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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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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왜 이리 보수적이죠?

이상해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20-06-18 17:45:36

저 50대 아줌마인데 82 올라오는 글 보면 왜 이리 결혼에 보수적일까요?


남자가 적극적으로 결혼대쉬 안하면 결혼이 안이루어진다

여자가 매달리는 결혼은 남편이 바람핀다

여자가 매달려서 결혼하면 여자가 늘 눈치 본다.


지금 2020년 맞나요?

무슨 60년대 고루한 도덕책 같은 이야기 하고 있어요?


남자가 적극적으로 결혼 대쉬해서 이루어지는 경우는 결국 돈문제잖아요.

아예 결혼에 관심 없는 경우 빼고 집값만 준비되면 언제든 준비 되어있다는 게

대부분 남자들이에요.

(직장맘이라 결혼고민하는 남직원들 대부분이 집문제더라고요)


그럼 남자가 매달리는 결혼한 남편들은 바람 한번 안필까요?

원래 바람 피는 놈들이 바람펴요.

매달리든 안매들리든. 그런 눈을 안키우고 바람 피는 놈 만난 안목을 탓하면 탓해도

여자가 매달려서 결혼했다고 바람 피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결혼하면 서로 상대방 눈치 봐야 화목해요.

여자가 남자 눈치보고 남자가 여자 눈치 본다는 건 서로 관심있고 걱정한다는 거거든요.


여자가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더 잘 사는 케이스 많아요.

왜냐 성격자체가 진취적이거든요. 대쉬한다는게...


저 딸 하나두고 있는데

나중에 결혼할때 되면 너 진짜 괜찮고 마음에 들면 너가 먼저 대쉬하라고 할거에요.

그리고 남자한테 퇴짜 맞지 않을 정도의 능력은 갖추라고.

대쉬해서 깨지면 잊고 더 좋은 남자 만나는 연습되고 이뤄지면 최선을 다해

재밌게 살라고...


*** 그리고 여자가 적극 대쉬해서 이룬다고 해서

무조건 의사나 준재벌급에게 대쉬하는거 아니에요.

제 친구들 중에  성격보고 인성보고 적극 대쉬해서

이루어서 잘 사는 커플들 더 많아요.

문재인 대통령 선택한 이정숙 여사처럼

제 친구중에서도 그렇게 남편 키운 친구들 꽤 많아요

그리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라

작은 집에 알콩달콩 잘 사는 친구들도 많고요.

친구들 또한 안목이 괜찮아서 남편들이 아내 고생 덕 잊지 않고 잘 해주고요 ***

IP : 119.203.xxx.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20.6.18 5:50 PM (203.128.xxx.29)

    버튼이 있으면 눌러드렸을텐데~~~^^

  • 2.
    '20.6.18 5:55 PM (175.211.xxx.65)

    남 잘 되는 꼴 보기 싫으니까
    물어뜯기 얼마나 쉽고 편하고 쿨합니까
    '헤어져'

  • 3. ..
    '20.6.18 6:00 PM (223.38.xxx.253)

    집있는 남자한테 대쉬하란 건가요?
    결국 집있는 남잔 여자가 많아서 골라가니
    간택당하는 위치란 거죠.

    집값 안보태려는 여자들 태반이니 집있는 남자처분만
    기다릴밖에요.

  • 4. ....
    '20.6.18 6:02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

    서로좋아해야지 매달리면 안됨

  • 5. like
    '20.6.18 6:12 PM (38.75.xxx.68)

    추천하고픈 글.

  • 6. 223님
    '20.6.18 6:14 PM (119.203.xxx.70)

    집이 있든 없든 스스로 능력 키워 자신있을 때 대쉬하는거 아닌가요?

    간택 당할 위치에서 을 의 자세에 있지 말고

    성격 능력 괜찮으면 같이 이룰정도 자신감 있는 여자들은 이제 더 이상 안나오나요? ㅠㅠ

    전 제딸이 그랬으면 좋겠어요.

    전세든 자가든 늘 서로 행복하며 살 수 있는 자신감이 더 이상 없나요?

  • 7. ....
    '20.6.18 6:14 PM (221.157.xxx.127)

    대쉬하는것과 매달리는것과는 달라요

  • 8. ..
    '20.6.18 6:18 PM (223.38.xxx.149)

    원글쓴대로 돈문제죠.
    집문제 해결못하는 남자에게
    비용보태며 대쉬해보세요.
    누가 마다하겠어요?
    그건 싫죠?

  • 9.
    '20.6.18 6:20 PM (223.62.xxx.252)

    지금..
    취업 상황이 극도로 안좋고..
    앞으로도 기대감이 안생기나봅니다..
    경제상황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여성들의 생존 시나리오..
    슬프네요..

  • 10. 223님
    '20.6.18 6:25 PM (119.203.xxx.70)

    그게 왜 싫어요? 그만큼 괜찮으면 비용 보태서 결혼해야죠.

    왜 여자가 무조건 돈 많이 낸다고 생각해요?

    전 딸이 괜찮고 제가 봐서 인성 괜찮다고 하면 더 보태줄 의향 있어요. 제가 보태줄 수 있는 최대한

    제가 살아봐서 느끼는데 돈보다는 인성이더라고요.

  • 11. 221님
    '20.6.18 6:27 PM (119.203.xxx.70)

    네 매달리는 것과 대쉬하는 것과는 틀리죠.

    대쉬하다 도저히 안되니까 매달리는 건데 매달려도 안이루어지는 결혼은 안이루어져요.ㅎㅎㅎ

    그리고 매달린다고 해서 무조건 돈때문에 매달리지 않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50대 아줌마라 웬만큼 주위

    별별 사건 다 봤음 ㅎㅎㅎ)

  • 12. 223님
    '20.6.18 6:28 PM (119.203.xxx.70)

    경제상황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여성들의 생존 시나리오.. => 제가 이해를 못하는지 누구에 대한 어떤

    시나리오인지 모르겠어요.

  • 13. ㅇㅇ
    '20.6.18 6:35 PM (49.142.xxx.116)

    저도 52살인가 53살인가 그렇고 ㅋㅋㅋ (나이를 잘안세서;;)
    딸은 스물 다섯이에요. 대학 졸업하고 직장인이죠. 전 딸에게 결혼해라 마라 소리 거의 안합니다. 니가 알아서 하는거고, 어느쪽 부모든 반대하는 결혼이면 진짜 신중하게 재고해라 정도만 말합니다.
    결혼에 대해 보수적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한번뿐인 인생처럼 인생을 뒤바꿔놓을 아주 중대사니깐요. 출산보다야 한수 아래지만, 이거 삐끗하면 인생이 바뀌니 아주 아주 아주 신중해야죠. 보수적이라는게 신중과 일맥상통하다면
    전 일생의 중대사이므로 보수적으로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4. 49님
    '20.6.18 6:55 PM (119.203.xxx.70)

    님이 말하는 보수적인거 하고 제가 말하는 보수적인거 하고는 다른 의미 같네요.

    물론 저도 딸이 결혼 하는데 하라마라 히자는 않겠지만 하려고 할 경우 진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고
    (특히 인성적인 면에서)

    평생 결혼해서 후회 안할 자신 있으면 적극적으로 너가 먼저 대쉬해도 괜찮다고 하는 말이에요.

    그렇다고 자기 인생 결정하는데 신중하지 않을 딸도 아니고요 (딸을 믿으니까요)

    절대 보수와 신중과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철저하게 을인 입장에 결혼을 대하는 태도를 말하는겁니다)

    제 윗글 천천히 읽어보세요.

  • 15.
    '20.6.18 7:05 PM (175.116.xxx.158)

    여자가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결혼한 커플 아는데
    부부가 제 이전 동료인데
    결혼생활은 성실하게하죠. 바람피거나 그런건아니고
    그렇지만 늘 사람들이 결혼스토리 어디서만났냐등 물어보면
    부인이 먼저.대쉬했다.
    자긴 별로 내키지않았단듯이 말하고
    부인부모가 반대해서 남자가 그만두려하자
    여자가 나서서 추진했다.
    자긴 한거 하나두 없다구. 굳이 반대를 이겨낼 생각도 없었단듯이 말하더군요
    근데 되게 시큰둥하고 부인이 다 알아서했다고.
    우리도 그 부인 다 아는데 민망하더군요.
    한번도 부인에게 다정하게 배려하는 모습 못봤어요.
    무안주거나 부인 남대하듯. .

    제 생각은 돈 금액을 누가 더 내고 대쉬하고 그런게
    금액을 떠나서
    남자가 노력을 안한 관계에선
    굉장히 무심해져요. 성취감도 못 느끼고요.
    소중함을 덜 느낀다는거에요.

    물론 아무하고나 결혼해도 잘사는사람있겠지만
    시작을 누가하든 남자가 할 수있는 노력은 하게 해야해요. 그래야 가정에 더 애착도 생기고요.

  • 16. 윗내용
    '20.6.18 7:09 PM (203.128.xxx.29)

    남자는 좀 미친거 아닌가요
    내키지 않는데 결혼요?
    웃기지 마라고 해요
    솔직해지면 어디덧나고 자존심이 상하나요
    스스로 나 등신이요 인증하네요

    여자가 아깝다요

  • 17. ㅇㅇ
    '20.6.18 7:24 PM (175.114.xxx.36)

    그러게요
    참 부끄러운 글 많더라구요

  • 18. 고츄가
    '20.6.18 7:39 PM (110.12.xxx.4)

    서야 결혼이란게 성립되요.
    여자가 돈만있고 능력만 있다고 선택권이 주어지는게 아니랍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꼴려야 된답니다.

  • 19. 원글
    '20.6.18 7:56 PM (211.54.xxx.165)

    175님 그건 정말 케바케에요. 남자 인성이 그거밖에 안되는 거요.

    그럼 지금 이혼하는 부부들은 다들 여자들이 쫓다녀서 결혼한 커플들인가요?

    죽자사자 애걸복걸 결혼안하려는 친구 집 앞에서 무릎꿇다시피해서 결혼해놓고 바람피고 여자 무시하는

    남자 알아요. 남자마다 틀려요.

    결혼을 한다는 거 자체가 벌써 노력을 한다는 거에요.

    정말 그 여자 죽어도 마음에 안들면 결혼 안해요.(여자들과는 달리 ) 단지 그렇게 여자 무시하는 남자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요. 친구중에 자기가 남친 쫓아다녀 연애했고 결혼도 먼저 프로포즈 해서

    단칸방부터 시작해서 맞벌이 해서 잘 사는데 그 남편 자상하고 아내 넘 잘 해주고 돈이 없어 자신감 없이

    결혼생각 못했는데 쫓아다녀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는 친구 남편 있어요.

  • 20. 원글
    '20.6.18 8:04 PM (211.54.xxx.165)

    110님 그건 여자나 남자나 둘다 마찬가지죠.

    여자도 남자가 돈이 아무리 많고 능력이 많아도 싫은 사람은 싫잖아요.

    여자가 먼저 대쉬하고 매달려도 보고 아님 잊고 다른 사람 찾는거죠. 남자가 그 남자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돈 있고 능력 있는데 다른 남자는 못 만날까요?

    요즘 세상에 간택 (?) 바란다는 말이 넘 웃겨요.

    정말 50대 아줌마가 하는 말인데 숨은 인재(괜찮은 남자)를 발굴 한거 같으면 적극적으로 대쉬 해보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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