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를 얻었어요. 모두가 걱정해주시는 아들 쌍둥이 입니다. ㅋㅋㅋ
잘 키우고 싶어요.
공부는 잘할 필요 없구요, 밝고 긍정적인, 자존감 있고 좋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요.(너무 큰 욕심인가요..?ㅠㅠ)
사실은... 제가 뭐.. 공부는 열심히 해서 잘 풀리긴 했는데, 늘 걱정이 많고 소심해서 편하게 살지를 못했어요.
딸은 동성이라 나름대로 자신이 있는데 아들이라 뭔가 자신이 없네요.
아들들, 넓게는 자녀를 잘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맘카페에도 좀 찾아보는데 아직 키우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쭙기 좀 그래요.
아이들 어느 정도 나이까지 키워보신 분들이 많은 82 회원님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부모교육 관련 책 추천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