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나이가 된 딸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어느덧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0-06-23 09:52:11
내가 결혼할 당시의 나이가
지금 내 딸의 나이라고 생각하면
엄마들은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IP : 223.62.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0.6.23 10:03 AM (112.151.xxx.122)

    내가 해야할일은 다 끝냈으니
    이제 독립해서 자기길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요

  • 2. ㅇㅇ
    '20.6.23 10:04 AM (119.204.xxx.8)

    아무것도 모르는게 시집가서 맘고생하지않을까 걱정,
    내가 돈이 많으면 착한놈 데릴사위로 데려와서
    잘해주고, 내 딸 좀 편안히 살게하고싶단 생각.

  • 3. 위엣분
    '20.6.23 10:13 AM (58.141.xxx.201)

    윗분 마음 공감. 전 자식같은 조카가 결혼할 나이가 돼서 저런 마음 듭니다
    그러니 부모마음은 더 할테지요

  • 4. ...
    '20.6.23 10:1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
    이런 생각

  • 5. ...
    '20.6.23 10:18 AM (175.113.xxx.252)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시겠죠 .제가 아직자식이 없어서 부모는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 마음에서는 생각해보면요 .. 저희 부모님 항상 제가 행복하게 사는걸 원하는 사람들이니까요

  • 6. 결혼은
    '20.6.23 10:22 A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필수가 아니라 옵션인 세상이 됐다
    니가 하고픈대로 살아라

  • 7. ㅇㅇ
    '20.6.23 10:44 AM (1.241.xxx.18) - 삭제된댓글

    좋은남자, 서로 사랑하는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어요.
    제경우 친구도 많고 형제 자매도 있지만 좋은 배우자는 부모보다도 더 친근하고 완벽하게 내편이 될수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제 딸도 영혼의 동반자 같은 코드맞고 선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길 바랍니다.
    수십년 단짝친구의 우정도 배우자가 주는 사랑만은 못한것 같아요.
    좋은 배우자는 영원한 내편이 생기는 거더라구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구닥다리같은 말이 어느정도는 맞는말 같아요.

  • 8. 저는
    '20.6.23 10:51 AM (211.227.xxx.137)

    저는 조카딸이 제가 결혼했던 나이가 됐는데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연애도 잘하고 운동도 매일매일 하고 부러울 지경이예요.
    그래서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 결혼 생활이 남들에 비해 불행했던 것은 아닌데 며느리로 사는 게 부당하다고 느껴서 별로 권장 안해요.

  • 9. ㅁㅁ
    '20.6.23 10:52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두마음입니다
    정말 내 몸같은 편한 내편만나 저닮은 예쁜 아이
    하나낳고 좀 재미지게 살아보지

    그래
    뭐 굳이 지지고 볶고 힘들게 사냐
    지금그대로 그냥 공주처럼 사는것도 괜찮다

  • 10. ...
    '20.6.23 11:01 AM (49.1.xxx.69)

    1. 빨리 독립좀 해라... 엄마도 힘들다... 2. 근데 그 독립이 이왕이면 결혼이었으면 좋겠다... 엄마 맘이라도 편하게(물론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기겠지만요^^)... 뭐 이런 마음이 들어요...

  • 11.
    '20.6.23 11:11 AM (223.33.xxx.144)

    어서독립해라

  • 12.
    '20.6.23 11:33 AM (211.206.xxx.52)

    어짜피 한번뿐인 인생
    뭐든 원하는대로 살았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734 마스크패션의 세상이 돼보니까요 3 마스크미녀 2020/06/23 2,522
1087733 심인보기자 페북 6 갓스타파 2020/06/23 1,285
1087732 매봉 근처에 염증수치 검사할 수 있는 병원 2 음.. 2020/06/23 991
1087731 결혼할 나이가 된 딸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8 어느덧 2020/06/23 3,727
1087730 치아교정기간 질문드립니다 7 ........ 2020/06/23 851
1087729 거실창 블라인드 열 때 2 .... 2020/06/23 844
1087728 단톡방 다시 찾으려면 2 찾아야 2020/06/23 719
1087727 30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큰손 됐다 11 ... 2020/06/23 3,522
1087726 집들이 메뉴 3 nora 2020/06/23 1,253
1087725 40대 비갱신형 암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aaa 2020/06/23 1,821
1087724 친구의 아버지 팔순선물 추천해주셔요 6 띠링띠링요 2020/06/23 3,423
1087723 올해 부모님들 팔순잔치 어떻게 하셨어요? 6 코로나시대 2020/06/23 2,740
1087722 쌓여있는 옷들의 주범 - 작아져서 못입는 것들 어떡하시나요? 7 짐짐 2020/06/23 2,233
1087721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보 좋아요 34 ... 2020/06/23 1,478
1087720 씨앗이 바람에 날려 3 씨앗이 바람.. 2020/06/23 754
1087719 평촌에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20/06/23 864
1087718 볼턴은 비밀유지에 서약 안했나요? 밝힌 내용은 서약과 관계없나.. 9 볼턴 2020/06/23 1,390
1087717 고1 첫 시험 9 어렵다 2020/06/23 1,360
1087716 뉴스공장 광고글 신고 방법 알려 드림 38 ... 2020/06/23 1,020
1087715 트럼프 그래도 고맙네요 16 2020/06/23 2,687
1087714 피부과 여드름관리 4 2020/06/23 1,290
1087713 병원장례식장상조 에서 외부 선산까지 다 해주나요 3 ㅇㅇ 2020/06/23 1,040
1087712 '볼턴 회고록'서 확인된 문 대통령의 '악전고투' 28 ... 2020/06/23 3,074
1087711 저 증상 좀 봐주세요 8 2020/06/23 1,401
1087710 요즘 공적 마스크 사시나요? 10 .. 2020/06/23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