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 링겔 맞으면 빨리 낫나요

장염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20-06-15 09:35:10
중학생 아이가 금요일 부터 장염으로 
토할것 같다고 밥도 거의 못먹고 설사하고 있네요
동네 병원에서 준 약으로는 효과가 없는것 같은데
(82쿡 검색하니 항생제 먹어야된다는데 항생제는 안주셨어요)

건강검진 하는병원이 근처에 있는데
링겔맞으면 좀 빨리 나을까요?
뱃속이 부글부글 끓는다는데 엑스레이도 찍어야할까요?



IP : 115.21.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염
    '20.6.15 9:42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장염으로 회사 의무실에 간 적 있는데 링겔 놓아주셨어요.
    설사로 수분손실이 많으니 보충 차원에서 놓아주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장염은 오염된 음식을 먹어서 그런 거라며
    무슨 약도 주셔서 먹었는데...
    엑스레이는 찍지 않았구요.

  • 2. 장염
    '20.6.15 9:44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장염으로 회사 의무실에 간 적 있는데 링겔 놓아주셨어요.
    설사로 수분손실이 많으니 보충 차원에서 놓아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장염은 오염된 음식을 먹어서 그런 거라며
    무슨 약도 주셔서 먹었는데...
    엑스레이는 찍지 않았구요.

  • 3. 링거
    '20.6.15 10:08 AM (183.106.xxx.229)

    링거도 맞고 포카리 나을때까지 마시면 좋아요.

  • 4. 당연
    '20.6.15 10:18 AM (116.38.xxx.223)

    훨씬낫죠
    4발로기어들어갔다가 2발로걸어나온사람입니다.ㅋㅋ

  • 5. 어떤
    '20.6.15 10:18 AM (121.88.xxx.237)

    장염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투여되어야 조금 편안할텐데요.
    금요일 병원 다녀오시고 아직 집에서 경과보고 계신 거라면,
    만약 상태가 하나도 호전되지 않고 그대로라면
    다른 병원 한 번 가 보시는 것도 좋아요.
    장염도 원인이 다양하고 그에따른 약이 다르더라구요.

    일단 장염이 지속적 구토와 설사로 인해 탈수가 올 수 있어
    힘들다면 링거를 맞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기운이 좀 나고 울렁거리는 게 좋아지거든요.(제 경험상으로는...)

    그리고 입에 뭘 안 넣는게 좋아요.
    물도 아주 미지근한 보리차 끓여서 설탕 조금 넣어
    아주 소량씩 마시는 게 좀 속이 편하구요.
    유제품 과일 차가운 모든 음식은 물론 밥이나 죽도
    심한 상태에서는 안 먹는 게 좋더라구요.

    에궁 날도 더운데 아이가 너무 힘들겠네요.

  • 6. 감사합니다.
    '20.6.15 12:07 PM (115.21.xxx.11)

    댓글주신분들 모두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링겔맞고
    보리차 소량씩 마시게하고 음식 조심 더해야겠어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489 국회의원들 국회참석 ... 2020/06/15 969
1085488 조금 전 본 충격적 맞춤법... 100 쇼킹함 2020/06/15 20,007
1085487 정말 알바라고 생각해서 알바라고 하는건 아니죠? 77 ㅇㅇ 2020/06/15 2,215
1085486 결혼 앞둔 전남친 어떻게 빨리 잊을 수 있을까요? 39 ... 2020/06/15 9,048
1085485 삼청동수제비 맛있나요? 28 수제비 2020/06/15 4,721
1085484 냉동고 구입.! 4 헬렌 2020/06/15 2,207
1085483 직접 본 투기꾼들 놀랍더라구요. 18 제거 2020/06/15 5,576
1085482 속보] 주호영 원내대표, 의사진행 발언...18개 모두 받지 않.. 14 ........ 2020/06/15 3,960
1085481 하이마트에서 물건 사보신분 3 하이마트 2020/06/15 1,316
1085480 자꾸말옮기는 직장동료..어찌해야할까요? 8 직장동료 2020/06/15 3,469
1085479 집안 벽 뜯으니 '폐기물'이 잔뜩..인테리어 하다 '날벼락' 2 ... 2020/06/15 2,980
1085478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입주민의 부하라고 생각.. 9 2020/06/15 2,550
1085477 맛없어서 안먹는 음식 있으세요? 42 2020/06/15 6,691
1085476 하루살이 2 하루살이 2020/06/15 886
1085475 [속보]與 상임위원장 배정…법사위 윤호중·기재위 윤후덕 7 //// 2020/06/15 2,560
1085474 분양권 매수는 어떻게? 6 아파트 분양.. 2020/06/15 1,731
1085473 예쁜 연아 사진으로 힐링 하세요 9 하트트 2020/06/15 3,465
1085472 부산 동래구에 대해서 여쭈려고요(서울에서 이사 관련) 11 the 2020/06/15 1,928
1085471 오늘 하루 휴가에요. 2 ... 2020/06/15 954
1085470 손 안씻고 요리 하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죠 3 날씨좋다 2020/06/15 1,940
1085469 칼가는 숫돌 추천 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5 ㅇㅇ 2020/06/15 966
1085468 아랫집 개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요 14 층간소음 2020/06/15 3,586
1085467 드라마 화양연화 질문 드려요~ 11 ㅇㅇㅇ 2020/06/15 3,024
1085466 밥 안먹던 아이 밥먹이기 3 소금소금 2020/06/15 986
1085465 이태원에 살면 장은 어디로 보러 다니나요? 5 궁금 2020/06/1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