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주스라는걸 인터넷에서 보고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을 삶아서 1년넘게 먹었는데요.
덕분에 그 지긋지긋한 비염도 고쳤는데.
누가 그러네요. 브로콜리에 벌레알이 그렇게 많다고.....
아.... 이미 먹은거 어쩌나요?
해독주스라는걸 인터넷에서 보고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을 삶아서 1년넘게 먹었는데요.
덕분에 그 지긋지긋한 비염도 고쳤는데.
누가 그러네요. 브로콜리에 벌레알이 그렇게 많다고.....
아.... 이미 먹은거 어쩌나요?
열심히 데쳐도 소용없다 해서 전 요새 브로콜리 끊음 ㅠㅠ
브로콜리 씻을땨 물에 담가놓으면 얼마 후에
브로콜리가 벌어지면서 그 사이에 꼇던 알이 나온다고
그래서 흐르는 물에 씻기 전에 담기놓으라구 하더라구요
소용없다는건 무슨말인가요
지금도 어제 삶아놓은 재료 있는데 다 버려야겠어요..
알 안 나온대요... 그 틈새가 하도 미세해서... 그냥 그 시체.. 단백질 차원으로 먹는 게 맘 편하다고 들음
데치면 알은 죽는거 아닌가요??
죽겠죠..그냥 계란 삶아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어야 한다고 어디 기사에서인가 봄
전 벌레공포증이 넘 심해서 바퀴벌레 나오면 집도 이사가버리는 스타일인데..
저 벌레알들을 1년넘게 먹고있었다니..원효대사 해골바가지 물이 따로 없네요
브로콜리 즐겨먹는 사람은 1년에 벌레 16000마리
먹는다고 하네요
흐르는물에 씻는건 도움안되고 물에 쪼개서
담가놔야 한다고~
알면 벌레인데 모르고 먹으면 그냥 단백질인 걸로...
그나마 다행?은 브로콜리 씻을때 조각조각 찢어서 씻엇다는 거네요.. 그래도 구토날거 같음,
차라리 벌레가 낫겠어요. 벌레알보다는...알이 더 징그러움. 구충제나 먹어야겠어요.
우리 막내 최애 음식인데
브로컬리 알이 어떤 모양이엥요???
브로콜리를 세워놓아도 담길 깊은 그릇 준비
깊은 그릇 준비
물에 식초를 타기
브로콜리를 꺼.꾸.로. 통.채.로 넣기
방치 or 기다리기
건져서 흐르는 물에 사이사이 벌려가면서 씻기
알이 안보이나요
알고는 못 먹겠네요ㅠ
양배추도 만만찮을걸요? 양배추 키워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벌레 엄청 먹어요
코스트코 냉동 브로콜리는 어떤가요?
그거 사다 매번 데쳐 먹었는데...
이미 얼어죽은 사체? -_-
저도 코스트코 냉동 브로콜리 잘 먹고
윗분처럼 데치지 조차 않아고
대충 물로 헹궈 요리 했거든요;;;;
으아악;
해로운게 아니고 징그러워서 그래요. ..
눈에 안보일정도로 작대요...
전 벌레공포증이 심해요. 벌레알을 먹느니 차라리 농약을 좀 더 먹는게 나아요..
별로 해롭지는 않을 거예요
벌레도 벌레 나름... 곤충도 깨끗한 건 완전 깨끗할걸요 ㅎㅎ
별개로 이해해요 ㅠㅠ 브로콜리 집어들때 고민하게 될 것같네요 저도 ㅎㅎㅎㅎ
제가 그래서 유기농 별로
유기농도 기생충 때문에 잘 씻어먹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생겨서 먹긴하는데 벌레도 알게 모르게 먹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곤충이 깨끗해봤자...
브로콜리는 벌레 때문에 꼭 데쳐서 먹어요.
이렇게 번거롭게 해도 브로콜리가 원체 수퍼푸드라서 끊을 수 없네요.
알탕도 먹고 알로 젓갈도 해 먹는데요 뭘
저도 잘 삶아 먹을게요 ㅋㅋㅋ
점심에 먹은 브로콜리를
다 토해내버리고 싶네요.
오늘부로 다신 안 먹는걸로. ㅜㅜ
근데 그 슈퍼푸드인 브로콜리 ????
맛은 없지 않나요?
벌레도 들어봤지만 입냄새 유발한다고도 들은적 있어요.
듣기만....
하여간 그 놈의 브로콜리 벌레는 엄청 아기 사이즈인가봄.
눈으로 생긴 모습 봤단 사람을 없더군요.
앞으로 곤충이 식량된다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단백질 플러스 채소로 활용하거나 잊고 먹고,
저는 다른 초록색으로....,
생협에서 산 브로콜리 냉장고에 한참 방치하다가 버리려고 랩을 뜯고보니 (랩에 꽁꽁 감싸여서 왔음) 브로콜리 알알이 사이사이에 애벌레들이 박혀있더라구요 ㅜㅜ
분명 처음봤을 땐 그냥 깨끗한 브로콜리였는데...
그래서 아, 얘가 처음부터 있었는데 눈에 안보이다가 애벌레로 자랐구나 했어요
익혀 먹으면 되지 않겠어요? 번데기도 먹는데요.
입안에 세균도 엄청 많은데
작아서 눈에 안 보일 뿐...
그렇다하더라도 브로콜리만큼 몸에 좋은 채소가 없기에
앞으로도 잘 데쳐먹으렵니다~~~~
70대 아버지말씀 단백질이다 먹어라ㅡㅡ;;;;
단백질로 생각하고 애써 외면하며 그냥 먹었습니다. 그런데브로콜리 애벌레 보시면 더 기함 합니다. ㅡㅡ 그 충격에 한동안 브로콜리 끊었다가 항암에 좋다니깐 다시 먹을려고 하는데 그 충격적인 비주얼땜에 너무 무섭습니다 ㅜㅜ
알이 아니라 굼벵이같은 통통한 애벌레가 몇마리 자리잡고 있어서 식겁했어요.
손질할때 무서운.. 트라우마 생겼어요..
이제 짱짱한 브로콜리는 못사요
헐렁한거 삽니다..ㅠㅠ
짱짱한 브로콜리 헐렁한 브로콜리 ㅋㅋㅋㅋㅋㅋ표현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그 애기 알고 안 먹은지 몇년 됐어요.
전 심지어 생으로 먹는걸 더 좋아한 사람이라 ㅠㅜ
가~끔 먹고 싶지만 그냥 계속 안 먹을것 같아요.
비염이 나은 걸지도
브로콜리를 보더콜리로 읽고 들어온 난 난독증 ㅜㅜ
제가 브로콜리 진짜 좋아했는데 연속 다섯번ㅋㅋ애벌레 당첨후 안먹은지 몇년 되었네요. 마트에서 살 때 진짜 유심히 보거든요? 없는 거 사와서 냉장실 야채칸 넣어두고 하루 지나 확인하면 통통핝초록색 애벌레가 봉지에 붙어 있답니다ㅜㅜ 먹고싴은 마음이 전혀 안생기는거 보면 저도 진짜 벌레 싫어하나봐요ㅋㅋ
유기농 브로컬리 샀다가 수없이 박혀있는 애벌레 보고 다 버렸네요.
많아도 너무 많고 보호색 띠고 있어 눈에 잘 띄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버렸어요.
제가 이 글을 왜 읽었을까요ㅠㅠ
댓글 읽어 내려오면서 확 비위가 상했다가...
어쩐지 채소 치고 맛있더라니 단백질이 함께 데쳐져서 였던 건가보네요... 흐흐...
단백질 냠냠 긋
다 죽는데 뭐가 문제. 눈에도 안 보이는 걸.
다른 야채는 좋아하는데 유독
브로콜리에는 손이 안 가더라는
다른 야채는 좋아하는데
브로콜리에는 손이 안 가더라는@@
부페식당에 있는 브로콜리들..ㅠㅜ
그냥 좀 드세요~~ 먹고 안아프고 안죽고 건강하잖아요.
저도 생거 그냥 씻어서 먹어요.
집에서 신경써서 먹지만
식당은 그렇게 할까요?
저는 사다가 제때 다 못먹고 누래져서 버린적이 많은데
벌레가 보인적이 없어요
씻을 때는 조각내서 물에 담그면 물에 푹 잠기지않고
둥둥뜨더라구요.
식초를 넣어서 아무리 담궈놔도 뭐가 뜨는 것도 없었고
암튼 벌레든 알이든 아직 영접을 못하긴했어요.
베이비브로컬리나 브로컬리 뽀글뽀글한부분을 잘라버리고 뼈대부분을 드시는게 영양가면에서더좋을걸요~
https://www.google.co.kr/amp/s/kr-mb.theepochtimes.com/%EB%B8%8C%EB%A1%9C%EC%B...
브로콜리 먹는 사람, 1년에 벌레 '1600마리'도 같이 먹는다
https://kr-mb.theepochtimes.com/브로콜리-먹는-사람-1년에-벌레-1600...
브로콜리 먹는 사람, 1년에 벌레 '1600마리'도 같이 먹는다/ 애벌레 퇴치법
눈에 보이지 않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음식 조리하자 마자 대장균같은 세균이 증식한다는데 그건 어찌 참고 음식을 드실까요???
익히면 단백질이에요
차라리 농약을 먹겠다는 댓글이 있던데...
전 차라리 단백질요..
뿐 아니라 모든 채소 야채에 다 벌레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가 얼마나 많은데요
기생충도 많구요
요즘은 야채를 생으로 먹는게 좀 꺼려지네요
몰랐네요.
그 알이 있어서 항암효과가 더 좋은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애기 이유식에 넣을 재료였는데...
나는 뭐 숱하게 먹었겠지만...어릴 때 번데기 매니아였지만...
내 새끼한테 알면서 주기에는 좀 힘드네요
브로콜리 너무 좋아했는데.... 마트나 슈퍼에서 산건 안그랬거든요? 시장에서 산거 씻어서 데쳤는데 사이사이에 죽은애벌레들이 따닥따닥 ㅜㅜㅜㅜㅜ 그뒤로 못먹는중...
어쩐지 채소 치고 맛있더라니22222222222222222222222222
사람얼굴에 사는 모낭충 확대한거 보셨어요?
그냥 같이 살고, 먹고 합니다.
브로클리가 얼마나 좋은 채소인지는 아시죠? 조각조각 떼서 흐르는 물에 씻고 담가서 흔들어 씻고 식초물에 넉넉하게 담가놨다가 센불에 5분 쪄서 매일 갈아주는데 나도 모르게 단백질까지 보충해줬나보네요.
진짜 작은거에 더 공포가 있는지
모르면 모를까 알고는 못먹겠어요
저도 해독주스 엄청 먹었고 브로콜리 넘 좋아하는데 ㅠㅠㅠㅠ
이상 뻔데기 좋아하는 아짐이었어요
채소에도 단백질 있죠? 그 근원이 그거에요 ㅎ
농약먹는 거 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그냥 먹을겁니당
저도 원글님처럼 벌레공포증이 있어서
브로콜리 안먹은지 몇년 되네요
아...
그리고 역시나 82에서 읽은 단호박글땜에
좋아하던 단호박도 끊었어요 ㅠㅠ
단호박 쪼갰는데 벌레가 막 튀고 난리도 아니었단 글들을 읽고
기절.....ㄷㄷ
미래의 식자원인 유충을 미리 먹었을 뿐입니다. 구충제는 먹어도 해는 안되겠지만 상관은 없고 이미 삶아서 죽었고 소화액에 잘 소화됐을거에요. 독성물질 아닌 담에는 뭐 어때요.
공기중에 있고 음식에도 있고 그 수많은 바이러스 벌레들 우찌 먹노
82에서 읽은 단호박글땜에
좋아하던 단호박도 끊었어요 2222
브로콜리 데쳐서 접시에 옮기려고 꺼내는데 꼭 쌀벌레처럼 생긴 하얀 벌레가.
막 브로콜리에서 탈출하는 중이었는지 일자로 쭉 뻗은채로 끝부분만 브로콜리에 박혀 있었어요.
그 이후로 진심 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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