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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밖에 나가보면 코로나이전과 다를게 없어요

..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20-06-20 20:36:02

2월말에서 3월 중순까진 진짜 심하게 거리에 사람 없고 사람들 무서워 하더니

지금 나가면 식당 술집마다 사람들 꽉꽉 오늘 불토 라 클럽도 불티 날걸요 제주도도 요즘 엄청 나게 놀러 가더만요.

저는 찜찜해서 잘 안나가지만마스크만 빼면 코로나전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코로나로 스트레스 받다보니 무뎌지고 그냥 잊어버리고 사는거 같아요

IP : 203.175.xxx.2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20 8:38 PM (223.62.xxx.116)

    담주에 열명 넘는 모임 한다구 연락을 받았는데
    저만 빼고 다 참석 한다고 하더라구요.

  • 2. ...
    '20.6.20 8:39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전 이 더위에 일제히 마스크 쓴 사람들 보면서 예전과 같아질수 없다는 게 너무 실감되던데요...

  • 3. ,,
    '20.6.20 8:40 PM (203.175.xxx.236)

    사람들도 이제 돌아갈수 없다는거 알고 어쩔수 없으니 적응하고 살기고 한듯요

  • 4. ...
    '20.6.20 8:4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시간이 지나니까 둔해지는것도 있겠죠 벌써 6개월정도는 지났으니까요 ..ㅠㅠㅠ 술집이나 클럽 이런곳은 코로나 전에도 전 안가봤으니 모르겠지만 식당이나 그런곳은요 ..

  • 5. ...
    '20.6.20 8:47 PM (175.113.xxx.252)

    시간이 지나니까 무뎌지는것도 있겠죠 벌써 6개월정도는 지났으니까요 ..ㅠㅠㅠ 술집이나 클럽 이런곳은 코로나 전에도 전 안가봤으니 모르겠지만 식당이나 그런곳은요 ..

  • 6. ,,
    '20.6.20 8:48 PM (59.6.xxx.158)

    주말 저녁인데 명동 이태원동 썰렁해요.
    예약 안 하면 안 되던 음식점도 테이블이 반쯤밖에 안 차고...

  • 7. ....
    '20.6.20 8:48 PM (203.175.xxx.236)

    그러게여 하루아침에 수백명씩 늘어나지않은이상 감흥도 없는거 같더라구요 오늘도 60명 넘게 나왔는데 뉴스에서만 떠들고 아무도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 8. ㅇㅇㅇ
    '20.6.20 8:49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번화가는 뭐 난리통이더군요
    딴세상 같았어요

  • 9. 어떻게하겠어요
    '20.6.20 8:49 PM (1.236.xxx.188)

    장기화되면 상가나 장사하는 분들 다 망할 수는 없으니 적당히 다녀야겠죠. 마스크 하고 계속 조마조마하며 다니는 수 밖에 방법이 없을듯해요

  • 10. ...
    '20.6.20 8:52 PM (203.175.xxx.236)

    오늘 질본에서 이제 코로나 안전지대는 없다고 한거 보니 질본도 포기했나봐요 이제 머 어쩔수가 없나봐요

  • 11. 나나
    '20.6.20 8:58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안 나가봐서 어떤지 얘기만 듣는데
    다닐 사람은 뭐 다 하고 다니지요

  • 12. 이것땜에
    '20.6.20 9:00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직장 없어진 사람들 많아요.
    아직까지 고속버스도 운행이 3분의 1밖에 운행 안해요.
    운동이나 각종공연
    그리고 나라에서 운행하는(동사무서와 구청, 배움터, 발전센터등등) 운행안하고
    제 직업도 없어지고... 그래서 외식도 안해요
    민간은 운영할건하고 손님오고 하겠지요.

  • 13. ..
    '20.6.20 9:04 PM (203.175.xxx.236)

    전 찜찜해서 안나가지만 밖에 다니는 사람들을 욕할수도 없죠 아무도 안나가면 진짜 경제 파탄날듯 개인 위생 조심하면서 살아야죠 머

  • 14. ..
    '20.6.20 9:05 PM (203.175.xxx.236)

    이게 몇달후나 1년후 소멸 된다는 희망이라도 있음 사람들이 조심할건데 변이가 심해서 백신 나와도 2달마다인가 맞아야 한다면서요 백신도 소용없고 자연 소멸도 안된다니 사람들 저러는거 이해가 가긴 해요

  • 15. 하니
    '20.6.20 9:09 PM (218.54.xxx.54)

    살아가야되니 조심하면서 살아야죠 경제활동 없음 다 굶어서 죽게 생겼잖아요

  • 16. 저도
    '20.6.20 9:13 PM (59.7.xxx.110)

    친구모임도 안하고 학교엄마들 모임도 안가요
    애가 고3이라 더 조심스러워요
    민폐끼치는것두 싫구요

  • 17. ㅇㅇ
    '20.6.20 9:28 PM (124.49.xxx.217)

    저도 모임은 안가요
    번화가도 안가구요
    근데ㅠ 애 어린이집은 보내요 (일해야 함)
    조심하는 게 그냥 자기위안 같은 느낌도 들어요...
    애 어린이집 보내고 가끔 외식은 하거든요
    다른 건 조심하니 코로나야 제발 날 피해가주렴... 이런 느낌이랄까요

  • 18. 원글이의
    '20.6.20 9:33 PM (1.237.xxx.156)

    원글과 댓글이 다른 말을.하고 있네요

  • 19. ㅇㅇ
    '20.6.20 11:21 PM (61.72.xxx.229)

    다들 일상생활하고 있는데 애들만 학교를 못가네요
    무슨의미가 있나 싶어요

  • 20. ㅠㅠ
    '20.6.20 11:30 PM (218.159.xxx.30)

    우리 가족은 몇달째 외식도 안하고 있는데.,.,
    조심하는 사람만 조심하고 있네요.
    외식 좋아하는 가족이라
    호텔부페나 오마카세 자주 다녔는데
    요즘 외식비 엄청 아끼네요.
    더워지니 식당들 창문도 안열고 영업하니
    더 무서워요.
    며칠전 스벅 지나가다 보니 바글바글
    학교 안나간 초등 아이들 스벅에서 노트북 켜놓고
    공부중이고요.
    마스크는 아무도 안쓰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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