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향집사시는분들~~~~~
뷰만보고 홀딱반해 산집이라 남쪽으로 5도 틀어졌으니
정서향이죠
이사때가 가까워지는데 주변에서 서향별로라구
단점들만 막 얘기하는데 .. 그들은 다 남향산다는거 ~~~
아침잠많고 집순이인 저에겐 서향괜찮을꺼라구
정신승리중입니다.ㅜㅜ
혹시 지금서향사시는 분들
장점만 꼭 찝어 말해주세요 ㅜㅡㄴ
너무 우욿해요ㅜㅜ
1. 나는나
'20.6.23 10:24 AM (39.118.xxx.220)겨울에 따뜻해요. 해가 온 집안을 비추니까요.
또 빨래가 사철 잘 마르고 베란다에 곰팡이 필 틈이 없어요.
이사가서 행복하세요~~2. 띠로리
'20.6.23 10:26 AM (183.103.xxx.30)빨래가 끝내주게 잘말라요.
전 건조기가 있어도 안쓰게 돼요.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타지만 겨울이 좋아요. 집이 따뜻해서요...........올여름 죽었다 ㅎㅎㅎ3. ...
'20.6.23 10:26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저녁 노을빛이 장난 아니죠.
하루를 길게 끝까지 누를 수 있다는 장점.
동향집에 살 때는 일찍 해들고 일찍 넘어가는 바람에 사는 게 조급했다면
서향집에서는 좀 느긋하게 살 수 있다는 점.
여름에는 덥지만, 그대신 겨울에는 따뜻해요. 해질때까지 난방 안하죠.
여름에는 암막 필수. 어차피 에어콘으로 사는 시기니까요.
좋은 점만 생각하세요.4. ㅇㅇㅇ
'20.6.23 10:27 A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남서향 따뜻하고 시원하고
얼마나 좋은데요~~
여름햇볕들땐 브라인드치면
넘 좋아요5. ...
'20.6.23 10:27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저녁 노을빛이 장난 아니죠.
하루를 길게 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동향집에 살 때는 일찍 해들고 일찍 넘어가는 바람에 사는 게 조급했다면
서향집에서는 좀 느긋하게 살 수 있다는 점.
여름에는 덥지만, 그대신 겨울에는 따뜻해요. 해질때까지 난방 안하죠.
여름에는 암막 필수. 어차피 에어콘으로 사는 시기니까요.
좋은 점만 생각하세요.6. ...
'20.6.23 10:27 AM (118.33.xxx.187)겨울에 따뜻하지만 여름엔 찜통 입니다
아침잠 많으시다니 장점만 생각하시고 가시면 좋겠네요7. 서향집
'20.6.23 10:28 AM (223.62.xxx.142)뷰 좋은 서향집입니다.
한 여름만 빼면 나름 좋아요.
린넨 속 커튼과 암막 커튼치고, 에어컨 틀면 괜찮아요.
노을이 아주 끝내줘요.8. 남서향 거주
'20.6.23 10:28 AM (221.140.xxx.80)여름이 있는 사계절에 살아서 남향집이 좋다고 하는거죠
솔직히 여름에 해울려서 더워요
우드블라인드로 차단해서 그나마 낫지
그거 없었으면 타 죽엇을거예요9. ...
'20.6.23 10:29 AM (118.37.xxx.246)추위많이 타는 저는 서향집 정말 좋습니다.
겨울에 따듯....
늦잠자기 좋구요..
저도 뷰에 반해서 서향이고 뭐고..생각할 겨를도 없이 계약했구요...
아침 일어나 시원하게 펼치진 뷰 보며 매일 힐링하며 살아요..
한여름 2개월정도 에어컨 켜는 비용 충분히 낼만한 뷰입니다.
원글님도 이사가서 뷰 보면서 아침 커피한잔 해 보면..
이래서 뷰 좋은곳 찾는구나.. 하실겁니다~10. ..
'20.6.23 10:31 AM (218.39.xxx.153)암막같은 블라인드 창마다 달고 에어컨 켜면 지낼만해요
매일 석양을 볼수 있고 얼마나 좋게요11. ㅇㅇ
'20.6.23 10:33 AM (110.70.xxx.23)베란다쪽 창에 암막 쳐야 함.
요즘 날씨 베란다 빨래는 끝내주게 잘 마름... ㅎ12. ㅇㅇㅇ
'20.6.23 10: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딴거필요없고 노을 지고 거실뷰좋을때
사진찍어서 올리세요
그럼다들 부러워합니다.13. fkfkfk
'20.6.23 10:35 AM (211.109.xxx.46)ㅎㅎㅎ 댓글들에 힘입어 번쩍일어나서 벽지고르러갑니당 82친구들 고마워요
전 참 단순한거같아요14. ..
'20.6.23 10:35 AM (39.7.xxx.61)여름에 쪄죽어요.
거실가구 다 변색되고..15. 음....
'20.6.23 10:35 AM (223.39.xxx.191)재건축 바라보고 꾹꾹 참고 계시는 엄마집이 서남향이에요
관리처분인가계획 중이라고 해서 요즘 산나계세요
드디어 끝났다는 거죠
서남향 아파트가 재건축을 하게 돼 드디어 탈출하게 되었다는 장점을 말씀 드리는거예요
남향집이었다면 재건축 반대룰 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낡은 아파트지만 교통 좋고 넓어서 너무 만족해 하셨는데 다만 너무 덥다는 것 때문에~~~
원글님 화이팅!16. ㅇㅇㅇ
'20.6.23 10:36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넘어가는 해는 스산해서 저는 그빛이 싫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오후만 되면 우울해져서 술한잔 한다는 사람도 있어요17. 저는
'20.6.23 10:39 AM (121.100.xxx.27)노을 빛 좋아해서 서향 집 좋습니다.
뷰까지 좋다니 맘껏 즐기세요!!18. ㅇㅇ
'20.6.23 10:39 AM (211.36.xxx.219)거실 베란다 암막 블라인드 확실한 걸로..
여름 오후의 뷰는 없다고 생각하시고..19. 전
'20.6.23 10:40 AM (222.110.xxx.21)동향보다 서향이 좋아요~
뭐니뭐니 해도 정남향이 제일 좋지만,...상황이 그렇다면 동향보다 좋으니 그걸로 된거죠~
여름해는 깊어도 겨울이 따뜻해서 좋아요~20. 야자수
'20.6.23 10:42 AM (14.36.xxx.246) - 삭제된댓글제 가슴 저기 언저리 쯤에 얹혀두고 사는 글귀가 있어요..
"지는 해를 두려워 하지 마라 ~"21. lsr60
'20.6.23 10:43 AM (210.113.xxx.206)나무가 잘자라요
22. 야자수
'20.6.23 10:43 AM (14.36.xxx.246)제 가슴 저기 언저리 쯤에 얹혀두고 가끔 꺼내 보는 글귀가 있어요..
"지는 해를 두려워 하지 마라 ~"23. 동향인지서향인지
'20.6.23 10:43 AM (211.227.xxx.137)저희 집은 양쪽이 베란다인데 한 쪽 베란다에서 해가 뜨면 다른 쪽 베란다에서 해가 져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는 따뜻해요.
그런데 어제같은 더위에도 에어컨 안 틀었어요. 양 쪽 베란다 문 활짝 열면 선풍기로 그냥저냥 견디거든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도 모르고 집 마련하고 쭈욱 살아서 불편함이 몸에 뱄어요.24. 정확한
'20.6.23 10:44 AM (14.40.xxx.172)팩트는 알고 계셔야죠
집방향중에 가장 안좋은게 서향인것은 맞습니다
오랜 풍수에서 내려온 말이죠
창 서쪽으로 나있으면 단점이 많습니다
감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죠25. 음
'20.6.23 10:45 AM (220.70.xxx.30)앞동에 해가린 남향집
하루종일 컴컴하고 빨래걱정하던 동향집
뷰 좋고 노을 싫어했는데 자연의 색깔을
감탄하면서 즐기고 햇살의 따스함과 편안함이
덤으로 서향집에 만족하면서 삽니다
단 여름에는 에어컨 켜도 더우니 해없는 방으로 고고26. ....
'20.6.23 10:45 A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요즘 방 온도가 30-31도예요.
화장 하는 중에도 땀이 나서 화장이 다 지워져요.
동남아에 15년 살다와도 잡티 하나도 없던 파부였는데,
서향집 1년 8개월만에 눈가에 잡티 엄청 생겼어요.
장점은 겨울에 따뜻,노을이 예쁘다.27. 남서향집
'20.6.23 10:46 AM (59.18.xxx.114)거실쪽 벽면이 유리통창이라 여름엔 4시부터 해 넘어갈때까지 찜찔방..더워요..빨래는 끝내주게 잘 마르고 곰팡이 없어요 겨울엔 낮에 보일러 돌려본 적 없고 따뜻해요 여름만 죽겠어요 하지만 환한거 좋아해서.. 동향사는 여동생 집 보단 낫다..생각하고 살아요
28. 음
'20.6.23 10:46 AM (180.224.xxx.210)노을뷰가 예술이고 오후에 그거 볼 때마다 감탄하는데요.
그걸 우울하게 느끼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그런데 저 각 향에 다 살아봤는데요.
향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희집이 주상복합인데 사방으로 큰 창이 있어서 하루 종일 각 향에서 해가 들어와요.
이게 구조에 따라 달라질지 모르겠는데요.
전 서향이라 특별히 불편한 건 없어요.29. 전망좋은집
'20.6.23 10:48 AM (118.235.xxx.49)반대로 저는 뷰때문에 정동향집 선택했어요.
요즘같이 해 일찍뜰때 그리고 어름내내 아침이 넘 덥다는 단점이 있지만 뷰보며 힐링하며 삽니다.
서향집도 뷰보며 힐링되실거예요.
전 아침이 넘 힘들어 서향이 낫단 생각이 듭니다.30. ㅎㅎ
'20.6.23 10:49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암막커튼은 꼭 하시고,
이사간 집에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일단 내집 되면 장점만 보입니다.31. ㅎㅎ
'20.6.23 10:51 AM (211.206.xxx.52)남서향과 서향은 다른 문제인데...
이왕 결정난거면
여름만 잘 보내시면 아무 문제 없답니다.32. ....
'20.6.23 10:57 AM (219.88.xxx.177)저는 동향보다 서향이 낫더군요
오후 해질때 우울감에 와인을 축내긴하네요.
뷰없고 막힌 남향보다도 좋아요.33. ...
'20.6.23 10:59 AM (175.119.xxx.134)동향보다는저는서향이 나아요
집이 밝아서 좋아요
여름에 더울때는 에어컨 켜면되고..
겨울에는 따뜻해요34. ...
'20.6.23 11:01 AM (116.122.xxx.15)원글님 제가 사는집이 원글님집과 딱 맞아요
혹 같은 동네가 아닌가 ㅎㅎㅎㅎ
저도 산 뷰라서 선택했는데. 남서향이 아니고 거의 서향
저는 더위도 많이 타는데 말이죠 ㅎㅎㅎㅎ
그런데 해 들어오기 시작할때 서쪽으로 난 창문 다 닫고
커텐과 블라이드 내리고 안방쪽 베란다와 실외기실 열어 놓으니
신기하게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요 완전 신기!
산바람이 불더라고요. 그에 반해 동향집은 아침에 너무 밝고 일찍부터 해가 들이치니...
오히려 아침 볕보다는 오후 볕이 나아요
전에 살던 집이 거의 남향이었는데 한여름엔 마찬가지 더웠어요.
지금 집이 산이 있어서 해 떨어지면 선선해지더라구요
도심에 살다가 산근처 이사오니 좋은점이 있더라구요
단, 해를 가리는 장치(?)꼭 좋은걸로 하세요35. ㅁㅁㅁ
'20.6.23 11:04 AM (203.234.xxx.81)원글님 저는 남서향인데 이사오면서 열차단 필름 엄청 공부하고 괜찮은 걸로 싹 시공했어요 여름에는 거의 블라인드 다 내려놓고요, 열차단필름 시공한 바깥 창은 뜨거워요 그런데 그 안쪽 유리는 또 괜찮고요 좁은 집에 100만원 넘게 들였는데 살면서 늘 잘했다 싶어요, 아랫집은 베란다쪽에 어닝 설치했는데 그것도 좋았겠다 싶어요(확장형 거실입니다) 맘에 드는 집 맞춰가며 사는 거죠 홧팅입니다
36. ...
'20.6.23 11:06 AM (218.147.xxx.184)저희집이 안방부터 거실까지 동향에서 남향 그리고 서향으로 창이 있는 집이에요 안방은 남동향이구요 거실은 창이 두면이라 남향과 서향으로 있구요 겨울에 따뜻해요 대신 여름에는 더워요 근데 에어컨 켜면 되니깐 괜찮구요 해가 오랫동안 들어서 집이 밝아요 전 동향보다는 서향이 더 낫더라구요
37. cafelatte
'20.6.23 11:13 AM (14.33.xxx.174)서향 밝아서 좋아요! 겨울에 음청 따뜻해요.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저도 정신승리하고 있어요 ㅎㅎㅎ38. ...
'20.6.23 11:28 AM (218.147.xxx.171)전 동향보다 좋아요
아침잠이 많고 낮에 어두워져요 동향은
살아보니 남향>>>>>남서>> 남동39. ㅡㅡㅡㅡㅡ
'20.6.23 11:32 AM (39.7.xxx.49)글쎄요 ㅜㅜㅜ
그 좋다는 노을 서향노을 우울증오기 딱 좋은 노을이죠
저도 산 아래 앞 다 트이고 바람 잘 부는 서향집
갔다가 몇달만에
탈출했어요 .....
음. 다 정신승리중이신듯40. ........
'20.6.23 11:33 AM (59.5.xxx.18)한 삼년 남서향 살았었는데.. 쪄죽는줄 알았어요. 거기다 우울증도 있었고...
겨울에 난방 안하긴 했네요....그 후 쭉 남향... 정남향... 늘 살아오던 방식의 계절이 돌아오고 가고...
남서향일땐 늘 이 집 왜 이러지? 그런 생각 자주했었고...41. ㅇㅇ
'20.6.23 11:43 A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남서향살다가 동향으로 이사왔는데
서향이 더운건 맞지만 쪄죽을정돈 아니던데..
같은단지 아파트니까 지역간 기온차이 물론 없구요
전 남향 동향 큰 차이 못느끼겠어요
정남향에 안살아봐선지ㅋ
근데 정남향이 그렇게 좋나요? 햇빛 그다지 안좋아하는전 친구집 고층 정남향 오피스텔갔다가 여기가 백사장인지 집안인지 햇볕에 눈 터지는줄ㅠ42. ㅇㅇ
'20.6.23 11:44 AM (211.36.xxx.241)남서향살다가 동향으로 이사왔는데
서향이 더운건 맞지만 쪄죽을정돈 아니던데..
같은단지 아파트니까 지역간 기온차이 물론 없구요
전 남서향 동향 큰 차이 못느끼겠어요
정남향에 안살아봐선지ㅋ
근데 정남향이 그렇게 좋나요? 햇빛 그다지 안좋아하는전 친구집 고층 정남향 오피스텔갔다가 여기가 백사장인지 집안인지 햇볕에 눈 터지는줄ㅠ43. nora
'20.6.23 11:47 AM (211.46.xxx.165)저희집 작은 방 두개와 주방 창문이 정서향인데.. 안방과 거실이 정남향이에요. 정남향은 그냥 다 좋고 지금같은 시기 해가 창가 바로 앞에만 들어요. 근데 정서향은 오후에 빛이 끝까지 드네요. 블라인드만 창문에 쳐놓으면 햇빛 차단하고 곰팡이 습기 이런문제가 없을 거같아서... 모든 방이 정서향 아니고 일부가 정서향이면 전 오케이에요. 방마다 에어컨 있으니 여름에 더울때 블라인드 치고 에어컨 틀면 될 듯하고요. 주방에 음식을 두기가 좀 그렇긴 한데 요즘이야 냉장고에 두면 되고. 주방이 해가 잘 드니 소독되고 좋을듯해요.
44. 맞아요
'20.6.23 11:53 AM (39.7.xxx.162)풍수학상 서향이 제일 안좋다는 얘기들음
45. 저도 남서향
'20.6.23 12:26 PM (61.77.xxx.102)남서향이긴 한데 서향에 쫌 더 치우쳤어요.
저도 해가 뜨겁긴 한데 미리 알고 블라인드를 초콜릿 색. 여름엔 걍 블라인드 내리고있어요.
그럼 뜨거워지지 않으니 괜찮아요.
아직 에어컨. 선풍기 모두 안틀었어요.
또 남동향과 비교시 장점은 예전엔 거실과 방이 남동향이라 반대방향 주방으로 여름에 저녁할때쯤 해가 들어오면... ㅠㅠ 죽음이었거든요. 증말 밥하기 싫어요.
근데 지금 주방은 해가 아침에 들어오니 저녁해처럼 뜨겁지 않아 주방 사용하긴 더 좋아요.
오히려 여름철 주방만 놓고 보면 서향이 낫습니다.
더위보단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만족스러워요.
또 주방사용하기도 좋구요.46. ㅎㅎ
'20.6.23 12:26 PM (112.165.xxx.120)저는 서향,동향 살아봐서 남향 고집해서 이사오긴 했는데 ㅎㅎ
뷰 좋으면 요즘 서향,북향까지도 많이들 살던데요~
그리고 뭐 살면서 창밖 별로 안본다하지만... 저는 자주 보는걸요~
집에 있음 더더더 자주 보게되겠죠~
뷰 보고 택했으면 단점 좀 있어도 넘어가게돼요 ㅋㅋㅋㅋㅋㅋ47. 열차단필름
'20.6.23 12:36 PM (175.122.xxx.249)남서서향인데요.
자외선.열차단 필름 시공해서 인지
동동남쪽에 창이 하나 있는데
바람이 잘 통해서 시원해요.
해질 때만 거실쪽 창은 다 닫고요.
해지고나서 다시 열면 시원해요.
저녁 풍경 사진 찍게될 정도로 뷰좋고요.48. ᆢ
'20.6.23 12:59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이게 누가뭐라던
본인 생활패턴과 관계가 깊은것 같아요.
전 아침형인간인데 남향 동향 서향살다
동남향으로 이사왔는데
지금 아파트가 젤 좋아요.
최악일 때가
앞동에 막힌 저층 서향이었는데
전업주부라 종일 집에 있다보니
집이 어두컴컴하고 해를 못받아 늘 춥고 스산해서
우울증이 와 한동안 고생했어요.
지금 집은 아침해가 눈부시게 거실을 비추고
낮까지 밝다 오후에는 좀 어두운데
저랑 딱 맞아요. 전 오후는 아무일도 안할정도로
무조건 쉬거든요.
서향에 뷰가좋음
일장일단을 갖고있으니 그래도 괜찮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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