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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앞베란다에서 흡연하는거 담배연기.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무개념흡연자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20-06-17 12:49:44
여름이라 문을 꽁꼬 닫을수도 없고
담배냄새 노이로제로 진짜로 살인충동까지 느껴요
관리사무소에 얘기해봤자 저녁때 방송만하고 끝
냄새 올라올때 창문밖으로 큰소리도내봤어요
담배좀 밖에서피워주세요!!!하구요
오죽하면 일주일동안 노트에 적어봤어요
시간도 들쭉날쭉 아무때나 피워대는데
오늘도 새벽 2시 4시30분 8시
그리고 지금 또 피워요

아.. 미치겠어요.
IP : 39.113.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12:56 PM (1.212.xxx.227)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셔서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경고문 붙여달라고 해보세요.
    아니면 관리사무소에 양해를 구하고 원글님이 직접 단호한 말투로 경고문을
    작성해서 붙여보는건 어떨까요?
    게시판은 오며가며 안볼수가 없으니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 2. 이미
    '20.6.17 1:02 PM (39.113.xxx.16)

    엘베에 경고문은 진작에 붙여놨어요
    남편은 애초에 상식이라는게 통하는 사람이면 앞베란다에서 수시로 담배 피우겠냐며 말이안통하는 사람이라고 더이상 큰소리치지 말라하는데 진짜 날은 덥고 돌겠어요

  • 3. ㅋㅋㅋ
    '20.6.17 1:43 PM (42.82.xxx.142)

    피지말라고 하지말고
    필거면 공기청정기 틀고 피라고 해야죠
    공청기 있으면 담배냄새 잡아주는데
    필거면 아랫집에 피해안주고 피던지 해야지..

  • 4.
    '20.6.17 2:19 PM (220.92.xxx.120)

    참 양심불량 이네요
    지가족들 피해서
    다른사람들 힘들게 하다니요
    전 아랫층 총각
    앞베란다에서 피길래
    아파트입구에서 고함쳤더니
    몇달후엔 뒷베란다에서
    고개내밀고
    피길래
    내려다보고 고함쳤네요
    그랫더니 요즘은 조용하네요
    전 가끔씩 종이에 커다랗게
    써서 엘 에 붙여놓습니다
    혼자만 사는곳이 아니라고 ㅎ

  • 5. 까나리
    '20.6.17 2:27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누가 까나리를 분무기뿌렸다길래
    전 손가락 쏙나와서 연기올라올때마다
    모기약뿌렸어요
    팔 쑥내밀고 아래향해서요
    모기약냄새는 싫은지 베란다문 쾅닫네요
    그후는 욕실서 올라와서
    욕실문열면 매캐할정도
    답이 없어서 이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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