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연달아 낳아 키우고.. (31갤 13갤 두아이)
복직하냐 마냐로 한달동안 빡세게 고민하다 결국 휴직 연장으로 결정내렸어요.
무려 3년동안 쉬면서 두아이 키우느라 에너지도 고갈되고 많이 지쳤네요 ㅜ
복직으로 사회생활 하려다가.. 코로나도 걱정되고... 전혀 도움받을데없는데.. 남편마저 너무 바쁜지라 아이들이 2~3일에 한번 아빠 볼수있는데...
저혼자 다 감당하려니 답도 없을듯 하여.. 6개월 연장하고 6갤뒤엔 신랑을 육아휴직하게하던.. 코로나가 좀 진정되면 등하원도우미 써서 무조건 복직하려고 합니다.
운동이라도 다니면 좋을텐데... 차마 운동끊어서 다닐수가 없더라구요.
하여 지친 심신을 달래려고... 책이나 원없이 읽다 복직하려고요.
영어공부도 하려고 영어원서 읽기시작했어요 ㅎ
제가 어릴땐 책읽는걸 참 좋아했는데... 핸드폰 나오면서부턴 책을 좀 멀리하기시작했더니 ㅎㅎ 당장 뭐부터 읽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ㅎ
알고계신 주옥같은 책... 숨은 진주같은 멋진 영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책.. 좋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콩콩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20-06-24 15:38:45
IP : 58.238.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isdomH
'20.6.24 3:43 PM (211.114.xxx.78)헬퍼...
2. 대단한엄마네요
'20.6.24 3:44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네이버카페 엄마의반전인생 추천할게요. 영어공부도 하고 만보걷기도 하는 카페예요. 비슷한분들 많아요
3. 대단한엄마네요
'20.6.24 3:48 PM (117.111.xxx.242)애들 그 나이때 독서와 영어공부를 한다니 응원합니다. 네이버카페 엄마의반전인생 추천해요. 원서도 읽고 영화한편으로 영어공부도 하고, 만보걷기도 한답니다. 비슷한 엄마들끼리 서로 격려하면서 공부한답니다^^
4. 보셨겠지만
'20.6.24 3:59 PM (120.142.xxx.209)패신저 .노트북 .
5. 엄마의반전인생
'20.6.24 4:29 PM (211.36.xxx.38)6. ㅅ요일
'20.6.24 5:13 PM (210.183.xxx.190) - 삭제된댓글레모니 스니켓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13권 짜리 재미있어요 펭귄클래식에서 레벨에 따라 유명한 책들 축약본으로 나와있는데 옛날에 읽었던 책들 다시 보니까 새롭게 감동해요
7. 오늘
'20.6.24 6:34 PM (211.177.xxx.223)책도둑,헬프,배움의 발견, 튜더스 앤블린의 몰락,흐느끼는 낙타 등등 다 재밌어요. 제일 재밌게 읽은 책 흐느끼는 낙타 근데 절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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