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교사들끼리 학생이야기 엄청 많이 한다는데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20-06-24 16:31:29
초등 교사랑 사이 안좋으면 사적으로...
공공의적 되는걸까요..
교사들끼리 아는 교사들 많고 한 아이 미워하게도 가능 하지 않을까요?
첫째 아이 학부모로 만난 엄마랑 뭔가 사이가 껄끄러워젺는데 초등교사인데 말많고 영향력 끼치기 좋아해서 걱정되네요
IP : 223.39.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4 4:39 PM (223.33.xxx.63)

    ㅡ어머님이 선생님과 싸우거나 말도 안되는 민원으로 괴롭혔으면 넌지시 말해줍니다. 민원인성향 파악해야하니깐요.
    그러나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안합니다. 나와 안맞았지만 다른 선생님과는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장하면서 충분히 변할 수 있고, 어린시절 실수한 것을 새로운 환경에서 만회하고 싶을텐데 편견이 있어서는 되겠습니까. 그저 아이가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2. ...
    '20.6.24 4:43 PM (223.33.xxx.63)

    심한 민원이라 함은 하루에 문자 20통씩하면서 수시로 아이상태확인과 보고 해달라는 어머님, 술 취해서 돈 빌려달라고 전화하시는 아버님, 저녁11시넘어서 우는 목소리로 남편과 사이가 좋지가 않다며 하소연하다가 아이한테 미안하다 잘챙겨줘야하는데 학교가 왜 그 모양이냐 성질내는 어머님.
    뭐 이런것들입니다.

  • 3. ㅡㅡ
    '20.6.24 4:46 PM (115.139.xxx.139)

    교사보다 엄마들이 그런거 아닌가요?
    보통 대장 나대는 스타일 엄마들이 주도해서
    자기애 괴롭힌 애들 안좋게 말하고 다니고..
    은따시키는 분위기 몰고가던데요
    특히초등

  • 4. ...
    '20.6.24 4:50 PM (180.64.xxx.2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미운 행동을 해도 오래 가진 않아요.
    하지만 미운 행동을 한 부모는 오래 가더군요.

    아이와 부모는 닮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교실에서는 내 아이라 그 순간 지나면
    잊습니다.

  • 5.
    '20.6.24 6:28 PM (122.36.xxx.14)

    저는 상담하면서 느껴요
    전년도 교사가 아이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구나
    또는 별다른 얘기 안했구나
    별다른 얘기 안한 교사들한데 감사하던데요
    편견없이 대할 듯 해서요
    엄청 문제 있는 애들은 또 안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도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232 시터분이 청소까지 하실경우 비용을 어떻게? 8 cinta1.. 2020/06/24 2,052
1088231 인천항 5월 물동량 5.1%↑..코로나 사태에도 2개월 연속 증.. 2 ㅇㅇㅇ 2020/06/24 727
1088230 콩나물 소고기 밥 맛있게 하시는분 계시나요? 11 그것이 알고.. 2020/06/24 2,225
1088229 무정한 갓준희 교수님 4 2020/06/24 1,330
1088228 혹시 유투부 올리버쌤 보세요? 29 2020/06/24 5,735
1088227 요즘 20대나 30대초 남자들 결혼 해도 생활비를 안준다면서요?.. 66 .. 2020/06/24 11,480
1088226 개훌륭 보면서 나중에 암컷 크면 새끼 가질꺼 뻔하던데 8 반려견 2020/06/24 3,314
1088225 갑상선암 수술한 친구초대 메뉴 6 밥순이 2020/06/24 1,674
1088224 부산에 괜찮은 치매병원 좀 부탁드립니다 1 ㅇㅇ 2020/06/24 1,081
1088223 남의 집 택배를.. 42 ㅇㅇ 2020/06/24 10,575
1088222 부동산 보유세 5프로로 올리라는 글은 진짜 여기회원이 쓴글 맞나.. 30 ... 2020/06/24 2,774
1088221 빨래 삶는 냄비 샀는데요, 기름으로 닦아줘야하나요~ 2 . 2020/06/24 882
1088220 버린 개만 5 마리... 13 ..... 2020/06/24 6,041
1088219 에어컨 얻을건데 고민이네요 20 에어컨 2020/06/24 2,167
1088218 냉장고 안의 식재료들을 전부 적어 보았습니다. 7 정리 2020/06/24 1,545
1088217 칼을 쓰는 직업은 팔자가 드세다는 말 18 ㅇㅇ 2020/06/24 9,131
1088216 초등교사들끼리 학생이야기 엄청 많이 한다는데 5 2020/06/24 3,665
1088215 재난지원금으로 쏠쏠히 행복해요~~ 15 알뜰 2020/06/24 3,211
1088214 고양이 두부모래 쓰시는 분 있나요? 23 질문 2020/06/24 5,052
1088213 주식) SK 바이오팜 공모주 24 대단 2020/06/24 4,240
1088212 그저께 길냥이 밥주는 어떤분을 봤어요 8 모모 2020/06/24 1,669
1088211 귀 진드기 감염된 고양이 분양 3 cometr.. 2020/06/24 1,135
1088210 은행을 샀는데 너무 쓴맛이 강한대요 은행궁금 2020/06/24 3,098
1088209 제왕절개 수술하다 아기얼굴에... 22 .... 2020/06/24 10,968
1088208 전통방식 오이지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5 .. 2020/06/24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