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해 한해, 체중은 같아도 체형이 달라지지 않나요?
뼈가 벌어진달까. 떡대가 커진달까. 그런 기분..
모델 한혜진도 어릴땐 갈대같더니, 지금도 살찌진 않았는데도
그 때보다는 뼈가 넓어진 듯한 느낌.. 뭔지 아시겠죠.
모델도 이 정도인데..
체형이 달라져서, 자꾸 작년 옷을 못 입고 새로 사야 하나봐요.
운동.. 홈트 필라테스라도 해야 하나요?
82님들은 어떠세요?
1. .....
'20.6.20 8:51 AM (221.157.xxx.127)맞아요 저 몸무게는 변화없는데 체형은 무너지더라구요 같은몸무게라도 아가씨 아줌마 할머니 체형으로 ㅜ
2. 그게
'20.6.20 9:02 AM (180.68.xxx.158)속상하죠.
키 작아도 비율 좋아서
한패션 했는데.
허리라인 없어지고
흉폭도 넓어지고
다리도 뭔가 어정쩡하고....ㅠㅠ3. 맞아요
'20.6.20 9:05 AM (124.54.xxx.37)40대 들어서면서부터 넋놓고있었더니 아줌마 몸매가 되더라구요 ㅠ 그전에 애 둘엄마같지않게 팔뚝도 없어서 다들 아가씨 같다 했었는데 ㅠ
4. ....
'20.6.20 9:1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당연하죠
뼈랑 근육 연결조직도 조금 더 늘어질테고 살들도 중력의 영향으로 처지고 세포의 수분 함유량도 달라질텐데요5. 그게요
'20.6.20 9:33 AM (1.225.xxx.246)몸집 자체가 계속 자라요.
키는 성장을 멈춰도 가로로 굵어져요
팔도 굵어지고요.
그래서 팔만 봐도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구분이 가능해지고요.6. 체형이고
'20.6.20 9:43 AM (182.215.xxx.201)뭐고
늙어서 골골하지 않으려고 운동해야해요.
늙고 아프면 어떻게 사나요....ㅠㅠ7. 맞아요
'20.6.20 9:48 AM (114.108.xxx.118)같은 몸무게라도 젊을때랑 달라요.
처진살 때문에 체형이 너무 미워요.
운동해서 다진 사람들은 덜하고요8. 맞아요
'20.6.20 9:56 AM (61.98.xxx.235)맞아요 저 50키로 넘지 않고 계속 유지중인데 40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가늘가늘한 느낌이 없어졌어요9. 공감
'20.6.20 10:30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하트시그널 보는데 푸릇한 20대 젊음이 왜그리 이뻐보이는지
다들 이쁘고 날씬한 애들만 섭외 하기도 했지만요
저도 몸무게 차이 크게 없는데도 그때 입던옷 못입어요
받아들여야죠 뭐 그거 말고도 신경쓸거도 많고요10. 상체가
'20.6.20 2:47 PM (49.195.xxx.117)많이 마른체형인데 이젠 갈비뼈가 안잡히네요
완경이 되니
배도 동글동글
체중은 같은데
좀 슬퍼요11. 한혜진은
'20.6.20 3:24 PM (221.138.xxx.139)웨이트 위주의 운동을 오래 하니 그런건데,
그렇게 하고 그정도인거면 타고난게 가늘어서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