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자매들끼리 연락 자주 하세요?
저는 일을 해서 일요일만 쉬고
언니가 먼저 톡을 보내는 편이고
주로 토요일 오후에 오는데 이게 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지는게
좀 피곤해서요ㅠ
거의 안부로 묻는데 그냥 여기쯤 끝냈으면 하는데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니 불편해요..
어제 저녁부터 방금까지 톡했네요.
일요일은 낮잠도 자고 제가 톡 늦게 보낼때도 있고
언니도 늦게 확인하고 답이 올때도 있거든요.
서로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이런게 좀 불편해요.
직접 말할 수도 없고ㅜ
1. 매일 해요
'20.6.14 8:4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40대에요
짧게짧게라도 매일 톡 오가요.2. ..
'20.6.14 8:50 PM (49.166.xxx.56)거의매일하죠 짧게나마 안부전하고 궁금란거 물어보고요
3. ㅇㅇ
'20.6.14 8:50 PM (223.62.xxx.4)자매끼리 그거 귀찮다고 말 못해요?
우린 톡 하다가 귀찮으면 귀찮다 그만 하라고 해요 ㅋㅋ
아님 전화해서 마무리 짓거나요
그 정도로 전혀 서운하지 않고요4. 헉
'20.6.14 8:54 PM (211.244.xxx.144)우리 세자매는 다 각자 결혼해서 잘 살고 밤이고 아침이고 낮이고 시도때도없이 연락주고 받는데요...톡은 다들 무음으로 해놓고요.불편하다니 이해가 안되네용
5. 우린
'20.6.14 8:5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저흰 세자매 연락 거의 안함
명절에나보고 ㅎㅎ 근데 사이는 좋아요
자기거 사면서 자매거 사고 서로 주고받고 년1회전도지만
성격나름인듯
새언니가 오히려 전화함.6. ...
'20.6.14 8:57 PM (175.113.xxx.252)귀찮으면 귀찮다고 말하세요 ... 전 남매인데 그냥 필요하면 수시로 해요 ... 그리고 대놓고 돌직구도 잘날리는 남매라서 ..저희집은 대놓고 말할것 같은데요
7. 그냥
'20.6.14 8:58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서로 성격 성향이 다른거죠.
맞춰주거나 솔직히 끊거나 둘 중 하나8. ㅇㅇ
'20.6.14 8:58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저흰 세자매 연락 거의 안함
명절에나보고 ㅎㅎ 근데 사이는 좋아요
자기거 사면서 자매거 사고 서로 (년1회정도지만)
성격나름인듯. 말하면되죠.
새언니가 오히려 전화함.9. 세자매
'20.6.14 9:12 PM (82.43.xxx.96)일년에 한달정도는 같이 여행하고 뭐든 의논해요.
그래도 카톡이나 전화는 자주 안해요. 할 말 있을때만 해요.
제가 귀찮아해서가 큰듯해요.10. ...
'20.6.14 9:18 PM (59.6.xxx.115)거의 안해요.
그냥 성향 같아요.
사이가 아주 나쁜 것도 아니고
죽고 못사는 사이도 아니고...
적당히 얘기하고
대소사때나 만나고...11. ...
'20.6.14 9:23 PM (59.15.xxx.61)길어지면 나 지금 뭐해야돼.
나중에 할게. 합니다.12. 막내
'20.6.14 9:26 PM (122.42.xxx.238)언니랑 열살 차이에요.
필요할때 수시로 연락하고
저희 집에 과일이나 간식거리 주문할때 언니네 생각나서
맛있는거 주문도 같이 하고 잘 지내요..
어제 저녁 안부 묻고 오늘도 별 중요한거 없이
계속 이어지길래 피곤해서 잤다하고 마지막으로 이모티콘 보내고
끝냈으면 했는데 계속 이어져서요..;;13. 거의 안함
'20.6.14 9:26 PM (183.103.xxx.231)친정때문에 연락하게되고
거의 잘안해요ㆍ14. 성격이
'20.6.14 9:37 PM (125.177.xxx.106)다르네요. 불편하면 그냥 피곤해서 그만 하겠다고 말을 하세요.
그럴 때 말을 해야 상대도 알죠.15. 저도
'20.6.14 9:38 PM (223.38.xxx.118)거의 안 해요
여기서 피하라는
열등감 폭발 시기질투 쩌는 사람이 제 동생이네요ㅜㅜ16. 응
'20.6.14 9:58 PM (221.143.xxx.25)언니 나 이제 쉴게~ or나 졸려~
언니도 잘쉬어~하트 또는 손흔드는 강아지
막 피곤이 몰려오네 눈이 감겨 나 쉴게.17. 단톡이 아니라
'20.6.14 10:11 PM (175.193.xxx.206)단톡아니고 한명이라 그럴거에요. 단톡은 누구 하나 답 안해도 아무 상관없는데 상대가 딱 정해져 있음 해줘야할것 같고 그렇죠.
18. 우리는
'20.6.14 10:28 PM (223.33.xxx.72)여동생과 저인데 대화 나누다 뚝 끊기면 아 바쁜갑다 하고 그냥 인사 없고 뜬금없이 이야기 시작했다 끝냈다 해요.
바쁘면 대꾸도 이틀뒤에 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맘상하는거 없네요.19. 둘다
'20.6.14 10:39 PM (203.128.xxx.110)미혼일때는 찰떡에 껌딱지였는데
결혼후에는 서로 바쁘기도 하고 내시간 좋다고
걔시간도 좋을지는 모르고
볼일있을때나 하죠20. 셋인데
'20.6.15 9:01 AM (1.224.xxx.155)거의 매일 톡해요
핫딜도 알려주고 일상이야기도하고
언니는 좀 반응 느린편이라 늦게 보고 대답안해도 그려려니
동생이랑 저는 좀 취향이며 여러가지 통해서
하루 종일 이것저것 많이 톡해요
걍 언니가 톡 보내면 답하기 시름 두세요
언니도 원글님이 이런부분 스트레스 받을 성격인거 알고 계실듯한데요21. 필요할때만
'20.6.15 9:11 AM (121.190.xxx.146)필요할때만 해요.
위에 우리는 님처럼
여동생과 저인데 대화 나누다 뚝 끊기면 아 바쁜갑다 하고 그냥 인사 없고 뜬금없이 이야기 시작했다 끝냈다 해요.바쁘면 대꾸도 이틀뒤에 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맘상하는거 없네요2222
자매지간인데 바쁘면 나중에 하자고 말하기도 쉽잖아요. 언니 나 잘거니까 내일 얘기해, 나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톡할게~ 라고 말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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