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의 갑상선 이상은 어찌 알게되는가요?

미국맘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20-06-17 11:05:00
딸아이가 목 앞부분이 부어있었는데,
둔한 저는 몰랐다가, 지인이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아이들도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더라구요.
성인들만 생기는 줄..

하여간 육안으로만으론 부어있는게 보이는데,
증상하고는 좀 맞지 않아서 검사는 해 봐야겠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인데요...

다른분들은 아이들의 갑상선이상은 어떡게 알게되신지 궁금합니다.

갑상선 말고 의심해봐야할만한 증상은 뭐가 있을까요?

입으로 숨쉬고, 항상 선풍디 키고 자는 버릇때문에 목이 부은가싶기도 하구요,
이비인후과, 내분비 어디를 가야할까요?

소아과에선 피검사로 아무이상없고 wbc count만 좀 낮다고 알려줬습니다
IP : 172.89.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11:0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피검사로 알텐데요. 저도 20대에 목이 부어서 알았어요. 누가 알려줘서.
    혼자 느낀건 심장 두근거림이 심했어요.
    심장이 나대는 느낌.
    최종 검진은 대학병원 내분비내과에서 동의원소검사로 판정받았어요. 동의원소는 방사선이니 참조하시구요.

  • 2. 친구가
    '20.6.17 11:15 AM (223.62.xxx.10)

    매일 앞쪽 목이 부어보였는데, 중딩때보고 성인돼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어릴때 바세도씨병 아니냐고 그랬는데 별탈없이 삽니다.
    물혹이었나봐요. 갑상선질환도 천차만별이라 검사해봐야 압니다.
    저는3센티 넘게 결절 있는거 애낳고 알았는데 그냥 살고있어요.

  • 3. .......
    '20.6.17 11:21 AM (218.51.xxx.107)

    아이가 증상이 있나가 중요하고

    일반적인 피검사로 안나오는것도 많아요

    초음파 해보시고요

  • 4. .......
    '20.6.17 11:23 AM (218.51.xxx.107)

    https://youtu.be/9idtNX2xLBE

  • 5. ,,,
    '20.6.17 11:28 AM (211.212.xxx.148)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중1.고1되면 건강검진합니다
    그걸로 알수있지만
    대부분 눈으로 보는거죠
    저경우 항상 몸을 잘 봅니다
    목도 부었는지보고 눈도 충혈되거나 튀어나왔는지 보고 어깨나 등도 굽었는지 보는거죠
    특히 누다래끼 잘나는 체질이기에 항상 눈주위는 잘 봅니다
    일단 뭐든지 유심히 관찰해야하죠

  • 6. 그냥
    '20.6.17 11:45 AM (211.206.xxx.52)

    병원가서 피검사만 해봐도 알수 있어요

  • 7. 갑상선
    '20.6.17 12:07 PM (211.36.xxx.136)

    호르몬 이상이면 피검사로 알 수 있는데요.

  • 8. 00
    '20.6.17 2:19 PM (211.196.xxx.185)

    갑상선 비대증인가 본데 갑상선 비대증에서 호르몬이상으로 발전하면 갑상선기능저하나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갈수 맀어요 이것은 피검사로만 알수 있으니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 해주시고요 갑상선안에 용종 등이 있어 갑상선이 비대해질수 있는데 이럴때는 갑상선초음파를 정기적으로 해야해요

    저희아이늩 사춘기 지나고 크기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초5때 발견하고 6년 추적관찰했어요

  • 9.
    '20.6.17 3:13 PM (211.59.xxx.122)

    갑상선 환자로서
    목부분이 붓는다는 것도 있지만
    우선 엄청 피곤했을텐데요.
    기력도 딸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05 아난티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회원권 중고거래 vs 풀빌라 할.. ㅇㅇ 2020/06/17 2,769
1086004 변기 물빼는방법 아시는분요 3 2020/06/17 2,883
1086003 중1 영어, 학원 그만두고 책읽기 시켜도 될까요 9 영어공부 2020/06/17 2,084
1086002 토지 증여 받아보신분 있나요? 4 레몬 2020/06/17 1,366
1086001 결혼에 있어서 학벌이 진짜 중요한 이유는... 37 .... 2020/06/17 9,881
1086000 수지에 집살려고 다녀봤는데.. 12 RADION.. 2020/06/17 5,868
1085999 아파트 앞베란다에서 흡연하는거 담배연기.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4 무개념흡연자.. 2020/06/17 1,472
1085998 꿈의 내용이 바뀌었어요 5 같은꿈 2020/06/17 814
1085997 이해찬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표결처리 반대 SNS 반응 13 ... 2020/06/17 1,334
1085996 키작은분들 통바지 자제해주세요 100 ... 2020/06/17 25,321
1085995 동네 고등학교서 중간지필 100점이 30-70명 3 .. 2020/06/17 1,659
1085994 수지가 투과지구로 지정됐는데 대출관련이요 3 수지삽니다 2020/06/17 1,705
1085993 대구는 더 오르겠죠? 16 열매 2020/06/17 2,780
1085992 천연팩 하고도 비누로 씻어야 하나요? 1 2020/06/17 825
1085991 밥이 맛있어지는 것도 노화의 일종일까요? 5 노화의 징조.. 2020/06/17 1,892
1085990 어제밤 넷플릭스 드라마 보느라 밤 꼴딱 샜어요 1 ... 2020/06/17 2,556
1085989 법사위 윤석열과 특수부 부르세요 5 ... 2020/06/17 856
1085988 지역화폐 좋아요. 추천. 18 .. 2020/06/17 1,721
1085987 중국남자와 결혼했으면 17 2020/06/17 3,643
1085986 해피머니 상품권 뚜레쥬르에서 쓰는게 제일 간편하겠죠? 1 해피 2020/06/17 1,536
1085985 제 지인들도 본인 학벌은 미화시키긴해요 7 .... 2020/06/17 2,345
1085984 이웃집소음으로 괴로워하다 해결책찾음 공유하고싶네요 14 승리 2020/06/17 3,758
1085983 열무김치로 국수 말아먹을 때 팁. 4 ㅇㅇ 2020/06/17 3,348
1085982 군 제대한 아들 탈모병원 16 :: 2020/06/17 2,166
1085981 강아지들 지들 이쁘다는 소리 다 알아듣나봐요 15 귀여워 2020/06/17 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