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3층 창문 열고 잠드시나요?

3층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20-06-17 14:42:35
아파트 고층 살 때는 당연히 열어 둘만 하면 열어 두고 자고 했었는데 얼마 전 3층으로 이사왔는데 이거 애매해서요.
 
열고 자자니 혹시나 싶기도 하고 한편 곳곳 CCTV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서 3층에 도둑들랴 싶기도 하고.  

어떠신가요?

IP : 211.216.xxx.2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2:4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앞베란다 열어두고 자요
    결혼해서 20년이상 3층만 살았는데
    별일없었어요

  • 2. 주변이
    '20.6.17 2:51 PM (180.230.xxx.96)

    한적한곳이면 다 닫고 잘거 같아요
    지금 사는곳은 대로변이라 열고 자요
    좀 시끄럽고 매연이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요

  • 3. ㅇㅇ
    '20.6.17 2:56 PM (220.119.xxx.137) - 삭제된댓글

    대단지 아니면 좀 그렇고 대단지에서 문도 못열 층은 아니지 않나요

  • 4. ㅇㅇ
    '20.6.17 2:57 PM (220.119.xxx.137)

    우리 3층인데 활짝 활짝 아 열어재끼고 잡니다 ㅎㅎㅎ 한번도 걱정을 해본적이 없어요
    저도 한 걱정 하는 편인데 저보다 강력하시네요

  • 5. 제제
    '20.6.17 2:59 PM (211.36.xxx.8)

    남편있음 열고 자지만
    출장가거나하면 잠궈요.
    애들 두고 어디갈때도 다 잠궈놓고 가구요~~
    안전한 동네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신경쓰여요~

  • 6.
    '20.6.17 2:59 PM (39.7.xxx.93)

    저층에 도둑이나 강도 들어 올수 있어요
    창문에 경보등 달아 놓으세요

  • 7. aa
    '20.6.17 3:05 PM (121.148.xxx.109)

    요즘 아파트는 씨씨티비 곳곳에 설치되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할 거 같긴 해요.
    저 예전에 아파트 3층 살 때 주방, 다용도실, 아이방이 있는 뒷쪽은 방범펜스 설치해서 열고 잤고요.
    전 안전에 민감해서 펜스 설치해야 마음이 놓일 거 같아서 했어요.
    방범도 방범인데 아이 안전 생각해도 하는 게 맘 놓이죠.
    다용도실 쪽 가스 배관이 있어서 그거 타고 올라오려면 올라올듯.
    안방과 거실 쪽 전면 베란다 창은 미관상 문제도 있고 바로 앞이 관리사무소라
    그거 믿고 설치 안 했는데, 제가 야행성이라 새벽에 자요.
    안 잘 땐 창문 열어놓지만 자러 들어갈 땐 대부분 문단속했어요.
    진짜 더운 열대야엔 어차피 에어컨 트니까 아마 한여름 창문 다 열고 잔 날이 손에 꼽을 듯.
    사고는 희박한 확률로 예고없이 생깁니다.
    나는 아닐거라고 아무도 장담 못해요.

  • 8.
    '20.6.17 3:11 PM (220.123.xxx.175)

    전 지금은 고층에 살지만,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80프로 이상이 3층이었어요
    한여름에도 문 다 열고 잤고
    여기 이사오기전에 3년동안은 1층에서 살았는데
    걍 활짝 열고 잤어요
    방마다 시스템에어컨 있었어도 전기세 아끼려
    다 열고 잤어요
    거기는 다른곳도 1층이어도 살짝 높긴했어요

  • 9.
    '20.6.17 3:14 PM (218.55.xxx.159)

    저도 고층만 살다 4층으로 이사왔는데 열고 자기 무서워요.
    상시 에어컨 켜고 잘 수도 없고

  • 10. ㅇㄹ
    '20.6.17 3:35 PM (211.184.xxx.199)

    1층 열어두고 자요~
    저희 아파트는 1층에 방범창 한 집도 없어요 ^^;

  • 11. 저도
    '20.6.17 3:50 PM (119.70.xxx.4)

    열고 자요. 갱년기라 더워서 할 수 없어요. 도둑 걱정은 안 하고 들어와도 훔쳐갈 거 전혀 없으니까 괜찮은데,
    문제는 창문 바로 아래서 밤새 수다파티하는 경비 아저씨땜에 잠들기가 힘드네요. 무슨 얘기 하시는지 안 듣고 싶어도 너무 잘 들려서 같이 웃다 울다 잠드네요. 새벽엔 또 청소하시면서 노래도 하시고요 ㅠㅠ

  • 12. 1층
    '20.6.17 5:06 PM (112.152.xxx.155) - 삭제된댓글

    7년째 살고 있어요.
    활짝~열어놓고 잡니다.
    닫고는 답답해서 잘 수가 없어요..ㅠ
    처음에는 좀 불안했는데.아무일 없었어요.

  • 13. ...
    '20.6.17 7:42 PM (221.151.xxx.109)

    조심해서 나쁠 거 없지요 ^^

  • 14.
    '20.6.17 9:5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창틀에 문 못 움직이게 끼우는 제품 있어요
    그 제품 사용하면 안심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244 이 식물 이름 아시는 분 21 ㅇㅇ 2020/06/17 2,472
1086243 '나눔'하려 기부한 음식…직원들 아침식사로?" / MB.. 3 ........ 2020/06/17 2,221
1086242 마약김밥 활용법 있을까요? 6 ryumin.. 2020/06/17 1,514
1086241 남 탓 하는 사람 1 mko 2020/06/17 1,255
1086240 지마켓이나 11번가에서 순댓국 5 ... 2020/06/17 1,208
1086239 키163인데 롱원피스 적당한 길이는 1 2020/06/17 1,897
1086238 한동훈 휴대폰 압수 '난 피해자... 호소' 6 ........ 2020/06/17 2,221
1086237 저 써스데이아일랜드 롱 원피스를 샀어요 4 죄송 2020/06/17 4,076
1086236 비타민씨 메가도스 해보신 분 소화에는 문제 없던가요? 2 ... 2020/06/17 2,011
1086235 상처난 매실 2 궁금 2020/06/17 2,198
1086234 펭수와 함께 랜선 제주도여행 (싫은 분 패스) 12 ding 2020/06/17 1,420
1086233 클래식 곡좀찾아주셔요 10 무식 2020/06/17 993
1086232 그릇 메이커 찾아요. 6 그릇 2020/06/17 1,785
1086231 가방 파는 사이트인데 생각이 안나요 능력자님들 3 가방 2020/06/17 1,557
1086230 픽사 새 애니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봤어요 4 zzz 2020/06/17 1,395
1086229 한밤 연예가 중계에 로이킴 11 2020/06/17 4,593
1086228 치아 미니쉬많이하나요? ㄱㄴ 2020/06/17 1,115
1086227 전 은행에서 미남자를 봤어요. 31 심봤다 2020/06/17 7,493
1086226 화정역 인근 교정치과 10 치과 2020/06/17 1,145
1086225 내일 발레 공연 취소 해야겠네요... ㅠ ㅠ 5 후~ 2020/06/17 3,816
1086224 청년들 일자리 좀!! 제발좀 2020/06/17 545
1086223 고등 제2외국어 선택 3 고딩이 2020/06/17 974
1086222 혀가 갈라지고 매운걸 못 먹어요.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13 혀가 이상해.. 2020/06/17 3,282
1086221 불면증은 정신과 가야하나요? 10 dd 2020/06/17 3,007
1086220 뒤지는 며느리 ? 하다가 어떤 꼴 나냐면요 9 ㅇㄹ 2020/06/17 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