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휴가에요.

[...]

남편은 재택하고 저는 매일매일 출근하다가

남편은 회사가고 저는 오늘 쉽니다.

꿀이네요.

주식해서 돈벌었다는 친구가 사는 밥 얻어먹고 이마트를 2바퀴 천천히 돌고(거의 인터넷으로 만 시키고

가면 후다닥 사오기 바빴어요.)

자전거 타고 햇빛쬐이면서 집에 왔어요.

집에 와서는 운동화 빨고, 베란다 청소 하고 그래도 아직 6시도 안되었네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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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읽다보니 슬며시 웃음이 나오네요
밥 사주는 좋은 친구 둬서 잘됐구요, 운동화 잘 마르기 바랍니다^^

[아날로그]

저도 오늘 연차였어요
내일이 월요일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번주는 빨리 갈것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