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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근처 불법주정차 과태료8만원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475606
29일부터는 주민들이 스쿨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이 신고 대상인데, 승용차를 기준으로 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아이들을 태우거나 내리기 위해 잠시 세우는 것도 단속 대상이 됩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단속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1분간격으로 2장 이상을 찍어 차량 사진을 올리면 신고가 끝납니다.
학교앞에 이기적인 학부모들 자기애 한걸음이라도 못걷게할려고
다른아이들 안전을 위협했는데 이제 사진2장이면 8만원 과태료 물게 할 수 있네요.
블랙박스 영상으로도 되구요.
국고도 든든하게 채울수도 있고 스쿨존 주정차 못하게도하고
일석이조네요.
1. 질됐네요
'20.6.22 3:19 PM (211.206.xxx.180)교회 앞에도 좀 하길.
2. 음
'20.6.22 3:19 PM (180.224.xxx.210)학교 앞에 주정차단속 CCTV 많기는 하던데 없는 곳도 많나 봐요.
잘 됐군요.3. 맞아요
'20.6.22 3:20 PM (211.177.xxx.34)제일 효과있는 법이네요.
4. ㅇㅇ
'20.6.22 3:26 PM (49.142.xxx.116)민식이법하고 맞물려 법의 형평성을 고려하면 8만원으로도 모자람 스쿨존 주정차시 벌금500만원이든지 구속을 시켜야 함.
5. 줌마
'20.6.22 3:27 PM (1.225.xxx.38)매일매일 신고하도록하겠습니다
6. ᆢ
'20.6.22 3:34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저는 집주변에 초등ㆍ중학교가 있어요.
주차된 차들때문에 난리가 아닌데 매일 사진 찍어야겠네요.7. 궁금
'20.6.22 3:35 PM (14.33.xxx.174)근데 진심 궁금한데요. 애들 내리기 위해 잠시 세우는거 안되면.. 아이들 어디서 내려주나요?
비오는날이거나 출근시 내려다 주는 부모님들 많을거 같은데 말이죠.
저희애들은 중고딩이고 걸어서 등교합니다만, 진심 궁금하네요.8. ...
'20.6.22 3:41 PM (58.122.xxx.203)1분 간격으로 2장 이라는게 1분 이상 정차한 차량인거죠?
애는 멈춤과 동시에 문 열고 3초 안이면 다 내리지 않나요?9. 인프라구축
'20.6.22 3:52 PM (223.62.xxx.158)요즘 신도시는 전 구역다 스쿨존이에요. 아파트상가는 아파트 주차장있으니 괜찮겠지만.
근처 상가주택 가게앞도 스쿨존이구요. 그런 상가주택에 딸린 가게는 도보손님만 받거나 배달만해야겠네요ㅋ
실질적으로 단병설 유치원은 집근처 배정아니라서 도보 불가능한 곳에서도 등원합니다.
아이들 대부분 하교후에 학원봉고타고 바로 학원가는데 학원차는 도대체 어디서 타라는건지?
달리는 차에 올라탑니까?
법을 정하기전에 생각이라는걸 깊게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하고 그에 따른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게 우선아닙니까?
학교 근처에 불법주정차하면 안되고 서행하고 또한 보호자도 존재해야하고 아이들도 도로 마구뛰어선 안되고 블라블라 다 당연한소리죠.
최소한 병단설유치원은 공식 스쿨버스를 만들던가,
입구나 운동장에 로터리식 승하차 공간을 만들어야합니다.
근거리에 공영주차장이라도 만들던지.10. 너무
'20.6.22 3:53 PM (58.150.xxx.34)낮아요 한 삼십만원 해야죠
11. 주차
'20.6.22 4:00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한 십만원만 해도 열심히 신고하면 다들 조심할듯
12. ...
'20.6.22 4:02 PM (218.159.xxx.83)교회앞에도 좀 하길 22222
13. ...
'20.6.22 4:04 PM (221.140.xxx.227)굿! 녹색 서다 보면 아이들 위험하든 말든 지만 아는, 혹은 지새끼만 아는 인간들 행태가 아주 가관이었는데 잘됐네요.
14. 1분간겨
'20.6.22 4:1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2장이라니
유명무실하네요15. 신고하면
'20.6.22 4:19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신고자에게 돈 좀 주나요?
요새 돈도 없는데 알바 좀 하고 싶네요16. ...
'20.6.22 4:22 PM (58.122.xxx.203)진짜... 다들.. 제대로 좀 읽으시지.
그냥 다들 찍는다고 말만 하시네...
1분 간격이라는데 누가 찍힙니까?
하교 시간에 학원차량 수십 대 오는데
1분 이상 못 기다리니 안 찍히려고 주변 빙빙 돌겠네요.
더 위험할 듯.17. 1분이라도
'20.6.22 4:26 PM (222.102.xxx.75)좋네요 기존엔 5분인가 그랬어요
큰길가가 아닌 주택가로 좀 들어간 학교는
정후문 바로 앞에 자기 애 나올 때까지
대고 기다리는 부모들 꽤 많아요18. ㄴ윗님
'20.6.22 4:41 PM (14.33.xxx.174)아이 다리를 다쳤다던가, 걸을수 없는 상황의 아이도 있을수 있잖아요.
그런 아이는 그럼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 걸어서 아이가 통학하면 좋겠지만 다 똑같은 상황도 아니고, 어쩔수 없이 라이드 하는 부모님과 상황이 있을거 같은데요?
전 라이드 할 어린아이들이 없지만, 아이들 키우던 시절 생각해보니..
1분만 정차해도 끊는다 하니, 오히려 서두르다 더 큰 사고도 날듯해서 써봅니다.19. 저기
'20.6.22 5:31 PM (1.237.xxx.2)윗댓글에 중학교 말씀하시던데요
스쿨존은 초등학교까지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중..고등학교 주변도 스쿨존인가요?
초등학생이 다쳤을경우,
중학생이어도 만으로 몇세이하인(초등나이) 경우라고 들은거같은데요
잘아시는분 계신가요?20. 누가
'20.6.22 5:5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다리다친애 못걷는애 학교앞에 세워준다고 뭐라하나요?
황당하네요
누가봐도 멀쩡한 것들이 녹색하고 있는데 바로 앞에 세우니까 뭐라고하죠 애들은 파란불만되면 튀어나오는데 그앞에서 교문앞 최대한 가까이 세우고 뭐놓고갔다고 던져주고 그게 차도에 떨어지니 애는 또 튀어나오고 이러고 있으니 문제죠
지자식만 최고고 남의 자식 안전엔 관심도 없는 이기적인 종자들21. 이기적인종자 제외
'20.6.22 6:47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자차로 데려다줄수밖에 없는 어쩔수 없는 케이스를,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 모두 이해하는 그런 케이스를 불법주정차감시 카메라가가 걸러주나요?
22. 이기적인종자들제외
'20.6.22 6:54 PM (223.62.xxx.158)자차로 데려다줄수밖에 없는 어쩔수 없는 케이스를,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 모두 이해하는 그런 케이스를 불법주정차감시 카메라가가 알아서 제외해주나요?
법적으로 가능한일도 아니에요.
그리고 병단설 유치원생들은 유아용 카시트이용하는데 승하차 1분컷은 불가능한 일이죠.23. ...
'20.6.23 6:26 AM (119.64.xxx.182)우리아이 다니던 학교들은 등하교시 차량 이용하면 교문 앞 하차 못하게 했어요. 한두블럭 전에 내려서 학교엔 도보등교.
아이가 패널티를 먹으니 무개념 행동을 하는 학부모도 없고 훨씬 안전하더라고요. 초반엔 욕하는 사람들 대다수 였지만요.
서울시는 다 그렇게 하는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