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일을 생각하면 온몸이 경직될 정도로 화가나요
근데 넘 억울하고 만만하게 보인 죄밖에 없는거같아서
온몸이 힘드네요...휴 그냥 다른데 보내달라 해야할지....
그 얘기를 할때마다몸이 긴장해서 빧빧하게 굳네요
좋은자리라 남주기 아까운데...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며 있을 이유가있을까싶어요
1. ..
'20.6.14 5:21 PM (61.253.xxx.184)그러다...몸에 병 옵니다...
글보니 좀 젊은분 같은 30대일거 같은 느낌도 드는데
나이들어 그런 스트레스 몸으로 병와요....제가 겪었어요
무슨일인지 몰라도
감정적으로 하지말고
다 내려놓은 심정으로(어차피 다른데 갈까? 생각할 정도니)
팀장이나 그런 사람에게 얘기하세요
얘기한거하고 안한거하고 다를겁니다...일단 스트레스도 줄거고
공이 저쪽으로 넘어가니, 님이 덜 부담스러워요.
그냥 웃으면서, 이러고 저러고 해서 이일이 나한테 온건데
내일 아니지 않나....지금도 일이 많다..이러저러한 일이....등등
얘기하세요
좋은자리라 더 결정하기 어렵죠....
어쨋건 얘기를 해보면 다른 방법이 보일수도 있구요.
님도 글에 썼네요
만만하게 보인죄...
만만하지 않다(그렇다고 따지라는거 아니고요...말을 하라는거죠)는걸 보여주세요
원래 웃으면서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2. 감사해요
'20.6.14 5:22 PM (39.7.xxx.92)웃으면서 부드럽게 ...감사합니다
3. 아뇨
'20.6.14 5:26 PM (62.46.xxx.157) - 삭제된댓글웃지 마세요.
절대 회사에서 웃지 마세요.
좀 까칠하게 보이셔야 해요.4. ..
'20.6.14 5:27 PM (61.253.xxx.184)그리고 아마 가장 잘 먹힐건
그렇게 되면, 업무가 유연하게 돌아가지 않을거 같다....
위에선 지들끼리의 인간관계(그렇게 몰아가죠...니들이 사이안좋으니...이런식으로)나 개인적인 어떤것보다
조직내 업무가 원활히 안돌아가는거(어떤 단어를 사용해야할지..모르겠네요)
안돌아가서 조직이나 팀장?(관리자급) 등에게 피해가 돌아올걸 제일 두려워하는지,,,그쪽으로 뚫는게 제일 확실한거 같더라구요.5. 감사해요
'20.6.14 5:27 PM (39.7.xxx.92)과징님팀장님 다말씀드리고 안해도된다고까지 하셨는데
이렇게 분하고 그생각만하면 온몸이떨리네요
저도 강함이 있어야되는데...몇달전그문제로 여직원이 노발대발 저한테 한것만생각하면 힘들어져요 숨도잘안쉬어지고요6. 아,,,
'20.6.14 5:28 PM (39.7.xxx.92)감사합니다,,,좋은 조언이세요...
7. ..
'20.6.14 5:29 PM (61.253.xxx.184)과장팀장이 안해도 된다고 했으면
이미 끝났네요.
하지마세요
여직원이 노발대발하면 님도 노발대발하세요
지가 뭔데
과장팀장이 허락한걸 노발대발이에요
배에 힘 딱주고 있으세요.
과장팀장이 안해도 된다고 했으면, 그사람들에게 다시 얘기할 필요없어요
님만 바보돼요.......