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티슈 냉장고
1. ...
'20.6.15 11:04 PM (39.7.xxx.42)냉장고가 시원하게 해주는 거지 수분 지켜주는 건 아닐텐데요.....
혹시 남편이 기안84 스타일이신지2. 물티슈
'20.6.15 11:05 PM (61.253.xxx.184)도 내맘대로 못하면 그냥 집 나갈랍니다
상식적으로?
상식이 사람마다 다른걸요.
아.....어쨋건 남의 남편이지만, 짜증 지대로다 진짜.
나같으면 물티슈 쓰던것만 쓰고 이제 안살듯
그리고 물티슈 독해요. 전 사람몸에느 안써요
그냥 사무실에선 전화기 닦고, 집에선 그냥 후라이팬 닦을때 세제 풀어서 닦는 용도로만 써요
그걸로 가전제품 닦아봐요 때가 쑥 빠져요. 뭐가 들어간건지
남편이 그냥 아주 꼰대스럽네요
꼰대....영국 bbc가 정의했다잖아요 . 나이많고 지 고집만 세우는.....이라고3. Anne
'20.6.15 11:11 PM (116.45.xxx.41)감사합니다 물티슈도 맘대로 못하니 전 내일 집나갑니다 친구랑 바다보러요 ㅎㅎ 기안84 더하기 꼰대입니다
4. 아고
'20.6.15 11:1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남편께서 이 글 보시나요?
냉장고는 차게 해주는 곳이지 수분을 지켜주는 기계가 아니에요. 안그러면 과일, 채소들이 시간 지날수록 냉장실에서 왜 쪼글해져요? 남편분 말씀대로라면 있을수록 수분 유지돼서 싱싱해져야죠.
상식적으로? 마트에서 물티슈 대량으로 몇달씩 보관할 때 냉장고에 두던가요? 실온에서 유통되고 실온에 두고 쓰는 겁니다. 수분 유지 잘 하려면 사용 중 마개나 꼭 잘 닫으세요.
남의 댁 남편이지만 정말 꼰대스럽단 말이 절로 나오네요ㅜ5. Anne
'20.6.15 11:18 PM (116.45.xxx.41)오늘 더위먹었는지 잘밤에 갑자기 물티슈 타령이네요 참고로 공대생인데 한번씩 사회성 떨어지는 발언을해서 놀랍기도하고 기가 차기도 합니다 싸우기보다는 그냥 너무 웃겨서 제가 답글 보여드릴려고 올렸네요 자기에게 불리한 답글보더니 그냥 자러 들어갔어요 ^^
감사합니다6. @~@
'20.6.15 11:21 PM (180.66.xxx.39)음
물기가있어서
오래두면 꽁꽁언다에 한표~7. ㅇㅇ
'20.6.15 11:55 PM (221.156.xxx.71) - 삭제된댓글물티슈썩는데 500년걸린답니다...눈치없는댓글이지만 정말 일회용품같이줄여봐요...폴리에스테르에 방부제가섞여서 좋지도않구요..온기있는 프라이팬닦을때 밀가루로닦고 밀가루는 쓰레기통에버리세요..
8. 음
'20.6.16 7:17 AM (59.6.xxx.181)그 물티슈 안마르고 촉촉한게 순수 물 성분은 아닌걸로 들었는데..그래서 실온서 오랜시간 입구 뜯어 뚜껑 열고 닫아도 멀쩡하쟎아요..순수 물이면 그럴수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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