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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머리 풀고 다녀도 안더워요?

더워 조회수 : 9,892
작성일 : 2020-06-22 00:31:05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긴머리를 한여름에도 묶지않고 플고 다니는 여성분들 많으신데

진심으로 안덥나요?
머리카락이 목에 엉켜서 답답하지 않나요?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어서 간질간질하지 않나요?
고개를 숙이면 머리카락이 쏟아져서 정신없지 않나요?
바람불면 시야를 가려서 위험하지 않나요?

전 위의 사유로 파마한 날과 다음날까지만 플고 다니고
머리 감은 후에는 다시 묶고 다닙니다.

긴머리 풀고 다니시는분 여름에도 안덥고 안불편하세요?????
IP : 1.233.xxx.6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22 12:32 AM (175.243.xxx.195)

    많이 더워요
    근데 못생긴 걸 감추려고 기르고있어요

  • 2. 진짜궁금
    '20.6.22 12:33 A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우리딸 부르셨쎄요?
    절대 머리 안묶음요.
    곱슬인데도 불구하고 왜 글케 풀어헤치고 다니는지ㅠㅠ

    여름만 묶어라 묶어라..
    절대 안묶습니다.

  • 3. ..
    '20.6.22 12:37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얼굴 작아보이고 얼굴 갸름해 보이고 청순해 보이고 등등..
    백만 스물 두가지 이유로
    더워 떠죽겠고 온 얼굴과 목을 조르듯 칭칭 감겨도
    머리를 푼댑니다.

  • 4. 음..
    '20.6.22 12:37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파마도 안하고 조선시대 쪽진머리 스타일을 한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머리 풀고 다닌던데요

  • 5. ...
    '20.6.22 12:37 AM (106.102.xxx.229) - 삭제된댓글

    더워요 하지만 묶어도 안 더운 건 아니니 좀 더 더운걸 감수하는 거죠

  • 6. ...
    '20.6.22 12:38 A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

    뭌는게 안어울리는 사람도 있어요

  • 7. ...
    '20.6.22 12:38 AM (221.151.xxx.109)

    묶는게 안어울리는 사람도 있어요

  • 8. 어릴적
    '20.6.22 12:42 AM (61.255.xxx.77)

    머리 묶는게 안 어울려서 더워도 풀고 다녔어요.
    지금은 어깨 정도 길이인데 반머리 묶음으로 다닙니다.

  • 9. 더워
    '20.6.22 12:42 AM (1.233.xxx.68)

    전 파마하고 다녀도 1년 350일은 묶고 다녀요.
    여름에도 긴머리 플고 다니시는 분들 자주 보는데
    긴머리가 목에 감겨서 더 더울텐데 ... 안 더운지 궁금할 뿐입니다.
    전 머리카락을 풀면 정신이 없어서 묶고 다닙니다.

  • 10. ...
    '20.6.22 12:45 AM (175.119.xxx.68)

    예능에 맨날 머리 풀어헤치고 나오는 분 몇분 계시죠
    저 머리 좀 어떻게 안 되나 혼잣말

  • 11. ..
    '20.6.22 12:46 AM (125.178.xxx.184)

    더위 많이 타면서 머리 긴 사람인데
    긴머리랑 더운거랑은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 12.
    '20.6.22 12:49 AM (210.99.xxx.244)

    겨울에 스타킹신고 치마 입고 다니는거랑 같은거죠 비쥬얼을 포기못한거

  • 13. 괜찮으니
    '20.6.22 12:50 AM (223.62.xxx.46)

    풀고다니는건데
    더워도 꾹 참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어떨땐 이걸로 공격성 발언까지..ㅎㅎ
    머리 풀고 다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묵는것보다 편해서에요.여러면에서 자신과 맞는거죠.

  • 14. ...
    '20.6.22 12:52 AM (125.178.xxx.184)

    묶는다고 딱히 시원한건 없어보이는데요.
    여름에 살에 햇살 닿는게 뜨거워서 얇은 긴팔 걸치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듯요. 머리를 묶으면 그 뜨거운 느낌이 더 더워지는거 같아요

  • 15. ...
    '20.6.22 12:54 AM (218.147.xxx.171)

    저도 풀어보려해도 여름엔 너무 더워요
    안묶는 분들 대단하다고 봄
    아님 습관돼서괜찮은건지

  • 16. 저는
    '20.6.22 12:56 AM (211.202.xxx.57)

    조금만 더워도 얼굴이랑 목에 땀으로 끈끈해져서 절대 못 풀고 다니는데요
    한여름에도 머리 어깨넘게 드리우고 다니는 동네언니 목을 만져봤는데 뽀송하더라고요
    견딜 만하니까 풀고 다니는 듯요

  • 17. ㅋㅋ
    '20.6.22 12:56 AM (218.48.xxx.98)

    본인은 딱히 안덥다고해도
    보는사람들은 죄다 더 더워보임요 ㅋㅋ
    어떻게 안덥겠어요 ㅋㅋ
    묶는거랑 별차이없다니 ㅋ내가해봤구만 차이많이남요

  • 18. ㅡㅡ
    '20.6.22 12:57 AM (39.115.xxx.200)

    더울땐 묶어도 덥지요

  • 19. 더워
    '20.6.22 12:58 AM (1.233.xxx.68)

    저는님
    한여름에 목에 땀이 안흐르고 뽀송한 사람이 있다구요?

    전 얼굴과 목에 땀나요.
    그 땀만으로도 간질간질한데 ...

  • 20. ..
    '20.6.22 1:01 AM (180.189.xxx.249)

    묶음 더 시원하긴 한데, 안 묶어도 별로 덥진 않아요..
    그럼 겨울에 머리 묶은 여자보면 춥게 왜저래?생각하나요?
    각자 펀한대로 살아요

  • 21. 네네~
    '20.6.22 1:02 AM (211.202.xxx.57)

    있더라고요
    정말 놀랍고도 부럽더라고요

  • 22.
    '20.6.22 1:03 AM (218.155.xxx.211)

    단발인 저도 더워 꽁지머리로 묶고 다니는데요.
    긴머리 안묶는 거 갱장혀~~

  • 23. ㅇㅇ
    '20.6.22 1:0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땀 안나는 사람도 있어요. 저 어릴때 그랬어요.
    지금은 나이먹고 살쪄서.. 더워요 머리 묶고 다녀요 ㅋ 두경우다 경험해보니.. 내가 그렇다고 남보고 뭐라할 필요 없네요

  • 24. .....
    '20.6.22 1:04 AM (106.102.xxx.62)

    여행 다닐 땐 모르겠는데 사무실에 있으면 한여름에도 더운 적이 없어요. 푸른 적이 많아요. 그리고 단발일 때나 긴머리일때나 여름이라 목에 닿아 더운 건 비슷해요

  • 25. ...
    '20.6.22 1:04 AM (106.102.xxx.162) - 삭제된댓글

    겨울에 머리 푼다고 유의미하게 따뜻해요? ㅋㅋ

  • 26. ...
    '20.6.22 1:06 AM (61.72.xxx.212) - 삭제된댓글

    머리를 묶든말든
    남이야 덥든 말든
    그걸 왜 쳐다보고 신경쓰는지
    그게 불편해요

  • 27. ...
    '20.6.22 1:07 AM (61.72.xxx.212)

    머리를 묶든말든
    남이야 덥든 말든
    그걸 왜 쳐다보고 신경쓰는지
    그게 더 불편해요

  • 28.
    '20.6.22 1:07 AM (115.23.xxx.156)

    남자들이 긴머리 청순해서 좋아한다고 48살 아줌마 삼복더위에도 허리까지오는 검은머리 땀뻘뻘흘리면서 풀고다녀요

  • 29. 더워
    '20.6.22 1:11 AM (1.233.xxx.68)

    대단해 보여서요.

    여름에 이동하다보면 조금만 걸어도 얼굴, 목, 몸에서 땀이 나요.
    하나로 머리카락을 묶었으나 삐져나온 잔머리에 얼굴이 간질간질해서 신경쓰이는데
    어떤 여자분들은 머리 두피에도 땀이 나는 여름에도 긴머리로 다니니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
    그렇게 신경쓰이는 질문인가요?

  • 30. 머리카락
    '20.6.22 1:13 AM (211.202.xxx.57)

    도 모피잖아요
    한여름에 모피 목이랑 어깨 덮고 있음 더 더운게 당연하죠~~

  • 31.
    '20.6.22 1:16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등산을 다녀서 모임이 있는데요
    등산모임 여성동지들 그힘든산을 가도 불어헤치고 가는데
    정말 안더운지 궁금해요
    모자는 쓰는데 머리로 양쪽얼굴 가리게 모자를 써요
    땀줄줄 흘러도 여성성 포기 못하는거죠
    40대 후반들 이예요

  • 32. 남이사
    '20.6.22 1:21 AM (112.161.xxx.165)

    머리를 풀든 밀든

  • 33. 네네
    '20.6.22 1:26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땀 안 나는 사람 있어요
    땀나고 더우면 묶겠죠

  • 34. 음..
    '20.6.22 1:35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잠시 잠시 밖에 나가고 대부분 에어콘 있는곳에서 지내는데 뭐가 더워요?
    그리고 에어콘 틀고 있으면 차라리 머리카락이 목을 감싸는것이 감기안걸리고 좋죠.
    그리고 자연털은 인조털이랑 달라서 땀흡수도 잘하고 잘 말라요.

    머리 묶으면 두피가 너무 아파요.
    잠시 더위는 견딜수 있지만 두피가 아픈건 더 견디기 힘드니까요.

    원글님은 긴머리 푸는것이 견디기 힘들지만
    어떤 사람은 머리 묶고 있는것이 견디기 힘든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아두면 머리 풀고 있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겁니다.

  • 35. 음..
    '20.6.22 1:36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목뒤로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닿는 그 느낌을 아주 좋아합니다.

  • 36. 내가
    '20.6.22 1:44 AM (39.7.xxx.95) - 삭제된댓글

    긴머리인데 묶는것과 풀어헤친것의 차이는
    아주아주 크지요.
    당연한것

  • 37. 내가
    '20.6.22 1:47 AM (110.70.xxx.117) - 삭제된댓글

    긴머리인데 묶는것과 풀어헤친것의 차이는 
    아주아주 크지요.
    당연한거죠.
    다만 시원함보다 이뻐보이는 쪽을 택한 것 뿐

  • 38. 더워
    '20.6.22 1:47 AM (1.233.xxx.68)

    오늘 새로운것을 알았네요.
    여름에도 땀이 안나는 사람고 있고
    머리 묶고 있는게 힘든 사람도 있고

    오늘도 저녁에 열심히 걷기 운동하고 왔는데
    머리카락 안묶고 하시는 분들 많아서 (장마 오기전 파마하려고 계획중이라 다른 사람들 머리 스타일이 눈에 들어왔어요) 평소 궁금했던거 질문했어요.

    땀 안나는분들 부러워요.
    전 집에서 버스장류장 3분 거리도 한여름에는 얼굴과 목에서 땀나요. 어쩔때는 두피까지 간질거려요.
    오늘밤, 시원하고 뽀송하게 주무세요 ~~~

  • 39. 마른여자
    '20.6.22 1:49 AM (125.191.xxx.105)

    참나 말도안돼
    묶는거나 푸는거나 차이없다니
    내가지금은나이먹어머리잘라지만
    긴머리일때묶으면얼마나시원한데
    날더울때풀고다니면왕불편하고왕더워요

  • 40. ...
    '20.6.22 1:59 AM (58.232.xxx.240)

    왜 남의 머리 못묶어서 안달인지..

  • 41. ㅇㅇ
    '20.6.22 3:3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옛날엔 거의 짧은 머리였는데 요즘 젊은 아이들 긴머리 많아서 참 예뻐요.
    저는 머리 묶으면 두피가 아프고 두통도 생겨요.
    또 스타일링 시간이 훨씬 오래 오래 걸리죠.
    매일 묶는다니 경이롭네요.
    단지 더운게 이유라면 그냥 아주 짥게 자르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 42. ㅇㅇ
    '20.6.22 3:54 AM (73.83.xxx.104)

    옛날엔 거의 짧은 머리였는데 요즘 젊은 아이들 긴머리 많아서 참 예뻐요.
    저는 머리 묶으면 두피가 아프고 두통도 생겨요.
    또 스타일링 시간이 훨씬 오래 오래 걸리죠.
    매일 묶는다니 경이롭네요.
    단지 더운게 이유라면 그냥 아주 짧게 자르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 43. ...
    '20.6.22 4:15 AM (218.51.xxx.107)

    한여름 습할때는 끈적해도 요즘같은 날은 전혀요
    오히려 바람에 살랑날리는머리 좋아요

    땀이별로 없어요

  • 44. 나나
    '20.6.22 5:41 AM (182.226.xxx.224)

    저도 옛날엔 원글님처럼 생각하던 사람이에요
    무조건 시뇽머리로 딱 잡아 묶고 다녔는데
    어느핸가 풀었더니 생각보다 덥지 않더라구요
    머리 묶고 두피가 약해져서 풀었거든요
    이러다가 견인성 탈모 올 수 있대서ㅠ
    풀어도 시원합니다
    땀 많이 나는 체질이 아니라

    근데 장마철이나 습한 더위인 날엔 느슨하게 묶고 다녀요
    그럴땐 목에 들러 붙거든요

  • 45. ㅎㅎ
    '20.6.22 5:57 AM (175.123.xxx.2)

    생각보다 안더워요ㆍ차라리 젤 힘든때는 목에 걸쳤을때가 가장 더운데 길면 바람이 통해서 안더워요
    머리 묶어도 안어울리고 묶으면 넘 머리가 넘 아파요
    글고 에콘있어서 추워요ㆍ

  • 46. ㅎㅎ
    '20.6.22 6:01 AM (175.123.xxx.2)

    정말 생각보다는 안더워요
    그러니 풀고 다니죠

  • 47. 땡볕에선
    '20.6.22 6:27 A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당연히 덥죠.
    근데 밖에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요즘사람들이...
    머리카락이란게 보온엔 무의미하지만 여름에 목에 붙으면 엄청 더운거에요. 에어컨때문에 크게 못느끼는거지.
    근데 올림머리나 묶는게 안어울리면 그냥 있어야지 어째요.ㅎㅎ

  • 48. ...
    '20.6.22 6:34 AM (175.223.xxx.247)

    가리는건 이해하는데 초고도비만이신 분들은 긴생머리 풀어헤치고 다니지 않았으면 해요. 길거리에서 보는 초고도비만인 분들 하나같이 긴 머리 풀어헤쳐인데 머리로 가려질 덩치가 아닌데 되려 덩치 더 커보이고 계절불문 더 더워 보여서요. 지인이 그러고 다니면 당장 미용실 끌고 가고 싶을 정도에요.

  • 49.
    '20.6.22 6:35 AM (223.38.xxx.244)

    당연히 덥지만 예뻐보이려고 참는거죠
    머리묶는건 풀메하고 묶지 않는 이상 외모에 신경을 너무 안쓴 것 같아보여서요

  • 50. ..
    '20.6.22 7:28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제가 처음으로 어깨선 넘어 머리를 기르고 펌했는데
    생각보다 안더워요.
    오희려 목선까지 오는 머리길이가 목에 달라붙고 해서 매일 묶어다닌 기억이 있네요.

  • 51. .......
    '20.6.22 7:50 AM (117.111.xxx.140)

    매일풀면 더운지 잘 모름
    근데 묶어보면 어? 목 시원하다 느낄수있음

  • 52. 두상이
    '20.6.22 7:54 AM (210.103.xxx.120)

    예쁘고 얼굴형이 예뻐야 묶어도 예쁘죠 ㅠ 진심 묶고 틀어올리고 다니고 싶네요 목선도 예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구요

  • 53. ㅡㅡㅡㅡㅡ
    '20.6.22 8:07 AM (223.33.xxx.67) - 삭제된댓글

    보통 머리 묶어서 예뻐 보이기 쉽지 않아요.
    대부분 귀찮아서 질끈 묶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죠.
    전 여름에도 긴머리 풀고 다니는거 보면
    상큼하고 예뻐 보여요.

  • 54. 두상
    '20.6.22 8:25 AM (221.166.xxx.32)

    두상 예쁜 동양인(김연아, 한혜진 등 올려서 묶으면 예쁘죠)이

    별로 없어서 다들 헤어스타일로 승부 보잖아요.

  • 55. ...
    '20.6.22 8:28 AM (106.102.xxx.228)

    묶든가 말든가
    남의 헤어스타일도 개성이고 개취죠.

  • 56. ㅇㅇ
    '20.6.22 8:58 AM (180.231.xxx.233)

    더위 별로 안타는데 그래도 여름되면 들러붙는 거 자체가 귀찮아서
    종종 묶어요
    근데 숱 많고 길어서 오래 묶으면 그건 그것대로 땡기고 무겁고 짜증이 나요
    짐승도 단모만 좋아하는 주제에 왜 내털 집착을 못버리는지
    고민을 해보지만.. 단발 자르면 즉시 애봉이 될 것을 알기에
    꾸역꾸역 기릅니다
    묶고 풀고 문제가 아니라 이 긴 매생이같은걸 달고 산다는 것 자체가
    업보죠
    지겨워 으 ㅠ

  • 57. 으으
    '20.6.22 9:23 AM (39.7.xxx.2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뭘 모르시네.
    손선풍기 있잖아요.

    여름에 강남역 가보세요.
    손선풍기 들고서 머리가 얼굴에 달라붙지 않게
    화장 흘러내리지 않게 열심히들 얼굴가까이 손선풍기 대고 걸어다녀요
    뽀송뽀송들 하고 이쁘더군요.

  • 58. 생각해보면
    '20.6.22 10:04 AM (14.4.xxx.184)

    젊을땐 더위를 안탔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긴머리 풀고 다녀도 그렇게까지 더운거 몰랐고요.
    심지어 반바지는 짧게 입어도 상의는 긴팔 남방 입고 그랬었는데 ㅎ
    20,30년이 지난 지금은 진짜 덥고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ㅎ
    목 덮는 겨우 묶어지는 머리 길이인데 당연히 못 풀고요.
    어떻게 해서든 억지로라도 묶어서 목이 나와야 살 것 같아요.

  • 59. ㅇㅇ
    '20.6.22 10:10 AM (61.72.xxx.229)

    사무실이 하도 추워서 얼려진 상태라 밖에 점심먹으러 잠깐 나와 돌아다니는 정도는 별로 안더워요
    적당히 따땃해지는 기분이에요

    야쿠르트 아주머님들같은 경우는 하루종일 풀고 다니긴 힘드시겠죠~ 그런데 사무실 근로자들은 머리 묶고 푸르고 그다지 불편 없을 걸요??

  • 60.
    '20.6.22 10:4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더운게 문제입니까 ! 가려야되는 사람도 있는거죠 쿨럭

  • 61. ....
    '20.6.22 10:54 A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진짜 한마디만..

    '내가 알아서 할게'

    댓글들 갱년기 엄마 잔소리같아요.
    내머리 더워서 묶겠다는 알겠는데
    남한테는 왜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지요?

  • 62.
    '20.6.22 10:5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묶고 발랄이쁜사람보다 막묶은 내낌보다는 푼게 나아보임
    그리고 두피 아프죠 계속묶음 두통옴요

  • 63. 뭐래
    '20.6.22 12:26 PM (183.96.xxx.14)

    목덜미로 열 방출량이 많대요
    그래서 머리카락으로 목 덮으면 체온이2도 정도 올라간다고
    겨울에 머리묶고 다녀봐요 얼마나 추운지
    반대로 여름에 풀고 다니면 체온2도 올리는 건데 안 덥다니 ㅋㅋ

  • 64. ...
    '20.6.22 12:53 PM (223.38.xxx.111)

    말랐을때는 긴머리 풀고다녀도
    그닥 더운줄 모르겠던데
    살찌니까 바짝 틀어올려도 후끈하고 땀이 줄줄

  • 65. 저도
    '20.6.22 4:21 PM (112.152.xxx.59)

    단순히 궁금했었던 질문인데ㅎㅎ글쓴님이해주셨네요
    솔직히 보는사람은 더워보이는건 사실이예요
    외모에자신없나 굳이 한여름 30도넘는데 주구장창
    머리묶는게그리안이쁜가 싶기도 했는데
    댓글보니 이해가네요~
    보는사람더워도 본인이 괜찮다면 뭐^^
    전 회사는 시원해도 지하철버스가 지옥철이라 출퇴근시간이젤더워서꼭묶고다녔네요
    그리구요 땀어느정도는대부분나서 냄새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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