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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2에 50키로인데 사람들이 야위었다고 해요..

내가 야위었나 조회수 : 6,692
작성일 : 2020-06-23 23:10:35
그렇게 마른 것도 아니고 또 더 빼고 있지도 않은데 사람들이 점점 야위어간다고... 날씬하다도 아니고 야위었다고 오늘 두번이나 들었어요.
뚱뚱해도 안이쁘고 살 빼도 안이쁘고.
그나마 뺀게 쪼금 낫긴하지만, 제가 거울로 봐도 그냥 그러네요.
여리여리한 느낌만 좀 호감이지 나머지는 뭐.
1년동안 한달에 1키로씩 빼고 유지한지 6개월 되가는데 드는 생각입니다.
IP : 1.228.xxx.12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면서
    '20.6.23 11:11 PM (221.140.xxx.245)

    얼굴 살이 빠지고 눈이 쳐지고 야윈 느낌이 나게하는거 아닐까요

  • 2. ,,
    '20.6.23 11:20 PM (172.74.xxx.143)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모습이 중요하지 숫자가 중요하지 않은것같아요, 마른것도 안 이쁨

  • 3. ..
    '20.6.23 11:22 PM (124.53.xxx.142)

    153에 52키로 내친구 만날때마다 얼굴보면 안쓰러움이 먼저 들어요.
    얼굴만 기운없고 해골 같아서 ..걘 하비라 상체는 기아난민 같아요.

  • 4. ㅋㅋ
    '20.6.23 11:22 PM (221.140.xxx.96)

    여기에 이런글 쓰면 그럴리가 없을텐데 하면서 혼납니다 ㅋㅋ

  • 5. 나마야
    '20.6.23 11:24 PM (121.162.xxx.240)

    제가 163에 51-52 왔다갔다 했을때
    다들 말랐다고 했어요
    전 옷입기 딱 좋다고 느꼈는데
    다들 인사가 말랐다고
    엄마는 더 딱하게 말씀하셨어요

  • 6. 괜찮아요
    '20.6.23 11:25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82기준으로는 마르기는 커녕 통통한거니까요.
    키170대 키에 52쯤 나가야 날씬곳이 여기에요

  • 7. 162
    '20.6.23 11:25 PM (1.233.xxx.68)

    친한 아이가 162에 52인데
    상체에 갈비뼈가 다 보일 정도로 말랐는데
    원글님은 더 야위어보일텐데

  • 8. ㅇㅇ
    '20.6.23 11:26 PM (1.228.xxx.120)

    옷 입긴 좋긴한데요.. 가려야될 데가 없어서.
    근데 좀 사람이 왜소해보이고
    제가 손목 발목은 굵어서 예쁘게 축소가 안된 느낌..

  • 9. 정말
    '20.6.23 11:29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날씬한거죠.
    82기준은 현실하고는 너무 달라도 너무해.

  • 10. 보기좋게
    '20.6.23 11:29 PM (223.62.xxx.233)

    무난할 몸무게인것 같아요.
    찌지도 마르지도 않은.

  • 11. //
    '20.6.23 11:29 PM (39.121.xxx.46) - 삭제된댓글

    어 음...82 기준도 과합니다.
    제가 158에 49~50인데
    53때 바지 엉덩이부분이 터지려고 해서 민망해서 3킬로 뺐습니다....
    당연히 얼굴도 사진에서 큰바위얼굴....
    이제는 그냥 정말 보통의 인간이고요....(매력적X 여자사람X. 그냥 인간.)
    160 넘는 분들은 모르겠고...제영역이 아니라서
    다만 158에 50도 그냥 인간인데
    153에 50대가 안쓰러울리가 없습니다...절대로...그럴때는 우람한 아랫배를 보시면 됩니다...
    (제가 그러니까요...ㅠㅠ)

  • 12. Aaa
    '20.6.23 11:36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제가 코로나전에 딱 그 사이즈였는데
    얼굴에 주름 ㅠㅠ 특히 눈가에...
    그리고 상마르고 하비라서
    하체는 튼실 상체는 갈비뼈 다 튀어나옴

  • 13. 날씬
    '20.6.23 11:38 PM (128.12.xxx.115)

    옷발 좋으실듯

  • 14. 그럼
    '20.6.23 11:42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12키로 정도를 빼신건데
    당연히 야위었단 소리 듣죠
    그리고 살 빠지면 이상하게도
    어느 한 사람도 날씬해졌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 말랐다 야위었다 하죠 ㅎㅎㅎ
    아무리 체중이 빠져도 골격은 그대로인거
    저도 무슨 말인지 압니다 ㅎㅎ
    그래도 거기에 살까지 붙어있던 때보다야 낫지요
    안그래요?^^

  • 15. ㅇㅇ
    '20.6.23 11:47 PM (1.228.xxx.120)

    작년 11월부터 유지중인데 왜 더 야위어가냐는 말 듣는 연유는 무얼지.
    근데 지금 배고프네요 ㅜㅜ
    낮에 너무 힘들게 아이들 봐서 뭘 해먹을 힘도 없어요.

  • 16. ...
    '20.6.23 11:49 PM (221.151.xxx.109)

    여기는 강수지 강문영처럼 비쩍 말라야 날씬하다고 해요
    같은 무게라도 골격이나 체형에 따라 느낌 다른데...

  • 17. ....
    '20.6.23 11:49 PM (221.157.xxx.127)

    나이들면 살들이 탄력이 없어서 더 그렇게 보이는듯오ㅡ

  • 18. 160
    '20.6.23 11:56 PM (1.250.xxx.124)

    50 일때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얼큰인데도.
    지금 53/ 1키로만 뺄라고요ㅎ

  • 19. 하 52kg
    '20.6.23 11:56 PM (173.66.xxx.196)

    너무 부러워요. 다엿은 어찌 하셨는지? 저도 12키로 빼고 싶어요!!!

  • 20. 글쎄요
    '20.6.24 12:02 AM (180.65.xxx.173)

    저랑비슷한데 전그런말 한번도 들어본적없어요
    혹시 얼굴살이 없나요

  • 21. ㅇㅇ
    '20.6.24 12:03 AM (1.228.xxx.120)

    예 얼굴이 길어요 려원처럼

  • 22.
    '20.6.24 12:07 AM (1.237.xxx.195)

    161-51키로인데 얼굴에 살이 없고 전체적으로 마르게 보여
    만나는 사람마다 살쪄야겠다는 소리에 스트레스입니다.
    사진 찍어보면 눈이 쳐지고...55가 목표입니다.

  • 23. ...
    '20.6.24 12:12 AM (211.36.xxx.85)

    키 159에 53kg인데
    다들 날씬하게 봐요.
    어떤 옷이든 66이 제 사이즈인데
    눈썰미좋은 백화점 직원도 55를 권해요

  • 24. ..
    '20.6.24 12:21 AM (125.186.xxx.181)

    50대 찍어보고 싶네요

  • 25. 그냥하는소리
    '20.6.24 12:42 AM (39.7.xxx.232) - 삭제된댓글

    161에 49키로
    20년째입니다
    그런데 몇주 몇달만에 보면
    무조건 왜 더 말랐냐고해요
    그말대로 빠졌음
    30키로도 안나갈거여요
    그냥 하는 소리죠 뭐

  • 26. ..
    '20.6.24 12:58 AM (61.77.xxx.138)

    저도 그 정도 몸무게일 때 말랐다는 소리 들어요.. 근데 더 말라도 괜찮죠... 빼기가 힘들 뿐이지...

  • 27. ....
    '20.6.24 1:01 AM (125.180.xxx.185)

    165 52이 맨날 말랐다 야위었다 소리 들어요. 볼때마다 살 더 빠진다고...하나도 안 빠졌는데도요. 남들이 보기엔 말라보이나보다 해요.

  • 28. 나이대가
    '20.6.24 2:17 AM (174.204.xxx.146) - 삭제된댓글

    어찌 되사는지 모르겠지만 20,30대 아니면 의사도 몸무게 적다고 할 듯 해요.
    저는 163에 몸무게가 47에서 49사이까지 줄었다 어찌어찌 늘려 50은 넘었었는데 주변에서 걱정들 많이 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정기검진때 의사도 몸무게가 50이어선 안된다고 더 늘려야한다고 했어요.
    나이들면 근육량도 줄고 피부탄력도 줄어들어 근육운동을 하며 몸무게를 늘릴 필요가 있지 싶어요.

  • 29. 나이대가
    '20.6.24 2:18 AM (174.204.xxx.146)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20,30대 아니면 의사도 몸무게 적다고 할 듯 해요.
    저는 163에 몸무게가 47에서 49사이까지 줄었다 어찌어찌 늘려 50은 넘었었는데 주변에서 걱정들 많이 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정기검진때 의사도 몸무게가 50이어선 안된다고 더 늘려야한다고 했어요.
    나이들면 근육량도 줄고 피부탄력도 줄어들어 근육운동을 하며 몸무게를 늘릴 필요가 있지 싶어요.

  • 30. 믿을수가 없어
    '20.6.24 4:32 AM (61.101.xxx.195)

    제가 162.5, 반올림해서 163이고
    체중이 51.5-52 왔다갔다 하거든요

    근데 솔직하게 마르기는 커녕
    뱃살 낭낭하고 자칫 잘못하면 이중턱 되고
    팔뚝은 나시를 입을 수가 없어요

    물론 브랜드 S 사이즈 밥먹으면 불편하지만 뱃살 꾸겨서 들어가고
    아직까지는 허리에 옷 집어 넣어 입을 정도는 됩니다만
    솔직히 날씬하거나 여위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거든요

    같은 체중이어도 다들 근육만 있으신가 ㅠㅠ
    지방형 한국인 체형인 저로써는 남의나라 이야기네요

  • 31. 안 뚱뚱하면
    '20.6.24 4:33 AM (122.38.xxx.224)

    말랐다고 해서 방심하게 만들어서 살찌게하려고 유도하는거죠.

  • 32. 믿을수가 없어
    '20.6.24 4:34 AM (61.101.xxx.195)

    아 제 댓글은 원글님이 아니고
    위에 162에 52, 163에 51-2 댓글보고 드린 말씀이에요

    162에 50이면 살짝 마른편 맞습니당
    저도 목표 체중이 과하게도 아니고 딱 50이에요 ㅠㅠ
    49는 바라지도 않고 50만 되도 좋겠네요

  • 33.
    '20.6.24 4:53 AM (115.23.xxx.156)

    제동생도 162에 51키로 나가는데 말라보여요

  • 34. ㄴㄷㄱ
    '20.6.24 5:34 AM (112.214.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
    남눈에나 말라보이지
    뱃살나오고 팔뚝살 경계지점이 되는 몸무게예요

    지금보다 살찌기 전
    162-45일때가 말랐다는 말이 적합했어요

  • 35. 허허허
    '20.6.24 8:50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몸무게 볼때마다 미스테리네요. 어떤 분들은 뼈 자체가 무겁거나 혹은 근육이 상당하신 분들이 있나봐요. 제가 키가 173인데 51킬로 일때 사람들이 말랐다 했구요, 54-55정도일때 딱 보기좋다 했거든요. 지금은 집순이로 몇달 있다보니 2킬로 정도 쪘는데 어깨며 팔에 살 붙었어요. 키가 커서 거하해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160에 50이 말랐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저희 딸은 168에 46정도 나가는데 말랐어요. 말랐다는 기준이 다른 건지도 모르겠네요

  • 36.
    '20.6.24 10:29 AM (210.223.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161에 52인데 날씬하다고 어딜뺄데가 있냐는말
    많이들어요
    어께가 한줌이라고도 하구요
    하체에 살이몰려서 날씬해 보이나봐요
    얼굴은 통통한데 목이길고 가늘고 어께가 좁아요

  • 37. 빈말
    '20.6.24 1:59 PM (49.163.xxx.80)

    원글님이 얼굴살이 없어서 초라해보이나보죠
    저 52세에 키163에 49키로
    발레해서 근육도있는데 다들 날씬해서 부럽다고하지 야위어서 초라해보인다고 하진않아요
    전 여기서 1~2 키로 더 줄었음 좋겠는데
    너무 야위었다고 할 수준은 아닙니다

  • 38. 코스모스
    '20.6.24 2:36 PM (59.4.xxx.75)

    제가 162에 몸무게 평상시 54키로 정도인데
    몸무게가 52~53으로 내려가면 다들 살 너무 뺐다고 해요.

    중부지방은 통통하지만 그렇게 보기 싫지는 않아요.

    나이들어 살은 안 빼고 근육을 키워서 체력을 높이고 싶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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