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남자가 주도 해야 된다는 말이 뼈때리는다고 하소연 하시는데
거기에는 남자들이 집을 해온다는 기본이 되어 있기에 그래요.
아님 최소한 전세값을 준비하고. 전반적인 비용이 남자들이 많으니 남자들
주도로 휘둘려지죠.
얼마전 다른 사이트에 여자들에게 인터뷰했는데
남자들 결혼 비용은 적어도 3-4억이길 바라면서
자신들 결혼비용은 3-4천으로 적어서 남자들이 흥분한 댓글 쓴 글을 봤어요.
여자들이 아무리 나서도 3-4천 결혼비용으로 결혼이 성립 하겠어요?
이런 분들은 또 월세부터는 죽어도 시작하려 안하죠?
제 친척중 준재벌급이신 분이 계신데
남자친구로 데려온 애가 너무 성격이나 딸에게 잘 하는게 마음에 들어서
(의사 판검사 아님 그냥 서울 중간 정도 같은 학교 선후배라 딸이 훨씬 더 나음)
친척분이 나서서 결혼집 30평대 마련해주고 사돈 어른 만나서 아들 넘 훌륭하게 잘 키우셨는데
그냥 결혼시키자고 하니 성격좋고 고맙다고 아들쪽 어른들은 그냥 좋다고 사돈 맺으심.
아마 결혼이 반반 결혼이거나 여자가 좀 더 내는 결혼이면 여자가 결혼 주도해서 해도
충분히 잘 이루어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