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애 사주에 공부할팔자인지 나오나요?
1. ㅡㅡㅡ
'20.6.22 9:42 AM (70.106.xxx.240)나오죠.
근데 잘 보는데서 보고
어지간하면 어린아이 사주는 보지마세요2. ㅇㅇ
'20.6.22 9:46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엉터리에요
잘본다는데서 봤는데 하도 나쁘게 나와서 반대로 했더니 오히려 잘 됐어요3. 아이 사주가
'20.6.22 9:58 AM (121.154.xxx.40)아니고 부모 사주에 나옵니다
판 검사 자식을 두는것도 부모 사주에 있어야 해요
부모가 자식복이 있어야 자식이 잘되는 겁니다4. 나옵니다
'20.6.22 10:03 AM (58.121.xxx.69)사주 상에 공부 잘 하는 사주 나옵니다
그래서 공부하면 좋다 이렇게 말해주죠
가족 사주까지 같이 보면 더 정확하고요
저같은 경우도 어디가든 공부하라고 나왔습니다
머리좋단 소리도 들었는데 그건 아니지만
가방끈은 깁니디ㅡ5. ..
'20.6.22 10:0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춘하추동 4계절에 상생식 공식이 있는데
거기에 잘 맞아야 해요.
격국이 성격되고 상신이 있으면 잘 해요. 전문가가 봐야겠지만..
그런데 사주 안 봐도 그냥 생활습관. 학교성적 보면 다 알지 않나요. 뭘 사주까지.6. 관음자비
'20.6.22 10:08 AM (211.220.xxx.181)태반의 사주가 비빔밥 사주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해도 대략 맞고, 저렇게 이야기해도 대략 맞죠.
아주 좋은 사주와 아주 나쁜 사주는 보기가 참 쉽습니다.
태반은 비빔밥....
대략 공부 잘 할 사주는 보입니다.
대략 공부 못하겠다는 사주도 보이죠, 하지만 말을 하기가 참 난감하죠.
아주 좋은 사주는 보기가 좋고, 말해 주기도 좋죠.
또한 1등으로 잘 할 사주는 한 눈에 척 들어 옵니다.
그런 1등으로 잘 할 사주는 상당히 드물다는게 문제죠.7. 제가
'20.6.22 10:21 AM (175.117.xxx.202)제사주에 아들이 엄청 공부잘한다고 나옵니다. 옛으로 치면 장관급인물이라나.. 제가 년에 한번은 꼭 보는데 제꺼보며 아들꺼보면 열번이면 열번다 공부 잘하는애라고 합니다. 최근 몇년간은 안봤는데 아들을보며 과연 얘가 공부잘할인물인가 요즘 맘이 좀 그렇습니다ㅜㅜ 그래서 한번 보려고해요.
8. ...
'20.6.22 10:29 AM (203.166.xxx.2) - 삭제된댓글나와요. 저요.
근데 공부할 사주인 것과 그 공부를 해서 잘 산다(?)는건 별개에요.
저희 부모님이 철학관 갈 때마다 저를 공부시키란 말을 들었고,
저도 꽤 공부해서 박사학위까지 받았지만 그 공부를 통해서 잘 사느냐?
글쎄요. 평생 비정규직 연구원 전전해요.9. 저희
'20.6.22 10:36 AM (175.117.xxx.202)아들은 공부해서 먹고살팔자랬어요 교수나 연구원. 근데 재복도있다네요. 요즘 제 관심은 아들이 공부하는걸 너무 귀찮아해서 머리도 그닥좋아보이지않고..ㅠㅠ 제대로봐봐야겟다 싶어서요.
10. 아는집
'20.6.22 11:32 AM (218.48.xxx.98)아이도 공부할 팔자라고 해서 재수시키고 기대했는데 지방대 갔다고 그엄마 막 분노하더만요.
사주에는 공부도 잘하고 학교도 좋은데 갈거라고 나왔다고요.
그리고 저희 친척중에도 어릴때부터 점보고 애가 크게 된다고 하는데 은행다녀요,.평범히11. ...
'20.6.22 12:22 PM (119.66.xxx.10) - 삭제된댓글잘 본다는데서 공부 시키면 안된다는데
박사 공부하고 있습니다.
똑똑하고 어릴떄부터 선섕님들이 공부할 아이라고 말했어요.
저도 고민했지만 지켜보고 있구요.
아이가 공부 안 좋아하는데 사주보고 억지로 시킬 순 없죠.12. 부모사주?
'20.6.27 2:56 PM (122.202.xxx.217)아니요. 본인 사주로 보는 거예요 그리고 공부가 어떤 공부인지 따라 달라요, 이과인지 문과인지, 순수학문인지 실용학문인지. 글고 공부 잘한다고 돈벌이 직업 보장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