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올라도 좋지않아요
집있는 딸 부부는 조금 더 저축해서 집 옮기려다 좌절
집없는 아들네는 집 살 생각만 하면 먹먹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등등 하나마나한 후회죠
1. 동감
'20.6.16 8:52 AM (49.182.xxx.22)집 가지고도 오르는게 힘든데 그 집조차 없는 사람들은 어떻겠나요...
2. ᆢ
'20.6.16 8:54 AM (1.225.xxx.224)1채는 기분만 좋치 세금만 좋죠
은퇴자들 세금 때문에 낮은 급지로 강제 갈수밖에 없죠
그래도 무주택자 보다는 상황이 낫죠
아주 부자 아니면 무주택자들 아파트 살돈으로 빌라갈 판 ᆢ3. ....
'20.6.16 9:01 AM (14.39.xxx.100)유주택자는 좋지 않은 정도죠.
무주택자는 딱 죽고 싶을 정도네요.4. ..
'20.6.16 9:03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집값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 한 해결 안 될 걸요.
개선을 하려면 모두의 공분을 살만한 사건이 필요하죠.5. ㅇㅇ
'20.6.16 9:03 AM (110.70.xxx.200)올봄에 집 구입하려던 아들도 미뤘어요 집값이 미쳤다고
6. ㅇㅇ
'20.6.16 9:08 AM (223.38.xxx.94)지금 당장 세금 많아도 노후에 주택연금 받아도 유리하고 외곽으로 옮겨 노후 자금으로 쓸수 있으니 좋은거죠
다만 자식 세대가 집 장만 하기 어려워졌다는건 맞는거 같아요7. ...
'20.6.16 9:10 AM (116.121.xxx.161)결국 다주택자들만 좋은거에요
1주택 실거주는 평생 살 집인데 세금만 많아지고 좀 더 좋은곳으로 이사가려는 분들은 지금 갈아타기도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8. 그니깐
'20.6.16 9:12 AM (180.70.xxx.42)작은 집 한채 있는데 저축한 돈으로 갈아타려다 주저앉았어요.
제 집값 오르는거 하나도 안반갑고요, 내 집 내려도 좋으니 내가 갈아타려했던 집도 내렸으면 좋겠어요.
내 주제에 무주택자들 진짜 어떡하냐는 걱정이 들 정도니 심해도 너무 심해요.9. ....
'20.6.16 9:12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마음 놓고 살 집도 없고 미래도 깜깜하고
젊은 세대가 애 안 낳는 게 이해돼요
외국인, 특히 중국인들 더 받겠네요. 외노자로 저출산 문제 해결한다고 하니..10. .....
'20.6.16 9:18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저도 집한채있는데 갈아타는거는 포기...평수간 차이는 인정할 수 있는데 세금 복비는 도저히 아까워서 못내겠어서 그냥 살기로 했어요 움직이면 그냥 1억5천 깨지네요
11. ...
'20.6.16 9:26 AM (182.231.xxx.124)단군이래 최악의정권
돈 수백 수천억 들고 돈넣고 돈먹기하는 극소수자들말고는 답이 없죠
저도 박근혜때 산집 하나 몇년 더 모아 대출 조금 더 받아 어디로 이사가야지 세워놓았던 인생의 플랜들이 산산히 부서져버렸죠
상상하지도 못했던 세상인지라 절망을 넘어 분노스러워요12. ..
'20.6.16 9:30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집을 투기로 샀다가 집값 하락 시에 폭망해서 자살하는 사람은 있어도
집을 못사서 자살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 집값은 다양하니까 능력에 맞춰서 매수하면 되는 거고
아주 어려우면 요즘엔 임대주택을 많이 지으니 임대주택을 들어가도 되고 젊은 사람들은 특히
더 적은 비용으로 집을 살 수 있도록 해주니 그런 조건으로 사도 되고..
집값은 주기적으로 상승 하락을 반복하니 그런 기회를 기다려도 됩니다.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든 그거와 상관없이 이젠 하락주기에 접어들었으니까 매수할려면 좀 더 기다리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습디다.
제발 투기꾼들의 전략에 말려들지말고 현명한 매매를 하기 바랍니다.13. ᆢ
'20.6.16 9:37 A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그나마 3년전 집팔기회준다며 한시적인 정책 나왔을때 세금 많다고 팔자던 남편 말 안듣고 쥐고있길 잘했어요.
2배가 올랐어요. 팔았으면 세금 줄어서 좋단얘긴 또 못했겠죠. 그러나 수입이 줄으니 오른세금을 어찌낼지. 그래도 다행이죠만14. 자살까지는
'20.6.16 9:42 AM (39.7.xxx.58)아니겠지만 홧병은 들겠죠.
전문가들의 의견 들어오다 현금만 쥐고 있던 사람들이나
무주택자들은 망한거 맞습니다. 집 값이 두세배로 뛰었는데
이미 돌이키기 힘들어 보입니다.15. 121님
'20.6.16 9:46 AM (61.102.xxx.181)현명한 말씀.
투기꾼들의 전략에 말려들지말고 현명한 매매를 하기 바랍니다.2222216. 그러게요
'20.6.16 10:01 AM (117.111.xxx.195)집값떨어지길 기도합시다.
저도 이사가야하는데 -.-17. ....
'20.6.16 10:30 AM (222.110.xxx.202)펜데믹 전에 팔아 이삼십억 쥐고 저점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사람들이 살때가 아마 올건데..이때 사야 돼요..18. ㅇㅇ
'20.6.16 10:43 AM (218.146.xxx.219)이사하려니 취득세가 몇천...
이게 무슨짓인지19. ..
'20.6.16 10:51 AM (223.62.xxx.123)님이 그나마 비싼 집 깔고 사니까 이런 소리도 속편하게 하는거에요 무주택자들은 죽을 지경인데 넌씨눈...
20. veranda
'20.6.16 11:47 AM (175.199.xxx.147)정말 부러운데 본인은 모르시는군요. 지방에서 일하느라 서울에 집안사고 5년전에 5억2천주고 산 집 현재 집값 떨어져 있어요. 5년뒤 서울서 살아야 되서 알아보니 서울에 집 샀다면 두배 올랐겠더군요. 전재산인데 떨어져서 속상한 사람도 있고 전세살다가 집살려고 한 사람들 허탈합니다. 집값올랐으니 세금 내는거 맞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5704 | 근데 남자가 한 요소라도 부족하면 난리치잖아요 | 흠 | 2020/06/16 | 853 |
1085703 | 효리 비 재석이 했던 성격유형검사 해보세요 27 | 싹3 | 2020/06/16 | 6,020 |
1085702 | 잠실 송파 2/8호선 도서관 있나요? 3 | 잭다 | 2020/06/16 | 966 |
1085701 | 치아임시로 막아둔게 빠졌는데요 4 | 치아 | 2020/06/16 | 1,228 |
1085700 | 신데렐라 된 딸을 둔 어떤 아줌마. 6 | 네? | 2020/06/16 | 4,476 |
1085699 | 나의 아저씨 왜 이렇게 고구마에요??어후!!! 14 | .. | 2020/06/16 | 3,179 |
1085698 | 저도 자가격리해야할까요? 3 | 자가격리 | 2020/06/16 | 1,604 |
1085697 | 코로나 관련 받은 글 3 | 조심 | 2020/06/16 | 1,208 |
1085696 | 그냥 고부관계는 싫은 거 2 | .. | 2020/06/16 | 1,801 |
1085695 | 32년만 등장,딸 유족급여 챙긴 생모..법원"양.. 15 | .... | 2020/06/16 | 4,486 |
1085694 | 유툽 홈트 추천요. 4 | 홈트 | 2020/06/16 | 2,040 |
1085693 | 마스크 생활화 많이들 되셨나요? 8 | .... | 2020/06/16 | 1,683 |
1085692 | 일본에서 의대/치의대 나오면 한국에서 인턴/레지던트 할 수 있나.. 3 | 의대 | 2020/06/16 | 1,977 |
1085691 | 아직도 돌잔치 크게하는사람들이 있네요 7 | ㅡㅡ | 2020/06/16 | 2,478 |
1085690 | 고속터미널근처 식사 4 | ... | 2020/06/16 | 1,848 |
1085689 | 묻어가는글. | ㅇㅇ | 2020/06/16 | 683 |
1085688 | 맛있는 부추 달걀만두 레시피에요 22 | ... | 2020/06/16 | 3,284 |
1085687 | 집값 올라도 좋지않아요 16 | ᆢ | 2020/06/16 | 3,568 |
1085686 | 환기시키면 냄새가 나지 않나요? 2 | ㅠ | 2020/06/16 | 1,424 |
1085685 | 조선일보의 장난질 6 | 장신교수페북.. | 2020/06/16 | 1,253 |
1085684 | 참 씁쓸하네요. 처지는 며느리.. 82 | ᆢ | 2020/06/16 | 22,632 |
1085683 | 예로부터 왜그렇게 힘들게 음식을 조리해먹었을까요? 13 | 요리무식자 | 2020/06/16 | 4,783 |
1085682 | 단어가 헛나오는 증상 8 | 질문 | 2020/06/16 | 3,275 |
1085681 | 아침온도는 점점 내려가고 있네요 5 | ... | 2020/06/16 | 3,301 |
1085680 | 긴급)수제비 반죽..딱딱하게말랐어요 4 | ㅇㅇ | 2020/06/16 | 1,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