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지인들도 본인 학벌은 미화시키긴해요

....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20-06-17 11:39:05
지방 평준화 나와서
저만
소위 서울 명문대로 갔고
제 주변은
지거국 아니면 지방사립대 전문대
심지어 고졸도 있는데

대학때도 소개좀 해달라는 부탁 많이 받았고
취업해서 서울올라온 애들은
더더욱 소개부탁하죠
대학 선배나 동기중에
적당한 사람 없냐고

주선 해줬다 학교에서
매장될거같아 적당히
제가 둘러서 거절하는데

요즘은 남자들도
직업 학벌의 최소한의
커트라인은 있죠

학벌차이나는 경우는

소개는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되고
뭐 어디 여행가서나
같은 교회라거나
같은 알바거나

등등 이면 가능한거같아요

그래도 저렇게 말도안되게
학벌차이나는 경우는 없지만

여자가
어리고 이쁜데
몸매도 좋고
성격까지 좋은데
학벌하나만 부족하면 가능은
할거같긴해요
IP : 211.36.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11:43 AM (211.36.xxx.22)

    심지어 외모도 서울권대학애들이 더 잘꾸미고 이쁘죠
    정말 인연이 아닌다음에야
    멀리있는 상대까지 찾을 이유가 요즘은
    더더욱 없는거 같아요

  • 2. ...
    '20.6.17 11:50 AM (1.241.xxx.219)

    아우 진짜.
    이제ㅇ학벌 얘기 시댁 얘기 좀 그만하면 안 됩니까?

  • 3. 어유
    '20.6.17 11:54 AM (14.40.xxx.172)

    원글 세상 등신 모지리 인증하네요
    진짜 뇌가 포맷된거 아닙니까

    무슨 외모도 서울권애들이 잘꾸며
    도라버리겠네 저런 틀딱은 지뢰니까 무조건 피하는게 답

  • 4. 그러게요.
    '20.6.17 12:06 PM (175.223.xxx.250)

    학벌만이 내 세상!
    이라는 얘기가 아니죠.

    학벌차이가 나면
    매칭시켜주기 어렵죠.
    누가 좋아한다고.

    학벌은 아무 의미없다는 분들.
    내 아들 내 딸은 명문대 다니는데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한 사람이랑 사귀면

    퍽이나
    오냐오냐 하겠수.

    학벌은
    그 사람 조건 중 우선순위에 속하는 거니
    폄하하지 마삼.

  • 5. ..
    '20.6.17 12:34 PM (180.70.xxx.210) - 삭제된댓글

    나이 서른 넘으면 학벌이고 나발이고 진짜 실력이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지방에 일반고 출신인데 인서울 대학 나왔거든요
    스카이급은 아니고 고 바로 밑에 대학 나왔는데 저도 학벌가지고 부심 엄청부렸었어요
    근데 제가 그랬던거 지금 엄청 후회해요 ㅋㅋㅋㅋㅋ
    제 자신이 너무 멍청했던거죠.....사람은 그게 다가 아니란걸...
    객관식 수능 성적이 다가 아니란걸....

    작성자님 학벌좋고 속깊은 멋진 사람들 좀 많이 만나보세요
    저 스카이나온 친구들도 있고 심지어 하버드 나온 친구도 있는데요
    제 친구들 진짜 겸손해요... 전 이 친구들 만나고 많이 배웠네요...

  • 6. ...
    '20.6.17 12:36 PM (175.193.xxx.126)

    학벌이 의미없다가 아니라
    학벌만이 다가 아니라는거에요

    세상엔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니까요

  • 7.
    '20.6.17 1:27 PM (118.41.xxx.94)

    친구들중에서 혼자인서울하니 뿌듯해요?
    촌스럽다진짜

  • 8. ..
    '20.6.17 3:47 PM (125.177.xxx.43)

    소개 잘 안해요
    양쪽 다 집안까지 잘 알고 비슷하면 몰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112 창녕 계부는 직업이 뭔가요? 2 ... 2020/06/17 1,829
1086111 재난지원금 장소 바꾸어 쓸 수 있나요? 1 재난지원금 2020/06/17 599
1086110 무증상인데 폐손상…숨진 코로나 환자, 감염도 모른채 당했다 6 Corona.. 2020/06/17 4,319
1086109 오동통면 완판됐다고 17 ㄱㅂ 2020/06/17 5,600
1086108 집에서 먹을 브런치메뉴 어떤거 하면 좋을까요? 9 가성비최고~.. 2020/06/17 1,595
1086107 정말 이게 가능해요? 1 부알못 2020/06/17 1,167
1086106 코로나 검사요 1 ... 2020/06/17 687
1086105 미통당 하루 만에 '나라를 구하자' 등원론 움직임 솔솔 8 ........ 2020/06/17 1,560
1086104 이제는 동안이고 싶어요 5 .. 2020/06/17 1,521
1086103 외국계 회사인데 여직원들 남편복 없는거 동의해요 29 ㅇㅇ 2020/06/17 8,343
1086102 아파트 3층 창문 열고 잠드시나요? 10 3층 2020/06/17 4,308
1086101 고등학교 반장엄마가 학부모위원해야하나요? 5 @@ 2020/06/17 1,485
1086100 브*타정수기 쓰시는 분 만족하시는거죠?? 16 생수패트병 2020/06/17 2,263
1086099 보험(7년납부) 돈 묶어 두는 용도로 어떨까요? 7 썸머 2020/06/17 1,078
1086098 성경속 얘기중에 3 ㅇㅇ 2020/06/17 850
1086097 오늘은 남편 생일날 1 생일 2020/06/17 640
1086096 도대체 지하철에서 왜 전화수다를 하는걸까요 14 통화 2020/06/17 4,115
1086095 세탁기 있는 베란다에서 악취가 1 소망 2020/06/17 1,199
1086094 요즘도 물 끓여드시는분 뭘로 드시나요? 14 123 2020/06/17 1,859
1086093 코로나 증상일까요? 5 33 2020/06/17 1,636
1086092 며느리나 아들이나. 5 자꾸 2020/06/17 1,515
1086091 서울에서 전라도가는 귀로택시 택시 2020/06/17 651
1086090 주식이요. 1 ... 2020/06/17 2,045
1086089 요양원 극성맞은 할머니 밀어내는 건가요? 9 ㅜㅡ 2020/06/17 3,267
1086088 하수구냄새 차단 전문가에게 해보신분 계신가요 2 . . . 2020/06/17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