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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시점에 여자가 주로 휘둘리는 이유는 이거죠

.... 조회수 : 5,066
작성일 : 2020-06-18 14:21:17
돈을 비롯한
객관적인 스팩에서
평균적으로 여자가 낮은편이니까요

결혼비용 비슷하게하고
스팩도 안꿀리면
이결혼 엎어도 손해볼거 없어서
안휘둘리는데

뭔가 비용적으로나 다른 객관적인
지표가 남자가 더 나은상태
게다가 이결혼 파토나면
나는 나이까지 더먹는 상태면

확실히 휘둘리구요

물론 이런글에도

나는 아닌데 하는분은 또
나오겠지만
그냥 대부분의 사례를 지켜보면
그렇다구요

물론 댓글에
나는 스팩도 후지고
돈도 한푼 안하지만
미모하나로 남자들 휘둘렀다는분
여지없이
나올거라고 봐요
IP : 222.113.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20.6.18 2:25 PM (118.235.xxx.168)

    엎어도 상관없고 결혼 안해도 상관없을때 결혼해야 당당한거 맞죠

  • 2. 정답
    '20.6.18 2:28 PM (119.203.xxx.70)

    맞다고 생각되요. 게다가 지방 여자가 돈을 쓰고도 안쓴척 하는 집도 있어요. 여자가 돈을 많이 쓰면

    여자에게 하자가 있는 것같이 느끼는 집도 있어서 (그냥 좋다고 목매달아서 우리 딸 모셔간다가 하잖아)

    이런 식으로 ....

  • 3. ...
    '20.6.18 2:29 PM (222.113.xxx.113)

    꿀리는게 없으면 휘둘려질 이유가 없어요. 평균적으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꿀리게 하니까 더 많이 휘둘려지는거구요.

  • 4. ㅇㅇ
    '20.6.18 2:33 PM (175.114.xxx.36)

    독립적일수 있는 사람이
    결혼에서도 당당하죠

  • 5. 이건
    '20.6.18 2:41 PM (211.36.xxx.204)

    결혼 생활 내내 그래요

  • 6. 스펙 여자가
    '20.6.18 2:42 PM (39.7.xxx.10)

    뛰어나도 남자쪽에서 당연시하면 그리되어요.
    그냥 인성따라 나타나는 결과예요.

  • 7. 그래서
    '20.6.18 2:45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좋지요
    전 성격이 이익을 위해서라도 고개숙이는게 안되요
    남편의 조건이 객관적으로 저랑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인데
    심적으로 편해요

  • 8. 그래서
    '20.6.18 2:46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좋지요
    전 성격이 이익을 위해서라도 고개숙이는게 안되요
    남편의 조건이 객관적으로 저랑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인데
    심적으로 편해요
    물론 객관적인 수치로 잴 수 없는 조건은 남편이 훨씬 좋습니다
    성격이나 인성이요 ㅎ

  • 9. 39님
    '20.6.18 2:48 PM (119.203.xxx.70)

    돈 벌거나 결혼비용 반반내서 내 위치가 당당하면 시댁이나 남편 대우도 틀려요.

    긴 결혼시 여자가 바보같이 죽어지내지 않는 한 남자가 그리 당연할 수가 없어요.

    반반 하고 월급이 제가 더 많아지니 남편이 알아서 집안일 해요.

  • 10. 스펙
    '20.6.18 2:52 PM (223.33.xxx.57)

    뛰어난 여자가 죽어지내는거 못봤어요. 여차하면 시가 연끊고 니아들 못보고 살줄 알아라 하는곳에서 별소리 다듣네요

  • 11. 그래요
    '20.6.18 3:06 PM (27.179.xxx.97) - 삭제된댓글

    그렇지요...

  • 12. 당연
    '20.6.18 3:16 PM (39.7.xxx.238)

    당연한것을 모르느것 처럼

  • 13. ..
    '20.6.18 4:08 PM (211.36.xxx.158)

    스펙, 친정 부유함, 사회에서 유능함,
    다 관련있죠.
    사회에서 유능하면 문제해결 능력 뛰어나고
    서로간 조율 능력 뛰어나고
    안되면 손절할 타이밍도 잘 알고.

    운좋아 정말 좋은 남자 만난거 아님,
    자기주장해서 헤어져도보고 그과정 몇번은거쳐야
    맞는짝 짲는것같아요.

  • 14. 마흔 중후반
    '20.6.18 4:34 PM (175.223.xxx.234)

    지금 세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집안 경제력 비슷하고 자녀끼리 의대내 CC로 결혼하는 경우도 남자쪽에서 아들가진 유세 떠는 경우 적지 않았어요. 그들이 내세우는 이유는, "난 똑똑한 며느리 필요없다!" (아...녜....)

    꿀리는게 없어도 휘둘려 졌었습니다, 저희세대까지는..

  • 15. 175님
    '20.6.18 4:48 PM (119.203.xxx.70)

    제 나이가 50인데요. 그때도 그럼 결혼 안하지 뭐 하고 결혼 안하고 더 좋은 남자랑 결혼한 의사친구 있어요.

    결국 똑똑한 며느리 필요없다고 한 시댁들 보면 시댁갑질이 심했고요.

    가끔가다 제친구들도 보면 자기 가치 모르고 그냥 스스로 굽히고 사는 경우 많아요.

    뒤늦게 정신차린 경우 아직도 그냥 떠받들어주고 살며 하소연 하는 친구들 있긴 하지만

    일단 스스로 자기가치 자기가 알아야 하는거 같아요.

  • 16. 여자들이
    '20.6.18 5:03 PM (115.21.xxx.164)

    착해서 처음에는 맞춰주는데 갈수록 아니다 싶음 해도해도 무리수 두는 시댁은 멀리하거나 안보거나 이혼하는 거죠

  • 17. 그렇죠
    '20.6.18 5:1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우위면. 남자가 간택 기다리죠

  • 18. .....
    '20.6.19 11:30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근데 문제는 하두 남자가 여자보다 나은 스펙으로 결혼하는게 많다 보니 여자들 스스로 남자 스펙이 어느 정도 높으면 평등하게 결혼하는 걸로 착각한다자나요...

    다들 저렇게 결혼하는데 난 걍 평등하게 결혼해서 손해 보는 걸로 착각한다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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