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년 전 영화인데,다시 보니, 그때는 대체 뭘 본 걸까 싶을 정도로 통찰력있고, 깊게 슬프게 하네요.
필시 다운튼 애비나, 더 리더 역시 이 책과 영화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4차 산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더우기 코로나로 인해 앞날이 더더욱 불투명해진 지금 나에게도 각성해야 한다고 말하는 영황에요.
젊은 시절의 엠마 톰슨,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맞구나 싶어요. 연기가 대단합니다.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야 뭐 입을 댈 것도 없고요.
30대 무렵의 휴 그랜트는 40대 만큼은 매력적지 않군요.
세상을 뜬, 수퍼맨, 크리스토퍼 리브가, 미국의 신흥 재벌 역을 맡은 것도, 신의 한수다 싶어요.
한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극중 스티븐슨이 혹시 글자를 못 읽나요? 캔튼이 끝까지 책을 뺏어서 보잖아요. 사생활이라며 결코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고요. 그가 문맹인 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