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혔을때 어쩌면 좋은가요?

대화시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20-06-24 12:59:59
타인과 대화할때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혔을때요
저는 마음이랑 말문이 같이 닫히는데요
지나고보면 이랬어야 저랬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가 되는데요ㅜㅜ
그럴 때 간단하게 대꾸할 말이 없을까요?
제가 너무 바보 같아요ㅜㅜ
IP : 175.243.xxx.1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6.24 1:04 PM (175.223.xxx.138)

    아직계획에 없어 안가졌어요
    그러면되는거죠
    요새 아이안낳는다고 누가뭐라나요

  • 2. 원글
    '20.6.24 1:07 PM (175.243.xxx.195)

    윗님 아이가 아니고 어이가 없다고요..

  • 3. ...........
    '20.6.24 1:08 PM (203.251.xxx.221)

    없는 것이 아이가 아니고 어이에요

  • 4. 원글
    '20.6.24 1:09 PM (175.243.xxx.195)

    똑뿌러지고 현명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 5. ㅇㅇ
    '20.6.24 1:10 PM (211.36.xxx.241)

    상대가 한 말 그대로
    따라하는거라고
    82댓글에서 봤어요

  • 6. ,,,
    '20.6.24 1:11 PM (203.251.xxx.221)

    저도 상황 다 끝나고 집에 가서야 댓구할 말이 생각나는 타입인데요.

    제일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 상대의 말을 그대로 따라 반복해서 되묻는거였어요.
    아이가 왜 없냐고 하면 '아이가 왜 없냐고 물으셨어요?'라고요
    그럼 보통은 상대가 입 닫아요

  • 7. 원글
    '20.6.24 1:13 PM (175.243.xxx.195)

    윗님 맞네요

    왜 매번 몸이 굳어버려서 그조차 생각이 안날까요?
    따라하고 그 다음은요?
    그러고 끝?하면 상대가 또 반박하면요?ㅜㅜ

  • 8. 어이가없어서
    '20.6.24 1:20 PM (125.132.xxx.178)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라고 말을 하세요.

  • 9. ㅇㅇ
    '20.6.24 1:3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대화를 써보세요 예를 들어서 대꾸할 말 한번 쳐드릴께요...

  • 10. 원글
    '20.6.24 1:37 PM (175.243.xxx.195)

    제가 as기사를 불렀는데 꼼꼼하게 해달라고 얘기했더니
    저더러 황당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말문이 턱 막혔어요.
    그러고는 그 기사분 쌩 하고 가버리시고요

  • 11. dd
    '20.6.24 1:4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이건 그냥 그 말을 맞받아 쳐야하는 대환데요...
    지금 황당하다고 하신거 맞나요?
    대충하고 가는 기사분들 계셔서 그리 말씀 드린겁니다.
    꼼꼼히 해달라는 말이 왜 황당하신지 이유 말씀해주세요.

  • 12. 원글
    '20.6.24 1:49 PM (175.243.xxx.195)

    전 그렇게 나올거라 생각도 못했고 대꾸할 틈도 안주고 가버리셨어요ㅜㅜ
    좀 무서운 분이셨어요ㅜㅜ

  • 13. 네?
    '20.6.24 1:53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네? 하래요.
    그냥 짧게 네?

    맞받아치는 시간을 버는거래요.
    네?

    그럼 상대방이 다시말하고.
    혹은 자기가 실수했다고 생각하고 정정하거나.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고.

    따라하세요.

    네?

    네?

    네?

    네?

    눈으로 보지 마시고.

    입으로 소리내어 따라하세요.

    네?

    네?

    네?

    네?

  • 14. 원글
    '20.6.24 1:54 PM (175.243.xxx.195)

    119님 피드백댓글 감사해요
    저는 싸우고 그런 걸 무서워해요ㅠ

    이런 거 말고도 여러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집순이가 되네요..

  • 15. 원글
    '20.6.24 2:09 PM (175.243.xxx.195)

    네?하고
    상대방말 똑같이 하기 휴...
    이것도 어렵네요ㅠ

  • 16. ㅁㅁㅁㅁ
    '20.6.24 2:11 PM (119.70.xxx.213)

    네???
    외울게요

  • 17.
    '20.6.24 2:16 PM (112.165.xxx.120)

    일상대화 아니고 기사가 그런 말 하면
    그냥 대꾸 안하고 말 더이상 안섞는게 나아요ㅠㅠ
    요즘 어떤 세상인데 싸우자고 드나요...........
    그냥 나중에 AS어땠냐 전화오면 별로였다하거나.. 뭐 그런 정도가 나아요

  • 18. ㅎㅎㅎ
    '20.6.24 2:37 PM (125.178.xxx.70) - 삭제된댓글

    어이를 아이로 ㅎㅎㅎ
    계획 없는 ㅋㅋㅋ

  • 19. 그냥
    '20.6.24 3:13 PM (59.8.xxx.47) - 삭제된댓글

    밥을 하는데 누가와서 밥을 정성들여서 잘 하라고 하면 무슨 대답이 나오나요
    기사가 일할때 메뉴얼대로 하는겁니다.
    늘 하던대로
    그런데 와서 꼼꼼하게 ㅡ해주세요 하면 짜증이 나지요
    당욘히 본인은 꼼꼼이 한다고 생각하고 하거든요
    대충하더라도 본인은 대충이라고 생각 안하지요
    그런데 와서 꼼꼼이 해달라니 뭐 더 어떻게 그런건가 보지요

    둘다 말을 아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안하느니만 못한 말이지요

  • 20.
    '20.6.24 9:09 PM (110.12.xxx.4)

    그런말 할수 있어요
    근데 꼼꼼하게 해주세요란 말은 하기쉽지 않아요.
    알아서 고쳐주겠지 하죠

    근데 그기사분도 웃기네요
    황당하다니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황당하다니요
    꼼꼼하게 해달라는게 뭐 잘못됐어요?
    원래 싸움이란게 비이성적인게 당연한겁니다.

    이성적으로 싸우는건 싸움이 아니죠.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뭐라고요?
    황당하다고요?
    소리내서

  • 21.
    '20.6.24 9:10 PM (110.12.xxx.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111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255 누가 박병석 같은 걸 국회의장에 앉혔나! 46 후단협의왕자.. 2020/06/24 2,569
1088254 요즘은 남자나 여자든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이랑 결혼 하죠 4 ㅌㅌ 2020/06/24 3,001
1088253 펭깡 in 골굴사(feat. 펭수) 7 ... 2020/06/24 1,295
1088252 숙녀협정 2 신사협정 2020/06/24 691
1088251 생활비 반반의 단점은 애낳고 와이프가 수입이 없을때 드러나요 34 ㄷㄷㄷ123.. 2020/06/24 8,020
1088250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의료사고가 의심됩니다. 챠트복사하려면 어떻.. 4 하나요? 2020/06/24 3,153
1088249 집값 이십사만 조회글 2탄 나왔네요. 42 .. 2020/06/24 4,099
1088248 이 학교... 공부 잘해야 가는 곳 아닌가요?...;;ㅡㅡ 28 Mosukr.. 2020/06/24 6,970
1088247 현백 한*냉면, 비빔밥에 같이 나오는 육수 질문드려요 2 미식녀 2020/06/24 1,075
1088246 자식이랑 연 끊은분 계시나요? 15 .. 2020/06/24 7,440
1088245 중2여학생 검은옷만 입어요~~~ 21 중2 2020/06/24 3,243
1088244 다주택자들 16 플리즈 2020/06/24 2,475
1088243 강경준 말하는게 별로네요 37 2020/06/24 17,148
1088242 팬텀싱어에서 동요부른 권화평은 추가합격없이 떨어진가요? 5 ㅇㅇ 2020/06/24 1,555
1088241 얇고 숱없고 힘없는 머리카락은 노답이죠 ㅠ 20 제목없음 2020/06/24 10,031
1088240 고등에서 체험학습쓰면 생기부에 기록이 되나요 2 어떻게 2020/06/24 1,277
1088239 흰색 냉장고 7 화이트 2020/06/24 1,186
1088238 포트럭 파티에 떡꼬치 어때요? 11 파티 2020/06/24 2,328
1088237 5시55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 1 본방사수 2020/06/24 445
1088236 개훌륭 담비 ㅜㅜ 7 여름비 2020/06/24 4,623
1088235 중1 아들 바꿀 수는 없겠지요? 8 .. 2020/06/24 1,587
1088234 남편이랑 싸우긴 싫고 그렇다고 고분고분 따르기도 싫고 15 ㅅㅂㄴ 2020/06/24 3,707
1088233 비 오는 날 샤넬 향수 샀어요 6 좋네요 2020/06/24 2,543
1088232 코로나19 걸렸다가 영구적 폐 손상 가능성 1 뉴스 2020/06/24 1,953
1088231 시터분이 청소까지 하실경우 비용을 어떻게? 8 cinta1.. 2020/06/24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