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통방식 오이지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0-06-24 16:05:43

어제 소금물 끓여 부었는데요...

소금물 끓여 식혀 붓는 걸 며칠마다 몇 번 하고 김치냉장고에 넣나요?

예전 할머니나 엄마는 실온에 보관하셨던 것 같은데 실온에 보관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IP : 182.214.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4 4:17 PM (211.212.xxx.185)

    집마다 실내 온도가 제각각이라 딱 며칠이라고 하긴 그런데 보통 사흘에 한번 끓여 거품 걷고 식혀 붓는걸 두번 하고 적당히 익으면 김치냉장고에 넣어요.
    저는 짠 것과 골마지끼는거 싫어서 소금물을 1:12의 비율로 해요.
    실온 보관하려면 1:10으로 하고 사흘에 한번씩 서너번 끓여 식혀 부으세요.
    골마지 끼면 헹궈 먹으면 돼요.
    그런데 오이지가 맨 처음엔 펄펄 끓는 소금물 붓고 두번째부터는 식혀부으라는데 모르고 계속 펄펄 끓는 소금물을 부었는데 무르지 않더라고요.

  • 2. 모모
    '20.6.24 4:18 PM (180.68.xxx.137)

    저며칠전에 담았어요
    어제 소금물 부었으면 내일쯤 다시한번
    끓여 식혀붓구요
    또 삼일정도 지난뒤 한번또 끓여
    식혀붓고 다음날 김냉에 넣었어요
    시장에서 산것보다 훨씬더 싱싱하고
    아삭해요 잘되길 바랍니다

  • 3. ..
    '20.6.24 4:32 PM (182.214.xxx.185)

    소금과 물의 비율은 1:10으로 했어요.
    김치냉장고가 공간이 좀 부족해 실온에 둘 수 있으면 한 번 실온에 둬볼까 하는데
    전네개님 모모님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
    '20.6.24 4:33 PM (182.214.xxx.185)

    점세개님이시네요^^

  • 5. 전통방식 고수
    '20.6.25 3:04 PM (210.205.xxx.7)

    저도 1:10으로 150개 담갔어요.,
    첫번째 팔팔 끓여서 부은후 3일만에
    물만 따라내서 다시 끓인후 완전히 식혀서 부어요.
    사나흘 후에 또 한번 끓인 후 식혀서 붓고 난 후에
    여름이니까 한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년 먹어도 무르지 않고 아삭해요.
    오래 두고 먹을거면 1:12도 좋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180 방금 본 재밌는 맞춤법... 15 흠흠 2020/06/24 2,904
1088179 혹시 부천페이 카드 쓰는분 1 부천페이 2020/06/24 698
1088178 자기애성 인격장애 같은 인간 만나다가 우울증이 더 심해졌어요.... 1 음음음 2020/06/24 2,550
1088177 에어프라이어에 계란을 삶았는데 6 ... 2020/06/24 3,009
1088176 유전병 장애 가난한사람들은 왜 자꾸 아이를 낳는걸까요? 23 가난.장애 .. 2020/06/24 9,556
1088175 노후에 어떤악기,하고 싶으세요 13 2020/06/24 2,666
1088174 2탄글 링크 6 .. 2020/06/24 1,173
1088173 저는 가난한 집에서 효율적으로 자랐어요 63 .. 2020/06/24 24,400
1088172 유치원 적응하기 1 ㅇㅇ 2020/06/24 763
1088171 우리엄마는 6 비오는날 2020/06/24 1,974
1088170 정의용, 볼턴 회고록 정면 반박…"사실 크게 왜곡&qu.. 8 .. 2020/06/24 1,189
1088169 오늘 주차장에서 겪은 일 20 써니텐 2020/06/24 4,987
1088168 오너랑 경리가 회사돈 해쳐먹는 회사가 많나요? 4 dd 2020/06/24 2,116
1088167 아모레퍼시픽 회장 큰딸 고급스럽게 생겼네요 55 .. 2020/06/24 31,101
1088166 가난하다고 용돈모아 콘서트 가는것도 못가게하는게 이해안돼요 6 다 때가있어.. 2020/06/24 2,076
1088165 진짜 사이좋은 자매가 있더라구요 넘 부러워요 26 ㅇㅇㅇ 2020/06/24 5,331
1088164 명란젓 어디서 구매하세요? 10 ... 2020/06/24 2,688
1088163 25평 겨울에 도시가스비 한달에 얼마정도 나오세요? 4 궁금하다 2020/06/24 5,113
1088162 볼턴 추가 폭로 35 ㅇㅇㅇ 2020/06/24 6,497
1088161 동생이 정신적으로 아픈데 월세 내줘도 되나요? 7 D 2020/06/24 2,850
1088160 아이고 살이 찌니 목걸이도 안 맞네요. 10 ... 2020/06/24 2,080
1088159 50초반 분들 뭐든지 배우고 싶은가요? 11 배울학 2020/06/24 3,983
1088158 (반려견주분만)강아지 안질환 전문병원 추천 좀 4 점셋 2020/06/24 524
1088157 인천공항 경비직 가족입니다. 110 인천공항 2020/06/24 24,336
1088156 사태를 한시간동안 끓이고 있는데요 4 저는 2020/06/24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