열심히 공정하게 채용 시험 준비하시고 들어오시길.

  • 15.
    '20.6.24 7:51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정규칙준비하는 사람들이 더 불쌍해요

  • 16. 하..
    '20.6.24 7:52 PM (118.235.xxx.120)

    다들 쉽게 그만뒀던건 그나마 계약직이어서이지 이런 정규직이었다면 그만들뒀을까요 조건이 다른데 어쩌나요.. 새로운 조건으로 다시 뽑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요행이 당연시 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기간제로 일하는 교사들도 임용고사없이 그냥 정교사가 되어도 괜찮은거겠네여 그럼 힘들게 임용고사 공부해서 합격한 사람만 바보되는거에요

  • 17. ...
    '20.6.24 7:52 PM (218.238.xxx.178)

    에휴 진짜 뻔뻔하다
    감성팔이도 적당히 해야지
    저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에 저런 사람 한둘이에요?ㅋㅋ

  • 18.
    '20.6.24 7:54 PM (121.143.xxx.24)

    몇번을 다시 읽어도 청년들이 불쌍할 뿐이네요

  • 19. 윌리
    '20.6.24 7:55 PM (210.183.xxx.176)

    학벌 사회의 강력한 저항...

  • 20. 오죽하면
    '20.6.24 7:55 PM (175.223.xxx.10)

    사람들이 그럽디다.
    이명박 박근혜는 가진것 없는 사람 병신 만드는 정부였는데
    문재인 정부는 노력하는 사람 병신 만드는 정부라고요.

  • 21. 학벌사회의
    '20.6.24 7:56 PM (118.235.xxx.120)

    저항이 아니라 공정하지 못한 선발권에 대해 이야기 하는겁니다

  • 22. ...
    '20.6.24 7:58 PM (218.236.xxx.225)

    3년전 약속인데 왜이리 비난들을 하는지 어리둥절
    비정규직이라는 기이한 고용행태 줄여가야죠

  • 23. 다들
    '20.6.24 7:59 PM (92.0.xxx.108)

    자기일 아니라고 비난 일색이네요. 하루 14시간 근무가 어디 감성팔이 입니까.
    다른 사람들 그렇게 산다면 침묵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쓴 사람들은 마치 본인들과 자식들은 해당되지도 이런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것처럼 기득권인척하시네요.

  • 24. ...
    '20.6.24 8:00 PM (27.100.xxx.103)

    용역회사 통해 고용하는 건 없어져야해요
    응원합니다

  • 25.
    '20.6.24 8:01 PM (61.253.xxx.184)

    시청 공무원들이(엄밀히 말하면 공무원 노조에서 ㅋㅋ)

    하청업체 직원을 공무직화 하려고 하니
    언플 했어요

    젊은 공시생들의 기회를 박탈한다?
    공평한 기회이 제공을 박탈한다?
    얼마나 젊은이들이 그런 기회를 갖고 싶어하는데? 이러면서

    지역 조그만 신문에 막 언플했는데

    그 기사를 본
    하청업체(시청에도 하청업체 많아요) 직원들이

    엉? 공무직 하려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어?
    그렇게 공부해서 청소 하려고 했어?
    그렇게 많이 몇년씩 공부해서 경비하려고 했어?
    최저시급인데? 최저시급 받으려고?

    이랬다는 ㅋㅋㅋ

    사실을 알고 말해야 하는데
    하청업체 직원들, 지금 공무직(공무직 근로자의 약자입니다. 즉, 시청에서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공무원 아니예요. 국민연금 들고요)으로 전환됐는데, 고용이야 정년까지 가지만, 최저시급정도의 월급입니다.

    이런 조건에서 일하기 위해서 , 4년제 대학나온 남여들이 공부를 하는건 아니잖아요

    공항공사?는 어떤지 모르지만,,,거기도 보니
    주야비..로 일한다는데

    주간...야간,,,그다음날 쉰다는데....저거.......젊을땐 몰라도,,,죽음입니다.
    야간 14시간 일해봐요. 몸 작살납니다....야간작업은 암발생율도 높이고...호르몬도 완전히 교란될것이고

    주야비...사람 제정신으로 생활하기 힘들어요... 20대야 팔팔할때니 버티겠지만.

  • 26. 92.0.xxx.108
    '20.6.24 8:01 PM (223.62.xxx.177)

    댓글 쓴 사람들은 마치 본인들과 자식들은 해당되지도 이런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것처럼 기득권인척하시네요.
    ---
    자식들이 이런 감성팔이 떼법에 피해자가 되었거든요.

  • 27. 환경미화원 경쟁율
    '20.6.24 8:04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아세요? 대졸자도 응시해요
    요새 세상에 정년 보장되는 공기업 정규직이라면 대졸자들도 보안직이든 뭐든 들어가고 싶어할걸요?

  • 28. 환경미화원 경쟁율
    '20.6.24 8:04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아세요? 대졸자도 응시해요
    요새 세상에 정년 보장되는 공기업 정규직이라면 보안직이든 뭐든 들어가고 싶어하는 대졸자 많을 걸요?

  • 29. 61.253.xxx.184
    '20.6.24 8:04 PM (223.38.xxx.30)

    주야비...사람 제정신으로 생활하기 힘들어요... 20대야 팔팔할때니 버티겠지만.
    ---
    그럼 60세 정년보장 해주면
    30대부터 30년간 뭘하려구요?
    그때부터 사무직 하겠다 떼쓰려구요?

  • 30. ㆍㆍ
    '20.6.24 8:06 PM (223.39.xxx.128)

    근데 진입장벽 낮고 힘든일은 어디가도 최저 임금이에요.중소기업 공장 가보세요 20년 숙련노동자도 최저임금입니다.

  • 31. 난독그만
    '20.6.24 8:07 PM (223.33.xxx.6)

    ...
    '20.6.24 8:00 PM (27.100.xxx.103)
    용역회사 통해 고용하는 건 없어져야해요
    응원합니다
    ----
    자회사 정규직 하랬는데
    걔네가 거절했다고! 내용좀 읽어!!!

  • 32. 정규직
    '20.6.24 8:07 PM (118.235.xxx.120)

    되고나면 야간근무 못하겠다 수당을 올려달라 휴가를 더 달라 떼쓰겠죠

  • 33. 근데
    '20.6.24 8:08 PM (58.120.xxx.107)

    명세는 리스트를 링크 걸어서 안보이고요.
    신문상 경비 월급 평균 연 3천 8백에 5백 복리 후생비 추가된다던데
    17년차면 더 많으실텐데요.
    이게 적다는 건가요?

  • 34. 저도
    '20.6.24 8:08 PM (223.39.xxx.210)

    동감합니다.
    애초에 고학력자들이 관심있는것은 사무직이지 교대하는 경비직이 아닙니다.
    대우 역시 급여가 높은 직군도 아니구요. 안전을 책임지는 직군이 고용이 보장되는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해요.
    축하할 일이지 뭔가 뺏긴듯한 분노할 일이 아니라구요.
    여기서 분노하시는 분들 상당부분은 제대로된 사실을 모르고 단편적인 본인이 듣고 싶어하는것만 보시는것 같습니다.

  • 35.
    '20.6.24 8:09 PM (61.253.xxx.184)

    자회사 정규직이 다른말로
    하청이죠

    다들 삼성에 들어가고 싶지
    삼성에 관련있는 조그만 회사의 이름도 모르는 복지도 없는 그런회사 정직원 되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자회사 정규직.......짜르르하게 기름칠만 한 글자죠. 자세히 보세요

  • 36. 근데
    '20.6.24 8:10 PM (58.120.xxx.107)

    글고 올리신 명세서 비정규직때 명세서 아닌가요?
    정규직 되면 얼마로 오르는지 보여주지도 않고
    무슨 이아기를 하고 싶으신 거에요?

  • 37. ..
    '20.6.24 8:11 PM (223.38.xxx.128)

    14시간이ㅜ아니라 투잡뛰고 상하차로 몸쓰고 해도 얼마 받지도 못하는 사람 천지에요.
    감성팔이 그만해요 333 욕나오니까

  • 38. ㅇㅇ
    '20.6.24 8:15 PM (58.148.xxx.65) - 삭제된댓글

    미리 공고를 내고 채용을 했다면

    사무직원히는 대졸자들이 경비직에 응시하지않더라도

    알바생들보다는 더 자격있는 지원자들이 채용모집에 참가했겠죠

    대충 알바몬보고 준비없이 들어온 사람이 아니라

    각종 합기도태권도유단자 신체건장한 체대생 경찰출신 등등이 좋은 연봉받고 나라입구를 지킬 수도 있었는데요

  • 39. ㅇㅇ
    '20.6.24 8:16 PM (220.119.xxx.137)

    생각보다 되게 뻔뻔하기까지 하네

  • 40. 진짜
    '20.6.24 8:17 PM (211.189.xxx.36)

    연봉 4천200만원 구미시 환경관리원 경쟁률 28.5대 1
    절반이 대졸 이상…30∼40대 81%, 여성 응시자 9명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7140400053?input=1195m

    아마 저기도 공채로뽑았으면...

  • 41. 제대로
    '20.6.24 8:20 PM (220.85.xxx.141)

    알고나 이러나요?
    자회사 정규직입니다
    이른바 중규직이라구요
    정년은 보장되지만
    급여는 미흡해요

  • 42. ///
    '20.6.24 8:22 PM (211.104.xxx.190) - 삭제된댓글

    서교공에서 이미 미래가 나왔고 교육공무직도
    맞단가지입니다. 기존1300 보다 훨씬 많은
    1900명 이 더 좌지우지 하겠죠.
    부작용 예상대로 가는건 과학입니다.

  • 43. ///
    '20.6.24 8:23 PM (211.104.xxx.190)

    서교공에서 이미 미래가 나왔고 교육공무직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1300명 보다 훨씬 많은
    1900명 이 더 좌지우지 하겠죠.
    부작용 예상대로 가는건 과학입니다.

  • 44. ...
    '20.6.24 8:27 PM (211.226.xxx.247)

    이 글 쓴 사람 아마 정부 관련자일걸요. 굉장히 고학력자가 쓴 글로 생각되네요. 감성팔이로 이번 정책에 호응얻으려고 쓴 글같아요. 굉장히 논리정연하고 다듬어진 글이네요. 법잘알이 쓴글임

  • 45. ㅇㅇ
    '20.6.24 8:30 PM (109.169.xxx.7)

    알면서도 뭐라도 해야 할 것같아 이런 글 올리시는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다시 설명드릴게요
    그 직종이 정규직 전환되는 것 자체에 반대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다만 단지 기존 근무자라고 해서 어떤 통과과정도 거치지 않고 그냥 무임승차하는 건 옳지 않다는 거예요
    이미 불공정했다는 선례도 있고요
    경력직으로 신규채용에 응시하시라고요

    지금 무턱대고 찬성하시는 분들부터 제대로 찾아보고 의견 내더라도 내세요
    역시 알면서도 어거지 쓰는 거라는 의심은 들지만요

  • 46. ...
    '20.6.24 8:33 PM (223.62.xxx.36)

    감성팔이로 이번 정책에 호응얻으려고 쓴 글같아요. 굉장히 논리정연하고 다듬어진 글이네요. 법잘알이 쓴글임2222

    교활하기까지 하네요

  • 47. ..
    '20.6.24 8:34 PM (223.38.xxx.77)

    대깨문들 패턴이죠. 일터지면 정교하게 다듬은 감성팔이글 쓰고 맘카페에 배포하는거요

  • 48. 무슨
    '20.6.24 8:34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학벌사회의 저항이래 ㅋ
    환경미화직처럼 쌀포대 나르기 시험봐도 됩니다.
    공정 경쟁 채용하란 겁니다.

  • 49. ...
    '20.6.24 8:37 PM (1.241.xxx.220)

    그 비정규직 자리가 처음부터 정규직이었다면요?
    그 자리에 못들어 갔을 인력들 많을걸요. 경쟁률이 어마할거에요.
    고용 안정성이 중요한 시대에요.
    뭐 정규직되면 어차피 주 근무시간 뭐해달라 이거해달라 연봉은 훌쩍 뛰는데 근무시간은 점차 줄겠죠.
    힘들어서 그만둔 사람들은 능력으로 더 처우가 좋은 곳으로 간거고...
    정규직으로 바뀔 줄 알았으면 그 자리 유지했을텐데 아쉬운 분들도 많겠네요.

  • 50. ㅎㅎ
    '20.6.24 8:39 PM (223.62.xxx.123)

    정규직으로 바뀔 줄 알았으면 그 자리 유지했을텐데 아쉬운 분들도 많겠네요.
    ...
    3년전에 강남 팔고 지방 내려온 분들 마음일 거에요.

  • 51. 그니까
    '20.6.24 8:41 PM (211.189.xxx.36)

    그만둔사람은 아쉽겠고
    아마도 정보빽으로 들어가 앉은사람도 있을거고
    그러니 불공정하다는거지
    무슨 누가 편하게 일한다고 말하는사람있나?

  • 52. ㅇㅇ
    '20.6.24 8:42 PM (109.169.xxx.7)

    경력 정규직 공채하면요
    하다 못해 말씀하신 것처럼 낮은 처우때문에 못견디고 그만 뒀던 사람들도 좋다고 다시 지원할 걸요? 장담합니다
    단지 현재 시점에 거기 있었다고 무임승차하는 건 말도 안돼요

  • 53. 진짜
    '20.6.24 8:44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염치 좀 챙기세요.
    그 정도 고생 안하고 돈 버는 직업 있는 줄 아세요?
    정당한 절차로 시험 쳐서 전환하면 되잖아요.
    근무기간만큼 가산점 주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정규직 돼도 그리 힘든 일이면 사람들이 어차피 지원 안하겠네요.

  • 54. ...
    '20.6.24 8:44 PM (1.241.xxx.220)

    저도 뭐 결사반대 이런게 아니구
    경력직으로 신규채용이 공정한거에요.
    다른데서 경비직으로 일한 동일 경력직들과 동일 선상에서의 경쟁이요.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유리한 조건 아닌가요?

  • 55.
    '20.6.24 8:4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법 잘 모르겠고. 이번 코로나 때 보니까 공항근무자들 너무 고생하던데요. 해외입국자들 땜에 위험도 높고... 거기 뚫리면 (바이러스든 테러든) 비상상황 맞고.
    그런분들은 고용불안 없이 일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56. ㅎㅎ
    '20.6.24 8:46 PM (223.62.xxx.168)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00527010005859

    이슈의 주인공 청원경찰 공개채용 경쟁율 보세요. 50대 1이에요. 50대 1!!! 누가 힘들어서 싫다고 하냐고? 이 미친 대깨문들아!!!
    그런데 문재인 왔다간 전까지 알바들은 100퍼 정규직 이후는 간단한 테스트 거쳐서(그것도 싫다고 버티는 중) 정규직

  • 57. 182.220.xxx.86
    '20.6.24 8:49 PM (223.38.xxx.222)

    모르면 신문도 읽고 뉴스라도 보세요.
    보안 안전 관련 주요 직무는 다 정규직 됐어요.이미
    1500명 안에 포함되어 있다고요!!!

  • 58. ......
    '20.6.24 8:50 PM (1.227.xxx.166)

    근속을 오래하신 분들을 정규직으로 대우하는게..
    그렇게 배가 아프신가
    저도 공기업 다니는데
    오래된 계약직들(3년 이상 근무) 정년이 있은 공무직으로
    승진없고 보직 변경없는 정규직 전환 했습니다
    연봉제인데 공무원 매년 인상분 만큼만 인상됩니다
    근데 퇴직자들 많아요
    정규직화되었어도 보수 적고(최저 임금 수준) 힘들다고
    저분들이 정규직이 된다고 해도 받을 처우가
    뭐 그리 어마어마한 것도 아닌데..
    왜 다들 이렇게 쌍심지 켜시는지...

  • 59. 드러나다
    '20.6.24 8:50 PM (222.110.xxx.57)

    고학력 고스펙들이 분노한다고요?
    그러지 마세요.
    대한민국에 고학력 고스펙 취준생과
    인천공항 비정규직 밖에 없는 줄 아세요?
    아님 이번사태를 고학력고스펙 취준생도 분노하니
    우리랑 고학력고스펙이랑 동급이라는
    저의가 깔려있나요.
    요즘 전국민이 얼마나 힘들게 취업하는 줄 아세요?

  • 60. 182.220.xxx.86님
    '20.6.24 8:51 PM (103.53.xxx.128)

    댓글들도 좀 읽고 댓글 다세요.
    고용안정도 좋고 정규직 전환도 좋고 다 좋다고요.

    하지만 지금 자리 차지하고 있다고 무작정 무조건 전환 요구하는 건 도둑넘 심보라고요.
    경력 인정 받고 공채에 다시 응시하라는 거예요.

  • 61. 1.227.xxx.166
    '20.6.24 8:52 PM (223.33.xxx.126)

    어느 공기업인지 이름부터 밝히는 게 신빙성 있지 않겠어요?

  • 62. 가짜뉴스난무
    '20.6.24 8:53 PM (221.150.xxx.179)

    MBC 8 시 뉴스에서 팩트 체크 하더만요

  • 63. 221.150.xxx.179
    '20.6.24 8:54 PM (223.38.xxx.32)

    여기 의견들 팩트 체크 좀 해보세요.

  • 64. ,,,
    '20.6.24 8:57 PM (61.255.xxx.110)

    근데 왜 공항만 안되나요? 다들 참 모르시네,, 공기업이고 떠들썩하게 전환되서 집중포화 맞는듯,
    공공기관 공무직 전환 얼마나 많이 됐는데, 하는일은 쉬워도 많은 수의 공무원보다 급여도 더 받는데,,연금 쪼끔 받고 시달리며 적은돈에 열심히 일하는데 공무원들은 맨날 욕하면서,,공무직은 생활임금으로 계산받고 급여도 많은데,, 되려 공항직원들이 불쌍해질려고하네요
    알음알음 공무직 가는게 낫겠네

  • 65. 원글
    '20.6.24 8:58 PM (210.104.xxx.129)

    궁극적으로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건데 현직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니 자리는 이제 정규직들을 위한 자리는 넌 이제 회사 나가고 시험치고 다시 들어와! 하는게 고용안정인가요?? 그건 그냥 회사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짤려도 할말 없는 계약직의 현재일 뿐이죠

  • 66. 61.255.xxx.110
    '20.6.24 9:00 PM (223.33.xxx.60)

    그러니까 인국공 덕분에 이 정권이 저지르던 짓거리가 드러난 것.. 알음알음 공무직.. 그걸로 얼마나 많은 불공정이 정의의 이름으로 일어났는지

  • 67. 원글아
    '20.6.24 9:04 PM (223.39.xxx.167)

    현직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니 자리는 이제 정규직들을 위한 자리는 넌 이제 회사 나가고 시험치고 다시 들어와! 하는게 고용안정인가요??
    ----
    가산점 받고도 못들어오면 능력 없는 건데 뭐가 억울해요? 장애 유공자처럼 가산점 달라고 하라고요. 1퍼센트에 울고웃는 취업시장에서 그건 거의 프리패스인데 시험이나 평가 안 받겠다 우기는 건 도둑놈 심보잖아요? 경력자들 고용안정만 외치면 취준생들 고용안정은 어쩌라고요? 실업율 떨어지면 할배할매 조끼 입혀서 쓰레기 줍게 하면 되나요?

  • 68. ,,
    '20.6.24 9:09 PM (121.134.xxx.134)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말고 제발 팩트 체크 부터 하세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언론에 휘둘리기는!
    그리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되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 져야 다른곳도 영향 받아서 점점 좋아지죠!
    지금이야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는 단계고, 이걸로 다시 재정비 하면 됩니다. 암튼 정규직 전환된거 축하 드려요!!

  • 69. 차별이
    '20.6.24 9:10 PM (211.206.xxx.180)

    아닌 차이를 둬야죠.
    지금 서교공이나 공무직처럼 끝도 없는 요구들에 이골이 나는데.

  • 70. 121.134.xxx.134
    '20.6.24 9:13 PM (223.38.xxx.63)

    앵무새인가? 가짜뉴스면 팩트체크 하라고! 서교공 도시공사 인국공 교통관련 공기업 다 이런식으로 말아먹으면
    나중에 민영화 추진한다면 아무도 반대못해ㅡ안해.

  • 71. 팩트체크
    '20.6.24 9:25 PM (221.150.xxx.179)

    8시마봉춘 돌려보소

  • 72. 221.150.xxx.179
    '20.6.24 9:30 PM (223.62.xxx.16)

    9시반에 무슨 8시뉴스를 보래? 글고 엠빙신이라며? 그건 믿어?

  • 73. ㅇㅇ
    '20.6.24 9:31 PM (45.41.xxx.220)

    감성팔이로 이번 정책에 호응얻으려고 쓴 글같아요. 굉장히 논리정연하고 다듬어진 글이네요. 법잘알이 쓴글임3333333

    교활하기까지 하네요222222

  • 74. ..
    '20.6.24 9:40 PM (115.140.xxx.196)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같은 감성팔이 말고 다른 기업 해당 근무자와 같은 조건을 갖추고 비슷한 경쟁으로 일을 얻어야 공평하고 정의로운게 아닌가 싶네요. 학교 급식 조리원들도 학교에서 일하니 교육 공무원 대우요구 하면서 파업하는데 알음알음 들어가고 다른 기업들의 단체급식 조리원과 비교해서도 좋은 근무조건이던데 새벽부터 고된일한다고 난리.. 저도 최저시급 힘든일 하는지라 단체로 뭔가를 얻어내는거보면 속이 편치는 않네요

  • 75. 그냥
    '20.6.24 9:42 PM (1.225.xxx.246)

    떼쓰면 되는 나라!
    공정한 나라다 그쵸?

  • 76. ....
    '20.6.24 9:52 PM (218.150.xxx.126)

    비정규직 줄여 나가는 과도기라 생각해요
    일정기간 지나면 정규직 전환 되는거 아닌가요?
    인력회사 끼고 원청에서 사람 쓰고 버리는 일 없어져야한다고 봐요
    일 똑같이 시키면서 일년단위 계약직과 정규직 급여차이도 놀랍고요
    3년전에 정규직 전환 예고 했는대 취준 공부하지말고 알바로 들어가서 2년간 일하고 있지 그랬어요.
    대학 공부 힘들게 했으니까
    비싼 등록금 내고 졸업장 받았으니까
    시간 돈 들여 스팩 쌓았으니까 보상 받아야해?
    알바하며 버틴 아이들도 밤 낮으로 성실하게 노력했어요.
    매점 아줌마 청소 아줌마 평생을 바치면 7천 9천 받으면 안돼요?
    왜? 배움이 짧아서? 하는일이 하찮아서? 10년 20년씩 일해도 최저시급 받아야 속이 시원하세요?
    사람 차별하지 맙시다
    이제 학벌주의 좀 깨고 애들 경쟁에 몰아넣고 쥐어짜지 말자고요.
    교육비도 줄이고 우리도 노후 준비 좀 합시다

  • 77. 218.150.xxx.126
    '20.6.24 10:04 PM (223.62.xxx.15)

    일정기간 지나면 정규직 전환 되는거 아닌가요?

    3년전에 정규직 전환 예고 했는대 취준 공부하지말고 알바로 들어가서 2년간 일하고 있지 그랬어요
    ---
    이게 공개채용 방식인가요? 구멍가게 직원 뽑아요? 공기업이면 최소한의 절차가 있고 원칙이 있어야죠. 대통령이 방문한 2017년 5월이 분기점이라면서요? 문재인이 예수예요? BC AD 나눠요? 경쟁 싫으면 경쟁방식에 대해 문제제기해서 고쳐야죠. 운 로또 알음알음에 의지하지 말고

  • 78. 218.150.xxx.126
    '20.6.24 10:24 PM (109.169.xxx.14)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학벌주의가 왜 나와요?
    다른 데서 알바하며 버틴 애들도 좀 들어가면 안돼요?
    다른 데서 청소하던 사람들도 좀 들어가면 안되냐고요?
    왜 먼저 드갔다고 안 비켜주려 그러느냐고요?
    2년 전에는 다른 데서 계약직 하고 있어서 못갔나 보죠
    글고 2년 전이라고 들어가고 싶다고 맘대로 들어갈 수 있었나요?
    왜 선점하고 있었다고 안 비켜줘서 못들어가게 해요?
    왜? 걍 운 나쁜 탓만 해야 해요?
    이게 공정해요?

  • 79. 억지스럽네요.
    '20.6.24 10:25 PM (124.5.xxx.61)

    힘들고 박봉이라 다른 사람들은 안한다면서요.
    공정하게 공개채용해서 정규직이 늘어나는게 고용안정이고, 경력이 많고 업무를 잘하신다면 고용되시겠죠.

  • 80. 218.150.xxx.126
    '20.6.24 10:28 PM (109.169.xxx.14)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학벌주의가 왜 나와요?
    다른 데서 알바하며 버틴 애들도 좀 들어가면 안돼요?
    다른 데서 청소하던 사람들도 좀 들어가면 안되냐고요?
    왜 공정경쟁 하자는데 먼저 드갔다고 안 비켜주려 그러느냐고요?
    2년 전에는 다른 데서 계약직 하고 있어서 못갔나 보죠
    글고 2년 전이라고 들어가고 싶다고 맘대로 들어갈 수 있었나요?
    왜 가선점까지 준다는데도 공정경쟁도 다 싫다하고 선점하고 있었다고 안 비켜줘서 못들어가게 해요?
    왜? 왜? 걍 운 나쁜 탓만 하고 살아야 해요?
    이게 공정해요?

  • 81. 218.150.xxx.126
    '20.6.24 10:29 PM (109.169.xxx.14)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학벌주의가 왜 나와요?
    다른 데서 알바하며 버틴 애들도 좀 들어가면 안돼요?
    다른 데서 청소하던 사람들도 좀 들어가면 안되냐고요?
    왜 공정경쟁 하자는데 먼저 드갔다고 안 비켜주려 그러느냐고요?
    2년 전에는 다른 데서 계약직 하고 있어서 못갔나 보죠
    글고 2년 전이라고 들어가고 싶다고 맘대로 들어갈 수 있었나요?
    왜 가선점까지 준다는데도 공정경쟁도 다 싫다하고 선점하고 있었다고 안 비켜줘서 못들어가게 해요?
    왜? 왜? 걍 운 나쁜 탓만 하고 살아야 해요?
    이게 공정해요?

  • 82. 218.150.xxx.126
    '20.6.24 10:30 PM (109.169.xxx.14)

    여기서 학벌주의가 왜 나와요?
    다른 데서 알바하며 버틴 애들도 좀 들어가면 안돼요?
    다른 데서 청소하던 사람들도 좀 들어가면 안되냐고요?
    왜 공정경쟁 하자는데 먼저 드갔다고 안 비켜주려 그러느냐고요?
    2년 전에는 다른 데서 계약직 하고 있어서 못갔나 보죠
    글고 2년 전이라고 들어가고 싶다고 맘대로 들어갈 수 있었나요?
    왜 가산점까지 준다는데도 공정경쟁도 다 싫다하고 선점하고 있었다고 안 비켜줘서 못들어가게 해요?
    왜? 왜? 걍 운 나쁜 탓만 하고 살아야 해요?
    이게 공정해요?

  • 83. ..
    '20.6.24 10:32 PM (211.248.xxx.88) - 삭제된댓글

    결과는 평등할것입니다~~

  • 84. 거짓말작작
    '20.6.24 10:33 PM (112.161.xxx.165)

    가족같은 소리하네요

    감성팔이로 이번 정책에 호응얻으려고 쓴 글같아요. 굉장히 논리정연하고 다듬어진 글이네요. 법잘알이 쓴글임44444

    이제 가족팔이 안 먹혀요

  • 85. 사고의 오류
    '20.6.24 10:51 PM (103.53.xxx.156)

    고학력자 고스펙자들만이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런 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죠.
    간절하게 구직 희망하는 변변한 스펙 없는 사람들을 두 번 죽이는 글이네요.

    심각한 착각이세요.
    이 세상 정규직 소망하는 수많은 구직자들이 고학력자 고스펙자만 있다고 생각하시다니요?
    고학력자 고스펙자는 오히려 소수예요.

    원래 인간이란 게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더 가혹한 건가요?

    네, 그렇네요.
    똑같이 몸뚱아리 하나로 버티는 처지라도 운좋은 사람들이 최고네요.
    운좋은 놈들 절대 못이기는 건 진리네요. 암요.

  • 86. ....
    '20.6.24 11:28 PM (211.245.xxx.104)

    비정규직 2년 이상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건 비정규직보호법에 나와 있습니다.
    이미 10년도 전에 법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왜 이렇게 역행을 하려고 하나요?
    그리고 고학력자들 취업문제는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서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중소기업은 인력난으로 허덕인다는 사실은 인터넷 조금만 찾아봐도 나옵니다.
    현재 인천공항 보안요원 중 고학력자가 얼마나 될까요?
    고학력자들이 보안요원을 지원한다고 보십니까?
    일례로, 은행에 취직하려는 고학력자들이 은행 경비(청원경찰)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무조건 은행만 들어가면 된다고 경비직까지 마다하지 않고 취업하려는 고학력자가 많지 않은 현실과 같다고 봅니다.

  • 87.
    '20.6.25 1:38 AM (223.62.xxx.194)

    지금도 여전히 중소기업은 인력난으로 허덕인다는 사실은 인터넷 조금만 찾아봐도 나옵니다.
    --
    언젯적 얘기?
    알바도 200대 1임
    중소 못구하는 데는 최저임금도 겨우 맞춰주고 성희롱 갑질 문화에 거지같은 곳들이라 외노자나 이직 엄청 하는 곳뿐. 인국공 청경 정규직이라면 최소 1000대 1 보장함. 고학력이든 저학력이든 다 몰려들 것임

  • 88. 으원
    '20.6.25 4:58 AM (211.108.xxx.228)

    드립니다.

  • 89. ..
    '20.6.25 6:37 AM (210.106.xxx.139)

    하청기업에 민노총 가족들도 정보알고 많이들 들어갔다고합니다.
    이번 기회에 다들 정규직되시겠네요.
    역시 가족 잘둬야 출세길도 열리나봐요.

  • 90. 어디서
    '20.6.25 6:50 AM (49.165.xxx.219)

    구라를

    이걸로 애들 다 일어설거에요
    선을넘었어

  • 91. 아 중말
    '20.6.25 6:52 AM (58.122.xxx.176)

    이런 거 바이럴 알바잖아요
    애들이 바보인줄 아나
    감성팔아 바이럴 사절이에오

  • 92.
    '20.6.25 7:47 AM (14.39.xxx.212)

    “니들이 뭔데”…인천공항 정규직화 ‘흑색선전’ 봇물

    http://m.khan.co.kr/amp/view.html?art_id=202006241433001&sec_id=940100&artid=...

  • 93. 어제 뉴스
    '20.6.25 7:47 AM (110.12.xxx.4)

    인천공항 직원은 9천 연봉
    자회사 직원 3천 연봉

    뭐 너무 뭐라 하지 맙시다.

  • 94. 아름다운
    '20.6.25 8:03 AM (173.63.xxx.175)

    정규직화 꼭 이루어지길 바래요.
    비난받을 일이 아닌데 비난 받으시는 많은 비정규직 직원들과 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95.
    '20.6.25 8:09 AM (219.251.xxx.213)

    응원 안합니다. 대통령은 의도는 선하다 하나 과정은 불공정하고 음서제나 마찬가지.

  • 96. 문재인거짓말
    '20.6.25 8:12 AM (223.62.xxx.25)

    실제 청원경찰처럼 무기를 소지하고 인천공항 경비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은 오히려 자회사에 속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공항에서 보안검색을 담당하는 1900여 명은 직고용 대상이 됐으며, 보안경비 업무(일부 보안검색)를 하는 1700여 명은 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에 7월부터 순차적으로 채용된다.

  • 97. 문재인거짓말
    '20.6.25 8:14 AM (223.62.xxx.43)

    보안과 안전 실무자들은 자회사 소속인데 줄 세우는 알바들이 직고용... 그러고는 언론플레이 감성팔이로 민식이법 때를 재현하고 있음.

  • 98. ㄱㄱ
    '20.6.25 8:24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그 직업을 갖기위해 열심히 정당하게 노력하는 취준생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 99. ㅍㅍ
    '20.6.25 8:55 AM (223.62.xxx.229)

    가족팔이 감성팔이

  • 100. 에휴
    '20.6.25 9:32 AM (51.15.xxx.169)

    무조건 정규직 전환이 곤란한 거라는 걸 인증하는 꼴밖에 안되는 글이네요
    가산점 받고 정당한 절차 거치라니 그것도 통과할 자신이 없나 봐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그러려니 해야 하나요?
    이거야말로 기득권의 횡포 아닌가요?
    먼저 자리 차지한 기득권
    2년 전에 가지 그랬냐니?
    2년 전에는 학교졸업도 안했거든요?

  • 101. 취준생
    '20.6.25 9:35 AM (1.255.xxx.102)

    취준생이 들어갈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는 걸 몰라서들 그러는 거라면 이해하나,
    그 내용을 설명해도 못 알아들은 척하면서 비난하는 건 .. 못 된 심보이거나, 작세이거나죠.

    이미 오래 전에 정규직화 되었어야 하는 자리를 도급사들에 계약 만료되는 시점들이 달라서 지연처리 되고 있었고,
    이제서야 된 겁니다.
    취준생들이 들어갈 자리는 여전히 그대로 잇으니 준비 잘 하셔서 입사하시면 되는 거지,
    그 자리가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오해하기 딱 좋게 블라블라 하는 기레기들에 놀아나지 마세요들.

  • 102. ....
    '20.6.25 9:39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지금 비난들이 감정적이라는데
    제일 감정에 호소하는건 원글이에요.

    이번 정규직 전환 사건이 하나의 전례가 되니까 더 반대하는 것이고요..

    비정규직인거 모르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공공임대 분양전환할 때 계약조건과 달리 싸게 달라고 쌩떼 쓰는 사람들이나 뭐가 다른가요.
    그냥 회사 짤리시라는게 아니라 공정하게 채용절차 밟으라는게 그렇게 잘못된 말은 아니잖아요.

  • 103. ..
    '20.6.25 9:48 AM (1.224.xxx.100) - 삭제된댓글

    취준생들 분노 어떤 부분은 공감이 안되요
    취준생들이 오래전부터 공항 보안검색요원이나 보안경찰 준비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천공항공채 일자리가 둘어든것도 아닌데 왜 엉뚱한데 분노해요?
    오히려 당장은 아니지만 보안검색요원이나 보안경찰업무도 정년이 보장되고 처우가 좋아지니
    길게 보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원래 예전에도 비정규직들 1~2년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노동환경이 나빠져 그마저도 줄어들어
    정부에서 공기업 부터라도 자회사 현장직들 위주로 정규직 늘리려한다던데...

    공정성 운운하는분들.. 새로운 직무 능력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그럼 기존에 멀쩡히 일하던 비정규직 경력직들 전부를 다 짜르고 다시 줄세워
    채용해야 공정한 사회란 건가요?
    아예 처음부터 비정규직 일자리가 없었어야 하는데 을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꼴이니
    기업 오너들이나 명박이가 얼마나 좋아할까요 ㅠㅠ

  • 104. ..
    '20.6.25 9:50 AM (1.224.xxx.100) - 삭제된댓글

    취준생들 분노 어떤 부분은 공감이 안되요
    취준생들이 오래전부터 공항 보안검색요원이나 보안경찰 준비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천공항공채 일자리가 줄어든것도 아닌데 왜 엉뚱한데 분노해요?
    오히려 당장은 아니지만 보안검색요원이나 보안경찰업무도 정년이 보장되고 처우가 좋아지니
    길게 보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원래 예전에도 비정규직들 1~2년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노동환경이 나빠져 그마저도 줄어들어
    정부에서 공기업 부터라도 자회사 현장직들 위주로 정규직 늘리려한다던데...
    공정성 운운하는분들.. 새로운 직무 능력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그럼 기존에 멀쩡히 일하던 비정규직 경력직들 전부를 다 짜르고 다시 채용해야 공정한 사회란 건가요?
    아예 처음부터 비정규직 일자리가 없었어야 하는데 을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꼴이니
    기업 오너들이나 명박이가 얼마나 좋아할까요 ㅠㅠ

  • 105. 공공가관
    '20.6.25 10:15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정규직 뽑는거었음 경쟁률이 지금과 같은까요.다르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명박이나 다를거 없음.

  • 106. 공공기관
    '20.6.25 10:17 AM (219.251.xxx.213)

    정규직 뽑는거였음 경쟁률이 지금과 같은까요.다른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명박이나 다를거 없음. 다른청년들에게 가회를 주라고요. 돈 좀 던져주고 애들 입 막지말고요.

  • 107. 하하하
    '20.6.25 10:35 AM (203.142.xxx.241)

    우리 손으로 뽑은 국개의원들은 국회 출석도 안하고 따박따박 매년 지들 급여 인상까지 해가면서 돈버는데 그건 화가 안나나요?
    장제원이 같은 인간은 능력도 없는 아들이 연예인 하면서 술먹고 사람치고 벌도 안 받고 아주 멀쩡히 사는데 그건 화가 안나나요?
    진작에 우리나라 최초 여자 대통령이 비아그라 국민세금으로 사도 다른 나라 호텔 변기 뽑아서 국민세금으로 다시 설치해도 그저 안타까운 인간들이 아직도 드글드글하니 이런 일에 화내는 사람들도 있겠죠...
    전 뭐 그렇게 이해하려구요... 하하하

  • 108. ...
    '20.6.25 10:41 AM (1.231.xxx.70)

    전 공정하게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쪽에 응원을 보냅니다.
    만약 저 자리가 정규직이 라면 지금 취준생들이 지원을 마다할 자리가 아니잖아요.
    그동안 비정규직으로 열심히 일했으니 보상 차원에서 정규직 되는 건 당연하다 라고 할 뻔뻔함은 없어져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90년대 소위 말하면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이 되던 시대에 잠시나마 꿀 빨았던 시대를 거쳐 너무 쉽게 대기업에 입사해서 지금 젊은이들의 취업에 대한 감수성을 잘 몰랐고 저런 약속을 한 정부의 관계자도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아이들 어떻게 하면 정규직이 될까 스펙들 쌓는데 몰두합니다. 본인의 시간 돈 노력을 투자해서요. 그들이 바라는 건 공정하고 공평한 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자 라는 거고 그게 그리 이상한 요구는 아니잖아요.
    저 자리가 정규직화 된다 신규 지원자와 경력자들 사이에 공정한 시험을 거쳐 직원을 선발하겠다고 정부가 발표했다면 지금의 반발은 생기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부가 비정규직이 걱정된다면 그 법안을 없애는 노력을 하는 게 더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로 만드는 거겠죠.

  • 109. cafelatte
    '20.6.25 10:49 AM (14.33.xxx.174)

    다 기레기들이 이끄는 방향으로 논란을 만드는거라 봅니다.
    취준생들이 경비직 들어가려고 준비하는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힘네세요

  • 110. ....
    '20.6.25 10:54 AM (218.159.xxx.83)

    공정하게 절차를 거쳐야죠
    날로 먹는거 창피할줄 알아야.

    세금은 늘고 내 애는 국장인지 뭔지 1원도 못받고.
    국가 장학금이 아니라 저소득 지원금이라고 해야 맞는 말.
    기를 쓰고 일해서 빠듯하게 사는니 일안하고 놀아야 더 풍족한 지원금 받는 희안한..ㅎ

  • 111. ....
    '20.6.25 10:56 AM (218.159.xxx.83)

    아무튼 좋겠습니다..

  • 112. 기레기들의농간
    '20.6.25 10:58 AM (116.44.xxx.84)

    동감합니다.
    애초에 고학력자들이 관심있는것은 사무직이지 교대하는 경비직이 아닙니다.
    대우 역시 급여가 높은 직군도 아니구요. 안전을 책임지는 직군이 고용이 보장되는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해요.
    축하할 일이지 뭔가 뺏긴듯한 분노할 일이 아니라구요.
    여기서 분노하시는 분들 상당부분은 제대로된 사실을 모르고 단편적인 본인이 듣고 싶어하는것만 보시는것 같습니다

  • 113. ..
    '20.6.25 10:59 AM (61.75.xxx.48)

    비정규직 없어져야죠. 지금 도급 하청 촉탁 파견이라는 말로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시는분들 다 제자리로 돌아가서 중간에서 떼이는 돈이라도 그들에게 공정하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공정한 기회를 잃었다고 생각이 들어도 모든게 다 마음에 들순 없다고 해요. 정규직으로 입사한 분들과 전환된 분들은 임금과 보직전환금지등으로 차별두면 되고요.

  • 114. ..
    '20.6.25 11:18 AM (1.224.xxx.100) - 삭제된댓글

    “인천공항 보안검색요원 정규직화, 이미 합의된 것이었다”(황덕순)│김어준의 뉴스공장
    https://www.youtube.com/watch?v=GHSdk42abWM

  • 115. ...
    '20.6.25 11:25 AM (223.62.xxx.235)

    자회사 정규직이 다른말로
    하청이죠

    다들 삼성에 들어가고 싶지
    삼성에 관련있는 조그만 회사의 이름도 모르는 복지도 없는 그런회사 정직원 되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자회사 정규직.......짜르르하게 기름칠만 한 글자죠. 자세히 보세요


    ㅡㅡㅡㅡㅡ
    음 .. 그럼 삼성 시험봐서 들어가면 되잖아요
    다들 본인 능력에 맞게 사는거 아닌가요?
    삼성에 들어는 가고 싶고 능력은 안되고
    그냥 떼쓰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 116. 나옹
    '20.6.25 11:28 AM (223.38.xxx.182)

    원래 비정규직은 2년일하면 정규직으로 해주는 조건으로 도입됐던 겁니다.

    17년 일한 베테랑이면 정규직으로 해줘도 될 자격 조건이 충분해요. 저 월급으로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떼법이니 무임승차니 그런건 17년 일한 경력자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거죠. 인천공항에 그동안 기여한바도 인정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군대 2년도 경력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는 사람들이 남의 17년은 왜 저렇게 폄하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 밥그릇 뺏으면 자기꺼 될까봐?

    정규직 일자리를 계속 늘리는 추세가 정착이 되면 자기한테도 그 순서가 온다는 걸 왜 몰라요. 누가 정규직 되는게 그렇게 배 아픕니까. 저 분들을 시작으로 점점 정규직일자리를 늘려나가는게 문정부의 방향인 걸 왜 몰라요.

  • 117. 나옹
    '20.6.25 11:32 AM (223.38.xxx.182)

    공항입장에서도 17년 일한 경력직을 계속 고용하는게 훨씬 이익이에요. 내가 사장이라도 그렇게 하겠네요. 심지어 월급도 계속 그대로였는데.

    정규직을 계속 늘여나가는 방향성이 중요한 겁니다. 이렇게 건건이 물고 늘어지면 정규직 확대를 어떻게 할 겁니까? 눈앞의 작은 분노로 대세를 그르치려는 기레기들의 농간에 휘말려서는 안 되지요.

  • 118. 나옹
    '20.6.25 11:33 AM (223.38.xxx.182)

    여기에 화난다는 사람들 권선동이 강원랜드에 불법입사시킨 100여멍한테는 분노 안 느껴요? 불공정은 그런게 불공정인 겁니다. 편법으로 권력으로 남의 자리를 뺐는 게 불공정이지 17년 일한 사람을 계속 그 자리에서 일할 수 있게 해주는게 불공정이 아닙니다.

  • 119. ..
    '20.6.25 11:45 AM (1.224.xxx.100) - 삭제된댓글

    요즘 선택적 분노가 유행이잖아요 ㅎㅎ
    애초에 비정규직 만든자들에 대해 분노 해야하는데 완전 웃기는 상황이죠.
    반대하는 사람들 보니까 팩트를 아무리 잘해도 보고 싶은 부분만 보고
    잘못 알고 분노 하거나 아님 이정권이 싫어서 그런가 같아요.

  • 120. 내 일자리
    '20.6.25 11:52 AM (112.161.xxx.166)

    뺏긴것도 아니고
    하던 사람 잔존시키는게 도대체 뭘 잘 못했다고...ㅉ

  • 121. ...
    '20.6.25 12:04 PM (211.252.xxx.22) - 삭제된댓글

    경비직 가족이 아니라 민주당 당직자들(feat. 대깨문)의 여론 작업질이라는데 곧 먹게 될 점심식사를 걸게요^^

  • 122. 연봉
    '20.6.25 12:32 PM (211.224.xxx.157)

    200백 오르는게 전부라던데.오늘 인청공항고사서 뉴스공장에 밝힌 내용임.

  • 123. 분란 종자들
    '20.6.25 12:34 PM (163.152.xxx.8)

    좋은 세상으로 가도 지 ㄹ

    211.25.22
    미통당 알바라는 티 팍팍

  • 124. 짜증
    '20.6.25 12:55 PM (58.121.xxx.69)

    정규직되는 거 좋다고요
    단지 공개채용으로 투명하게 가라고요
    오래 일한 분? 가산점 주는거는 괜찮아요
    그건 경력이니까

    지금 정규직되면 들어가고픈 사람 많아요
    그걸 왜 막냐고요

    또 말 그대로 야간경비 30대 이상 잘 못한다는데
    그럼 미련없이 나가나요?
    또 데모 말라고요

    무조건 밥줄 보장은 아니지

  • 125. ...
    '20.6.25 2:04 PM (39.120.xxx.151) - 삭제된댓글

    댓글 읽어 보니 몇몇분들 분노가 엉뚱한 곳으로 맞춰지는듯요 보안검색 직원 하고 싶다고 누구나 하는거 아니에요 신체 건강하고 정신 건강 하고 야간 근무도 견뎌내는 희생 정신 있고 인내심 있는 분들이 하고 있는 숭고한 일입니다
    토익, 일정과목 시험, 면접 통과해서 교육 한달 받고 배치되어 근무 하는것입니다 제2터미널 개장하면서 많은 인원 뽑았구요
    국제공항이라는 국가의 중요 기간 시설에서 근무하며 승객의 안전을지키는 지킴이들이에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안검색원들을 비정규직으로 하는 나라는 아마 우리나라 뿐이었을거 같아요
    문재인 정부의 모토중 하나가 노동 환경 개선과 노동자들의 권리도 지켜주는것이죠 희망없는 비정규직의 노동환경이 그동안 큰 문제고 개선할점 아니었나요? 이제 한발자국 걸어 나감에 있어 우리나라 인구 거의 대부분이 노동자인 상황이고 전체 비정규 노동자들의 하나의 희망으로 받아들여야지 내가 못먹는 떡 너도 못먹게 하겠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보안검색이 이제 정규직이 되었으니 그동안 쳐다도 안보던 많은 취업자분들도 인원충전시 도전해 보시면 될거같구요

    핀트를 더 많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화에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 126. 저 자리 정규직으로
    '20.6.25 2:10 PM (110.70.xxx.111) - 삭제된댓글

    공채 내보세요
    사람들이 몰리나 안몰리나

  • 127. 저는
    '20.6.25 2:12 PM (222.101.xxx.249)

    가능하면 모든 사람이 정규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비정규직을 나눈다면, 비정규직이 급여는 훨씬 많아야 공평한것이고요.
    그런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 128.
    '20.6.25 2:33 PM (119.204.xxx.83)

    을끼리 싸움 붙이는 기레기들 참 악날해요.

  • 129. 초코다미
    '20.6.25 2:38 PM (113.20.xxx.181)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 부동산이다 뭐다 경제적 문제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정부에 대한 비난과 분노 이해가 갑니다. 다 같이 못살던 때는 이러지 않앗는데....
    그러니 비정규직 축소라는 큰 모토는 좋으나 그 채용 과정을 좀 더 다듬어야 할거 같아요. 자극적인 언론보도로 인해 냉정하게 검토해 달라는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작은듯.... 한국은 경쟁 사회가 뿌리깊은 문화?인데 경쟁없이 정규직으로 전환 된다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큰 듯 하네요. 정부는 경쟁 자체가 아닌 다른 채용라인이기 때문에 아니라 하지만 이러한 한국인 생각과 문화를 고려하고 전환을 해야 합니다. 반발이 너무나 크네요. 전 문정부를 응원하기 때문에 이번 정규직 채용을 납득이 갈 수 있도록 좀 더 어렵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 수법이야 여러개 있잖아요. 미국 일본 정부 스타일로 기본 자격을 터무니없게 높인다든지 테스트를 한다든지 허들을 높이면 걸러지는데 말이죠. 조금은 비겁?하지만 합법적으로 납득이 가는 방법으로 말입니다.

  • 130. 기레기들 농간.
    '20.6.25 3:57 PM (1.231.xxx.78)

    취준생이 들어갈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는 걸 몰라서들 그러는 거라면 이해하나,
    그 내용을 설명해도 못 알아들은 척하면서 비난하는 건 .. 못 된 심보이거나, 작세이거나죠.

    이미 오래 전에 정규직화 되었어야 하는 자리를 도급사들에 계약 만료되는 시점들이 달라서 지연처리 되고 있었고,
    이제서야 된 겁니다.
    취준생들이 들어갈 자리는 여전히 그대로 잇으니 준비 잘 하셔서 입사하시면 되는 거지,
    그 자리가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오해하기 딱 좋게 블라블라 하는 기레기들에 놀아나지 마세요들.2222

  • 131. 응?
    '20.6.25 5:16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애초에 진입장벽이 낮은 직종을 가지고
    토익 토스 보는 취준생이 분노?
    걍 나 하기는 싫고
    남 정규직에는 배아픈 심보겠지.

  • 132. 웃기네
    '20.6.25 5:46 PM (223.62.xxx.44)

    감성팔이
    민식이법처럼 쇼하네
    젊은애들 꺾은 펜 운동하고 난리난게 다 장난처럼 보이나?

  • 133. ..
    '20.6.25 8:01 PM (110.70.xxx.76)

    청원경찰이나 구미시건은 연봉이나 복지가 좋아서 구직자가몰렸다고 나오는데 이전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알고있는 한 공기업에서 일하시는 청소용역분은 일반 사기업보다도 급여가 낮고 근무시간도 길고 인원도 적어 구역이 너무 많아 퇴사율이 높았거든요. 해서 자리가 나면 나이드신 분들이 메꾸었던 실정이라 이부분이 전환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것도 봤어요. 암튼 구미시건은 공채 여부를 떠나 저 연봉이면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 134. 응원합니다~
    '20.6.25 8:02 PM (117.111.xxx.176)

    너무 좋아요 ㅡ
    그동안 비정규직으로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 135. Ll
    '20.6.25 10:39 PM (182.216.xxx.189)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평하고 결과는 정의로울것이다

    당신이 지금 다시한번 이말을 할수있을까?
    내가알고 바라던 기회와 과정과 결과의 의미와
    당신들이 말하는 의미가 다름을 알았다

    미지근한 물속에 담궈진 개구리같은느낌이다
    언제 펄펄끓는 물이될지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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