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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제가 성에 안찼던걸까요?

...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20-06-16 11:19:14
처음 뵈었을 때 시부모님의 모습은 
아주 무섭운 모습이었습니다.
시어머니의 경우, 제 눈을 아예 쳐다보지 않으셨고, 시아버지는 남편 자랑만 2시간 했습니다.(남편은 기자입니다)
그 당시 다른 지역에 있는 유명하다던 꽃집에 가서 꽃다발을 주문했고, 
선물도 고심하고 고심하여 차를 좋아하신다던 두분을 위해 꽃차를 들고 갔는데,
그 선물이 무색해지리만큼 제 눈을 쳐다보지 않으셨습니다.

한복을 맞추러 친정엄마와 시부모님과 한복집에 갔는데
한복집 사장님이 제 얼굴을 보고 "어머 너무 귀엽게 생겼다. 아트처럼 생겼다." 했더니
시부모님이 "우리아이는 아트를 해요!" 이러시곤,(문화계 쪽 기자입니다)
한복집 사장님이 역시 우리엄마에게 "딸들 결혼시키면 눈물나죠" 이러니 
시어머님이 지지 않고 "아들 장가보내면 피눈물 나요!" 이러시는데 굳이 그렇게 얘기하셨어야 했을까요.

시어머니는 이후 아이를 출산하곤 저에게 잘 해주시긴 했는데 
시아버지는 돈돈돈거리는 행태와 잦은 간섭이 이어졌씁니다.

제가 성에 안찼던 이유가 뭐였을까요? 

1) 저는 신촌s대를 졸업하고 한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그 회사가 야근이 너무 심해서 2년 가까이 근무했을 때 주평균 70시간에 넘는 강행근무로 인해 하혈을 했고,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의 남편인 남친이 많이 지지 해주었어요.
그래도 그동안 공부한 게 경영밖에 없어서 작은 회사를 차렸고 
결혼 당시에는 별볼일 없던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공부원집안(아버님이 공무원)인 남편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좋아보이지 않았던걸까요? 

2) 아니면, 아들과 애착이 전혀 없는데(남친이 부모님을 싫어합니다) 
저를 많이 좋아해서 질투가 나셨던걸까요? (저는 이게 유력하리라 아직까진 생각합니다.)

3) 아니면 제가 내성적이고 사교성이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솔직히 장영란처럼 활발하고 윗분들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4) 제가 얼굴이 좀 참해보이는 스타일인데
초반에 휘두르려 그런것 같다고 남편은 이야기 해요.
실제로 형님도 중등교사인데 시집살이를 5년 겪으시곤, 
제가 결혼하니 그 시집살이가 저에게 옮겨온거라고.

시가는 서울에 집 한 채 있고
시어머님은 교사2년 근무후 퇴사, 그 후 어린이집 교사로 있으셨고
시아버님은 공부원에 
아들 둘은 안정적인 직업이 있습니다.
대단한거죠.

근데 본인들이 장차관 급인 줄 알고 착각하는 듯 초반부터 저에게 태클을 걸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차병원 1인실 조리원에서 조리하고 있는데 조리원 비용을 물어보질 않나,(제왕절개였어요. 굳이 이런얘기도 구차하지만,)
산후도우미를 밤낮으로 쓴다니 시어머닌 한숨을 내쉬질 않나
자꾸 돈돈돈 이야기를 하길래 
조리원 생활 끝내고 바로 돈을 벌었습니다.
그 결과 산후풍이 너무 심해서 이모님을 잠깐 썼는데 한숨을 쉬며 이모님 비용이 아까우니 합가를 하라고.. (시부가요) 
더 어이없는건 출산비용(조리원비/병원수술비용/이모님) 다 제가 냈어요. 
근데 남편 등쳐먹었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돈을 그만큼 잘 버는지모르셨으니 그러셨겠죠) 그렇게 돈돈돈 하시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산후풍으로 몸 한군대가 아작이 나서 1년은 거의 불구로 지냈고 지금도 비올때 아픕니다. 

제가 차도 사고 보증금 대고 등등 1억 8천을 낸 건 인정하지 않으시고(믿고 싶지 않으셨을 수도)
아파트 계약금 2천8백만원 냈다니 저에게 대단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 없이 살았지만, 부모님이 돈에 대한 트라우마 없이 키우셨는데 
그래서 대학 때 어려운 친구들 도와주라고 아빠가 카드를 주셨고 
고3때도 시간 아끼라고 택시비 쓰라고 돈 쥐어주던 부모님 아래에서자라선지
자꾸 돈돈돈 하는 통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결혼 직후부터 자꾸 아들 등쳐먹고 사는줄 아시길래(아이고 아들 월급 200중반입니다) 
그 이후 사업을 일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5년 간 월평균 8백만원 순수입을 냈는데
(물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수입 줄었지만 그래도 아드님보다는 잘 벌어요.
왜 이렇게 얘기하냐면 시부때문에 돈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거든요.)
제가 인터넷으로 하는줄 아시고 믿지도 않으시고 
지금까찌 연을 이었다면 엄청 무시하셨을 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매출 떨어진 영역은 다른 부분으로 일을 확장하기 위해
지금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냥 다른 여성분들처럼
육아에만 전념하고 아이 키우고 싶은데요.
제가 직업이 없으면 시부가 얼마나무시할까 라는 생각에 일을 손에서 못 놓고 있습니다.
그나마 직원을 두고 하루에 2시간 정도 일하는 걸로 시스템화 시켰지만, 
이런거 아니었음 육아도 못 했겠죠. 

아들이 뭐가 그렇게 아깝다는 건지....
남편은 실상 새벽에 출근해서 저녁 늦게 퇴근해서 육아도 제가 다 하고 
돈도 제가 배는 버는데.. 
그렇게 아까우면 데리고 사시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들 등쳐먹지 않는데 자꾸 도둑년 취급하고.. 
제가 모은돈 다 모아서 남편 아파트 돈줄로 대주고 있는게 누군데.. 
비록 사업을 해서 명의는 남편이긴 하지만 
나도 할만큼 하고 동년배 엄마들에 비해선 생활력도 엄청 강한 편이라
오히려 남편이 저를 믿고 의지하는 판이라 저로서는 의지도 안되고. 
결혼하고 맘이 편해선지 몸무게도 100키로에 육박하여 냄새도 많이 나는데^^;;

결론은 연 끊었고
남편만 아이데리고 가라 했지만 남편도 시부모님을 만나면 불편하다 해서 안갑니다.

저도 아들을 키우고 있기에 
그 사랑이 얼마나 큰 줄은 알지만, 
예전분들 중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남자는 돈 300만원만 갖다주면 왕대접 받았던 것 같고
여자는 육아에 올인했으니 자식과 정서적인 끈을 못 놓고 집착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근데 사주를 보면 시부모복이 별로래요 
그래서 그 이후에는 감정의 홧병이 사라졌고 신경 안씁니다. 





IP : 223.62.xxx.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아버님이
    '20.6.16 11:2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고시출신이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시부모님세대 공무원이 뭐가 대단해요.
    학벌도 수입도 전혀 아니었을거고, 안정성만 가진건데.....

  • 2. 사랑
    '20.6.16 11:22 AM (211.193.xxx.134)

    사랑 많이 말하지만

    정말 사랑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70% 넘을 겁니다

    아니 더 많을것 같습니다

  • 3. mmm
    '20.6.16 11:26 AM (70.106.xxx.240)

    아마 시모자리가 기신인가봅니다
    누굴 만나도 시모가 진상부릴테니 그냥 냅두고 사세요

  • 4.
    '20.6.16 11:27 AM (210.99.xxx.244)

    세상에 별볼일 남자도 시부모님한테 대단한남자ㅋ 누군들 성에 차겠어요 늙어 별볼일없이 지질하게 있다 아주 능력있는 여자만났을때나 혹할듯

  • 5.
    '20.6.16 11:27 AM (210.99.xxx.244)

    별볼일없는 오타

  • 6. ㅎㅎ
    '20.6.16 11:28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원래 인간은 자기 주제를 몰라요.
    그러니 부심 부리는 거고요.
    부심 없는 인간 한 명이라도 봤나요?

  • 7. 하아
    '20.6.16 11:30 AM (218.48.xxx.98)

    저도 사주보면 시댁복 없다고 나와요.
    대부분 본인 능력 출중하면 시댁복없더군요.
    저희 시댁 그시대에 엘리트인데 너무 돈돈했어요.
    사는내낸 그랬어요,
    인색하면서 돈돈거리는사람 질리죠.
    지금 저도 연 끊고 안다니는데 이런부류는 결론은 의절인듯해요

  • 8. 그러니까요
    '20.6.16 11:30 AM (121.190.xxx.146)

    그러니까요..며느리가 연끊는다고 아들까지 발 끊는다는 건 부모랑 아들간에 문제가 있어와서 그런거지 마누라말몇마디에 자기 본가에 일체 발끊는 아들 없다니까요... 혼자 왕래하죠

  • 9. 그냥
    '20.6.16 11:33 AM (175.127.xxx.153)

    아들 자부심이 대단한 분들이였나보네요

  • 10. 각자의 기준
    '20.6.16 11:33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각자의 기준이 있으니 그랬겠죠. 그 기준이라는게 너무나도 비합리적이고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상대는 그렇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겠죠. 그런가보다 하세요.
    공무원들은 공무원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안정적인 성향이니 그 길을 택했을 거고 하다보니 장점을 더 느낄거고 가족도 그 안에서 찾으려고 하구요.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싫을 수도 있어요. 이유가 있으면 이해가 될까요.

  • 11. ...
    '20.6.16 11:45 AM (223.62.xxx.53)

    시가가 없었으면 저는 그냥 전업주부로 있었을 것 같아요. 아이를 올바로 제대로 키우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아니까요.
    시부가 절 그리 무시한 경험이 있으니 더 사업을 일구기 위해 노력합니다. 몸은 늘 아이와 함께지만, 정신은 일에 치중되어 있을 때가 많으니 미안합니다.

    우리 시부 같은 사람들 인식때문에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창출할 생각은 안 하고 전부 공무원에만 몰리고 있죠. 연고대 나온 요즘 친구들도 다 공무원 준비하죠. 5급준비하다 떨어지면 7급, 그마저도 안되면 9급
    인력 낭비라고 봅니다. 공무원이 되면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안일해지는 경향이 있죠.
    제가 사업하는 것도 우체국이랑 연계가 되어 있는데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공무원들 정말 문제 많습니다.
    신사업을 창출하면 본인들에게도 한달에 10억 이상 가량이 순수익이 떨어지는데 귀찮고 안일하게 업무처리하니 그냥 서비스의 가격을 올려버렸습니다.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모두에게 이롭게 해야 하는데 자기네들은 월급이 동일하게 나오니 일 할 생각을 안합니다.
    갑자기 공무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네요;

    아무튼 안일하고 틀에 박힌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며느리라는 존재도 어찌보면 내 아들을 빼앗아간 자가 아니라 가정의 실제적 가장 역할이 될 수 있고, 대문글처럼 직업 없고 학벌 별로지만, 인품이 좋아 아들의 어린시절 결핍을 채워줄 수도 있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게 기성세대가 되어갈라는 챁나이지만, 아랫 사람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봐라봐줄 수는 없는걸까요? 나이드신 분들 생각이 너무 속물적이라서 놀랐네요

  • 12. ㄷㄷ
    '20.6.16 11:51 AM (211.210.xxx.137)

    이상한 시댁분들이네요 원래성격이 못된분이었을거 같아요

  • 13. ㅇㅇ
    '20.6.16 11:55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아들을 제대로 사랑으로 키운적 없어 아들이 뻔히 우리 싫어하는거 아는데
    이젠 결혼까지 한다니 완전 이제 남의식구 된다
    이상태면 우리 완전 거들떠도 안볼 것 같고 돈 나올 구멍 없어지니
    사람 들들 볶는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생각도 마음도 없어요
    그저 돈나올 구멍 사라질까 전전긍긍
    사랑주고 납짝 엎드릴 마음 없으니 정신적으로 볶아대며 몇푼이라도 더 뜯으려는거죠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하며 부모로써 현명한 자세 취할 사람이었다면
    아들이 제 부모 그리 싫어하게 만들지도 않았겠죠 애초에~

  • 14. 그옛날
    '20.6.16 12:07 PM (223.33.xxx.212)

    기자 대단하지 않았나요? 82에서나 여자편들지
    솔직히 기자딸 별볼일없는 매출 기록하는 회사 차린 사위라면 결혼도 안되요

  • 15. ...
    '20.6.16 12:32 PM (110.70.xxx.91)

    기자도 기자 나름이지.. 어느 매체냐에 따라 매우 달라요.
    월 200이면 센 매체는 아니네요. 사업 하는 사람이 훨씬 낫죠.

  • 16. oo
    '20.6.16 12:46 PM (61.253.xxx.166)

    공무원 별볼일 없이 5급 과장으로 은퇴해도 갑질하던게 몸에 베어있어요. 인간미 있는 사람 찾기 힘들어요. 권위의식쩔고 지 잘난맛에 살죠. 그런사람들한테 잘 보이려고 하지도 않을거예요. 못난이들~

  • 17. 다른 얘기
    '20.6.16 1:0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우리 시부 같은 사람들 인식때문에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창출할 생각은 안 하고 전부 공무원에만 몰리고 있죠....

    원글님이 시아버님께 가지고 계신 감정은 이해가 갑니다만....저는 각자 인생에서 추구하는 바가 다른데 뭐가 옳다 그르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안정지향적인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누군가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한 일이지만 아닐 수도 있어요. 그리고 공무원 시험에 몰리는 것은 사회 경제적인 여러 이유도 있구요.

  • 18. ..
    '20.6.16 1:16 PM (222.237.xxx.2)

    182.216
    공무원이신가봅니다? 저 또한 제 의견을 이야기한 거 뿐입니다. 각자의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신 분이 남의 생각을 그르다 평가하시나요?
    주변사장님들도,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심지어 기자인 남편조차 공무원 엄청 비판합니다.
    행정직 공무원들은 무표정을 일관하고. 세무직 공무원들은 늘 뾰루퉁해있지요.
    물론 일 자체가 재미없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있음 왜 그자리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친절하죠...
    우체국 직원도 많이 팔아줘봐짜 본인월급에 변동이 없으니 귀찮아하죠.
    강력계 형사들은 그 존경스러우나 파출소에 계신 분들은 얼굴마담 정도의 역할만 할 뿐이죠.
    공무원들이 안정적이긴 하나 사회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진 않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당연히 존경스럽죠.
    오히려 고비즈 같은 공공기관이나 공사라면 모를까.
    공무원 또한 꼭 필요한 인원만 남기고, 규모를 대폭 줄이고, 일반기업처럼 KPI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대의 무사안일주의의 공무원 한심합니다.
    그래도 제 아이가 공무원 된다고 하면 솔직히 그릇이 그 정도밖에 안되나 생각하지만 품어줘야겠죠;
    그 정도로 공무원 제도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9.
    '20.6.16 7:28 PM (23.16.xxx.243)

    저도 공무원 싫습니다. 제 자식이 공무원한다고 하면 싫을 것 같습니다.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20.
    '20.7.5 6:50 PM (180.231.xxx.43)

    우리시모는요 ㅜㅜ
    본인딸 주부인데 bmw타고 도우미에 골프 명품 휘두르고 다니는데
    저보고 맨날 검소하게살래요.뭥미
    본인 아들(남편)이 돈이나 펑펑벌어오면 듣고나있죠
    백순데 집에있어도 손가락 하나 안움직여요
    미쳐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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