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가 운전해서 여행 가는 게 많이 불편한 건가요?

더워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20-06-19 18:45:36
남친은 운전을 잘 하진 않고 저는 운전에 익숙해요
그래서 국내 여행할 때 제 차로 운전해서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남친이 저를 운전시키기 싫다구(아마 제가 고생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해요
기름값 남친이 내고 밥 값 내면 퉁칠 거 같은데
자차로 여행 하는 게 더 합리적일 거 같아서요
이거 남친이 남자로써의 자존심이 강한 건가요?
IP : 61.106.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0.6.19 6:50 PM (14.52.xxx.225)

    울 남편이라면 엄청 좋아할텐데. ㅎㅎㅎ
    데이트할 때 가끔 제가 운전하면 남편은 맥주도 한 잔 하고 편하게...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2.
    '20.6.19 6:55 PM (121.167.xxx.120)

    원글님이 더 많이 하고 복잡해서 난이도 높은곳은 원글님이 하고 교대로 하면서 가요
    그래야 남친도 운전이 늘어요
    비가 오거나 밤길은 익숙한 원글님이 하고요

  • 3. 이런
    '20.6.19 6:57 PM (211.193.xxx.134)

    것도 서로 대화해서 못해결하면

    무슨 이야기 하시나요?

  • 4. 어머
    '20.6.19 7:15 PM (121.160.xxx.140)

    결혼 전이라 배려하는 건가요?
    서울~대구 자차로 가는데 교대운전 하자고 해 놓고
    출발할 때 부터 자서 도착하면 깨요.
    화장실 갈 때는 또 일어 남.

  • 5. . . .
    '20.6.19 7:37 PM (180.70.xxx.50)

    그러게요
    자존심 강하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미혼때 일찍 차가 있었고 남편은 없었는데
    남편은 제가 운전하는 차 아주 편하게 타고 다녔거든요
    지금도 외출시 거의 제가 운전해요
    성격따라 다르겠지요

    대중교통으로 다니는것보단 자차가 훨씬 편한뎅
    hoxy 자격지심?

  • 6. ...
    '20.6.19 9:25 PM (218.147.xxx.171)

    이런거야말로 사바사죠
    저희 남편은 운전 싫어해서 저 초보때부터 바로 고속도로 운전시키고 옆에서 잤어요
    원글님 쓰신내용대로 남친에게 말해보시면 될듯
    그리고 여행 자차로 다니는게 훨씬편한데 원글님이 힘들지않다고 운전해서 가겠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44 이제 슬슬 정리해야할때가 온것같아요--- 3 줌마 2020/06/20 2,996
1086943 삼시세끼 6 티비 2020/06/20 2,477
1086942 제주도 진짜 집집마다 귤나무 있어요? 16 jeju i.. 2020/06/20 3,524
1086941 코로나요. 내가 부지중에 감염 됐더라도 7 코로나 2020/06/20 2,578
1086940 공부 열심히 하고 공부 잘 하는 중학생 아이 두신 부모님께 여쭤.. 13 중3 2020/06/20 3,160
1086939 가난한 자의 영양가 있는 밥 챙겨먹기 도와주세요.. 60 go 2020/06/20 6,470
1086938 인스타 와이블랑 이분 연예인 맞죠? 3 인스타 2020/06/20 4,812
1086937 성경을 컴퓨터에서 입력할 수 있는 싸이트 아시는지요(필사처럼) .. 4 성경 2020/06/20 1,464
1086936 중2딸 다리교정 될까요? 7 Fyukk 2020/06/20 1,253
1086935 팬텀 최성훈 목소리 대단하네요 2 .. 2020/06/20 1,704
1086934 공부 열심히 해서 SKY대 입학한 자녀들 6 2020/06/20 4,467
1086933 형제랑 사촌은 다르긴 다르네요 22 이리네 2020/06/20 7,368
1086932 안철수. . "인기 좋을땐 실력이 없고 실력 생기니 .. 14 ㅍㅎㅎ 2020/06/20 2,785
1086931 또 초등학생 확진자 어쩌나요?ㅠㅠ 4 ㅠㅠ 2020/06/20 3,382
1086930 확진자 동선 공개 어디까지 하나요? 1 쿠쿠 2020/06/20 873
1086929 아까 경비아저씨 글 7 .. 2020/06/20 1,707
1086928 싸이월드 지금 로그인이 안되네요.. 4 싸이월드 2020/06/20 1,039
1086927 농협 건강보험 괜찮은가요? 다이렉트 보험은 어떤가요? 3 .. 2020/06/20 1,418
1086926 선진국 남자중 호주 남자들이 제일 불쌍한거 같아요~ 17 ... 2020/06/20 6,699
1086925 어제 댓글주신 레시피 참고로 계란말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4 누리심쿵 2020/06/20 1,843
1086924 재테크에 ㅈ자도 모르는 40대 여자에게 책 딱 한권만 추천해주신.. 10 해피베로니카.. 2020/06/20 3,053
1086923 눈치채지 못한 아름다움,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1 장미공원 2020/06/20 1,044
1086922 집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8 2020/06/20 1,636
1086921 한지혜는 시집 잘갔네요 61 ...... 2020/06/20 36,300
1086920 유아인 집.. 24 흠흠 2020/06/20 15,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