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뭘 하면 정이 들까요....
아직도 남의 집 같아요
이사 오면서 가구도 바꾸고, 가전도 바뀌어 더 그런가 봅니다.
ㅜㅜ
고수님들 플리즈 ...ㅜㅜ
집에 뭘 하면 정이 들까요....
아직도 남의 집 같아요
이사 오면서 가구도 바꾸고, 가전도 바뀌어 더 그런가 봅니다.
ㅜㅜ
고수님들 플리즈 ...ㅜㅜ
시간이 다 해결....
화분 액자를 들여보세요
저도 그랬는데 동선 수납 침구가 나에게 맞게 자리잡히고 나니까 거의 1년만에 이제 정이 좀 들어요
여행을 다녀오거나 친정이나 시댁에 몇일 있다가 집에오면
집이 좁아도 너저분해도 내집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편하고 정이 팍팍 가던데요
기분전환삼아 새차를 뽑았는데
한동안 정이 안 가고 옛차가 그리웠었어요 ㅋㅋㅋ
그전차는 뭔가 몸에 착 붙는 느낌이었는데
새차는 거적대기 입은느낌?
근데 2년 지나니 이제 애착이 생겨요~
시간이 약이겠죠
그리고 화분 들이시라는 위에 조언 저도 추천해요
확실히 집에 생기가 돌아요
나름 상급지로 이사했는데, 이상하게 예전 집이 불쑥불쑥 그립네요. 애정을 갖고 오래 살아서 그런가 봐요. ㅠㅠ
저도 그래서 맘에 드는 색으로 손수 칠하고 좀 나아졌어요. 가격 대비 제일 좋은 방법이라죠.
아니면 좋아하는 색이나 무늬로 쿠션을 들여 놓는 것도 추천해요.
팔았어요
그리고 제가 그대로 전세 살아요 ㅎ
2년뒤 정확히 1년6개월뒤
예전집으로 가요
(지금은 전세 준상태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