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화양연화 질문 드려요~

ㅇㅇㅇ 조회수 : 3,020
작성일 : 2020-06-15 17:26:04
과거 재현은 왜 처음에 지수한테 마음이 있었던거 같은데
매몰차게 몰아낸거예요? 냉정하게 굴고 거의 관심없는 듯 굴던데
무슨일을 계기로 그렇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중간에 설득력있게 나온 부분이 있었나요?
제가 놓친부분이 있나 싶어서요.
결말 보니 처음부터 재현이 먼저 좋아한 반전이 있었던데
매끄럽지가 않네요. 그골목에 가끔가서 찾을만큼 좋아해놓고
찾았다 윤지수 라고 해놓고 그담부터는 지수가 졸졸 쫓아다니고
재현은 좀 귀찮아 했던거요...
아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75.223.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5 5:2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지수의 배경이 대단했잖아요
    자기랑 어울리는 수준도 아니었고
    자신이 있는 운동권이라는 거친 세상에 저렇게 순하고 여린 사람이 들어오길 원하지 않았어요.
    지수는 지수의 세상에 살길 바랬던거죠.

    그러다가 어떤 큰 계기가 있었다기 보다는
    자신의 마음도 이미 지수에게 끌리고 있었고(첫만남은 지수 고등학교때)
    지수가 보여주는 진실된 모습(시위현장 및 빈민사업등에서 보이는 진솔함)에 반한거에요.

    귀찮았던게 아니죠.
    호감이 사랑으로 변해
    그 부잣집 순진한 딸을 거친세상으로 끌어들일까봐 전진하지 않으려 했던...

  • 2. ...
    '20.6.15 5:3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참 그리고요.
    여기부턴 드라마를 다큐로 읽어볼게요....


    나참
    마지막회에서 과거의 자신들을 다독이면서 참 잘 이겨내왔다고 위로하는데
    진짜 지랄한다 했어요.
    그게 싱글인채로 만났다면 아름다웠겠지만 자신 주변의 사람들 다 망쳐놓고 뭔짓인가요.

    아무리 재현이가 윤서경이랑 사랑 없이 했고, 사랑하게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애도 낳고 살았는데 애고 부인이고 버려버린거죠.
    그리고 자기 아버지가 형성그룹 때문에 돌아가신거 알면서도 복수하려고 결혼하고...

    지수는 그렇게 정의롭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척 해쌌더니
    아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줬네요????????
    아들을 학교폭력으로 집요하게 괴롭히고 자퇴까지 하게 만든 애의 아빠랑 자기 첫사랑이라는 이유로 결합

    진짜 세상 고고하고 정의를 찾는척 하면서 둘 다 아무도 배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있어요.
    그러면서 윤지수는 자기 바람핀다고 윤서경이 주변 괴롭힐때마다 당당하게 싸우겠다고 지랄....

    하아... 이보영 연기 잘 해서 끝까지 봤는데 전 정말 새드앤딩으로 끝나길 바랬어요
    윤지수가 다시 사라지고 재현이는 무너지기를요.
    불륜남녀가 행복해지다니. 그러면서 과거를 돌아 다시 만난것처럼 서로를 토닥이다니
    뭔 모두가 오랫동안 화양연화?????? 진짜 가지가지...



    (죄송합니다. 너무 흥분)

  • 3. 근데
    '20.6.15 5:39 PM (223.38.xxx.22)

    윤서경이 먼저 젊은 남자랑 바람피우지 않았어요?
    중간에잘 안봤지만..

  • 4. 딴시선
    '20.6.15 5:40 PM (124.53.xxx.74)

    어제 왔다 갔다 하면서 봐서 잘 모르지만
    윤서경이 왜 결혼했나 물었고 재현은 노력하면 될즐 알았다 이러지 않았나요?
    그리고 윤서경이 먼저 바람피고 지수 주변을 괴롭힌것도 잘못한거니 전 둘이 이기적인것 같진 않았어요.

  • 5. 윤서경 바람
    '20.6.15 5: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윤서경도 바람 폈고
    한재현도 마음을 주지 않았지요.
    물론 단순히 바람만 보면 윤서경이 먼저....

    노력하면 될줄 알았는데 라고 했는데, 노력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윤서경이 지수 주변을 괴롭힌게 왜 잘못한건가요...
    남편의 불륜상대인데....
    학교관련으로 괴롭힌건 물론 성숙한 태도 아니었지만요

  • 6. 장서경
    '20.6.15 6:16 PM (1.231.xxx.128)

    부인은 장서경이에요
    장서경이 젊은 남자애랑 바람 안피우고 아들 잘 키웠으면 의리로 살았을거는 같네요

  • 7. 선후관계가
    '20.6.15 6:19 PM (210.80.xxx.210)

    다큐로 받으면....
    먼저 윤지수는 이혼상태죠. 시모가 때리려고 하니 다시는 못때린다고 하는거 봐서 결혼생활동안 시모의 구박 및 폭력이 있지 않았나 예상하고 남편은 방조하지 않았나 싶어요.

    글고 장서경은 이미 젊은 모델인지 탈렌트인지 바람을 실컷 피고 있었자나요. 남편 감옥가있는 동안... 이미 깨진 결혼 불륜이라고 하기엔... 서로 행복 찾아 갈길 간거 아닐까요?

  • 8. 그리고
    '20.6.15 6:19 PM (1.231.xxx.128)

    장서경아빠인 형성회장이 진짜 사위로 안보고 사냥개로만 쓸 생각을 하고있었어요 토사구팽.
    회사가 아닌 회장을 위해 모든 죄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4년있었는데 약속안지키고 장서경이나 잘 도와주는 그런 역할만 맡기려고. 또 무슨 일 있으면 뒤집어씌우려고 수작부리고.

  • 9. 위에 이어서
    '20.6.15 6:20 PM (210.80.xxx.210)

    제가 이 드라마 잔잔하게 좋아해서 편을 좀 들었습니다!

  • 10. 여자애가
    '20.6.15 6:41 PM (122.38.xxx.224)

    지 아버지가 그 꼬라진데..꼬시지를 말았어야지...욕밖에 안나오던데..남자가 쫓아다니면서 애정구걸한것도 아니고..여자애가 끈덕지게 달라붙어서..남자인생 망친거죠. 지 아버지 꼬라지를 지가 알면서 남자애를 지옥으로 끌어들이다니..욕밖에 안나와요. 돈도 없으면서 애는 기숙사 학교에 넣어두고..아무리 국제중이 좋다고 해도 애 힘들게 멀리 떨어뜨려 두고서..뭔 데모를 하러다니는지...애를 잘 돌봐야지..여자 애가 어릴 때나 나이들어서나..정신나간거죠..

  • 11. 거기
    '20.6.15 6:47 PM (122.38.xxx.224)

    주인공 4다 더러워서..보다가 때려쳤어요..

  • 12.
    '20.6.15 7:09 PM (210.80.xxx.210)

    윗글처럼 이 드리마를 해석할수도 있는 거군요.

  • 13. ...
    '20.6.15 7:25 PM (221.151.xxx.109)

    결국은 지수 아버지때문에 돌아돌아가게 된 인연이죠...
    둘은 처음부터 계속 사랑했어요

  • 14. 작가가
    '20.6.15 8:26 PM (125.176.xxx.14)

    누군지 과거와 현재를 플래시 백으로 교차 편집 한 것도 너무 지나쳐서 정신 사나웠어요

    게다가 과거와 현재의 주인공이 서로 마주 보며 잘 했다고 칭찬하며
    회양연화 어쩌고 하는 앤딩 장면은 오글거려서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554 예쁜 연아 사진으로 힐링 하세요 9 하트트 2020/06/15 3,457
1085553 부산 동래구에 대해서 여쭈려고요(서울에서 이사 관련) 11 the 2020/06/15 1,921
1085552 오늘 하루 휴가에요. 2 ... 2020/06/15 947
1085551 손 안씻고 요리 하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죠 3 날씨좋다 2020/06/15 1,936
1085550 칼가는 숫돌 추천 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5 ㅇㅇ 2020/06/15 963
1085549 아랫집 개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요 14 층간소음 2020/06/15 3,582
1085548 드라마 화양연화 질문 드려요~ 11 ㅇㅇㅇ 2020/06/15 3,020
1085547 밥 안먹던 아이 밥먹이기 3 소금소금 2020/06/15 978
1085546 이태원에 살면 장은 어디로 보러 다니나요? 5 궁금 2020/06/15 2,114
1085545 약간 가을날씨 같아요 8 바람 2020/06/15 2,246
1085544 화나면 물건 부수고 던지는 거 정신장애 맞죠? 8 분노성격장애.. 2020/06/15 3,026
1085543 뱃살 좀 줄이고 싶어요.. 5 ㅇㅇ 2020/06/15 3,677
1085542 벽걸이에어컨 냉방용량이 면적에 비해 적어도 될까요? 1 .. 2020/06/15 676
1085541 저녁에 혼밥 먹을거라 3 초여름 2020/06/15 1,390
1085540 사무실 벽걸이 에어컨 청소안하면 큰일나나요? 13 질문 2020/06/15 8,198
1085539 99사이즈 5 정말루영 2020/06/15 1,793
1085538 9살 남아 무릎 통증 5 걱정 2020/06/15 1,841
1085537 요즘 학습지 하시나요? 7 엄마 2020/06/15 1,755
1085536 구로구 항동 그린빌라 살기에 어떤가요? 6 여름 2020/06/15 3,940
1085535 김수미식으로 콩나물볶음 하니 진짜 맛있네요 6 ... 2020/06/15 6,565
1085534 건축학개론에서 조정석이 막비벼라며 춤 추던게 뭘 설명하는거였나요.. 2 납득이 2020/06/15 2,323
1085533 u20 정정용감독 명장인가봐요. K2이랜드가서 ㅇㅇ 2020/06/15 450
1085532 면봉 2 ..... 2020/06/15 967
1085531 나의 아저씨 보다가요. 6 아저씨 2020/06/15 1,955
1085530 초등아이 심리상담해보신 분이요~ 6 2020/06/1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