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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스마트폰해주고싶어요

아줌마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20-06-16 17:37:47
중1인데 여지껏 없었어요.
게임이나 다른 용도가 있을 때는
부모 폰을 자유롭게 쓴편이긴하지만(달랄때 토달지않고 줬죠)
아무리 자유롭다고 해도 자기 게 아니니까 충분 하지는 않았겠죠
게임시간이나 종류 이런 것도 다 컨트롤 많이 했구요
물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폴더폰 있어요

중1 되니까 온라인 클래스며 사진도찍어올리고 반카톡도 해야 되고 이런저런 어플도 써야할 때는 공폰을 종종 허용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무의미한 것 같아서 핸드폰을 개통 해주고 싶은데
남편은 절대로 안 된다고 해요
폰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또 다르다고...
헬이 열릴 거라면서..
다른 엄마들 보니까 잘 컨트롤하고.. 물론 종종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기 게 있는 게 좋지 않나 싶은데

제 걱정은 오히려 지금 폰이 없으니까 나중에 오히려 한꺼번에 몰아쳐서 더 집착하거나 그럴 것 같아서요

사실 개인 의견이 다 다르겠지만 만약에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게 좋을까요
친구들이랑 몰려다닐 때 폰이 없어서 좀 어려움이 있으면 개통을 해 주자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온라인클래스를 하니 사실 그럴 이유는 없긴 하거든요
이래저래 이제 스마트폰 필요한 것 같은 데
남편이 결사 반대를 하니...
IP : 223.6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6 5:47 PM (114.129.xxx.57)

    남편,아이랑 잘 의논해서 대학입학때까지 스마트폰 안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고 그게 안되면 지금 해주는게 좋을거예요.
    괜히 고등학교 가서 스마트폰하면 진짜 헬 열립니다.

  • 2. ...
    '20.6.16 6:21 PM (175.116.xxx.162)

    저도 아이 6학년인데, 중학교 입학할떄는 해주려고 합니다. 남편과 아이도 다 동의 했구요.
    솔직히, 사주는 순간 헬이 열리는건 사실인데, 큰애때 보니 중학교 가니 스마트 폰 없는 애 한반에 한두명도 안 되더군요. 공부에 방해가 되는거야 어쩔수 없겠지만, 마냥 막는것도 능사는 아니다 싶어서요.
    큰애때 보니,, 스마트폰 없다고 안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다...자기 능력대로 가더군요 ㅠㅠ

  • 3. ㅇㅇ
    '20.6.16 6:22 PM (39.121.xxx.71)

    고1 올라갈때 해줬는데 뒤늦게 완전 중독되서 수능 망쳤어요
    언제 해주든 처음에는 각오 단단히 하셔야해요
    주위보니까 차라리 지금 실컷 해보고 고등때 재미 떨어지는게 낫지싶어요
    초등때 이미 맛을 실컷 본 애들은 중학교 올라가니 덜 보는데 부러웠다는 ㅠ
    게임도 마찬가지구요

  • 4. ...
    '20.6.16 6:53 PM (175.223.xxx.146)

    고딩때 빠지면 큰일납니다

    차라리 지금 해주세요

  • 5. 결사반대파
    '20.6.16 7:54 PM (27.164.xxx.16)

    저는 결사반대파.
    수백 명 아이들 만나보고 내린 결론이니 믿어 주세요.
    스마트폰 = 담배, 술
    아니면 그 이상이에요. 절대 이하 아님.
    해악도 문제지만 중독이 더 문제, 성장기 아이들 뇌에 영향이 가는 게 제일 큰 문제예요.

    스마트폰 해 주고 싶다, 하는 그 말의 스마트폰 자리에
    술이나 담배 넣어 보시고
    다시 읽어 보세요. 진심이세요? ㅠㅠ

    만약 해 주시면... 몇 년 이내에 이 댓글을 다시 떠올리게 될 겁니다. 물론 청소년기에 술담배 하고 멀쩡히 어른 된 경우도 있기는 있어요. 있...기는 있다는 거. 그러나 그렇다고 그게 권장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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