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동행이 있을때는 핸드폰을 아예 안꺼내는데요.

답답?오기?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20-06-24 15:23:18

설령 동행한 사람이 핸드폰 게임을 하더라도 저는 핸드폰 안꺼내요.

또 이어폰도 끼지 않아요.

그리고 그 사람과의 교류를 기대해요.

무슨 말을 할까, 이 사람이 지난번에 무슨 얘기 했던가,,


그런데요. 

다른 사람들은 핸드폰 게임하면서 저랑 얘기하고요

이어폰 끼고 걸으면서 대화하니 제가 몇 번을 얘기해야 하고요.


그런 모습 보는게 싫어서 전에는 예의로 하던 행동이 이제는 오기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IP : 203.251.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sms
    '20.6.24 3:2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사람 안 만나요

  • 2. wjsms
    '20.6.24 3:2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사람 안 만나요
    굳이 왜 만나면서 기 싸움을 하세요

  • 3. ..
    '20.6.24 3:35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게임을 하고 이어폰을? 헐~
    그건 그사람들이 무개념인거고,

    잠깐잠깐 시계를 보거나 톡확인,알림 확인 정도는
    해도 되죠.
    아예 안꺼내기 까지야...ㅠ

    극과 극이네요.

  • 4. 저도
    '20.6.24 3:37 PM (211.114.xxx.15)

    그런 지인 있었어요
    말할때 딴곳보고 휴대폰 들어 오는거 확인 다하고
    그래서 그뒤 저도 똑같이해요
    그래야 알더라고요

  • 5. 무시
    '20.6.24 3:41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저런 행동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아닌가요? 원글님과 어떤 관계길래??
    보통 테이블에 올려두거나 메세지가 오면 잠깐잠깐 확인은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집중해서 대화하죠

  • 6.
    '20.6.24 3:55 PM (124.54.xxx.37)

    그런 상대 안만나요

  • 7. 그런사람들
    '20.6.24 4:49 PM (121.137.xxx.231)

    못 고쳐요
    직장 동료가 정말 핸드폰을 끼고 사는데
    둘이 같이 걸어가면서 얘기해도 핸드폰 카톡이며 문자 보느라 정신없고..
    예의없는 행동이라던지 그런걸 모르더라고요

  • 8. ..
    '20.6.24 4:58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30년된 친구 10년만에
    지네 대학생 딸 원룸으로 오라해서 갸웃했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갔어요.
    허름하게 풀어져서 나를 맞이하더군요.
    나라면 안그러겠다만 넌 그런게 아무렇지 않는 애지 ..라고 생각했어요.
    나를 앉혀두고 계속 빨래와 청소를 하더군요 ..엄마니까 그럴수 있지..
    잠시 같이 앉았는데 끊임없이 걸려온 전화와 카톡을 하느라 바쁘던데
    내용은 일상 잡다한 수다를 계속..
    못참겠어서 벌떡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다 속을 좀 삭히고
    별 내색않고 그곳을 나왔지만
    이제 너랑 끝이다 모자란 뇬아 ....
    너무 다르면 아무리 쌓인 추억이 있어도 안되겠더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177 우리엄마는 6 비오는날 2020/06/24 1,974
1088176 정의용, 볼턴 회고록 정면 반박…"사실 크게 왜곡&qu.. 8 .. 2020/06/24 1,189
1088175 오늘 주차장에서 겪은 일 20 써니텐 2020/06/24 4,987
1088174 오너랑 경리가 회사돈 해쳐먹는 회사가 많나요? 4 dd 2020/06/24 2,116
1088173 아모레퍼시픽 회장 큰딸 고급스럽게 생겼네요 55 .. 2020/06/24 31,101
1088172 가난하다고 용돈모아 콘서트 가는것도 못가게하는게 이해안돼요 6 다 때가있어.. 2020/06/24 2,076
1088171 진짜 사이좋은 자매가 있더라구요 넘 부러워요 26 ㅇㅇㅇ 2020/06/24 5,330
1088170 명란젓 어디서 구매하세요? 10 ... 2020/06/24 2,688
1088169 25평 겨울에 도시가스비 한달에 얼마정도 나오세요? 4 궁금하다 2020/06/24 5,111
1088168 볼턴 추가 폭로 35 ㅇㅇㅇ 2020/06/24 6,496
1088167 동생이 정신적으로 아픈데 월세 내줘도 되나요? 7 D 2020/06/24 2,849
1088166 아이고 살이 찌니 목걸이도 안 맞네요. 10 ... 2020/06/24 2,080
1088165 50초반 분들 뭐든지 배우고 싶은가요? 11 배울학 2020/06/24 3,983
1088164 (반려견주분만)강아지 안질환 전문병원 추천 좀 4 점셋 2020/06/24 523
1088163 인천공항 경비직 가족입니다. 110 인천공항 2020/06/24 24,335
1088162 사태를 한시간동안 끓이고 있는데요 4 저는 2020/06/24 1,164
1088161 웰킵스 마스크 사신 분 있나요? 7 마스크 2020/06/24 4,305
1088160 놀이터 옆 흡연 1 놀이터흡연 2020/06/24 680
1088159 요즘 같은 세상에 월급 통으로 달라는 무리 8 ... 2020/06/24 2,030
1088158 강아지유기하는 사람은 정신병일까요? 14 .. 2020/06/24 2,276
1088157 임신 중 우울증 치료 16 임산부 2020/06/24 2,182
1088156 개훌륭에서 코비 훈련할때~ 8 ㅇㅇ 2020/06/24 3,847
1088155 정관장 아이패스 아시는 분? 2 엄마 2020/06/24 1,027
1088154 에브리봇 물걸레 청소기에 걸레 대신에? 3 맞나 2020/06/24 1,621
1088153 아기 낳을때 남편 같이 없었나요? 22 ... 2020/06/24 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