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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자꾸 성격이 괴팍하게 변하시는데...

...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20-06-23 11:58:57
혹시 전조증상일까요...

43년생이시고, 평소 아주 바른 분이셨어요.
교양있는 엘리트셨고요.

원래 아이가 항상 6시쯤 가서 저녁을 함께 먹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3시간 정도 길어졌어요.
그래서 짜증이 나셨는지도 몰라요.. 여름이고 하니..

그래도 아버님이 자꾸 짜증 부리시고
마스크 턱에 내리고 운반하는 택배 아저씨한테도 마스크 안썼다고 행패 부리시고
(원래 행패 같은건 안부리시는 분이었기에..)
왜 저러시나 하고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요..


IP : 59.29.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3 12:01 PM (182.209.xxx.39)

    치매 초기 증상일 수도 있는데... 걱정되시겠어요ㅠ
    조심스럽게 검사 권유해보셔요

  • 2. 검사는
    '20.6.23 12:02 PM (118.235.xxx.149)

    해보셔야할것 같네요 일단 연세가... 그리고 사실 지금 이시국이 사람을 더 그렇게 만드는 걸수도 있어요 저도 진짜 짜증나는 일이 많거든요 넘 자주 가지 마시고 식사해야하면 딱 식사만 하고 오세요.그리고 검사 이야기는 님남편에게 슬쩍 이야기해야지 님이 직접 얘기하심 아니되는건 아시죠?

  • 3. ,,
    '20.6.23 12:04 PM (70.187.xxx.9)

    애 보는 시간도 줄여 보세요. 70 후반이시네요. 기력이 달리시니 짜증이 느시는 것일 수도 있어요.

  • 4.
    '20.6.23 12:07 PM (211.57.xxx.44)

    저흰 뇌출혈, 관련해서 성격이 좀 화가 많아지셨어요

  • 5.
    '20.6.23 12:07 P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저희 시아버지는
    뇌출혈관련해서 성격이 변하셨어요

  • 6. ...
    '20.6.23 12:08 PM (59.29.xxx.133)

    애랑 아버님이랑 부딪히니 애 보고 집에 있으리라고 하려고 할까 싶은데..
    또 아버님께서 애를 너무 예뻐 하셨었기에 가지 말라고 하면 또 아버님 힘빠져하실까봐 걱정도 되기도 하고..
    애 어릴때는 의탁했으면서 이제 필요없다고 안쳐다보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이래저래 걱정이 들어요.

  • 7. ....
    '20.6.23 12:34 PM (222.99.xxx.169)

    저희 아버님도 그렇게 시작하시더라구요. 안그러시던 분이 자꾸 짜증을 내시고 무슨 말을 하면 뾰족하게 반응하시고... 그게 미묘하게 조금씩 그러는거라 가족도 잘 눈치를 못채요. 저희도 어머님, 남편, 시누까지 다 원래 저런면이 있었어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걸 제가 자꾸 이상하다, 우울증 검사 받으셔야할것 같다 얘기해서 병원갔어요. 원인은 노인우울증이 있으셨고 그러면서 치매도 일찍 찾아오더라구요.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도 빨리 오고 치매가 있으면 우울증이 동반되고.. 그렇더라구요. 일단 검사는 어떻게든 빨리 받으시는게 좋아요.

  • 8. 치매
    '20.6.23 12:40 PM (125.184.xxx.67)

    의심. 보통 아닐걸야 어쩔거야 하다가 진행 되고 1-2년 뒤에 병원에 옵니다.
    빨리 신경과 가서 진단 받아보세요.

  • 9. ...
    '20.6.23 12:45 PM (59.29.xxx.133)

    의심이 드는데 믿고 싶지 않은게 사람 마음인가봐요..
    말씀 감사합니다..

  • 10. ....
    '20.6.23 12:46 PM (175.223.xxx.221)

    늙어 원래성격 나오는경우도 있답니다 그동안 잘 포장하고 살다가

  • 11. ㅡㅡㅡㅡ
    '20.6.23 1:18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감정기복이 심하고
    버럭버럭 화잘내고
    우울하다가.
    저희 시모 전조 증상이었어요.

  • 12. 그러다가
    '20.6.23 2:02 PM (163.152.xxx.57)

    딸, 사위 다 등돌리고 아들 며느리가 돌보는데 아직도 그 버릇 못고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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