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세기 이렇게 사용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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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일 땐 그냥 다 했는데, 일 시작하고 주말에도 하루는 일하니 설거지가 넘 귀찮네요. 다행히 아파트 빌트인 식세기가 있어요.
보통은 싱크대에 설거지감 다 쌓아 놨다가 몰아서 넣고 돌리는데
가끔씩은 설거지에 한번에 많이 나오지가 않아서
나오는 대로 하나씩 식세기 안에 모았다가 저녁에 한꺼번에 돌릴까 하는데 이렇게 해도 상관없겠죠?
그래도 손설거지 할 거리는 있지만(플라스틱, 락앤락 뚜껑 이런거) 갈수록 설거지가 너무나 귀찮아요;;;
남편한테도 식세기에 그릇 넣는 법 익혀서 저 없을 때 넣어 놓게라도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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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애벌해서 넣고 저녁에 한번 돌려요.

[딤섬]

저도 그렇게 해요.
대신 문 아주 살짝 열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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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대로 하나씩 식세기 안에 모았다가 저녁에 한꺼번에 돌리는거 아입니꺼?

[ㅇㅋ]

저도 그릇 나오는 대로 애벌해서
식세기에 차곡차곡 모았다가 저녁에 한 번 돌려요.

[...]

근데 설거지 통에 담가둘때보다
식세기에 넣은 그릇이 말라서 밥풀 같은거 잘 안떨어질 수 있어요.
예약으로 해 놓으면 한번씩 물을 뿌려주더라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렇게 사용해야겠어요~~

[ㅇ]

전 플라스틱도 식세기 넣을수 있는것만 사요
락앤락 뚜껑도 다 넣구요^^
설거지 확줄어요

[식세기에]

넣을 수 있는 플라스틱이 따로 있나요??
제품에 씌여 있나요? 저도 앞으로 그런 것들을 사야겠어요.

[의외로]

저번 글에서도 플라스틱 돌린다는 분들이 많아서 놀랬어요
저도 한번 넣어볼까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