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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아기때 물건 가지고 있으신가요?

아이물건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0-06-23 01:04:56
돌잔치때 입었던것들 뭐 그런거요.
제껀 친정엄마가 남겨주지않아 갖고 있지 않은데 또 있음 뭐할거냐 싶네요.
애들물건 갖고있다 분가할때 주시나요?
IP : 175.223.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23 1:09 AM (210.99.xxx.244)

    대2아들 신생아 짱구베게 아직있어요 ㅋ

  • 2. ㅇㅇ
    '20.6.23 1:10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애들 돌때 입힌 한복 다 가지고 있어요..

  • 3. 저는
    '20.6.23 1:10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애가 하나라 7세전까지 특별한 날 입은 옷이나 입었을때 특히 예뻤던 옷들은 따로 빼놨어요. 사진에 많이 등장해서 애도 아는 옷들..나중에 아이 성인됐을때 꺼내보며 추억할려고요ㅋ
    이제 고등되는 아이도 그런 옷들을 다 기억하고 남겨놓기를 원해서요.

  • 4. 그것도
    '20.6.23 1:25 AM (211.36.xxx.41)

    애들한테는 짐이 될수도 있어요.
    그런것 없어도 한평생 끌고다닐 짐이 얼마나 많은가요?
    저도 큰아이거 작은아이거 처음 자른 손톱 머리칼,베넷저고리부터 때마다 다 한개씩 보관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애들한테 못할짓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다 제선에서 처리했어요.
    어떤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남기기도 하구요.

  • 5. ...
    '20.6.23 1:28 AM (59.6.xxx.181)

    의미있는 것들은 남겨놨어요..배냇저고리 손싸개 포대기..손바느질한거라서요..돌잡이때 잡은거, 처음 사준 촉감책, 예쁜 드레스..이 정도요..나중에 예쁜 상자에 담아 줄려구요

  • 6. 댓님들
    '20.6.23 1:37 AM (175.223.xxx.210)

    감사용^^ 사실은 저도 211님과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처분하려니 참.. 마음이 거시기 하긴한데 애들이 이걸 받을때 첨엔 좋아할수 있어도 살면서 짐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 7. ...
    '20.6.23 1:51 AM (211.221.xxx.222)

    정리해서 돌한복, 애기때 (제가) 좋아했던 옷 두벌, 처음 사신긴 보행기신발 가지고 있는데요 이건 애 줄거 아니고 제가 다 큰 아들놈 애기때 기억하려고 남겨둔거예요. 제 선에서 정리하고 가면 좋겠지만 언젠가 제 짐을 아이가 정리해야된다면 간단하게 버릴 수 있게 작은 봉지 하나에 넣어두었어요.

  • 8.
    '20.6.23 1:57 A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통풍 잘되는 예븐 천 면 레이스지퍼백에 베넷 저고리, 돌 한복 , 돌 잔치 원피스, 블라우스, 처음 신겼던 양말이랑 구두 운동화, 수공 많이 들아가서 특히 아끼던 카디건, 초,즁.고 교복 챙겨놨어요;;;;

  • 9. 울시어머니가
    '20.6.23 1:57 AM (24.140.xxx.185)

    그렇게 오만것들 다 주시는데 정말 짐이에요.
    본인이 보관하시는것까진 상관없는데 제발 아들 결혼할때 같이 보내지만 마세요. 아들이 이거 갖고가겠다 달라고 하는거 아닌이상 99프로의 물건들은 아들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아시잖아요...

  • 10. 저는요
    '20.6.23 2:00 A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통풍 잘되는 예쁜 면으로 된 레이스지퍼백에 배넷 저고리, 돌 한복 , 돌 잔치 원피스, 블라우스, 처음 신겼던 양말이랑 구두 운동화, 수공 많이 들아가서 특히 아끼던 카디건, 초,즁.고 교복 챙겨놨어요
    아이에게 물려줄 건 아니고요 그냥 제가 아쉬워서 추억하느라 쟁여놓은 것인데 또 모르죠 어느날 휘리릭 정리해 버릴지^^;;;

  • 11. 음... 저는요
    '20.6.23 2:04 A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배넷 저고리, 돌 한복 , 돌 잔치 원피스, 블라우스, 처음 신겼던 양말이랑 구두 운동화, 수공 많이 들아가서 특히 아끼던 카디건, 초,즁.고 교복 챙겨놨어요
    아이에게 물려줄 건 아니고요 그냥 제가 아쉬워서 추억하느라 쟁여놓은 것인데 또 모르죠 어느날 휘리릭 정리해 버릴지^^;;;

  • 12.
    '20.6.23 2:51 AM (111.99.xxx.246)

    솔직히
    시어머니가
    애기때 옷이나 그런거 말고
    고등학교 뱃지, 병원카드ㅡ시스템바뀌어서 못 쓰거나 이제 안가는 곳이 수두룩..ㅡ
    야구글러브ㅡ관리안해서 썩은내 나는..ㅠ~
    초등 때 학교 실습때 쓰던 쓰던 바느질함ㅡ아직 쓸만하다고..
    이런 걸 가끔 잊었다는듯 주세요

    차라리 배냇저고리...이런거면 좋겠어요

  • 13. 애기물건
    '20.6.23 3:24 AM (188.149.xxx.254)

    베넷저고리. 딸아이 입던 비싼 원피스...지금보면 인형옷 같아서..ㅠㅠ...
    아기때 큰 돈 들여 찍은 사진첩들...그건 보물이죠.. 아기만이 아니라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같이 찍엇어요. 지금은 돌아가신 분들이 두 분이나 있어서 정말 보물 되었네요.
    탯줄. 빠진 치아들...ㅋㅋㅋㅋ 걍 두었는데 계속 있네요.

  • 14. ....
    '20.6.23 6:03 AM (219.88.xxx.177)

    저는 이고지고 귀찮아서 다 버렸어요.

  • 15. ...
    '20.6.23 6:25 AM (125.177.xxx.182)

    배넷저고리만 갖고 있어요
    그먕 못버리겠어서....

  • 16. cinta11
    '20.6.23 6:26 AM (149.142.xxx.37)

    아니요 다 처분이요. 미니멀리스트라.. 애들 조금만 작아지면 바로 처분해요.

  • 17. ...
    '20.6.23 7:25 AM (61.253.xxx.240)

    베넷저고리랑 내복 하나 그리고 손뜨개로 만든 옷 정도 남겨놨어요.
    양말 한짝도 있는데 그건 떨어뜨린거 같은데 그냥 기억으로 같이 두려고요.

    누구 줄거 아니고 제 추억거리에요.

    그 외에 사진 빼고는 다 정리했죠.

  • 18. ㅎㅎ
    '20.6.23 10:05 AM (180.68.xxx.158)

    배넷저고리
    그쯰깐한걸 산더미같은 아들이 입었다니...
    ㅋ 지금입는 팬티보다 작아요.ㅋㅋㅋ

  • 19. 둘째
    '20.6.23 10:18 AM (218.236.xxx.93)

    돌때 가족사진 찍었는데
    그때 남매사진 찍은게 잘 나오기도 하고
    그날 입은옷 보관중이예요
    얼마나 인형옷 같은지
    대학생몸에 가끔 대보곤 해요

  • 20. 잘될거야
    '20.6.23 11:02 AM (123.111.xxx.109)

    너므 이쁘고 귀여웠던 옷 두어 벌 늘 손에 들고 집안 희젓던 치발기 두개 요거 상자에 넣어 고이고이 보관하고 있어요 물려주려는 건 아니고 제 추억으로. 귀엽던 내 아기에 대한.

  • 21. 잘될거야
    '20.6.23 11:09 AM (123.111.xxx.109)

    ㄴ 너무 휘젓던
    오타 작렬이네요 ㅎ

  • 22. ..
    '20.6.23 4:46 PM (49.161.xxx.18)

    다 짐이예요 배냇저고리만 남겨놨어요 저희 엄마가 제 물건 그렇게 남겨놨다 줘도 싫을거 같아요

  • 23. ..
    '20.6.23 8:52 PM (211.246.xxx.192)

    고아원에서 필요로할듸 돌복등 다 기부했어요
    애들한텐 짐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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