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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옥할머니 아들, “돈을 요구했다는 정의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윤미향사태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20-06-15 19:05:42



황 목사는 "나는 가난한 목사다. 37년간 목회를 하면서 누구를 함부로 해코지 해본 적이 없다"며 "이용수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한 뒤 손씨가 어머니 통장을 처음 보여줬다. 그전까진 어머니 통장이 몇개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나와 가족들이 정의연에 어머니 돈을 요구했다는 정의연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번에 이런 일(정의연 회계 논란)이 터지고 나서야 손 소장이 어머니 통장을 보여줬다. 그런 뒤 어머니가 나와 누님에게 1000만원씩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른바 '정의연 사태'가 터진 뒤 길 할머니 통장이 가족에게 공개되면서 어머니가 자녀에게 돈을 준 것인데, 마치 가족이 먼저 돈을 요구한 것처럼 묘사됐다는 것이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88965



IP : 2.122.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5 7:12 PM (223.38.xxx.211)

    정의연 돈에 환장한 집단

  • 2. ..
    '20.6.15 7:13 PM (223.38.xxx.211)

    기레기들아 취재좀 해라

    해찬들이 기사못나오게 입막냐?

  • 3. 아직도벌레들이;;
    '20.6.15 7:43 PM (106.102.xxx.72) - 삭제된댓글

    ㅡ ㅡ

  • 4.
    '20.6.15 7:44 PM (110.70.xxx.97)

    90세 할머니한테 전재산의 반을 기부받는건데 아들에게는 당연히 통보해야할것 같은데

    길원옥 여성평화상 만들어서 누가 또 나눠먹을려고 했던걸까요

  • 5. ...
    '20.6.15 7:58 PM (218.236.xxx.162)

    .

  • 6. 한겨레기사
    '20.6.15 8:15 PM (211.203.xxx.19)

    https://news.v.daum.net/v/20200613050602711
    뉴스AS]길원옥 할머니 가족 주장 진실은?
    .......
    길할머니의 손녀가 쓴 댓글 내용은 정의연 안팎의 설명과 차이가 난다.
    길 할머니에게 목돈이 전해진 때는 시민 성금으로 모인 1억원이 전달된 2017년이다.
    길 할머니는 당시 1억원 가운데 5천만원을 ‘길원옥 여성평화상’ 기금 목적으로 정의연에 기부했다.
    세계 각지의 여성 평화 운동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정의연은 이후 해마다 1명 이상의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
    남은 5천만원 가운데 2천만원은 길 할머니의 가족에게 전해졌고, 3천만원은 할머니가 가지고 있다가 쉼터에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용돈을 주거나, 목돈이 필요할 때 줬다고 한다.
    길 할머니는 정부가 매달 피해 할머니들에게 간병비 외에 생활안정금(147만원)으로 주는 지원금 가운데 일부도 가족들에게 전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손 소장은 최근 길 할머니의 양아들에게서 ‘(쉼터 운영을 맡은) 2004년 이후의 (본인) 계좌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 때문에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양아들 쪽은 에 “(손 소장이) 그것 때문에 힘들다는 말씀을 하진 않았다. 폭언을 하거나 소릴 지른 게 아니고 잘 표현했기 때문에 왜 그러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양아들은 어릴 때부터 길 할머니 손에서 자랐지만 호적에 올린 것은 올해 5월 하순~6월 초순 무렵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선 ‘손 소장이 돈세탁을 했다’는 주장을 정의연도, 길 할머니 쪽도 확인할 길이 없다.
    손 소장의 통장이 이미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 검찰에 넘어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여부는 검찰 수사를 통해 판가름날 전망이다.

  • 7. 오늘 황목사기사
    '20.6.15 8:26 PM (2.122.xxx.57)

    그는 '일부 진보매체'라고 표현하며 잘못된 사실관계 전해진 것을 문제삼았다. 앞서 은 지난 13일 "남은 5000만원 가운데 2000만원을 길 할머니의 가족에게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5000만원은 성금 1억원에서 '길원옥 여성평화상' 기금 명목으로 정의연에 기부된 5000만원을 뺀 나머지를 말한다.

    황 목사는 "나와 가족들이 정의연에 어머니 돈을 요구했다는 정의연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번에 이런 일(정의연 회계 논란)이 터지고 나서야 손 소장이 어머니 통장을 보여줬다. 그런 뒤 어머니가 나와 누님에게 1000만원씩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른바 '정의연 사태'가 터진 뒤 길 할머니 통장이 가족에게 공개.

    오늘 길원옥할머니 아들은 한겨레기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인터뷰.

  • 8. 하늘
    '20.6.16 9:42 AM (182.215.xxx.225)

    이 분 양아들이잖아요
    모실 의향있었으면 그 전에 모셨겠죠
    전 양아들에게 간 길원옥 할머니가 걱정됩니다

  • 9. .....
    '20.6.16 10:35 AM (175.123.xxx.77)

    돈 세탁한 거 길할머니 식구한테 걸려서 입막음조로 천만원씩 돌리고
    그리고 자살한 걸로 그렇게 밖에 볼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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